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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롯데웰푸드 돼지바빵 外

▲롯데웰푸드 '돼지바빵' 롯데웰푸드가 베스트셀러 빙과 '돼지바'의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다가오는 빙과 성수기를 공략한다. 롯데웰푸드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돼지바빵'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돼지바' 브랜드를 활용한 카테고리 확장으로 쿠키 분태, 딸기 시럽 등 돼지바의 핵심적인 특징을 모나카 형태로 재해석한 신제품이다. 돼지바빵은 돼지바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쿠키 분태와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그리고 딸기 시럽까지 특유의 4중 구조를 그대로 옮겨와 층별로 쌓았다. 그리고 먹기 아까운 느낌이 드는 귀여운 돼지모양의 병과로 모든 재료를 감쌌다. 모나카 타입으로 먹기 편하며, 돼지바의 유일한 아쉬운 점이었던 쿠키 분태 흘림 걱정도 없다. 돼지바 브랜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봄철 꽃놀이 시즌을 겨냥해 기간 한정 제품 '꽃돼지바'를 선보이기도 했다. 만개한 벚꽃을 연상시키는 딸기맛 쿠키 분태로 겉을 꾸몄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딸기 시럽으로 상큼한 맛을 배가했다. 한편, 돼지바는 K-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웰푸드는 인도 현지법인 '롯데 인디아' 푸네 신공장을 통해 돼지바를 현지에 처음 선보였다. 브랜드 명은 인도의 문화와 K-컬쳐 선호도를 고려해 'Krunch(크런치) 바'로 현지화했다.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서는 등 K-아이스크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팔도 hy '아리' 브랜드 론칭 팔도와 hy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신규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H)'를 출시한다. 아리는 기획 단계부터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브랜드다. 브랜드명과 맛, 패키지 디자인 등에 아티스트 의견이 반영됐다. 브랜드명 'ARIH'는 '고운', '아름다운'을 뜻하는 옛말 '아리'에서 따왔으며 H는 Harmony, Happiness, Health를 의미한다. 제품은 팔도와 hy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팔도는 누들과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를, hy는 듀얼 바이오틱 소다를 맡아 제조·판매한다. '모던 누들'은 볶음면 형태의 신제품으로, 총 7가지 맛을 봉지면과 용기면으로 출시한다. 액상스프 기반 소스와 페투치니 스타일 면을 적용했다. 고추장버터, 간장버터, 봉골레, 트러플 불고기, 후추라볶이, 김볶음면(오리지널·매운맛) 등 K-푸드와 해외 식재료를 조합한 메뉴로 구성됐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제로 슈거 제품으로 천연 카페인 2종을 사용했다. 인공색소, 인공향료, 인공감미료를 배제했으며, 포스트바이오틱스와 발효 원료를 함유했다. 총 7종이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은 저당·저칼로리 탄산음료다. 식이섬유 3000mg을 함유했으며, 7종으로 출시한다. 제품은 4월 24일부터 월마트 미국 전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출시는 5월 말로 예정됐다. 이후 판매 국가는 확대할 계획이다. ▲팝마트 '트윙클 트윙클 문 젤라또' 글로벌 팝 컬처 브랜드 팝마트가 '트윙클 트윙클' IP의 신규 라인업 '문 젤라또' 시리즈를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달과 디저트를 소재로 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젤라또·바게트·토스트 등 디저트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인형 키링, 가방, 쿠션, 핸드 타월 등 일상 활용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아이스크림 인형 키링'은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총 5종(시크릿 포함)으로 출시된다. 각 아이스크림 스쿱에 자석을 적용해 여러 개를 쌓을 수 있도록 설계해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조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100cm 대형 토스트·바게트 쿠션 ▲28cm 제빵사 인형 ▲핸드 타월 6종 ▲바게트 백 ▲아포카토 크로스백 ▲보온·보냉 기능의 런치백 등 패션·리빙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23일까지 '트윙클 트윙클 젤라또 냠냠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게임에 참여한 뒤 결과 화면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포인트와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한다. '트윙클 트윙클 문 젤라또' 시리즈는 17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2026-04-13 15:4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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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러 마트 가는 20대, 스마트폰 든 50대…온라인 식료품 지형도가 바뀐다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인구통계학적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당연하게 여겨졌던 '젊은 층은 온라인, 중장년층은 오프라인'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50대 시니어층이 온라인 식료품의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반면, 20대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비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포착됐다.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6'에 따르면,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50대의 약진이다. 50대 소비자의 주당 평균 온라인 식료품 구매 빈도는 전년 대비 1.03회 증가하며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들은 주로 무거운 생수나 쌀, 보관이 용이한 냉동식품 등을 중심으로 온라인 구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배송 편의성'과 '시간 절약'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반대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20대의 오프라인 중심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9%p 이상 크게 늘어났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20대의 경우 온라인의 대용량 묶음 판매보다는 근처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필요한 만큼만 낱개로 구매하는 '실속형 소비'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선식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욕구도 오프라인 회귀의 원인 중 하나로 나타났다. 30대와 40대는 여전히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30대는 냉동식품과 밀키트 등 간편식 구매에서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였으며, 40대는 가성비 중심의 가공식품 구매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30대 여성층은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하며 '새벽 배송' 서비스에 대해 전 세대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세대별 이용 행태 변화 속에서 플랫폼 점유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 시장을 장악해온 쿠팡의 주구매 이용률은 전 세대에서 10%p 내외로 하락하며 성장세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네이버쇼핑은 강력한 멤버십 혜택과 포인트 적립을 무기로 4050 세대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으며, 마켓컬리는 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신선식품' 전략이 주효하며 쿠팡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실제로 네이버의 지난해 커머스 부문 연간 매출은 3조688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21.9%에서 지난해 30.6%로 확대되며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 이후 네이버가 일부 수혜를 입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컬리 역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해진 50대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20대의 상반된 행보가 향후 온라인 유통 전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편리함만을 강조하기보다 세대별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3 14:41: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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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바이오, 국제 전시회서 남미 4개국 기업과 유스필 수출 계약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제조 회사 알에프바이오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6(KIM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공급계약 및 주문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중장기 ODM 비즈니스 협업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KIMES(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는 최신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에스테틱 제품 경쟁력과 임상적 차별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알에프바이오는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유스필,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기반 필러를 중심으로 제품의 물성 특성, 지속력, 안전성 프로파일 등 근거 기반 데이터를 강조하며 글로벌 의료진 및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HA 필러의 가교 기술 (HoPE)을 통해 점탄성과 볼륨 유지력을 최적화한 점이 주요 경쟁력으로 소개됐다.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KIMES 2026 참가를 통해 기존 파트너들은 물론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활발히 진행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남미 4개국(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파트너와 향후 2년간 유스필(YOUTHFILL HA, PN, PN+)을 공급하는 것으로 3월 23일 알에프바이오 본사에서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추가 신규 주문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조재규 알에프바이오 대표는 "처음 참가한 KIMES 2026에서 알에프바이오의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라며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서 알에프바이오만의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4-13 14:16: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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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적응증 확대..."신약·수출 본업 다변화"

대웅그룹이 주력 제품군의 약진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산 신약 '펙스쿨루'적응증 확대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신장세가 두드러진다. 12일 국내 제약 업계에 따르면, 대웅그룹 핵심 사업회사 대웅제약은 국산 신약 '펙수클루' 후속 연구개발로, 처방약 부문에서 고부가가치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0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펙수클루정 40mg 적응증에 '위궤양 치료'를 추가하기 위한 임상 3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이번 임상은 약 21개월간 성인 위궤양 환자 총 384명에서 펙수클루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로, 8주 시점까지 위궤양 누적 치료율을 확인해 비열등성을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상 완료 후 품목허가 변경 승인을 거쳐 적응증 확대 발매에 나설 계획이다. 펙수클루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만성 위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궤양 예방 등 적응증을 지속 확보해 왔다. 신규 적응증과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화기 질환 시장에서 펙수클루의 지배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펙수클루의 2025년 연간 매출은 982억원으로, 특히 10mg, 20mg 등 저용량 제품이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펙수클루 20mg의 경우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최초로 소염진통제 복용 환자의 궤양 예방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또 대웅제약 전체 매출에서 펙수클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다. 해당 비중은 앞서 2024년 약 8%, 2023년 약 5%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수출 중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나보타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2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나보타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2024년 15%, 2023년 12% 등에서 꾸준히 증가했다. 이중 수출 규모 역시 2023년 79%, 2024년과 2025년은 각각 84% 등으로 커졌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멕시코 진출을 완료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 모두에 진입했다. 앞서 2019년에는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후 지난해 미국 미용톡신 시장 내 점유율 14%를 달성했다. 대웅그룹은 보툴리눔 톡신에 이어 차세대 에스테틱 시장에서도 수익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대웅그룹 지주회사 대웅의 특수관계사 시지바이오는 에스테틱 필러 '디클래시 CaHA'를 선보이고 있다. 디클래시 CaHA는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동시에 유도하는 CaHA(칼슘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주성분으로 처방해 피부 탄력, 볼륨 등의 개선을 돕는다. 시지바이오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뼈 및 척추 골대체재, 내외과 상처 치료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는 가운데 최근 국내 배우 임수정을 디클래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올해 들어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디클래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대웅그룹은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시지바이오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특수관계사인 디엔코스메틱스에서는 더마 뷰티 브랜드 '이지듀'를 구축했다. 대웅이 개발한 인체 상피세포 성장인자(EGF)와 동일한 구조를 갖춘 고순도·고활성 성분인 DW-EGF를 처방한 화장품을 내놓는다. 피부 재생 효과를 바탕으로 한 신제품에 소재 경쟁력과 기술력을 집약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준 이지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해 1000억원을 넘겼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12 16:06: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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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시장 ‘전환기’…주류업계, 실적 악화에 포트폴리오 재편 총력

국내 주류 시장이 소비 심리 위축과 음주 문화 변화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하면서 주요 업체들의 경영 지표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에 소주와 맥주를 주력으로 하는 전통 주류 기업들이 사업 구조 재정비와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세청 주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19년 337만6714㎘에서 2024년 315만1371㎘로 6.7% 감소했다. 희석식 소주는 같은 기간 10.9%, 맥주는 4.6% 줄었다. 회식 문화 축소와 '웰니스' 트렌드 확산, 저도주·무알코올 선호가 맞물리며 전통 주류 소비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업들의 실적 흐름도 이를 반영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49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2% 줄어든 1723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7.1% 급감한 411억원에 그쳤다. 소주 매출은 1조5221억원으로 1.7% 줄었고, 맥주 매출은 7581억원으로 7.8% 감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4년 만에 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30년 넘게 주류 한 우물을 판 장인섭 대표 체제로 전환해 저도주, 과일주, 무알코올 맥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대표 소주 진로의 도수를 낮추고, 다양한 맛의 과일주를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한정판 '두쫀쿠향에이슬' '멜론에이슬' 등이 있다. 최근에는 무알코올 투트랙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맥주 대체재 성격으로 형성돼 온 기존 무알코올 음료 시장의 새 출발이다. 소비 상황과 취향에 맞춰 브랜드별 역할을 분화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시장 외연 자체를 확장하겠다는 판단에서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매출 4조원 고지를 1년 만에 내줬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3조9711억원으로 1.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6% 줄어든 1672억원을 기록했다. 음료 부문 영업이익이 29% 급감하며 수익성이 악화됐고, 주류 부문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5%, 18.8% 감소했다. 신제품 '크러시'가 기대에 못 미친 가운데, '새로'의 선전에도 주류 사업 전반의 침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이에 롯데칠성은 희망퇴직, 조직 통폐합, 공장·물류 리밸런싱 등 고정비 절감에 나섰고, '크러시'를 '클라우드 크러시'로 통합해 라이트 맥주로 재포지셔닝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제로 음료와 제로 소주 등 히트 제품으로 성장 기반을 다진 박윤기 대표가 이번에는 체질 개선과 글로벌 전략을 통해 실적 회복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맥주 1위 업체인 오비맥주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매출은 1조7785억원으로 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4% 감소했고 순이익은 33.9% 줄었다. 매출 방어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된 셈이다. 오비맥주는 '카스'를 중심으로 논알코올, 라이트 맥주 확대와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주류 시장이 구조적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회식과 모임 중심의 대량 소비 구조에서 개인 취향, 건강, 저도주·무알코올 중심으로 소비 패턴이 이동하면서 전통적인 소주·맥주 판매 전략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분명해졌다는 진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시장 변화를 인정하고 속도감 있게 체질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며 "비용 구조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제품 구성을 넓히고, 성장 여력이 남아 있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는 전략이 향후 수익성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2 11:1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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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작년 매출 6147억…전년 대비 19.9%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5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5127억원) 대비 19.9% 증가한 614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매출 6000억원을 넘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 성장은 '콰삭킹', '스윗칠리킹' 등 신메뉴 판매 호조가 견인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출시한 '콰삭킹'은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700만 개를 기록하며 '뿌링클'과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고, 하반기 선보인 '스윗칠리킹'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00만 개를 판매를 돌파했다. 신메뉴 판매 호조는 가맹점 실적에도 반영됐다. 2025년 다이닝브랜즈그룹 가맹점들의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선육·부분육 등 주요 원재료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본사는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유지하며 가맹점 매출 성장의 기반을 뒷받침했다. 한편, 2025년 매출총이익률은 37.0%로 전년(38.8%) 대비 1.8%p 감소했다. 이는 해바라기유, 신선육, 부분육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공급가 인상을 최소화하며 원가 상승 부담의 상당 부분을 본사가 흡수한 데 따른 결과다. 영업이익은 164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26.1%) 대비 0.68%p 소폭 상승했다. 이는 물류센터 및 생산시설 기반의 내재화된 공급 구조와 통합 구매 체계를 통한 원가 관리,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판관비 구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기반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동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실적과 직결되는 신제품 출시 및 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2 01:0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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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디저트 특화 전략 성과 극대화…3년 연속 최대 실적 달성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실적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작년 매출 5824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으로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12%, 11% 늘었다. 소비자 매출은 내부 집계 기준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1조 874억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SSSG)은 7%를 기록했고, 신제품 매출과 디지털 매출도 각각 22%, 33% 증가했다. 지난해 117개 매장을 새로 열며 연말 기준 전국 매장 수는 1729개로 늘었다. 성과의 배경에는 디저트 중심 제품 전략이 있다.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을 앞세운 과일생크림 케이크 라인업과 말차 제품군 등 디저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커피·음료 매출까지 동반 성장으로 이끌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 중심 마케팅도 소비자 주목도를 높였다. 2023년 하반기 문영주 대표 합류 이후 본격화된 디저트 특화 전략과 R&D 강화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히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원두와 식자재 가격, 환율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이어지는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화와 비용 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가맹점 지원도 강화했다. 가맹점 납품대금 카드 결제 도입, 정기 가맹점주협의회 운영, 신제품 프로모션 사전 동의 절차 등을 통해 소통 체계를 개선했다. 3년 연속 광고·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한 결과, 지난해 가맹점 점포당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문영주 대표는 "고객 만족과 가맹점 상생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품질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미국 1호점 오픈과 함께 뉴욕 기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Van Leeuwen의 국내 1호점을 선보이며 디저트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2 01:03:49 신원선 기자
쿠팡, 자본 재배치로 글로벌 확장 가속… 대만에 1.4조 투입

쿠팡이 한국 사업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동시에 확보한 자본을 글로벌 확장에 재배치하는 구조를 본격화했다. 국내에서 창출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0일 금융감독원 공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쿠팡 한국 법인의 지난해 매출은 41조8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6368억원으로 27.6% 늘었고, 순이익은 1조4868억원으로 89.4% 증가했다. 해당 실적은 로켓배송·로켓프레시 등 국내 사업 기준이다.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Coupang Inc.의 연결 기준 매출은 345억3400만달러(약 49조1197억원), 영업이익은 4억7300만달러(약 6790억원)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쿠팡은 지난해 한국 법인이 모회사에 1조4659억원(보통주 1주당 502만원)의 중간배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배당이 투자자 대상 현금배당이 아니라 대만 등 글로벌 성장사업 투자 재원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Coupang Inc. 역시 과거 배당을 실시한 적이 없으며 향후 계획도 없다는 입장이다. 배당 재원은 국내 영업이익이 아니라 과거 유치한 해외 투자금이다. 쿠팡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해 누적 적자를 해소하고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으며, 이를 글로벌 투자 재원으로 활용했다. 자본을 본사 차원에서 재배치한 구조라는 설명이다. 해당 재원은 대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확대에 투입되고 있다. 쿠팡은 인구 약 2300만명, 약 200조원 규모 유통시장을 가진 Taiwan에서 로켓배송 사업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지난해 대만 등 글로벌 성장사업 투자 규모는 약 1조413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Coupang Inc.는 타오위안에 네 번째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중남부 지역으로 물류망을 확대하고 있다. 로켓배송 서비스는 대만 내 약 70% 지역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4분기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진출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대만에서 쿠팡을 통해 수출하는 국내 중소상공인은 1만곳 이상이며, 일부 K뷰티·식품 기업은 현지 매출이 4~5배 증가했다. 전체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77% 늘었다. 쿠팡은 통관·물류·마케팅을 포함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내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현재까지 물류 인프라에 6조원 이상을 투자해 약 9만명의 직고용 일자리를 창출했다. 광주·천안·남대전 등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김천·제천·이천·부산·울산 등에 추가 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동과 군산 등 인구감소 지역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했다. 쿠팡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를 통해 한국 중소상공인의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국내 물류 투자와 일자리 창출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1 01:3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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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통합 주주간담회'서 R&D 모멘텀 공유..."주주신뢰 기반 확보"

진양곤 회장 "모든 파이프라인이 주인공" HLB그룹이 올해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 등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 결정을 앞두고 10개 상장사를 한자리에 모았다. 그룹 전체의 바이오 생태계를 강화하며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HLB그룹은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6 HLB 통합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양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HLB는 실패와 좌절을 신뢰의 기반으로 바꿔온 기업"이라며 "주요 연구개발 성과 발표를 앞둔 중차대한 시점에서 주주들과 가장 솔직한 소통을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향후 주력 파이프라인을 묻는 질문에 진 의장은 경영 철학이 담긴 답변을 내놨다. 그는 "감독이 누구는 주연이고 누구는 조연이라고 선을 긋는 순간 그 드라마는 성공할 수 없다"며 "특정 치료제를 조연으로 치부하기보다, 그룹 내 각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HLB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한 바이오 총괄 회장도 함께했다. 김태한 총괄은 HLB그룹 합류 배경을 묻는 주주의 질문에 "40년간 삼성에서 위탁생산(C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를 글로벌 톱 수준으로 키웠지만, 임기 내 신약 개발에 착수하지 못한 것이 평생의 아쉬움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밖에서 본 HLB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에코 시스템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 삼성에서의 경험을 쏟아부어 HLB를 글로벌 신약 그룹으로 성장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개별 발표에서 HLB그룹의 핵심 과제들이 공유됐다. HLB는 간암 및 담관암 신약의 허가 일정과 심사 대응 전략, 허가 이후 사업화 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재 미국 FDA에서 본심사 절차를 밟고 있는 간암 1치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허가 여부 결론은 이르면 오는 7월로 임박해 있다. 이와 관련 진 의장은 직접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태한 총괄 역시 "지난 3개월간 항서제약 현장을 직접 방문해 FDA 실사 대응 체계를 바닥부터 점검했다"며 "미국 FDA의 보완 요청 사항에 대해 HLB의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미국 FDA 간의 과거 2~3년치 교신 기록을 모두 전수 조사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항서제약 현장 실태를 살피며 대응 전략을 진두지휘했다고 알렸다. 이어 "미국 FDA에 세 번째 도전하면서 항서제약 입장에서도 비상 상황인 된 만큼, 미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리보세라닙의 약효 자체에 대해서는 추호의 의구심도 없음을 못 박았다. 김 총괄은 "임상 데이터 리뷰 과정에서 약의 효능이나 부작용 관련해서는 단 한 건의 문제도 지적된 바 없다"며 "관건은 리보세라닙 병용 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화학합성·공장생산·품질관리(CMC) 완결성인데, 항체 의약품 특성상 미세한 공정 차이가 성질을 바꿀 수 있어 FDA가 까다롭게 보는 것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HLB테라퓨틱스의 신경영양성각막염 신약 임상 3상 환자 모집 80% 달성 ▲HLB이노베이션의 CAR-T 파이프라인 강화 ▲HLB펩의 비만 치료제 개발 현황 등 그룹사 전반의 모멘텀도 소개됐다. HLB그룹 관계자는 "HLB그룹은 개별 계열사의 성장을 넘어 연결과 확장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가는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9 16:39:0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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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비상대응본부 가동..."중동상황 대비 총력"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중동전쟁 여파로 발생한 의약품 공급망 불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동전쟁 비상대응본부를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이 본부장을 맡으며 제1부본부장 엄승인 전무, 제2 부본부장 홍정기 상무 등의 체계로 운영되는 본부는 ▲종합상황반(반장 주은영 부본부장) ▲대외협력반(반장 이현우 본부장) ▲현장소통반(반장 김명중 실장 )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반은 국내 의약품 수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며, 대외협력반은 의약품 수출입 동향 및 해외 상황을 공유한다. 현장소통반은 회원사 애로사항을 취합하고 필요 시 회원사 대표 등과의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협회는 매주 본부 차원의 대책회의를 열어 중동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협회는 중동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3 월 초부터 회원사들의 동향과 피해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정부와 함께 의약품 및 포장재 수급 현황 점검에 나서왔다. 협회는 기업들의 수입·생산· 공급 현황을 집중 모니터링하며 산업계 전반의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점도 점검,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약가 인하와 고환율에 이어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면서 "특히 중동 상황과 관련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09 15:28:3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