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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 토마토 선별기 도입…본격 출하 준비

봉화군이 스마트팜 생산 체계 고도화에 속도를 냈다.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 토마토 선별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확 준비에 들어갔다" 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선별기는 완숙 토마토의 품질과 중량을 자동으로 구분하는 설비다. 10단 전자 캐리어컵 방식이 적용된 최신 장비로 시간당 2만 개 처리가 가능하다. 총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설치는 수확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서는 올해 1월 중순 정식한 토마토가 이달 초부터 출하를 앞두고 있다. 장비 구축은 수확 이후 유통 단계까지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생산과 선별을 연계한 체계가 마련되면서 상품성 확보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시설 구축은 선별기에 그치지 않는다. 전동지게차와 레일리프트카가 순차적으로 배치됐다. 무인자율방제기와 컨테이너 박스 등 생산 지원 장비도 함께 보강됐다. 농약보관함과 소독 발판 등 안전 관련 설비도 포함됐다. 재배 환경 관리 지원도 강화됐다. EC·PH 센서 장비가 개별 농가 단위로 제공됐다. 청소 장비와 전기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됐다. 팀별 휴게실과 복합환경제어실도 갖춰 작업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해당 수준의 지원 체계를 갖춘 임대형 스마트팜은 봉화군이 유일하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수확 시기에 맞춰 선별기가 설치돼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이 재배한 토마토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비 도입은 청년농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구조가 마련되면서 안정적 정착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스마트팜 운영 성과와 청년농 소득 개선 여부가 정책 효과를 가늠할 핵심 지표로 꼽힌다.

2026-04-02 14:13: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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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울산항만공사(UPA)가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UPA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에서 4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UPA는 고품질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개방해 활용 및 품질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에서 '선박 운항 및 항만시설 정보' 등 6종의 데이터를 개방해 정부가 선정한 'AI 고가치 공공데이터 TOP100'에 선정되며 울산항 관련 데이터의 범국가적 활용 가치를 인정받았다. 데이터 개방 성과는 최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울산항 항행 정보 공유 시스템 포트와이즈(PortWISE)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는 각 기관에 분산돼 활용이 어려웠던 선박 입·출항, 접안 계획 등 핵심 데이터를 포트와이즈에서 통합 공유하며 항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UPA의 데이터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 자산임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2026-04-02 14:13:43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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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연풍리본 프로젝트 실시계획인가 절차 돌입

파주시가 추진하는 성매매집결지 일대 공간 재구조화 사업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실시계획인가 절차에 돌입갔다. 시는 올해 1월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절차에 착수해 오는 4월 말경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는 지난해 도시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등) 결정·고시에 이은 후속 행정절차로, 연풍리 일대를 시민 중심의 복합 복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구성하는 세부 절차에 해당하는 ▲주민의견 청취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소규모 재해영향평가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실시계획인가 절차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의 사업 이행 시기는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실시계획 고시가 이뤄질 경우 토지 보상, 건축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생활쏙(SOC) 환원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비 160억 원을 확보하면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실행력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70여 년간 성매매집결지로 남아 있던 공간을 가족센터, 성평등광장, 치유정원,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결합형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성평등한 시민 공간으로 되돌리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그 다음은 공공요양시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파크골프장, 공영주차장, 공공도서관 건립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경우, 이르면 2030년에 모든 사업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라며 "2026년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이 공간을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공간으로 완성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과 단절의 상징이었던 장소를 성평등과 돌봄,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4-02 14:1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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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아닌 "향후 2~3주 이란 맹공"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이란 전쟁 대국민연설에서 목표달성에 근접했다면서도 향후 2~3주 동안 공격의 수위를 더 높이겠다고 예고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약 18분간 이란 전쟁과 관련한 대국민연설에서 "미국은 이란 해군과 탄도미사일, 미사일 생산 시설을 파괴하고 이들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보장했다"면서 "핵심 전략 목표가 완료 단계에 근접하고 있다고 기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 핵 시설은 미국의 집중적 위성 감시·통제 하에 있으며, 만일 그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인다면 우리는 다시 한 번 강력한 미사일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매우 신속하게 이 일을 끝낼 예정이다. 우리는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다. 전쟁 종식에 가까워졌다면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은 축소하기보다 더 확대하겠다는 엇갈린 신호를 보냈다. 그는 "우리가 미국의 모든 군사적 목표를 조만간, 아주 조만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에 대한 대대적 공격을 감행할 것이다.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는 동안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며 "이란 정권 교체는 미국의 목표가 아니었지만 실질적으로 정권 교체가 이뤄졌는데 모든 기존 지도부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도부는 덜 급진적이고 훨씬 합리적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기간 동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란의 주요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라며 "모든 발전소를 매우 강력하고 동시에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서도 이란이 합의에 이르지 않으면 발전소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역시 유사한 주장을 되풀이한 셈이다. 일각에서는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진전 사항이나 구체적 종전계획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으나, 전쟁과 관련한 새로운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기존에 제시했던 4월 6일 마감시한의 연장여부나, 이목이 집중되는 미국의 지상군 투입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과 관련해 아무런 새로운 내용도 발표하지 않았다. 그는 대체적으로 최근 공개 석상에서 내놓은 발언들을 되풀이했다"며 "전쟁을 종식시킬 방안을 발표하길 기대했던 일부 공화당 지지자들과 투자자들에게는 분명 실망감을 안겨줄 것이다"고 평가했다. 실제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 시작 후 잠시 하락하는 듯했으나, 연설이 끝난 후 오히려 4% 이상 상승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원유 흐름이 재개되면 가스 가격은 빠르게 하락하고 주가도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낙관적 전망만 되풀이했다. 호르무즈 해협 마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맹국들을 향해서는 직접 참전해 원유를 확보하라는 메시지를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그 해협을 통해 거의 원유를 수입하지 않고 있고 미래에도 가져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것이 필요없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가져오는 전세계 국가들이 운송을 관리해야 한다. 그들은 그것을 손에넣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도울 것이지만, 그들은 매우 간절히 의존하는 원유를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늦게나마 용기를 내라. 당신들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으로 가서 원유를 가져오고 보호하고 사용하라"고 했다. 또 한편으로는 "이 전쟁이 끝나면 호르무즈 해협은 자연스럽게 열릴 것이다"며 "그들(이란)은 원유를 팔수 있기를 원할 것인데, 재건을 위해 그들이 가진 것은 그것 뿐이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전쟁이 두달째 지속되면서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는데 대해서는 "1차 세계대전은 1년 7개월, 제2차 세계대전은 3년 8개월 동안 지속됐다. 또 미군은 한국·베트남·이라크에서 거의 20년간 개입했다"며 "이란에서의 군사행위는 32일에 불과함에도 매우 강력하고 뛰어난 작전으로 인해 가장 강력한 국가 중 하나인 이란이 사실상 더 이상 위협이 아니게 됐다"고 반박했다.

2026-04-02 14:13:2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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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울진군, 공직자 3년째 상호 기부로 상생 다짐

봉화군청과 울진군청 공직자들이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각각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섰다. 양 지역 공직자들이 참여한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봉화군과 울진군은 서로의 지역에 기부를 진행하며 제도의 취지를 실천으로 확장했다. 각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금액은 지역 간 연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교차 기부는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초기에는 제도 홍보 성격이 강했으나 점차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인접 지자체 간 협력 사례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먼저 나섰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흐름은 행정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내포한다. 봉화군청 금대원 재정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3년째 이어온 나눔으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대원 재정과장은 공직자 참여가 지역 간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발언은 제도 참여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반영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액 일부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확보한 재원을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 사업에 활용한다. 제도는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이번 사례는 제도의 취지를 현장에서 구현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단체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직자 주도의 참여가 민간 확산으로 이어질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지속적인 교류와 참여 확대 여부가 향후 성과를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2026-04-02 14:13: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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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리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본격 추진

연천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 전곡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곡리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 했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천군수와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 자문의원,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 문화유산연구소 이화종 책임연구원으로부터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4월 착수해 약 12개월간 진행되며, 세계유산 잠정 목록 등재 신청서 작성,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정립을 위한 국내외 유사 유산 비교연구, 관리계획 수립 등을주요 내용으로 한다. 연천군은 특히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와 연계해, 엑스포 이전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제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주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착수를 계기로 전곡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본격화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전곡리 유적이 인류 문화의 중요한 유산으로서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학술적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곡리 유적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곳으로, 인류 진화 연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한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04-02 14:12:1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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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불 진화 역량 강화 점검...“현장 안전이 최우선”

봉화군이 산불 고위험 시기를 앞두고 현장 대응력 점검에 나섰다.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산림재난대응단을 방문해 진화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불 발생 시 즉각 투입되는 대응 인력의 근무 여건과 준비 상태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진화의 최일선 조직으로 현장 대응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점검은 장비 운용과 인력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진화차와 기계화 장비 운영 상태가 집중적으로 확인됐다. 장비 가동 여부와 유지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며 즉시 대응 가능성을 확인했다. 개인 안전장구 착용 상태도 직접 확인하며 사고 예방 체계를 강조했다.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험한 산세와 강한 화세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는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이 산림과 군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현장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 교체 등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발언은 현장 중심 지원 확대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봉화군은 현재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앞두고 선제 대응이 강조된다. 현장 점검과 장비 관리 강화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 요소로 지목된다. 지속적인 점검과 협력 체계 유지가 향후 대응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2026-04-02 14:11: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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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LA서 뉴욕까지…美 횡단 상품 내놔

5월27일 출발…경비행기·헬기·유람선·케이블카등 포함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 미국 대륙을 가로지르는 초장거리 횡단 여행 상품이 나왔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미국 주요 도시와 핵심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VIP 버스 타고 미국 대륙횡단 20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 관광 중심의 기존 패키지와 달리 대륙을 횡단하는 이동 과정 자체를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횡단 여정을 따라 미국의 자연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여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상품은 로스앤젤레스 인(IN)·뉴욕 아웃(OUT)의 다구간 여정으로 구성됐다. 경비행기·헬기·유람선·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포함했으며, 장거리 이동 구간에는 VIP 버스를 투입해 이동에 따른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출발일은 오는 5월 27일이다. 일정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라스베이거스를 거쳐 그랜드캐니언 등 미서부 대표 자연 명소를 둘러본다. 이어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포함한 미국 주요 국립공원을 지나 시카고, 클리블랜드, 워싱턴 D.C., 뉴욕까지 이어지는 횡단 코스로 구성됐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랜드마크로 떠오른 초대형 구형 공연장 스피어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그랜드캐니언에서는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상공에서 협곡을 감상한다. 앤텔로프 캐니언과 모뉴먼트 밸리, 옐로스톤 국립공원도 함께 관광한다. 중부 지역에서는 시카고 도심 관광이 포함됐다. 윌리스타워 전망대에서 시카고 전경을 감상하며, 밀레니엄 파크와 리버워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동부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 투어와 시티 크루즈 일정이 진행된다. 뉴욕에서는 맨해튼과 센트럴파크, 브로드웨이, 자유의 여신상, 첼시 마켓 등을 둘러본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자연과 도시, 핵심 콘텐츠를 하나의 여정에 집약한 프리미엄 횡단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이동·체험·일정 전반의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상품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2 13:17: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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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 멘토링 확대 재가동…학습·정서·예체능까지 통합 지원

서울시가 취약계층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서울런 멘토링'을 올해 학습·정서·예체능을 아우르는 '통합 성장 지원 체계'로 대폭 확대해 본격 가동했다. 서울시는 '올케어·독서·동행' 멘토링 3종을 신설하고, 학부모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지난달 '서울런 멘토링'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런 멘토링이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런 플랫폼을 통해 경제적·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매칭해 학습 지도와 진로·입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1대 1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1521명의 대학생 멘토단이 선발돼 3월부터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에도 멘토 300명을 추가 선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 동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멘토링에는 총 1696명의 대학생 멘토가 활동했으며, 멘티는 멘토링을 시작한 2021년 이래 최대 인원인 2320명(6월 기준)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멘토와 멘티 간 매칭 성공률은 97.3%를 기록했다. 시가 지난해 자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멘티의 95%, 멘토의 92%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는 입시 트렌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1대 1 오프라인 논술 멘토링'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50명)로 확대한다. 2027학년도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고3·N수생)을 대상으로 서울런 온라인 논술 강의와 연계한 대학생 멘토의 단기 집중 멘토링을 주 1회, 2시간씩 2개월간 제공하며, 입시 직전인 10~11월에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중학생 이상 서울런 회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학습 수준과 정서 상태를 종합 고려한 '올케어 멘토링'을 도입한다. 학습 참여도가 높은 멘티에게는 심화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 동기 부여와 정서 안정이 필요한 멘티에게는 정서 지원 중심의 단계적 회복을 돕는다. 서울런 누리집에서 상시 모집한다. '독서 멘토링'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청소년들의 문해력 부족 현상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교과서를 넘어 인문·고전·철학까지 영역을 넓히기 위한 과정이다. 중등 과정 수강자 200명을 대상으로 교과서 수록 도서를 활용해 수준별 어휘력을 집중 보강하고, 토론 중심의 독후 활동도 총 16회에 걸쳐 이뤄진다. 청소년의 예술·체육 등 잠재된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동행 멘토링'도 새롭게 추진된다. 음악·미술·체육부터 문학까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시민 전문가 200명이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센터 등 접근성이 좋은 지역 공간에서 주 1~2회(회당 2시간)로 운영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멘토링은 단순히 성적표 숫자를 바꾸는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다는 효능감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과정"이라며 "2026년에는 학습과 정서를 넘어 진로와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통합 성장 지원 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02 13:02: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