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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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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국정개입 의혹' 언급 안해…종북 논란 등 현안만 거론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파문에 대한 언급은 일절 하지 않았다.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자신에게 반기를 든 모양새를 취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겨냥, 국무위원의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문건 파문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한 데 이어 이날은 아예 거론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이달 초 "문건 유출은 국기문란 행위", "찌라시 얘기에 나라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등의 언급을 통해 파문 초기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 만큼 더 이상의 언급은 불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박 대통령은 국정 현안을 일일이 거론했다. 특히 이른바 '종북 콘서트'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 움직임 등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과 우려가 있는 이슈들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며 참모들의 노력을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재미동포 신은미씨의 '종북 콘서트' 논란을 겨냥해 "자신의 일부 편향된 경험을 북한의 실상인양 왜곡·과장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극히 편향되고 왜곡된 것"이라며 비판했다. IOC의 평창 올림픽 분산 개최 움직임에 대해서도 "3년 만에 어렵게 유치한 대회이고 각 경기장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분산 개최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 성과를 언급하며 "다양한 성과들이 구체적인 실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해당 수석실과 관계 부처는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타결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도 "이제 남은 과제는 우리 기업들이 FTA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인데 낮아진 관세를 활용한 수출 확대를 뛰어넘어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 고려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국제유가 급락 관련 대책, 연말연시 대금지급 지연 및 체불임금 대책, 서해안 폭설 및 동해안 가뭄 피해 대책, 미래형 재난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등 현안들에 대한 주문과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 사건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2014-12-15 13:43:3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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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기후변화, 부담아닌 신산업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전환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 2세션 회의에서 "기후변화나 재난에 대한 대응을 부담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신산업과 기술 발전의 기회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및 확산 ▲'스마트빅보드''스마트팜' 등 ICT활용 재난대응 비즈니스 모델 및 안전산업 육성 ▲산림과 수자원 분야의 협력강화 등 3가지를 제안했다. 우선 한국은 GCF(녹색기후기금),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의 소재지국으로, 이들과 협력해 아세안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개발중이라며 ▲신재생 에너지+전력저장장치(ESS) 결합모델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 ▲전기차 확산모델을 사례로 들었다. 또 한국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 빅보드 등 재난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인 을 구축중이며, 안전산업과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ASEAN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한국은 종합적 수자원관리 경험과 신규댐 건설 및 노후 댐 운영·관리 프로젝트의 금융 지원 노하우를 통한 아세안의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는 방침도 내비쳤다.

2014-12-12 15:24:0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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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한-아세안, 우정과 신뢰 이어가자"

"앞으로도 한국과 아세안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품앗이를 하는 오랜 친구로서 신뢰와 믿음을 일궈갈 것이라 믿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의 환영사에서 "25년 전 처음 대화를 시작해서 오늘날 우정과 신뢰의 결실을 일궈내기까지 한국과 아세안은 매 단계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아세안 엠블럼에 표현된 10개의 볏단을 언급하며 "한국인들은 농사를 지을 때는 물론, 이웃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마을 전체가 협력해 내 일처럼 서로 돕는 품앗이가 있다"며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도 이 엠블럼에 새겨진 볏단처럼 공동체를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예정된 아세안 공동체 출범에 대해 "침체된 세계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단한 초국가적 안보 위협에 대처하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적 거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번 특별정상회의에 대해 "협력관계 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고 우리의 다음 세대가 그려나갈 동아시아의 청사진에도 한국과 아세안은 진실한 친구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역설했다.

2014-12-11 21:57: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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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인니와 정상회담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 주재를 위해 부산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벡스코 양자회담장에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 취임한 조코위 대통령과의 첫 회담에서 지난 2월 이후 진전되지 못한 양국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과 관련,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조코위 대통령은 "시장·투자·경제 협력의 3가지 기둥으로 접근하면서 양국간 입장을 고려해 상호 이익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조속한 협상 재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양국간 CEPA 협상은 우리 측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상품 양허에서 제외된 자동차, 철강 등의 양허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인도네시아는 상품 분야의 현저한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가 연계돼야 한다는 점을 고수, 협상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박 대통령은 또 포스코와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타우 스틸(KS)' 간 합작 일관제철소 건설 사업의 차질과 관련해 "당초 계획대로 KS 스틸과 합작해 투자가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 조코위 대통령은 "직접 현안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대해 "세계 비확산체제의 안정을 해치는 북핵 문제와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인도네시아 측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한다"며 "특히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2014-12-11 16:51:05 조현정 기자
靑, '문건 유출 배후'로 조응천 지목

청와대와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한창 진행 중인 검찰 수사와는 별도로 '정윤회 국정개입' 동향 문건의 작성 및 유출 배후를 놓고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으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른바 '정윤회 문건'에 대해 "근거없는 일"이라고 규정하고 나선 뒤 내부 감찰을 벌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감찰 결과 조 전 비서관이 주도한 '7인 모임'이 이 문건을 작성, 유출까지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결과를 도출하고 이 결과를 검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에 대해 조 전 비서관은 이날 "이제 나를 엮으려니 7인회를 만들었나. 참 나쁜 분들"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정윤회 문건의 성격을 놓고 청와대와 조 전 비서관이 각각 "찌라시다", "신빙성이 6할 이상"이라며 엇갈린 주장을 펼친 데 이어 검찰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으면서 진실 공방 제2라운드가 벌어진 형국이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감찰 조사 결과, 오모 청와대 행정관으로부터 '조 전 비서관이 문건의 작성, 유출을 주도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청와대는 오 행정관에게 이같은 내용의 진술서에 확인 서명을 할 것을 요구했지만, 오 행정관은 "조 전 비서관의 의리 때문에 서명은 못하겠다"라며 거부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이 중심이 된 7인 모임에서 문건 작성과 유출이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모임 구성원은 조 전 비서관,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 청와대 오모 행정관과 최모 전 행정관, 전직 국정원 고위간부 고모씨, 박지만 EG회장 측근으로 알려진 전모씨, 언론사 간부인 김모씨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4-12-11 14:31:36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