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NH證 "수탁사·예탁원도 책임…27일 이사회서 결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과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의 비공개 면담은 결국 성과 없이 끝났다. 투자자들은 70% 이상 선지급을 요구했지만 정 사장은 오는 27일 열릴 임시이사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 사장은 수탁사(은행 등)와 예탁결제원의 책임도 있음을 분명히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옵티머스 펀드사기 피해자모임'의 비상대책위원 8명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방문해 정 사장을 비롯한 NH투자증권 임원 6명과 면담했다. 면담은 오후 1시까지 이어졌다. 비대위원은 비공개로 열린 이날 면담에서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하며 최대한 높은 비율의 보상을 신속히 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 사장은 피해자들의 요구를 이사회에 전달하는 한편 유동성 공급을 위한 해결 방안을 신속히 찾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는 해당 건을 NH투자증권 이사회에 모두 이임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손실과 회사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27일 이사회 이전에 해법이 나올 경우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안건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지급에 따른 '배임' 이슈를 고려해야 한다. 현행 자본시장법에서는 펀드 판매사가 펀드 손실이 발생했을 때 투자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것을 불건전 영업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사인 만큼 펀드 손실을 보상해줬을 때 주주들이 이사진을 배임 혐의로 고발할 수도 있다. 앞서 NH투자증권 이사회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옵티머스 펀드 가입 고객에 대한 긴급 유동성 공급안을 논의했으나 "장기적인 경영관점에서 좀 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NH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수탁사인 은행과 예탁결제원에도 책임이 있다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진다. 수탁사와 예탁원도 옵티머스 펀드의 투자자산을 검증해야 했지만 부실했다는 것. 앞서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비조치의견서를 철회한 것도 이들의 새로운 과실을 발견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비조치의견서는 금융회사 등이 특정행위를 시행하기 이전에 금융감독법규 위반 여부에 대한 사전심사를 청구하는 제도다. NH투자증권이 선지급을 결정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배임' 이슈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이를 철회하면서 '선지급'에 앞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비대위원이 공개한 면담 내용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측은 "금감원 조사 등에서 수탁사 및 예탁원 등의 과실이 발견됐다"면서 "피해자들에게 높은 유동성 공급비율 확보를 위해 이들에게도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결과에 대해 비대위는 "면담내내 피해자들은 '유동성이 급한 피해자의 선구제방안'에 대해 질의했으나 정 사장으로부터 지급률과 지급시기 등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면서 "고령의 피해자들은 주택매매 계약금을 날릴 처지이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는 등 2차 3차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을 전달, 정 사장의 진정성은 27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판가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 집계에 따르면 옵티머스운용이 운용한 46개 펀드 5151억원이 환매 중단됐거나 환매가 어려운 상태다. 이 가운데 NH투자증권의 판매액은 4327억원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2020-08-06 17:15:36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로또 공모주'는 계속… 멀어지는 '대박'의 꿈

초저금리 지속과 부동산 규제가 맞물리며 '대박'의 꿈을 안고 주식시장 공모주에 뛰어 들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공모주 청약 열풍으로 개인투자자가 주식을 배정받기 어려워진 것. 연말까지 기업공개(IPO) 시장의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공모주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일반인 대상 청약을 마친 12개 공모주(이하 스팩과 리츠를 제외)의 평균 경쟁률은 1206대 1로 집계됐다. 공모주 청약은 신청한 주식 수에 따라 물량을 배정받는다. 1206주를 청약해야 1주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경쟁률(496대 1·14곳)의 2.5배에 달한다. 범위를 넓혀 2018년(436대 1·10곳)과 2017년(479대 1·11곳)까지 살펴봐도 경쟁이 치열해졌다. 통상 이틀간 진행되는 청약기간 동안 증거금의 50%를 입금해 신청을 완료한 후 배정 결과가 나오는 날까지 나머지 잔금의 50%를 넣어야 한다. 예컨대 최종 공모가 1만원인 공모주가 있다면 최근 경쟁률로 봤을 때 1만원의 50%인 5000원에 1206을 곱한 602만5000원을 넣어야 겨우 1주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공모주를 '로또'에 비유하는 이유다. 많은 증거금을 입금할수록 주식을 많이 받게 되는 구조지만 무턱대고 많은 돈을 입금할 수도 없다. 저조한 경쟁률로 많은 수량을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젠큐릭스의 경우 6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2만2700원보다 22.47% 떨어진 1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눈치싸움'에 실패할 경우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같이 '로또 공모주' 현상이 불거진 이유는 SK바이오팜에 따른 학습효과로 분석된다. SK바이오팜은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7만9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공모가(4만9000원)보다 3.7배가량 상승했다. SK바이오팜 이후 상장 일정을 진행한 12개 종목 중 젠큐릭스와 엠투아이를 제외한 10개 종목의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웃돈다. 에이프로와 티에스아이 등 50% 이상 크게 상회한 기업도 절반(6곳)에 이른다. 공모주를 보며 '대박'을 떠올리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여기서 비롯됐다. 예비상장사가 스스로 몸값을 낮추고 있는 것도 경쟁률을 높인 요인이다. 다음 달 1~2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앞둔 카카오게임즈는 공모 희망가 범위(밴드)로 2만~2만4000원을 제시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장외 시가총액은 4조5000억원에서 5조원 사이로 평가되나 공모 밴드에 따른 예상 시총은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1조8000억원 수준이다. 카카오게임즈와 같은 업종의 게임주인 미투젠 역시 시장 친화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10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주 시장 열기가 뜨거워지며 저평가 매력을 부각하는 것이 트렌드가 된 분위기다. 이경준 카카오게임즈 혁신투자자문 대표는 "최근 공모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투자자들이 만족할 만한 밸류에이션을 제시했다"고 했다.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한 예비상장사 관계자도 "괜히 가치를 높게 잡아 고평가 논란에 휘말리느니 차라리 로또 공모주가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IPO시장에선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대비 공모가를 잔뜩 낮추거나 대어로 평가되는 공모주에 대한 '로또' 현상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환불된 증거금이 순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시총 최대 5조원으로 평가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청약대금 중 환불된 금액 일부가 공모 시장에서 재투자돼 IPO 유동성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08-06 16:09:19 송태화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2300대 연중 고점 돌파

코스피, 코스닥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0.75포인트(1.33%) 상승한 2342.6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6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886억원, 기관은 75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4.20%), 철강금속(3.62%), 운수창고(2.58%)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통신업(-1.51%), 의약품(-0.92%), 종이목재(-0.27%)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1.75%), 셀트리온(-1.27%), 삼성바이오로직스(-1.14%)가 하락했다. 특히 현대차(7.84%)는 전일 대비 1만500원 상승한 14만4500원에 52주 신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4.71%)와 기아차(2.55%) 등도 동반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509개, 하락 종목은 337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84포인트(0.81%) 상승한 854.1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으로 개인은 200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535억원, 기관은 134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화학(9.12%), 제약(2.73%), 제조(2.28%)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건설(-1.38%), 유통(-0.52%), 비금속(-0.24%)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은 564개, 하락 종목은 677개, 보합 종목은 195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추가 부양정책에 기대 상승했다"며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금융, 철강, 운수 장비 등을 위주로 순매수해 관련 업종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3원 하락해 달러당 11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8-06 16:06:4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조기상환추구형 상품 등 ELS 4종 모집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19792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6%(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6%(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7일 오후 1시까지 4개의 ELS 상품을 총 38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06 16:05:16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컬러레이홀딩스, 2분기 잠정실적 발표…"유통 신사업 진출"

- "급성장하는 中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 안착 목표" 컬러레이CI 중국의 화장품용 펄 전문 생산기업 컬러레이홀딩스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29% 대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6% 감소했다. 회사 측은 "2019년 말부터 신사업으로 준비했던 유통사업에서 2분기부터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약 320억 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했다"며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빠르게 진입한 덕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산업 불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컬러레이홀딩스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 중국온라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올해 유통·무역 담당 자회사 '더칭컬러레이신재료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현재 자회사에서는 화장품과 미용기기, 전자기기 등을 한국 및 중국에서 소싱하여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유통 사업의 판매 플랫폼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T-mall과 타오바오,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동닷컴, 핀둬둬, 멍투이 등이다. 현재 T-mall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전문 직영몰에 입점하여 T-mall과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하반기 계획되어 있는 컬러레이 원료를 사용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신사업과 유통 비즈니스가 결합하게 되면 향후 컬러레이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컬러레이홀딩스는 지난 5월 전문 콘텐츠 통합 마케팅 서비스업체인 펑커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유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온라인 전자상거래 판매 루트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06 16:05:13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인크로스, 2분기 영업익 39.1억원…전년比 23.6%↑

인크로스 CI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94억 100만원, 영업이익은 39억 1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23.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24.9% 증가한 31억 13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취급고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3%, 22.3% 성장했다"면서 "특히 가전, 방송·통신, 금융 업종에서 광고 집행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실적은 매출 162억원, 영업이익 55억 5300만원이다. 전년 상반기보다 10.4%, 25.8% 늘어난 수준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기가 침체된 와중에도 주요 광고주들의 디지털 광고 집행 증가로 상반기 실적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며 "3분기에도 미디어렙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는 한편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CPS 광고상품 '티딜(T-deal)'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06 16:05:1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IPO 기자간담회] 아이디피, 개인 맞춤형 카드프린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 제품 공급 -기술력 바탕으로 전 세계 58개국 수출 운전면허증을 포함한 카드 발급용 특수프린터 개발·제조·판매 업체 아이디피가 이달 24일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 아이디피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05년 설립된 아이디피는 국내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증 발급 장비로 카드프린트를 공급 중이다. 국내 3대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중 하나의 발급을 맡아, 정부로부터 기술력과 보안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라는 평가다. 아이디피는 설립 초기부터 수출을 위한 제품개발과 영업·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다. 기술력과 안정적인 발급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전 세계 5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튀니지 등 해외 국가 공공 프로젝트 선정은 아이디피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디피의 이런 노력으로 2019년 기준 매출액 가운데 수출 비중이 87% 이상을 차지했다. 카드프린터 시장은 크게 ▲ID카드 ▲금융 ▲멤버쉽으로 나뉜다. 그중 ID카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공적 ID카드와 사원증, 학생증 등의 사적ID카드가 있다. 노현철 아이디피 대표이사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선진국을 비롯해 탄자니아 등의 아프리카 국가들까지 공적 ID카드가 없는 국가가 생각보다 많다"며 "종이 신분증을 사용하는 국가들의 교체 수요가 늘어나 ID카드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데스크탑 카드프린터 시장규모는 현재 약 5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아이디피는 2019년 매출액 254억원을 기록해 지난 15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이다. 선도기업과 경쟁하며 국산 카드 프린터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 노 대표이사는 "20~30년 된 다른 카드프린터 회사들의 후발주자로 들어가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며 "인쇄 속도를 높이고, 라미네이션 대기시간을 없애 생산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으며 모듈화 기술로 초기 투자 비용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드웨어 바탕의 플랫폼 비즈니스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받는다. 약 7년으로 추산되는 카드프린터의 사용 기간 동안 꾸준한 소모품 매출이 발생하는데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기반으로 재구매가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다. 노 대표이사는 "(아이디피) 전체 시장의 절반은 장비 시장이고, 나머지 절반은 소모품 시장"이라며 "꾸준한 소모품 매출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디피가 15년간 연속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꾸준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덕분"이라며 "내년 상반기 재전사 방식 카드프린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신규 시장 진출과 대형 유통채널 협업을 통해 2024년까지 글로벌 마켓 쉐어 10%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아이디피의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으로 공모가 밴드는 8800~9800원이며, 공모금액은 희망밴드기준 141억~157억원이다. 8월 6~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8월 11~12일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오는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2020-08-06 14:29:4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대우 역대 최대 실적… 전년比 47.9%↑

미래에셋대우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47.9% 증가한 38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179.2%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은 1조61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2.2% 감소했다. 순이익은 3041억원으로 38.6% 늘었다. 회사 측은 국내 주식거래 규모의 큰 폭 증가와 해외물 자산 증대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 확대, 국내외 채권, 주식, 장외파생상품 등 운용손익(PI포함)에 따른 성과 그리고 해외법인의 견고한 성장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경제환경 변화에도 균형 있는 사업구조를 통해 1분기에는 수익 안정성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분기에는 높은 수익 확장성을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수익 비중으로 살펴보면 운용수익이 48.2%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위탁매매 수수료(28.6%), 기업금융 수수료(10.6%), 금융상품판매 수수료(7.0%), 이자손익(5.7%)이 뒤를 이었다. 운용수익은 319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무려 479.2% 증가했다. 전 세계 증시가 정상화되면서 주요 주가가 상승한 결과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전 분기보다 32.5% 늘어난 189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물 수수료 수입이 1536억원, 해외물이 363억원으로 각각 36.4%, 18.3% 증가했다. 해외 법인의 경우 세전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33.0% 증가한 588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기 기준으로는 1030억원이었다. 다만 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은 70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0.4%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신규 사업이 어려워진 탓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하고 지속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06 14:13:39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김경규 하이투자證 대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6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가 6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대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과 같이 실생활에서 요구되는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고 다함께 이겨내길 소망한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들과 생활 속에서 애쓰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 힘이 널리 퍼지길 염원하며 SNS(Social Network Service·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작한 운동이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팻말을 들고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린 뒤 3명을 지목하면 그 인원이 동일한 절차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견뎌내자'는 뜻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문구와 거품으로 두 손을 씻으면서 기도하는 중의적 이미지로 표현한 캠페인 로고는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대표는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와 김광선 동국시스템즈 대표를 지명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06 12:32:23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