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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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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31개 외국인투자사 만나 "韓 주식시장 여전히 저평가… 성장발전 가능성 매우 높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외국인투자기업들을 만나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대한민국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세계의 투자, 청년의 도약, 지역의 성장'에서 "한국은 인적 자원이나 물적 기초가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에 청년 고용과 지역 투자 확대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마련된 외국인투자 지원 정책방향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발표했다. 구체적 지원책으로는 ▲30대 외국인투자 프로젝트 선정 ▲지방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외국인 투자기업 맞춤형 청년인재 육성 ▲외국인 투자기업 애로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 대통령은 "작년 하반기 외국인 투자가 대폭 늘어났다고 한다. 역대 최대"라며 "외국인 투자는 대한민국 성장발전의 핵심축이었고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우 환영하고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근 코스피가 5000을 기록한 데 대해 "전례없는 변동"이라며 "국민도 놀라고 있지만, 사실 저도 이렇게 될 줄 알긴 했는데 너무 예상보다 빨라서 놀랍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정상화의 과정이기 때문에 기초체력 이하로 평가되던 것이 이젠 조금 제대로 평가되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주식시장 저평가) 요인으로 지목되는 한반도 평화리스크, 기업 지배구조 리스크, 정치리스크, 시장리스크 등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비수도권 지역과 스타트업 등 창업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지방이 균형잡힌, 제대로 균형발전하는 나라를 만들려 하기 때문에 지방에 대한 대대적 투자를 하려고 한다"며 "지방 중심이 앞으로 경영상의 투자결정을 할 때 하나의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대기업 중소기업을 차별하지 않고, 가급적이면 중소기업이 더 보호받고, 창업과 스타트업이 좀 더 지원받아야 생태계가 튼튼해진다"며 "청년에 희망을 주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집행해 보려 한다. 그러면 창업에 투자를 아마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전력 기격이 비싸다고 하는데, 생산 단가에 비하면 비싼 게 아니다"라며 "전력공급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재생에너지를 대량 공급해 단가를 낮추는 등 정책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도 기대를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서남해안지역에 재생에너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연관 산업도 육성하고, 서남해안 쪽으로 산업 유치를 하는 데 국가적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RE100 특구를 법률적으로 지정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수도권보다 훨씬 싸게 국가에서 전력공급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미국와 유럽연합을 비롯한 7개 주한 외국상의 대표와 외국인 투자기업 31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재정경제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후환경에너지부·고용노동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 본부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AI미래기회수석, 사회수석 등이 함께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8 16:10:3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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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부동산' 언급하는 이 대통령… "비정상적 부동산 집중 바로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부동산에 비정상적으로 집중된 자원 배분 왜곡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당장의 고통과 저항이 있더라도 적절한 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 언급은 코스피 5000포인트 달성과 맞물려, '자산의 부동산 집중' 완화와 자본시장 정상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비생산적인 부동산의 과도한 팽창은 필연적으로 거품을 키워 국민 경제 전반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당장 눈앞에 고통과 저항이 두려워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특히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는 잘못된 기대를 반드시 제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동산 거품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잃어버린 20년 또는 잃어버린 30년을 경험하며 큰 혼란을 겪은 가까운 이웃 나라의 뼈 아픈 사례를 반드시 반면교사로 삼아야겠다"고 했다. 특히 오는 5월9일 만료를 앞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히며 "잔파도에 휩쓸리거나 일희일비하지 말고 꿋꿋하게 임해야 한다"고도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시장이 원하는 대책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최근 이 대통령은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연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 23일에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제도에 대해 "(기간)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인 25일에는 부동산과 관련한 게시글만 4차례나 게재하며 "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부동산 시장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이 대통령은 최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000포인트를 돌파한 데 대해 주식 시장 정상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과 주식시장이 정상화의 길을 제대로 가는 것 같다"며 "자본시장 정상화의 발목을 잡는 여러 불합리한 제도를 신속하게 개선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한층 가속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국민들의 자산이 과도하게 부동산에 쏠려 있으므로, 이를 증시와 생산적 금융으로 돌리는 정책 기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7 16:43:1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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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트럼프 '25% 관세 복귀' 선언에 비상… 靑 "차분하게 대응할 것"

올해 들어 유럽 동맹국과 캐나다를 향해 관세 위협을 가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한국을 향해 관세를 25% 수준으로 다시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지연시켰다는 이유에서다. <관련기사 3, 6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국회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합의를 비준하지 않았기에, 이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이날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대미통상현안 회의를 가졌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회의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관세 인상은 연방 관보 게재 등 행정조치가 있어야 발효된다"며 "우리 정부는 관세 합의 이행 의지를 미측에 전달하는 한편, 차분하게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배석했으며, 잠수함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유선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 우리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법안은 '관세합의 MOU는 국회 비준 대상이 아니다'라는 청와대 판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특별법이다. 국회에 같은 이름이 특별법안 5건이 발의돼 있지만 모두 소관 상임위인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또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 일정이 종료되는대로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며, 여한구 본부장도 조만간 미국으로 향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관련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정은 내달 중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재정경제부와의 당정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관세 25% 인상 발표는 우리나라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빨리 통과시키지 않는 데 대한 조치로 이해하고 있다"며 "정상적으로 보면 국회는 2월 특별법을 심의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이렇게 보는 게 정상적 심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2026-01-27 15:37:3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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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특사' 강훈식 실장, '잠수함 수주 지원' 캐나다 출국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6일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잠수함 수주 등 방위산업 협력 지원을 위해 캐나다와 노르웨이로 출국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은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강 실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번 특사단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잠수함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동행했다. 정부와 재계가 합동으로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총력전을 벌이기 위함이다. 강 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산특사단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노리고 있다. CPSP는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프로젝트로, 건조비용(약 20조원)에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 비용까지 합치면 최대 6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현재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 컨소시엄과 독일의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숏리스트(적격 후보)에 올라 최종 경쟁 중이다. 강 실장은 이런 상황에 대해 "독일은 자동차, 첨단화학 등 제조업 강국이고 우리가 잠수함 개발 초기에 독일에서 기술을 전수받았음을 감안하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수주 건은 최근 방산 사업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고, 국내 생산 유발 효과만 최소 4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수주한다면 300여개 협력업체에 일거리가 주어지는 건 물론, 2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같이 큰 방산 사업은 무기의 성능이나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 도전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캐나다 정부도 이번 잠수함 사업 선정은 잠수함 가격, 성능 외에도 산업 협력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특사단을 꾸린 배경을 설명했다. 강 실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잠수함의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양국 산업 협력, 안보 협력 확대 의지를 캐나다 정부 최고위급을 만나 직접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 다만 강 실장은 이번 특사단에 현대차그룹이 포함된 데 대해 "기회가 되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답변을 피했다. 캐나다 측에선 잠수함 수주 조건으로 한국과 독일에 투자 등 반대급부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캐나다 정부는 한국에 현지 공장 설립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대차그룹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그러나 강 실장이 앞서 '잠수함 가격 외 산업 협력이 중요한 기준'이라고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현대차그룹 역시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수주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강 실장은 함께 방문하는 노르웨이 일정과 관련해선 "지난번에 특사로 잠깐 방문해 친서를 전달했고 머지않은 시간에 결과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에 준비해서 방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6 16:00:1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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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DS '韓 군사지원 줄여도 北억제 가능' 입장… 한미 대북정책 방향 전면 전환되나

북핵(北核) 억제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을 한국으로 규정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국방전략(NDS)가 발표되면서, 향후 주한미군의 역할 변경과 대북 정책 방향이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재명 정부가 임기 내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이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24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의 NDS 분석에 대해 "북한의 GDP의 1.4배나 국방비를 지출하며 세계 5위 군사력을 가진 대한민국이 스스로 방어하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자주국방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적었다. 이어 "확고한 자주국방과 한반도 평화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간) NDS를 공개했다. 이번 NDS에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중국 견제와 서반구를 포함한 본토 방위, 동맹국 부담 강화 등이 미 국방전략의 최우선 과제임을 명시했다. 미국은 '안보 환경' 분야에서 미국 본토 및 서반구·중국·러시아·이란에 이어 북한을 5번째로 배치했다. 하지만 북한이 미 본토에 직접 핵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강조하며, 한국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실제로 미 국방부는 "한국은 강력한 군사력과 높은 국방지출, 견고한 국방 산업, 의무적 병역제도를 통해 핵심적이지만 보다 제한적인 미군의 지원 하에서도 북한을 억제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능력이 있다"며 "이러한 책임 분담 변화는 한반도 내 미군 태세를 조정(updating)하려는 미국의 이익과도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한국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주된 책임을 져야하며, 이를 통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앨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새 국방전략(NDS) 발표 직후인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콜비 차관은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콜비 차관 방한 직전에 NDS가 공개된 만큼, 이번 방한을 통해 새 NDS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우리 측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대중 견제에 집중하기 위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 등 동맹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의 역할이 대북 방어에서 대중국 견제로 우선 순위가 옮겨간다는 의미다. 이럴 경우 이재명 정부가 임기 내 달성하겠다고 약속한 전작권 전환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미는 올해 전작권 전환의 3단계 중 2단계 검증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콜비 차관이 국방비 인상에 대해 거론할 가능성도 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1월 조인트 팩트시트를 통해 한국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로 증액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한미는 지난해 정상회담을 통해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최근 한미 원자력 협력 정부대표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고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한 협상에 나설 예정인데, 곧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에서 '대북·대중 견제'를 명분으로 내세운다면 한미 원자력협정의 '개정'은 더 빨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5 16:49:0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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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유예 재연장 기대는 오산… 5월9일까지 계약하면 적용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조치의 추가 연장과 관련해 "'재연장 하는 법 개정을 또 하겠지'라고 생각했다면 그게 오산"이라며 유예 조치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다만 시장 혼란을 고려해 유예 종료 전까지 계약한 매매는 중과 유예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은 예측가능한 정상 사회로 복귀 중.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의 5월 9일 종료는 지난해 2025년 2월에 이미 정해진 것"이라며 "비정상으로 인한 불공정한 혜택은 힘들더라도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정상적인 버티기가 이익이 돼선 안 된다"며 "비정상을 정상화시킬 수단,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우려하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상법개정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를 위한 상법 개정을 두고 기업과 나라가 망할 듯 호들갑 떨며 저항했지만 막상 개정하고 나니 기업과 국가·사회 모두가 좋아지지 않았냐"며 "잃어버린 30년을 향해 치닫는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탈출하는 데도 고통과 저항은 많겠지만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면 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병이 들었을 때 아프고, 돈 들지만 수술한 건 수술해야 한다"며 "잠시 아픔을 견디면 더 건강하고, 돈도 더 잘 벌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지난 4년간 유예 반복을 믿게 한 정부 잘못도 있으니 5월9일까지 계약한 것은 중과세 유예를 해주도록 국무회의에서 의논해 보겠다"고 했다. 시장 혼란을 고려해 연착륙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에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와 관련해 자신의 SNS에서 "연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주택은 물론 비거주 1주택도 주거용 아닌 투자 투기용이라면 장기 보유했다고 세금 감면은 이상해 보인다"며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매물을 막고 투기를 권장하는 꼴"이라고 장기보유특별공제 제도 개선도 시사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는 지난 2021년 문재인 정부 때 도입됐으나, 윤석열 정부가 2022년 '주택 매매 활성화' 취지로 시행령을 개정해 유예한 뒤 1년 단위로 연장했다. 이 대통령은 이 연장 조치를 없애고, 제도의 정상적 시행을 약속한 셈이다. 현재 다주택자가 주택을 매매할 때 양도세 중과분은 기본세율 6~45%이다. 오는 5월10일부터 양도세 중과 제도를 실시한다면 여기에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소유자는 기본세율 20%p(포인트), 3주택 이상 소유자에 30%p를 각각 중과한다. 지방소득세 10%를 합하면 3주택자의 최고세율은 82.5%다. 만일 양도세 중과를 피하고 싶다면 다주택자는 일몰 전에 보유 매물을 팔고 잔금을 치러야 한다. 다만 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세금은 재정 확보를 위한 수단인데, 규제수단으로의 전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힌 것과는 배치되는 입장이라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이는 세법 개정을 통해 추가적인 세금을 부과하는게 아닌, 기존 제도의 미실시를 시정한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5 15:36: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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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8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 후보자는 지명 한 달여 만에 낙마했다. 이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결정한 것은 지난해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후 두 번째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3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 대통령이 처음으로 시도한 '탕평 인사'는 실패로 돌아갔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상대 진영에서 바로 발탁한 상징적인 인사에 지명 철회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자 논란을 두고 "참 어렵다"며 "어떻게 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어 "(이 후보자에게)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한다. 국민들께서도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부분도 있다"면서도 "국민 여러분께 이해해 달라는 말은 쉽지 않지만 이런 (통합 인사)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일부 용인해 주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지난 23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 후보자의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부정청약' 논란, 장남 연세대 '사회기여자' 전형 입학 논란 등은 여당 청문위원 조차도 비판하는 분위기라, 인사청문보고서 합의 채택은 무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결국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이는 진영을 초월해 파격 발탁을 했던 만큼, 이 대통령이 직접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홍 수석은 "이 후보자를 지명하실 때 야당의, 다른 정당의 보수 진영에 계신 분을 모셔 온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적 눈높이와 도덕적 기준에 부합하지 못함으로 인해 장관 취임까지는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일부 부분에 대해 후보자가 소명한 부분이 있고, 소명이 국민적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다"며 "여러 사안을 고려한 것이지 특정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5 15:01:2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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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개혁과제 두고 "명분·대의 매달려 혼란·고통 가중하면 개혁이라 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어떤 개혁 조치가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는커녕 오히려 명분과 대의에 매달려 고통과 혼란만 가중시킨다면, 그것은 개혁이라고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검찰개혁 등 개혁 과제에 대해 "우리가 주권자를 대리해서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오로지 국민의삶, 즉 민생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위 말하는 개혁과제도 마찬가지"라며 "확고한 의지와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어느 방안이 국민의 인권보호와 실질적 권리보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실용적인, 실효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판단하고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전날(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제시했던 '원칙'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수사와 기소는 분리되는 게 원칙'이라면서도 검찰 보완수사권이 필요한 '예외적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의 핵심은 검찰에서 권력을 빼앗는 것이 아니고, 최종 목표는 국민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호"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야 자기주장을 막 하면 되지만 행정은 그러면 안 된다"며 "효율적이지만 남용 가능성이 없는 안전한 검찰 수사·기소 제도를 만들자"고 언급했다. 또 주요 국정과제 추진에 좀 더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핵심 국정 목표인 5대 대전환의 성패 역시 5000만 국민이 실생활에서 어떤 변화를 얼마만큼 체감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이어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도 개혁을 추진하는 일도 결국은 모두가 국민을 위한 것이고 결국은 국민에 의한 것이고 또 국민이 하는 일"이라며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을 모아서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입법도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고, 정부 부·처·청도 좀 더 속도를 내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낼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인공지능(AI) 기본법이 이날부터 전면 시행되는 데 대해서는 "인공지능은 이미 경제 영역을 넘어서 우리 삶의 전반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며 "제도적인 지원을 통해서 산업의 잠재 역량을 최대한 키우고 예상되는 부작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특히 필요한 것은 합리적이고 투명한 정책 집행을 통해 현장의 불필요한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업계의 우려 사항을 경청하면서 상대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벤처, 스타트업 등이 새로운 제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2 16:41:2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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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출입기자단과 거의 3시간 가까이 '솔직 문답'… 검찰 보완수사권에 필요 일부 인정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무려 173분 동안 25개의 질문을 답하며 집권 2년 차 국정운영 구상과 각종 현안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드러냈다. 당초 예고한 90분보다 2배 가량 회견을 진행한 것으로, 관심을 끌던 이슈 중 하나인 검찰 보완수사권과 관련해서도 일부 필요성을 인정하는 등 효율성을 중시하는 태도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30일·100일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 두 차례 기자회견보다 더 긴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현안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검찰 개혁 관련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도 검찰 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검찰 개혁 역시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20년 넘게 이어진 검찰과 본인의 악연을 소개하며 "제가 검찰에 가장 많이 당했다. 기소된 것만 20건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검찰이 하도 저지른 업보가 많아서, 뭐든지 밉고 믿을 수 없는 '마녀'가 된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든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이) '사건을 덮어서 돈을 벌고, 사건을 만들어서 성공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이걸 너무 많이 해서 결국 온 국민이 의심하고 '검사는 아무것도 하지 마'가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야 한다. 이것은 당연한 대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된 보완수사권 문제를 두고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검찰을 대체해 신설될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문제는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보완수사권이)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 공소시효가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보완수사가 전면 금지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며 특수한 경우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을 허용할 필요성을 일부 인정했다. 이어 "남용의 가능성을 봉쇄해야 하지만 효율성이 제거돼서도 안 된다"며 "(보완수사권 문제는) 더 연구해야 해서 미정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는 '인권 보호와 권리 구제'라면서 "검찰의 권력을 뺏는 것은 목표가 아닌 수단과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과 국회, 정부가 국민과 함께 토론하고 그 결과를 전문가들이 검증해서, (검찰청 폐지 시점인) 10월까지는 여유가 있으니 서두르다 체하지 말고 충분히 의논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선 비핵화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당장은 어렵다는 견해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비핵화해야 하는데,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전략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기다려 보자, 견디자'였다. 이상을 꿈꾸면서 현실을 외면했다"며 "결과는 어떻게 됐느냐. 핵무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추가 생산 중단'을 1단계로 언급한 것이고, 이후 군축 협상, 그 다음에 비핵화까지 목표를 길게 잡아야 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이다. 또 최근 북한에서 지적한 민간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서는 "경제성장 발전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대화하고 유화적인 조처도 하고 있지만 (북한) 반응이 없다"며 "그 와중에 무인기 사건이 터져서 이재명 정부도 믿을 수가 없겠다는 핑곗거리를 만든 것이다. 우리 입장에서는 꽤 엄중한 사안이고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측에서는 '정권이 교체됐는데도 무인기가 또 날아왔더라. 이거 뭐냐. 말로는 대화, 소통, 협력, 평화, 안정 이야기하면서 사실은 공식적으로는 못 하니까 민간인 시켜서 몰래 또는 아니면 직접이든지 이렇게 하는 거 아니냐'하는 의심도 들었을 것"이라며 "지금 통일은커녕 전쟁 안 하면 다행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 간의 불신과 증오심, 대결의식이 얼마나 높아졌냐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 윤석열 정부에서 계엄 명분을 위해 무인기를 침투했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에서마저 무인기를 보냈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는 의미로 읽힌다. 한편 종교계의 정치 개입 문제에 대해서는 "조직적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최근 그 현상이 심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종교적 신념과 정치적 선호가 결합해 버리면 양보가 없다. 나라가 망하는 길로, 이건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조직적으로 종교적 신념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그렇게 하면 제재가 엄정하다는 걸 반드시 이번 기회에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원래 처벌 법률 만드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문제는 이게 얼마나 나쁜 짓인지, 위험한 짓인지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마치 권리인 줄 아는데, 개인이 정치적 선호와 종교적 신념을 갖는 것은 상관없지만 종교 시스템 자체를 정치적 수단으로 삼는 건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문제의식을 가지는 부분도 있어서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한다"면서도 인사청문회가 무산된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 해명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다. 다만 청와대가 이 후보자에 대해 사전에 인사 검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 후보자가 보좌관에게 갑질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우리가 어떻게 아나"라며 "기사처럼 써놓은 게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쪽(보수) 진영에서 공천을 무려 5번을 받아서 3번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아무런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던 분"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자기들끼리만 알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 마치 '대부(영화 제목)'에서 나오는 배신자 처단하듯이, 우리(민주 진영)가 모르는 것을 공개하면서 공격을 한다"며 "흠 잡힐 일을 한 당사자의 잘못이기도 하겠지만, 우리로서는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21 16:32:43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