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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 출시…원격으로 문 열어줄 수 있어

삼성SDS가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SHP-DR900)을 국내외에 동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HP-DR900은 배터리 수명을 두 배 향상시킨 저전력 와이파이 칩을 내장해 실내 무선 공유기와 항상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문 열림 상태나 침입 시도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사용자는 가족이나 친척 방문 시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문을 열어줄 수 있고, 모든 출입 이력을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문 열림 방식도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집에서 나갈 때 도어록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과 거리를 감지해 손만 살짝 닿아도 잠금 장치가 자동으로 풀리는 부드러운 문 열림을 구현했다. 특히 삼성SDS는 정보 유출과 해킹 방지 등 보안성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 도어록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를 삼성SDS 고유의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하는 삼성SDS-화이트박스암호와 스마트폰에서 서버로 전송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통신 보안 프로토콜이 바로 그 기술이다. 또한, SHP-DR900은 최신형 지문 센서를 적용하여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지문을 인식하고, 주요 사용법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등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28일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홈, 시티, 라이프 관련 소비제품과 솔루션 등을 전시하는 17회 중국 북경국제소비전자박람회에서 스마트홈 혁신상 금상(1위)을 수상하여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SDS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삼성SDS는 세계 최초 도어록 터치패드 적용, 푸시풀 도어록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와이파이 일체형 IoT 스마트 도어록 출시로 글로벌 프리미엄 도어록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18-07-04 11:33:2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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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차 협력사 CEO 대상 상생 세미나 열어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상생 CEO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차 협력사 CEO의 경영역량 향상과 국내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CEO세미나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열린다. 경영·경제·인문 분야와 반도체 기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는 SK하이닉스와 직접 거래관계가 없는 2차 협력사 CEO를 비롯해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SKC솔믹스 등 그룹 내 반도체 관계사의 1차 협력사 CEO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첫 세미나에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상무가 반도체 산업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고려대 김태규 교수가 가치 창조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 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은 "우리가 함께 거둔 성과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함께 행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SK하이닉스는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유인프라 포털을 활용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경영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3차 협력사 전용 600억 원을 포함한 총 4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상생결제시스템도 운영하는 중이다.

2018-07-03 15:44:4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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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호황 언제까지 계속될까… 중국발 공급과잉 우려

최근 한국 반도체가 글로벌 호황에 맞춰 사상최고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6월 기준 연간 전망의 50% 달성이 예상되며 연간 목표치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하지만 올해 3분기 이후 중국업체들이 양산을 앞두고 있어 곧 물량이 넘쳐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확장 등이 고용량 메모리반도체 수요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 성장의 결실을 맛보고 있다. 현재 세계 메모리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58%에 이른다. 한국업체는 경쟁하는 외국업체보다 기술력에서 2~3년 정도 앞선다는 평가도 받는 만큼 당분간 시장 지위를 빼앗길 가능성도 적다. 하지만 이런 호황도 올해 하반기에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2~3년 주기로 오는 슈퍼사이클이 이제 하향세로 접어들 때가 됐다는 거시적인 예측이 첫번째 근거다. 여기에 중국업체들이 3분기부터 벌일 치킨게임으로 인해 시장 공급과잉이 될 거란 현실적 근거도 겹친다.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올해 호황이 정점을 찍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단가 면에서 D램(DDR4 4Gb 기준) 가격이 작년 6월 3.09달러에서 올해 3월 3.81달러, 4월 3.94달러까지 올라갔지만 지난달에는 3.94달러로 유지했다. 여기에는 전세계 반도체 수요 가운데 60%를 담당하는 중국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작용했다는 업계의 분석이 있다. 중국 정부는 세계 시장 1~3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3사가 D램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렸다고 주장하며 반독점 조사를 하고 있다. 여기에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발간한 시장 전망 보고서는 올해 반도체 매출 증가율을 12.4%로,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잡았다. 또한 내년에는 증가율이 4%로 급락할 것으로 예측한다. 업계에서는 현재 호황이 공급부족에서 온 만큼 시장에 물량이 많아지면 곧바로 호황도 끝나갈 것으로 본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하반기 완공될 중국 기업의 메모리 생산량이 공급 부족에서 공급 과잉으로 상황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15%대였던 반도체 자급률을 2025년까지 7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약 200조원의 국가반도체산업 투자펀드를 만들어 반도체 기업을 육성하는 중이다. 빠르면 올해 말부터 중국 업체들이 메모리 반도체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반도체 산업협회는 중국 반도체 수입액이 2018년 2991억달러에서 2019년 3290억달러까지 상승하지만 2020년 2990억달러로 하락할 것이라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경기 변동에 대비해 지능형 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대규모 연구개발과 투자를 주문하고 있다. 미세공정 기술과 수율이 아직 뒤쳐진 중국업체의 주력 제품은 당분간 저가 보급형 메모리에 머물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이익률이 높은 지금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수준과 가격 양쪽에서 큰 격차를 만들어 놓으면, 앞으로도 국내 업체가 계속 승자로 남을 거란 주장이다.

2018-07-03 15:44:1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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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그라운드X, 20일 블록체인 기술 포럼 개최…신청자 모집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그라운드 X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제주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에서 블록체인 기술 포럼인 'TXGX 2018(Tech Forum by Ground X 2018)'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TXGX 2018은 아시아 공통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기술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한 기술 중심의 행사다. 해외 유명 블록체인 기업의 대표 및 학계 전문가, 국내 개발자들이 참여해 최근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이슈인 확장성, 저장공간, 개인정보, 합의 알고리듬 등을 주제로 한 세션 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UC버클리대학 교수 이자 오아시스랩 공동 설립자 돈 송을 비롯해 카이버 네트워크 CEO 로이루, 치아 네트워크 공동 설립자 라이언 싱어, 옵스 블록체인 기술 최고 책임 레오니드 베더, 질리카 CEO 신슈 동, 쿼크체인 CEO 치 조우등이 강연자로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라면 15분 내외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는 '라이트닝 토크'와 국내외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디너'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는 아직 걸음마 단계로 해외 기업들이 기술을 리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개발자들이 활발히 토론하고, 국내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TXGX 2018에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그라운드X는 참가 신청자들의 경력, 수행 프로젝트 등을 검토한 뒤 총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5만원이다. 라이트닝 토크에 신청해 발표자로 선정 될 경우 항공료와 숙박비 등의 비용은 그라운드X에서 부담한다.

2018-07-03 15:28:3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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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계열사 산청, ICT 접목한 개인안전장비로 산업용 시장 공략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계열사인 산청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개인안전장비를 앞세워 글로벌 기업 중심의 산업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산청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48년간 축적한 원천 기술력과 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차세대 공기호흡기 'SCA 10'을 선보이며, 산업용 시장 점유율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공기호흡기 SCA 10은 올해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근·원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전방표시장치(HUD)를 통해 공기 잔량과 호흡장치의 개폐 여부를 확인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해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산청은 이 외에도 ▲분진과 유해물질로부터 작업자의 호흡기를 보호하는 방진·방독 마스크 ▲자율안전확인신고(KCs)인증으로 사용 목적에 따른 1~6형식의 화학물질용 보호복 ▲뛰어난 제독 성능과 휴대성을 갖춘 화재 긴급 대피 마스크 등 산업용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함께 선보였다. 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시참여와 마케팅 활동으로 산업용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소방, 군 등 공공 영역의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통과한 검증 받은 기술력과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밝혔다.

2018-07-03 12:04:12 구서윤 기자
네이버, 7월 '정보보호의 달' 맞아 이용자·스타트업·임직원 대상 정보보호활동 전개

네이버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이용자와 스타트업, 그리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는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100% 달성 프로젝트'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프라이버시 지식 테스트와 인식향상을 돕는 '스텝1'과 네이버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보호수준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나 제안을 받는 '스텝2'로 이뤄진다.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100% 달성 프로젝트 스텝1'은 이용자들이 '네이버 개인정보 학력고사'에 응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답안을 제출한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네이버 개인정보 학력고사' 문제는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100% 달성 프로젝트 스텝2'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네이버 프라이버시 강화 보상제도'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하고, 그 중 네이버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안한 두 명을 선정하여 '클로바 스마트 스피커 미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GDPR 강연도 개최한다. 오는 26일 이진규 최고 개인 정보 책임자(CPO)가 'EU 개인정보보호 규정(GDPR) 시행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내부 임직원의 정보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정기 보안 교육 외에도 다양한 특강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자율주행자동차 및 블록체인 관련 보안 이슈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원의 김용대 교수, 고려대학교의 김승주 교수 등을 초청해 내부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에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한국과학기술원의 김대식 교수를 네이버 그린팩토리로 초청해 '뇌도 해킹을 당할 수 있다'는 주제로 내부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8-07-02 15:46: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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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여름 워터파크·테마파크 반값 행사 진행

종합숙박 앱 서비스 여기어때가 액티비티 예약 시작을 기념해 전국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수상레저, 이색카페 이용권 반값 행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8일까지 진행하는 반값 행사에는 우리나라 대표 워터파크로 꼽히는 웅진플레이도시와 롯데김해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설악워터피아, 일산 원마운트, 피크 아일랜드, 천안오션파크, 도고파라다이스, 리솜해브나인, 블루원, 오션베이, 장암아일랜드 캐슬이 포함된다. 이어 서울랜드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일산 아쿠아플라넷 등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30여 개 상품이 정가 대비 반값에 등장한다. 액티비티가 생소한 고객을 위한 기획전인 '8주 완성 액티비티'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8주간 매주 경비행기, 제트보트, 패러글라이딩, 프리다이빙, 짚라인, SUP패들보드, 플라이보드, 열기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으로, 액티비티 체험 티켓인 '액티비티-켓'을 9월 5일까지 제공한다. 한편, 여기어때는 지난 28일 종합숙박 앱 중 처음으로 600여 개 국내 액티비티의 실시간 예약을 시작했다.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시설 예약과 함께 워터파크, 테마파크와 같은 대형시설은 물론 경비행기, 제트보트,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열기구 등 액티비티 예약이 동시에 가능하다. 액티비티 최저가 보상제, 실감나는 동영상 상품 정보, 부분 예약 취소, 유효기간이 지난 티켓 자동 환불, 365일 휴무없이 운영되는 고객행복센터 등이 차별화 요소다.

2018-07-02 15:46: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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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연구개발 투자 확대

LG이노텍이 작년 경제·환경·사회분야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2017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다. 2010년 첫 발간 이후 올해기 아홉 번째다. 이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는 ▲시장선도 제품 발굴 ▲그린경영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 ▲인권보호 등 네 가지로 선정됐다. 주제별로 시장 상황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대응해 나가는 회사의 경영활동을 정리했다. LG이노텍은 시장선도 제품 발굴과 신사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5206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전년 대비 16.8% 확대된 규모다. 그 결과 작년 광출력 100밀리와트(mW) UV-C LED,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용 2세대 V2X 풀모듈 등을 개발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그린경영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및 폐열 재활용 확대, 고효율 설비 도입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정부할당량 대비 온실가스를 22% 감축할 수 있었다. 2013년부터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충분한 재충전이 될 수 있도록 정시 퇴근 문화와 리프레시 휴가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인권보호를 위한 차별금지, 아동·청소년 노동 및 강제노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장애인 전용 생산라인 운영 등 장애인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노위드를 설립하여 임직원의 약 35%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생협력 문화 구축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실시했다. 작년 630억 규모의 협력사 지원 동반성장 펀드와 협력사 CSR 컨설팅,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진행했다.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상생노력을 했다. 그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이를 통해 파악한 요구사항과 조언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 3자 검증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의 검증을 거쳤다. 또한 보고서 작성 시 지속가능경영 분야 국제 보고 기준인 GRI 표준을 따랐다.

2018-07-02 15:11:2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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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이니지, 조선시대 작품을 디지털 병풍으로 전시한다

LG전자가 6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조선 최후의 거장, 장승업×취화선전(展)'에 디지털 사이니지와 슈퍼 울트라 HD TV를 설치해 조선시대 천재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조선 최후의 거장展'은 2002년 개봉한 영화 '취화선' 속 인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천재 화가 장승업과 제자 조석진, 안중식의 대표작 56점을 소개하는 자리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32:9 화면 비율을 적용한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8장을 나란히 세로로 배치해 높이 2m, 폭 9m의 웅장한 디지털 병풍을 완성했다. UHD(3840×1080) 해상도를 구현하는 8개 화면은 각각 장승업의 산수도와 화조도, 조석진의 고사인물도, 안중식의 산수도 이미지를 표시한다. 시야각 성능이 뛰어나서 관람객이 어느 위치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는 건물 기둥 등에 세로나 가로로 길게 설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 공항·지하철역을 포함해 각지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88인치 울트라 스트레치와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각 10대를 투입해 고해상도로 촬영한 작품 12점의 이미지를 전시한다. 각 제품들은 나란히 전시된 실제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홍보, 문화유산콘텐츠 개발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린 '세종대왕 문화유산전'에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 15대를 설치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소개했다. LG전자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디지털 사이니지가 예술작품과 만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5:11:05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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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레인지 렌털 첫 홈쇼핑 전파…시장 공략 가속화

LG전자가 1일 CJ홈쇼핑을 통해 자사가 생산한 디오스 전기레인지 렌털 서비스 홈쇼핑 판매를 진행했다. 이날 LG전자가 렌털 서비스를 판매한 제품은 3구 인덕션 제품과 3구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그동안 전기레인지 렌털을 위해선 고객들이 매장을 직접 찾아가거나 상담 전화를 걸어야 했다. LG전자는 렌털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차원에서 홈쇼핑 판매를 실시했다. 홈쇼핑에서 전기레인지 렌털 서비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인 실리트 인덕션용 냄비를 증정하고 방송 중 3명을 추첨해 75인치 TV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렌털 서비스 월 요금은 1∼3년 차 3만4900∼4만2900원, 4∼5년 차 2만3900∼2만5900원이다. 렌털 기간 5년을 채우면 사용자가 제품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LG전자가 홈쇼핑 판매를 통해 공격적으로 전기레인지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전기레인지는 가스 대신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조리과정에서 불꽃을 사용하지 않는다. 기존 가스레인지에 비해 가스나 일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화재 위험이 줄었고, 그을음이 없어 청소하기가 쉽다. 화력도 최대 화력(디오스 전기레인지 기준) 3㎾로 2분 20초 만에 물 1ℓ를 끓일 수 있는 수준이다. 동급 가스레인지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3배 빠르다고 LG전자 측이 밝혔다. 디자인과 위생·안정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최근 혼수 시장 등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전기레인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2분기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가 판매됐다. 직전 1분기 판매량보다도 약 50%가 늘었다. 업계에서는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규모가 2012년 25만대에서 올해는 약 80만대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위생·안정성·환경성 측면에서 기존 가스레인지보다 탁월하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층이 더욱 늘 것으로 본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홈쇼핑 렌털 상품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1 14:49:44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