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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YG PLUS, 트레저·블랙핑크 쌍끌이 기대

코스피 지수 대비 YG PLUS 주가 추이/ YG그룹이 엔터주로서의 역량을 과시하며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신인 아이돌 그룹 '트레저'가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다. 최근 컴백한 블랙핑크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점,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연말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점도 하반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은 YG PLUS다. YG PLUS는 YG엔터테인먼트의 음원·음반, 광고, 굿즈 제조·판매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이충헌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블랙핑크의 신곡발표와 정규앨범 출시가 예정돼있어 지속적인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아티스트 양성에 대한 역량이 부각되며 다른 엔터주와 차별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상반기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요 아티스트 컴백이 늦어짐에 따라 실적이 감소했지만 하반기엔 블랙핑크와 트레저 등의 활약으로 실적개선이 확실하다는 평가다. 최근 JYP엔터인먼트의 주가는 신인 걸그룹 '니쥬'가 일본에서 성공을 거두며 눈에 띄는 오름세를 보였다. 니쥬 데뷔 이후 69.7% 상승했다. 이 같은 상황은 YG 그룹주에도 반복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보이그룹이 걸그룹보다 수익성이 높다"며 "트레저가 일본에서 니쥬 수준의 흥행을 거둘시 JYP 이상의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YG PLUS를 엔터주의 최호선주로 제시했다. 엔터주의 시선이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집중돼 있지만 리스크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대부분 수익이 방탄소년단에서 창출되는 상황에서 멤버 '진'이 입대를 앞뒀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YG 그룹은 하반기 블랙핑크 컴백, 트레저 데뷔, 신인 걸그룹 데뷔 예정, 빅뱅 컴백 등으로 가수 라인업이 다양화돼 있다"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리서치알음은 YG PLUS의 연결기준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160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29.2%, 750.0% 늘어난 수치다. 적정주가로는 5100원을 제시했다. YG PLUS는 전 거래일(7일) 코스피 시장에서 4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10 10:35:2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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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리자드 스텝다운 ELS 공모

-오는 12일까지 수익률 세전 연 5.6%의 리자드 스텝다운 ELS 1종 공모 -기초자산으로 KOSPI200, S&P500, EUROSTOXX50 지수 설정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2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 ELS 1종을 공모한다.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2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61회 ELS'는 코스피200지수(KOSPI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리자드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5.6%로 모두 동일하다. '제361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6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16.8%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리자드 상환 기회도 두 차례 주어진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는 조건일 경우, 6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2.8%(연 5.6%)의 쿠폰이 지급된다. 12개월 동안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세전 5.6%의 쿠폰을 얻게 된다. 노낙인(No Knock-in) 구조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김규환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제361회 ELS는 1년 동안 두 차례 리자드 상환 조건을 제공하여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8-10 10:29: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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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돌아왔다…국내 주식 반 년만에 순매수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 년 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5820억원을 순매수했다. 올해 1월 이후 6개월 만에 순매수다. 코스피시장에 6340억원을 사들인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510억원을 팔아치웠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가 각각 2조2000억원, 4000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다. 미주와 중동은 각각 1조5000억원, 20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8000억원) ▲아일랜드(4000억원) ▲룩셈부르크(3000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미국은 1조2000억원 규모로 팔아치웠고, 케이맨제도와 캐나다 역시 각각 3000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규모는 583조5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8%다. 미국이 243조1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7%를 차지했고 ▲유럽 173조6000억원(29.8%) ▲아시아 78조3000억원(13.4%) ▲중동 22조원(3.8%) 등의 순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6조336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4조1020억원의 영향으로 총 2조2350억원을 순투자했다. 올해 1월 순투자로 전환한 이후 7개월 연속 순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조1000억원)를 비롯해 ▲유럽(6000억원) ▲중동(900억원) ▲미주(800억원) 등에서 모두 순투자를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3000억원), 잔존만기별로는 잔존만기 1~5년 미만(3조3000억원) 및 5년 이상(9000억원)에 순투자했다. 7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총 150조2000억원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10 10:22: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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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40억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14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23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60%(연 6.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23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6.80%(연 5.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8.4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할 경우엔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10 09:57: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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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중국 공모주 투자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창판(科創版)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이하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판매하며 모집금액은 약 500억원 규모다.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과창판은 중국 정부가 기술 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설한 주식시장이다. 올 6월말까지 약 118개 종목이 상장됐다. 창업판(創業版·Chasdaq), 메인보드, 중소판(中小板) 등 기존 중국 주식시장보다 상장 종목수가 많고 기관배정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장직후 5일간 상하한가 제한을 받지않고 이후 20%의 일간 상하한가를 적용받는다.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과창판과 창업판, 메인보드, 중소판 등의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에 투자한다. 2019년 기준 중국에 상장된 공모주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약 144%(시총가중평균·196개 종목 상장 후 90일 최고가 기준)에 달한다. 2011년부터 중국 상해 현지에서 지속적인 리서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해사무소가 공모주를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기관투자자가 중국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선 최소 상해거래소 6000만위안, 심천거래소 1000만 위안, 총 7000만위안(약 120억원)의 주식현물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회사 측은 "상하이선전300(CSI300), 상하이50(SSE50) 등의 인덱스 구성 종목으로 주식현물을 보유하고 해당 인덱스 지수 선물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주식현물에 투자한 변동성을 최소화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중국 공모투자의 한계로 작용한 낮은 배정률과 상장 종목의 부족 문제가 개선되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는 A클래스 기준 선취판매수수료 1%와 연간 총보수 1.2%가 발생한다. C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고 연간 총보수만 1.72%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10 09:15:0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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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윤건수 DSC인베스트 대표 "유니콘기업 만들 것"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손진영 기자 설립 8년차인 벤처캐피탈(VC) DSC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운용자산(AUM) 6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카카오, 마켓컬리, 브랜디, ABL바이오 등에 투자해 이뤄낸 성과다.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만나 VC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DSC인베스트먼트의 투자는 '기술'에 방점이 찍혀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이러한 투자 컨셉트와 맞아떨어졌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기술분야 기업의 가치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 윤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는 결국 통신 기술이 중요하다. 기술의 중요성은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기술 기업들에 투자를 해놓은 것들이 빛을 발하면서 AUM 6000억원 달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했다. ◆ "기술기반 유니콘기업 만들어야" 투자는 '결혼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투자를 결정하기 위한 최우선 조건은 최고경영자(CEO)다. 오랜기간 신뢰를 쌓고 지낼 수 있는 회사를 선별하는 것이다. 윤 대표는 "우리는 초기 기업에 투자를 해서 오랜 시간 같이 한다. 투자 파트너를 찾을 때 CEO가 과거 걸어온 길, 성향, 인품을 많이 본다. 투자의 90%는 CEO, 10~20%는 핵심 멤버의 경쟁력을 본다"고 했다. 윤 대표는 늘어난 AUM을 기반으로 더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의 목표는 기술 중심의 유니콘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유니콘기업은 배달의민족, 무신사, 쿠팡, 위메프 등 유통 업종에 치중해 있다. 그는 "진짜 의미있는 기술 기업에 투자해서 유니콘 기업을 만들고 싶다. 유니콘 기업 중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순수 기술 기업이 없다. 같이 성장하면서 산업을 폭발적으로 키우는 게 회사의 목표이다"라고 강조했다. ◆ "청년들의 창업 늘어야"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손진영 기자 국내 대표 VC 중 하나인 만큼 최근 청년들이 모이는 자리에 그를 섭외하는 경우가 많다. 윤 대표 역시 청년들과의 만남을 중요하게 여긴다. 청년에게 하고 싶은 말은 '토익공부보다 창업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윤 대표는 "대기업을 보면 어떤 부서는 제일 막내가 37살이라고 한다. 사람을 안 뽑은 것이다. 토익, 토플을 열심히해서 대기업에 취업하기 힘든 상황이다"면서 "실패도 좋으니 창업에 도전했으면 한다. 실패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토익 900점을 받는 사람보다 가치 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VC의 역할도 중요하다. VC의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좋은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엔씨소프트, 카카오, 네이버와 같이 과거 전통적인 대기업 못지않은 새로운 기업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선 좋은 벤처 기업의 탄생이 중요하다"면서 "새로운 흐름을 통해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VC는 의미가 있다. 창업이 중요한 시대다"라고 역설했다. ◆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윤 대표는 "적자 기업도 기술력만 좋으면 상장을 할 수 있도록 한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우리나라 경제 정책 중에 가장 잘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의 약진은 해당 정책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그는 "바이오 기업의 상장이 시작되면서 VC 투자도 가속화됐다. 이를 통해 돈을 번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현재 바이오 창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5년, 10년 안에는 좋은 글로벌 신약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또 "기술특례상장제도 없었으면 코로나를 이렇게 잘 막을 수 없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엔지니어가 적극적으로 창업해야 한다. 기술특례상장제도의 확대가 중요한 시점이다"면서 "민간 영역에서 지원할 준비는 되어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업들이 빠른 변화에 적응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가 세상 변화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어서다. 윤 대표는 "20㎞ 속도로 변하고 있던 기술이 70㎞ 패달을 밟았다. 문제는 골목길을 지나면서도 속도를 줄이지 못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고가 많아질 거다. 정신 차린 한 두 사람만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비대면 세상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기술 발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09 14:40:5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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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치 후 개미의 투자전략은? 차익실현vs지속보유

최근 코스피지수가 연중 고점을 연일 갱신하면서 차익실현 시기를 두고 개인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이 같은 고민은 상승 국면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나는 오버슈팅(적정 수준 이상의 가격 급등)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한다. 상장사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가운데 상승랠리가 지속여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장 유동성이 아직 풍부한 점을 고려하면 끝이 남았다는 긍정론과 주가와 펀더멘털(기초체력)의 괴리가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는 부정론이 혼재한다. ◆ 넘치는 유동성에 코스피 강세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달 들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54% 올랐다. 지난 주말 코스피는 2351.67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2018년 10월 4일(장중 고가 2311.06)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2300선을 돌파하더니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연중 최저점이던 지난 3월 19일(1457.64)과 비교하면 61.33% 오른 수치다. 빠른 상승세에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수준)에 대한 부담도 올라간 상황에서 주식을 사기 위한 개인투자자의 대기자금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초저금리 국면 속에 잇따른 부동산 규제책이 갈 곳 잃은 투자금이 증시로 흘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48조8749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원 가량이 늘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4조8146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탁금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겨놓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이며,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주식 거래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돈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은 2분기 실적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달 들어 6765억원 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담은 데 이어 SK하이닉스(5201억원), 카카오(4293억원), LG화학(1514억원) 삼성전자우(1024억원), LG화학우(931억원) 순으로 많이 사들였다. 순매수 상위 10종목 가운데 한국조선해양(413억원)을 제외하면 모두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기업들이다. 2·3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이 많지 않은 가운데 실적개선 기업에 몰리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의 경우 일주일 사이에 1조원 이상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는 개별호재가 주가에 반영됐다. ◆ 상승 지속 Vs 차익실현 시기 문제는 조정기다. 국내 증시 회복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공매도 금지' 데드라인이 다음 달 15일로 다가온 데다 자산 버블에 대한 변수도 남아 있다. 국내 증시가 철저히 개인 수급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도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2.84배로 2007년 7월(12.95배)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황이다. 전문가들도 조정시기 등 시장 예측을 꺼리고 있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수가 2500까지 갈 순 있지만 비싸지는 상황"이라며 "조정은 분명히 오겠지만 그 시기를 예측하긴 어렵다"고 했다. 가장 큰 상승요인은 역시 풍부한 유동성과 계속되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시 유동성이 풍부하고 글로벌 경기 및 한국의 수출 경기 회복 기대가 점증하는 구간에선 증시 고평가 논쟁이 약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기 과열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만만찮다. 서울 강서구 모 증권사 지점 프라이빗뱅커(PB)는 "역사적 사례로 보면 이미 떨어졌어야 정상인데 오히려 더 오르고 있다"며 "유동성 수혜를 과하게 입은 만큼 9월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연구원도 "유동성에 의해 지수가 여기서 더 상승하면 펀더멘털과의 괴리가 위험 수준"이라며 "유동성 확대 정책도 제어를 받는 단계에 이르렀다.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이 있다면 서서히 차익실현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다만 성장주 위주로 대응하라는 것에는 의견이 일치했다. 금리가 연일 하락하고 있는 만큼 가치주보단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주 중에서도 코로나19 진정세에 맞춰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등의 코로나 수혜주보단 IT와 2차전지 중심으로 비중 조절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8-09 14:28:1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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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국내외주식형펀드 모두 강세

국내외 주식시장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 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7월 31일~8월 6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4.13% 상승했다. 유형 중에서는 섹터형펀드(5.96%)가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설정액은 지난주에 이어 7813억원이 유출됐다. 액티브펀드에서 1912억원 감소했고,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도 5901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2.31% 올랐다. 베트남(4.17%), 중국(3.06%) 지역 펀드가 좋은 성과를 기록했고, 섹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금값이 계속 오르면서 소재섹터가 4.10% 상승했다. 설정액은 594억원 소폭 늘었다. 베트남 펀드로 68억원의 자금이 들어온 가운데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등 대부분의 섹터펀드에도 자금이 유입됐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닥 지수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13.37%)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에너지 섹터에 투자하는 '멀티에셋글로벌클린에너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C1'이 6.47%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6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3.33% 상승한 2342.61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90% 상승해 더 큰 폭으로 올랐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2.43%, MSCI 신흥국(EM) 지수는 2.27% 올랐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09 11:26:2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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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금융·교양 정보 담은 'THE 100 매거진'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7일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5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THE100 매거진' 55호에는 금융맨으로 은퇴 후 교수로 변신, 정년퇴임 후 미얀마와 몽골에서 해외 중장기 자문단으로 활동한 후, 또 다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구자삼 전(前)교수의 '인생 2막'이 소개됐다. 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과 바다를 좋아하는 아내의 '통영 한달 살기', 사례로 알아보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의 의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져온 변화 '뭔든지 랜선시대' 등 100세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는 'ESG와 테슬라', '중산층의 경제생활, 겸손과 자격지심 사이', '중산층의 노후준비성향, 행복한 노후를 위한 퍼즐 맞추기'이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 중산층이 생각하는 노인의 기준은 70.3세로, 법정 정년 60세 이후에도 10년은 더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있다"면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 재무, 일, 여가, 가족,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반적인 노후준비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THE100 매거진'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구독 신청도 가능하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8-07 17:27:4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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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1억3000만 규모 실전투자대회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총 상금 1억 2996만원의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인 '2020 이베스트 실전투자대회'를 개최 한다고 7일 밝혔다. 수익률·수익금 기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최고 상금은 5000만원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매주 거래금액 1위 참가자에게 100만원, 매일 거래대금 조건을 충족시킨 참가자 725명에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정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R포인트를 최고 10만 포인트씩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한 최초 신규고객에게는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을 지급하며, 타사 보유 주식을 옮기고 거래 시 최대 20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오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 신청은 9월 11일까지 가능하다. 대회신청 선착순 1000명에게도 신세계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올해 초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동학 개미운동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유입되며 주식시장 거래 대금과 투자 예탁금이 동시에 50조 시대를 여는 등 증시가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며 "많은 고객 분들이 주식투자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언제나 고객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8-07 13:33:24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