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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화질 영상통화 코덱 HEVC 이동통신망 상용화

KT가 이동통신망에 HD급 영상통화 코덱 HEVC를 적용하고 고화질 영상통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HEVC는 고품질영상 코덱으로 고화질 영상을 화질 손상 없이 작은 용량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 전송 기술이다. 기존 영상통화 서비스에 적용돼 있는 H.264 코덱 대비 두배 높은 압축률을 가진다. HD급 영상 전송 시에도 품질 손상 없이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KT는 LTE 상용망에 HEVC 코덱을 적용했다. 갤럭시 S9·S9+ 등 HEVC 코덱을 지원하는 신규 단말로 영상통화를 하면 영상 품질이 기존 대비 세배 이상 좋아진 HD급 영상 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고객 간 H.264 코덱을 이용한 영상통화 서비스 이용 시 제공되던 영상 화질은 SD(480×640)급이었다. KT는 이번 HEVC 코덱 적용을 통해 제공되는 고화질 영상통화는 HD(720×1280)급으로 대역폭은 두배, 화질은 세배 이상 증가하여 고객이 체감하는 영상 품질 향상 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KT는 고객에게 향상된 품질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HEVC 코덱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위해 무선 자원을 고정으로 할당했던 기존 영상통화 서비스와 달리 HEVC 코덱을 자동 인식하여 무선 자원 대역을 유동적으로 추가 할당할 수 있도록 KT 이동통신망을 개발하고, HEVC 코덱 적용에 성공했다. KT는 이번 LTE 이동통신망에의 HEVC 코덱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5G 상용망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고화질 영상통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보다 실감 있는 5G기반의 AR·VR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전무는 "KT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만의 혁신 기술과 끊임 없는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0 16:05:3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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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중고 휴대폰 시세조회 서비스… 실제 도움될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동전화 단말기 구입부담 경감을 위해 중고폰 판매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시세조회 서비스를 열었다. 10일 오전 9시부터 '스마트초이스'를 통해 문을 연 이 서비스가 과연 실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기부는 중고폰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중고폰 구매 전에 중고폰 시세조회 서비스를 통해 대략적인 중고폰 판매시세를 먼저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세조회 서비스는 중고폰 모델별 판매가격과 각 모델의 등급별 평균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등급은 업체별 기준에 따르며, 매월 2회(둘째, 넷째 월요일 직전) 주간 업체별 판매가격을 반영해서 갱신된다. 제공되는 가격 정보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10개 중고폰 업체들의 판매가격을 반영한 결과값이다. 가격 정보제공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기부 관계자는 "중고폰은 시장 가격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격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워 이용자들이 구매 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면서 "시세조회 서비스를 통해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이용자의 탐색비용이 감소하고 거래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기자가 시험삼아 직접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특정 스마트폰 중고가를 검색해보았다. 그러자 제품 사진 등과 함께 3단계로 나눠진 등급별 가격 정보가 표시됐다. 그렇지만 일부 사용자는 이 서비스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우선 중고폰 특성상 다양한 곳에서 하루에도 엄청난 규모의 거래가 이뤄진다. 이에 비해 중고폰 업체 10개 수준으로는 가격기준으로 삼기에 부족한 편이라는 것이다. 또한 신제품 출시 등 뉴스에 의해 가격이 급격히 변하는 편인데 월 2회란 가격 반영 시점이 느리다는 평가다. 제품 상태에 대한 구체적 정보가 없다는 점도 지적된다. 사용자가 업자보다 중고휴대폰 가격 정보가 부족하기에 정부기관이 나서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주려는 노력은 평가받았다. 하지만 가격 기준의 중요 요소인 양품과 불량 중고품을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품을 소개할 때 최고와 중간, 최저 등급평균가를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를 최고로 삼고 중간으로 삼는지 정보가 부족한 상태가 해소되지 않은 채 가격만 보게 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 서비스가 실제로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해당 중고폰 업체의 숫자를 대폭 늘리고 제품 상태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등급을 책정해서 일별 가격정보와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도 지난 5월 2일부터 이동통신 단말기 국내외 출시 가격 정보를 방송통신이용자 정보포털 '와이즈 유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2018-07-10 16:04:46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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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 미국 전역서 트럭 투어 진행

삼성전자가 QLED TV로 미국 게이머들에게 QLED TV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며 QLED TV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형 트럭에 QLED TV 6대와 '엑스박스 원 엑스' 게임기로 구성된 이동형 체험관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샌디에고·시애틀·라스베이거스·피닉스·달라스·휴스턴 등 미국 내 14개 주요 도시를 돌며 8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능 게이밍 플랫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삼성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해 준다. 또한 0.015초에 불과한 입력 지연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컬러볼륨 100%와 최고 수준의 HDR 성능을 지원해 화면 속 세밀한 색감 표현과 미묘한 명암 차이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AMD와의 협업을 통해 QLED TV 전 라인업에 라데온 프리싱크 기능을 도입해 게임용 디스플레이 선택 범위를 TV로까지 넓힌 바 있다. 현장에서는 엑스박스의 대표 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을 활용한 QLED 컵(QLED Cup)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삼성과 엑스박스가 마련한 상품도 제공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앞으로도 QLED TV가 뛰어난 화질과 사용 편리성으로 영화·드라마·스포츠 등의 콘텐츠는 물론, 고성능 게임을 즐기기 위한 대표 디스플레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10 16:03:4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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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세대 대비 1.4배 빠른 5세대 V낸드 양산

삼성전자가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기가비트) 5세대 V낸드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에 자체 개발한 3대 혁신 기술을 이용해 3차원 CTF 셀을 90단 이상 쌓아 세계 최고 적층기술을 상용화했다.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토글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 V낸드 대비 1.4배 빠르다. 단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고, 최상단에서 최하단까지 수직으로 수백나노미터 직경의 미세한 구멍을 뚫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3차원(원통형) CTF 셀(CELL)을 850억개 이상 만드는 고난이도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단수를 올리는데 비례해 높아지는 셀 영역의 높이를 20%나 낮추는 독창적인 기술 개발로 4세대 제품대비 생산성을 30% 이상 높였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의 성능과 생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3대 혁신기술'을 적용했다. 첫째로 초고속·저전압 동작 회로 설계 기술 적용으로 데이터 입출력 속도가 4세대 V낸드 대비 1.4배 빠른 초당 1.4Gb(기가비트)에 이른다. 동작전압은 기존 1.8V에서 1.2V로 약 33% 낮춰 4세대와 동일수준의 소비전력량으로도 최고성능을 실현했다. 둘째로는 고속 쓰기·최단 읽기응답 대기시간 회로 설계 기술이 적용되었다. 데이터 쓰는 시간이 역대 최단 수준인 500㎲(마이크로 초)로 4세대 V낸드보다 30% 빨라졌다. 동작을 멈춘 후 읽기응답 대기시간도 50㎲ 으로 기존 대비 대폭 줄었다. 세번째로는 텅스텐 원자층박막 공정 기술을 통해 셀 영역의 높이가 20%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간섭 현상을 줄여 동작 오류를 방지했다. 동작 인식 범위를 넓혀 데이터를 더 정확하고 빨리 처리할 수 있는 특성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경계현 부사장은 "5세대 V낸드 적기 개발로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향후 1Tb(테라비트)와 QLC(쿼드 레벨 셀) 제품까지 V낸드 라인업을 확대해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0 16:03:30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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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붐, 인도와 미국 음악축제 후원

LG전자가 글로벌 음악축제를 후원하며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엑스붐(XBOOM)' 홍보에 나섰다. LG전자는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고출력 오디오에 적용해 온 엑스붐을 오디오 대표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9일 인도 뉴델리 최대 공연장인 시리포트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주인도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인도 10개 도시에서 진행한 예선 통과자 가운데 한국 창원시에서 개최하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할 인도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의 관중이 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을 이뤘다. LG전자는 공연장 내 고출력 오디오 엑스붐 체험공간을 마련해 공연에 참가한 케이팝 팬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LG전자는 음악 분야 통합 미디어 업체인 아프로펑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카고,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에 참여해 프리미엄 오디오 체험 마케팅을 강화했다.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밀레니엄 뮤직 페스티벌'에 포터블 스피커 대표제품인 PK 시리즈 체험공간을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PK 시리즈는 LG전자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했다. 재생되는 음악의 템포에 맞춰 스피커 전면 LED 조명 색상 등을 바꿔줘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정석 상무는 "LG 엑스붐 오디오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0 11:59:3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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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운 기회의 땅 인도서 큰 걸음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성전자가 인도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번 일정을 설명하며 "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가 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만드는 인도 최대의 휴대전화 공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인도 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이지만, 중국계 기업들과 시장점유율 1%를 두고 싸우고 있다"며 인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삼성전자에 힘을 보태기 위한 일정이란 의미다. 인도는 7%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세계 2위의 인구대국이다. 모디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 등으로 기업친화적이며 투자환경이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는다.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이 많아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한 편이다. 때문에 문재인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꼽혔다. 인도에 1995년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1997년 노이다 공장에서 텔레비전 생산을 시작했고 2005년부터 휴대전화를 인도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증설을 통해 노이다 공장 휴대폰 생산량은 기존 월 500만대에서 1000만대로 증가한다. 업계에서 인도는 성숙기에 접어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직 구매잠재력이 크게 남아있는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1억3780만대 수준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2022년 2억540만대로 확대될 거란 전망이다. 현재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절반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공장 증설 등으로 1위 탈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도시장에서 점유율 1위였던 삼성전자는 작년 4·4분기 샤오미에 1위를 내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삼성전자와 샤오미의 점유율은 각각 23%와 25%였다. 올해 1·4분기에는 삼성 26.2%, 샤오미 31.1%를 기록했다. 비교적 소득 수준이 낮은 인도 소비자들이 고가 프리미엄폰보다 20만원 미만의 저가 스마트폰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현지 생산을 통해 인도의 스마트폰 수입 관세 20%를 피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노이다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5월 인도에서 갤럭시 A6·A6플러스를 출시했고 J6·J8 같은 20만~40만원대 스마트폰을 내놓는 등 중저가폰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인도 시장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인도 출국 전 취재진에게 "지난 해 4분기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놓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라 말하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량이 늘어나면 파키스탄 등 주변 국가들로의 수출에까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8-07-09 20:29:5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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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개최 ... 신남방정책 연계

대한상공회의소는 인도상의연합회와 공동으로 9일 인도 뉴델리 타지 디플로매틱 엔클레이브 호텔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진행 현대차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 부회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선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사장, 라지브 카울 니코코퍼레이션 회장, 시드하스 버라 엑스프로인디아 회장, 지오스나 수리 바라호텔 회장, 라케시 바틸 인도경제인연합회장, 산딥 자조디아 인도상의연맹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외교 정책이 발표되고, 한·인도 간에 미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이 핵심과제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의 한 축인 '공동 번영'을 구현하기 위해선 우리 기업인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양국이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어갈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샤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첫 방문은 양국의 강한 협력 관계를 시작하는 일"이라며 "2015년 모디 총리의 한국 방문 이후 인도의 주요 장관들 중 3분의 2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샤 회장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 연계로 인도 산업은 한국과의 협력에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이다"며 "한국의 과거 발전 사례와 같이 인도도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 인도 해외투자 증가 및 자동차, 전자, 섬유, 건설, 인프라 분야의 제조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일뿐만 아니라 빠른 경제 성장과 광대한 시장을 보유한 기회의 땅"이라면서 "대한상의는 양국 기업인들 간의 교류를 늘리고 무역과 투자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에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72개사, 13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1∼1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9일 공개했다. 사절단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하현회 LG 부회장, 정택근 GS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10개 대기업 대표가 포함됐다. 중견·중소기업에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등이 동행한다. 이 밖에도 메쉬코리아, 타임교육, 모담코리아 등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다수 참가한다. 사절단은 12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서 싱가포르 기업인들과 경제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

2018-07-09 19:30:1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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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화한 반도체' SK하이닉스 광고, SNS서 잇달아 뜨거운 관심

SK하이닉스의 후속편 광고 영상 '수출편'이 SNS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방영된 이 광고는 공개 열흘 만인 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2280만회를 넘어섰다. 전편인 '졸업식편'에 이어 연달아 대박을 향해 달리는 상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후속편 초반 흥행에 대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회사, 일해보고 싶은 회사'로 다가서고자 한 취지에 맞는 성과가 나오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편과 달리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들에도 광고를 공개해 더욱 빠르게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SK하이닉스가 해외에서도 더욱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9일 오전 기준 전체 조회수 2280만 뷰 중 국내 960만, 해외 1320만이다. 광고업계에서는 전편이 기록한 유튜브 3000만 뷰는 국내 상영 목적으로 제작된 기업광고로는 사상 최초라는 평가다. B2B 기업의 광고가 이렇게 잇달아 큰 반향을 얻고 있는 건 놀라운 일이라는 반응이다. 제작사인 이노션 관계자는 "전편 졸업식편에 이어 연타석 홈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며 "남녀 반도체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SK하이닉스의 수출 기여와 글로벌 이미지를 재미 있게 녹여낸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코리아 관계자는 "졸업식편과 수출편 모두 유튜브를 즐기는 영 유저(Young User)들이 열광하는 맥을 정확하게 짚은 광고"라면서 "SNS상 자연적인 확산이 가능하도록 재미 요소를 놓치지 않은 기획"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메시지 전달, 최적의 미디어 플랜 등 유튜브 성공 방정식을 잘 보여준 우수 사례로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출편' 광고에 대한 SNS상 반응은 매우 좋다. 유튜브에서는 'SK하이닉스가 정말 전세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광고', '하이닉스 반도체가 글로벌 유명 제조사들에 공급돼 전세계로 나간다는 걸 잘 보여준다', '이 회사에 다니고 싶다', '쿨.하게 빵 터진다', '주인공들 정말 인물 좋다', '배경음악 좋은데 어떤 곡인지 알려달라' 등 많은 댓글들을 볼 수 있다. 해외에서도 '반도체 광고를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놀랍다'와 같이 호의적인 반응이 다수 올라와 있다. SK하이닉스 홍보담당 김정기 상무는 "SK하이닉스 반도체는 전세계로 수출되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메시지가 '펀 코드' 속에서 간접적으로 잘 전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집념을 가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기술 중심의 회사임을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8-07-09 16:54:3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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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X한혜연이 연출한 제3회 LG 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 클래스 개최

LG전자가 9일 서울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배우 소유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함께하는 제3회 LG TROMM(트롬) 스타일러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에는 다가오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육아맘, 패션 인플루언서 등 총 60명이 초청됐다. 가족들끼리 센스 있게 맞춰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둥이 엄마이자 똑소리나는 살림으로 많은 주부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 소유진과 톱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자신만의 여름철 의류관리 노하우를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어 소유진과 한혜연은 패밀리룩 스타일링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여름의 대표적 스타일링 테마인 '마린 룩', 깔끔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데님 룩', 청량감이 느껴지는 '트로피컬 룩' 등 3가지 콘셉트로 진행했다. 패션 모델들의 런웨이 무대를 통해 착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LG전자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LG TROMM 스타일러의 인기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실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LG TROMM 스타일러 체험존도 마련했다. 소유진, 한혜연과 함께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벌써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휴양지에서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스타일링을 콘셉트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클래스를 통해 여름철 의류관리 팁은 물론 LG TROMM 스타일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7-09 16:49:5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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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유럽, 인공지능 학술대회 성공리 개최…44개국 200명 청중 참여

네이버가 지난해 6월 인수한 프랑스 소재 기술개발연구소 네이버랩스유럽이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 인공지능 학술대회 'PAISS 2018(패스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패스는 지난 2010년 컴퓨터 비전(시각) 연구 분야의 기술 공유로 시작된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공지능 기술연구 학술대회로, 2013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것을 이번에 프랑스 국립정보통신기술연구소 부설 그르노블 알프스연구소와 네이버랩스유럽이 공동 주관해 부활시켰다.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44개국에서 200명의 청중이 참여했으며 총 15개의 강연과 3개의 실습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최고의 AI 석학 중 하나인 얀 르쿤 뉴욕대 교수 겸 페이스북 AI 연구소장을 비롯해 기계번역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조경현 뉴욕대 교수, 구글 딥마인드 연구센터장 레미 무노 선임연구원, 3D 비전 분야의 석학인 런던대학교 루르드 아가피토 교수, 카네기멜론대학교 로보틱스 연구소장 마셜 허버트 교수 등 학계와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AI 연구자들이 참여해 자신의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네이버랩스유럽에서도 줄리앙 페레즈와 디앙 라르루스 연구원이 참여해 머신리딩(문자기반의 딥러닝 학습 기술) 분야와 컴퓨터 비전(이미지 인식 및 검색 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2018-07-09 15:42:35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