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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집에서 해보는 신기한 과학실험' 이벤트 진행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해보는 신기한 과학실험' 이벤트를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해보는 신기한 과학실험' 이벤트를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종이, 빗, 달걀, 빨대, 찻잔, 우유, 자석 등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신기한 과학실험 12가지를 직접 집에서 체험해보고, 숨겨진 과학원리를 탐구하게 한다는 취지이다.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공지된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체험 12선'을 읽고 해보고 싶은 실험을 선택한 후, 집에서 체험하며 사진을 찍고, 체험 사진을 간단한 체험 경험담과 함께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국립중앙과학관 공식 블로그 이벤트 게시 글에 본인이 올린 게시 글 주소링크와 함께 참여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온라인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12개의 실험을 모두 참가한 경우 과학관 캐릭터 인형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6 15:52: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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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SNS만의 문제?…네이버 밴드·카톡방에서도 성인물 공유 활개

#.오늘 파산 세일합니다!! 어서오세요! **가방, ****케이스, ***운동복, *****얼음정수기, 카시트, 홍삼젤리…. 지난달 30일 네이버의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내용만 보면 다른 글들과 다를 바 없는 물건 판매글처럼 보인다. 하지만 썸네일(미리보기 이미지)에는 한 여성이 침대에 누워 하반신을 노출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게시글에 있는 '빅세일방 가기' 버튼을 누르니 여성의 얼굴 사진과 함께 '00의 비밀의 방그룹으로 초대합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났다. 비공개 밴드로 들어갈 수 있는 초대장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몇분 후 삭제됐다. 키워드를 토대로 검색해 보니 주기적으로 올라왔다 삭제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탓에 수사 협조가 어려운 텔레그램, 텀블러 등이 집중 조명됐지만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국내 SNS에서도 버젓이 성적인 사진과 영상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 밴드는 그룹형 SNS로 밴드의 이름과 대표사진 등을 설정하면 다양한 주제로 손쉽게 온라인 모임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중 비공개 밴드는 밴드와 게시글이 공개되지 않고, 초대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톡도 마찬가지다. 오픈채팅방 이름과 커버사진을 입력하면 간단히 비밀채팅방 개설이 가능하다. 채팅방 URL 공유를 통해 대화상대 초대가 가능하다. 누구나 검색해 들어갈 수 있는 전체 공개방인 경우 적발과 제재가 쉬운 편이지만 비공개로 개설된 경우에는 내부자의 신고가 없는 이상 제재가 어렵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체공개된 방에서 공유가 이뤄지기도 한다. 채팅방 이름이나 커버 사진을 평범한 취미생활처럼 가장하면 모니터링에서도 피해갈 수 있는 탓이다. 기자가 카톡 오픈채팅방 검색으로 쉽게 들어간 한 방에서는 여러 여성의 사진과 영상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카톡 ID만 있으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방이다. ◆프라이버시 침해로 적극 제재 불가. 드러나지 않는 음란물 공유방이 넘쳐나고 있지만 플랫폼 업체의 완전한 대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공개된 모임이나 방의 경우에는 방 제목과 커버 사진 등을 통해 어느 정도 걸러낼 수 있지만 비공개 방의 경우 내부자에 의한 신고 없이는 단속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공개 밴드의 경우 방제목이나 올라오는 콘텐츠에 대해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비공개밴드의 경우엔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업체가 개인 간 대화내용을 들여다보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비공개밴드의 내용은 개인 프라이버시 영역과 맞닿아 있어 어떤 게시물들이 올라오는지 들여다볼 수 없다"며 "모든 게시물과 댓글에는 신고 기능이 있는데, 신고 접수가 들어오면 내용을 확인하고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SNS와 달리 수사 기관에 적극 신고하고 협조 요청이 들어왔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부분은 강점이다. 카카오도 이와 유사하게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유해 금칙어 DB 구축 ▲쌍방향 신고 기능 적용 ▲강퇴기능 적용 ▲상시 모니터링 등 제재 원칙을 지키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공개된 오픈채팅방은 방제목과 대표사진 등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고 음란물이나, 청소년 유해물, 도박 건들에 대해선 한번만 적발돼도 최대 카톡에 대한 영구적인 사용 제재 등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밀방의 경우에는 이용자의 신고가 들어왔을 때 제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원래 비밀성과 은밀성이 유지되는 환경일수록 불법적 활동을 하기 좋아지기에 음란도박정보 공유가 수월해진다”며 “대화방을 사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해 제재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 내용이 적어도 심각한 범죄에 남용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는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자가 모든 음란물에 대해 필터링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동청소년과 여성에 관련한 심각한 성착취물은 자동으로 필터링되거나 적어도 게시물을 올릴 때 ‘이러한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일 수 있다. 적발 즉시 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다’는 내용을 고지하는 등 일정한 의무를 다 해야 하고, 조금 더 적극적인 자율규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2020-04-06 15:50: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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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 전년 대비 매출액 73% 증가, DNA 업종은 25% 늘어

인공지능(AI) 분야의 매출액이 2018년 전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DNA(데이터·네트워크·AI) 매출액이 같은 기간 약 25%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DNA 분야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과기정통부의 정책연구과제 예산을 지원받아 DNA 분야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4211개 기업 중 분야별로 60개씩 18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혁신기업은 혁신활동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추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기술 혁신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등 중소 규모 단위의 기업이 대상이다. 조사결과 DNA혁신기업은 ▲기술인력 비중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특허보유 현황 ▲투자유치 경험 등 5가지 측면에서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DNA 혁신기업의 기술인력(엔지니어) 비중은 평균 45.2% 수준으로, 국내 전체 산업 34.1%(2019 산업인력수급실태조사)와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었다. 특히, DNA 혁신기업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중이 높았는데, 데이터 업종이 23.8%로 가장 높았고, AI가 21.8%, 네트워크가 12% 순이었다. 또 특허보유에 있어서도 평균 5개 수준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 중 첨단서비스 업종(IT/SW) 특허보유 수가 1.6개인 것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DNA 혁신기업은 기술인력, R&D 투자, 특허 등을 기반으로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경우도 있었으며, 제품·서비스 매출액을 토대로 투자유치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도 다수 존재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DNA 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더욱 고민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4월부터는 이달의 DNA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활발하게 뛰고 있는 DNA 기업을 격려할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06 14:44: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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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배민 오픈서비스 관련 사과 "보완 방안 찾겠다"

배달의민족 앱 아이콘.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배달의민족에 새롭게 도입한 오픈서비스와 관련해 6일 입장을 내놨다. 오픈서비스는 배민을 통해 발생한 매출의 5.8%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서비스로 시작 초기부터 기존 이용하는 서비스보다 비용이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으며,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포함하여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의 입장문 전문 <입장문>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과 주문을 독식하는 '깃발꽂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습니다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습니다. 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주문이 늘고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 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포함하여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안을 찾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장님들의 마음 속 깊은 말씀을 경청하고, 각계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오픈서비스 도입 후 업소별 주문량의 변화와 비용 부담 변화 같은 데이터도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오픈서비스 도입 후 5일간의 데이터를 전주 동기와 비교 분석해 보면, 오픈서비스 요금제에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업주님과 줄어드는 업주님의 비율은 거의 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축적되면 향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업소가 생겨난데 대해 우아한형제들은 무척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월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3, 4월 수수료의 절반을 돌려드리는 정책을 지난달 이미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장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하여 이 정책을 확대해 4월 오픈서비스 비용은 상한을 두지 않고 내신 금액의 절반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요금 체계를 도입하며 큰 혼란과 부담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영세한 사장님들일수록 부담이 증가하는 불공정한 깃발꽂기 문제를 해결하고, 사장님들에게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는 외식업소의 매출은 늘고, 이용자들의 업소 선택권은 최대한 보장되는 앱이 되도록 배달의민족을 가꾸어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외식업주 분들과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04-06 14:37: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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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터널에서도 길안내 가능한 핀 기술 시범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LTE 신호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 '핀'을 카카오내비에 적용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LTE 신호 기반의 실내 측위 기술 '핀(FIN)'을 카카오내비에 적용, 강남순환로 3개 터널 내에서 '카카오내비 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로 GPS가 닿지 않는 터널에서도 끊김 없고 정확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내비에 적용한 핀은 LTE 신호 패턴을 비교 분석해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구현된 기술이다. LTE 신호에 대한 지도를 구축한 뒤, 사용자 스마트폰의 LTE 신호 패턴을 비교 분석해 위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위치 정확도를 실제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높여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LTE 신호 기반 실내 측위 기술 연구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위치 정확도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LTE 신호 패턴을 정확하게 매칭하는 기술력 확보와 동시에 LTE 신호 지도와 같은 방대한 규모의 위치 데이터 구축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핀 기술 개발을 위해 2018년 10월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택진 박사팀과 공동연구로 기술을 개발하고, 독자적으로 대규모 신호 패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해당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핀 기술이 적용된 카카오내비 시범서비스를 강남순환로 터널 3곳(관악터널, 봉천터널, 서초터널)에서 먼저 시작한다. 강남순환로는 전체 구간의 절반에 가까운 11㎞가량이 터널로 건설되었고 분기 지점이 많아 터널 내 길안내에 대한 이용자 요구가 높은 곳이다.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은 시범서비스 터널 구간에서 갈림길 안내를 적시에 정확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내비 안드로이드 앱 3.42 버전 이상에서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핀 기술이 접목된 카카오내비를 전국 모든 터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간을 확장하고, 지하주차장에서도 차량 위치 확인과 출차 직후 길안내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 정밀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이번 핀 기술 시범서비스를 총괄한 카카오모빌리티 인텔리전스부문 전상훈 박사는 "핀 기술은 실내에서 차량 호출 시 정확한 호출 지점 등도 확인할 수 있어 위치 정보가 핵심인 모빌리티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자율주행 등 정밀한 실내 측위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며 "LTE 외에 영상 측위 등 센서 정보를 접목해 위치 추정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4-06 14:30: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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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디오클립, 104종 오디오북 무료 공개

오디오클립 이미지. /네이버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오디오북, 심리·명상 등 오디오 콘텐츠를 찾는 사용자가 많아지고 있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3월 오디오클립을 찾은 사용자는 1월 대비 72% 증가했고, 재생수는 38% 증가했다. 오디오클립에서 제공하는 오디오북의 거래액도 지난 2월 대비 3월 기준 16% 상승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만 들을 수 있는 RESOUND단편(근대 명작 단편을 현대 한국 작가가 다시 쓰고, 배우가 낭독한 오디오북)의 경우, 배우 김태리가 낭독한 이상의 '날개'는 오픈 한 달 만에 6400권을 돌파했으며, 배우 서이숙이 낭독한 나혜석의 '경희'는 오픈 1주일 동안 1200권을 넘어섰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위 '코로나 블루'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디오클립을 통해 심리, 명상 콘텐츠를 찾는 사용자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지난 3월 4일부터 '코로나19 : 마음처방전' 특집 채널을 오픈하고, 사용자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는 전문 심리-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는 의학, 요가, 육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요가 명상,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종류의 심리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의 채널 '하지현의 하트: 마음 이야기', ASMR 힐링 콘텐츠 '공유의 베드타임 스토리' 등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오디오콘텐츠도 인기다. 배우 공유의 목소리로 유명 문학가들의 여행 에세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공유의 베드타임 스토리는 누적 140만명의 사용자가 감상했다. 오디오클립은 오디오 콘텐츠의 사용성이 증가함에 따라, 104종의 오디오북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배우 이제훈이 낭독한 안데르센의 '전나무'와 더불어 오 헨리, 셰익스피어 등 외국 작가들을 포함해 김유정, 채만식 등 문학 거장들의 소설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담당하고 있는 이인희 책임리더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 등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오디오 콘텐츠를 찾는 이용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사용자들의 심리 안정이나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오디오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06 14:29: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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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지난해보다 공격 늘었다"…SK인포섹, 사이버위협 경고

SK인포섹 시큐디움 센터 내부 전경. /SK인포섹 SK인포섹은 6일 지난해 대비 올해 1분기 사이버 공격이 늘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K인포섹에 따르면 자사 보안관제센터인 '시큐디움 센터'에서 올해 1분기 탐지한 사이버 공격 건수가 총 170만건이라고 밝혔다. 1월부터 3월까지 월평균 58만건의 공격 행위를 탐지, 차단했다. 이는 작년 1분기 평균치인 48만건보다 약 21%가 증가한 수치다. 공격 유형으로 보면 사용자 계정을 탈취하거나, 시스템 루트 권한을 뺏기 위해 관리 서버를 노려 랜섬웨어 악성코드를 설치하는 공격이 많았다. 관리 서버를 공격하는 이유는 악성코드를 여러 시스템으로 전파시켜 피해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는 SK인포섹의 보안전문가 그룹 이큐스트(EQST)가 올해 주요 사이버위협을 전망하며 관련 내용을 강조한 바 있다. 3월 들어서는 실제 해킹사고 발생도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노린 공격 사례도 발생했다. 회사 내부에 비해 보안체계가 허술한 재택근무 환경을 틈타 사용자 계정을 탈취해 기업의 주요 시스템에 침투했다. 또한, 기업의 메일 서버가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것에 악용되거나, 암호화폐 채굴에 내부 서버가 악용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SK인포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변화된 근무환경을 노리는 공격들이 계속해서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비해 ▲재택근무 등 외부 환경에서 내부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접근통제, 인증을 강화하고 ▲기존 보안 체계에서 화상회의, 협업 툴 등 급하게 도입한 외부 소프트웨어들로 인해 보안의 홀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이재우 플랫폼 사업그룹장은 "이번 코로나19처럼 사회적 이슈를 이용한 해킹 공격은 항상 있어 왔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인포섹은 1분기에 발생한 해킹사고 관련 침해사고지표(IOC) 정보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0-04-06 14:27: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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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잡아라…모바일 앱, 무료 서비스 늘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집에서 머무르는 '집콕족'이 늘면서 모바일 사용시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료서비스를 제공하던 앱들이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앱을 몰랐던 이용자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자연스레 알리는 효과도 있다. 5일 글로벌 앱 조사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모바일 앱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3.9시간으로, 지난해 2월보다 7% 증가하며 조사국 중 2위를 기록했다. 1위 중국은 작년보다 30% 급증한 5시간을 기록했고, 일본은 3.5시간으로 7%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른 이탈리아도 11% 늘어난 2.7시간을 나타냈다. 앱 종류 별로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앱도 늘고 있다. 틴더가 전 세계 사용자들과 매칭해 대화할 수 있는 '패스포트' 기능을 4월 한달 간 무료로 제공한다. /틴더 우선, 소셜 데이팅 앱 틴더는 전 세계 틴더 사용자들과 매칭해 대화할 수 있는 '패스포트' 기능을 4월 한달 간 무료로 제공한다. 패스포트는 틴더 프리미엄 버전인 '틴더 플러스' 또는 '틴더 골드'를 구매하면 사용이 가능한 유료 서비스다.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됨에 따라 재택근무, 외부 활동 자제 등으로 심리적 불안과 외로움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결정이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해 틴더를 이용하는 사람도 증가했다. 글로벌로 보면, 틴더의 평균 일일 대화 비율이 약 20% 증가했고, 평균 일일 대화 지속률이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평균 일일 대화 비율이 약 10% 증가했다. 모바일 노래방 앱 싱잇도 4월 내내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싱잇 모바일 노래방 앱 싱잇도 4월 내내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싱잇은 최첨단 음향 기술을 통해 실제 노래방과 같은 노래 부르기를 구현한 앱으로, 이어폰이나 휴대폰용 마이크를 사용해 노래방에 온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앱은 4월 한 달간 4만7000여 종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1인당 두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사람들을 위한 움직임도 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달 1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관련 서비스를 두달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월 9900원으로 5만권이 넘는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밀리의 서재 신규 이용자라면 한달 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영화와 드라마 등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왓챠플레이도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사람들에게 무료 이용권을 지원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3일 무료이용권도 배포했다. 15일까지 왓챠 앱에서 '왓챠와함께이겨내요' 문구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4-05 15:23: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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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2월까지 스마트주문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중소상공인 돕는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이미지. /네이버 네이버가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주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중소상공인들이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해 선보인 '비대면 원스톱 주문·결제' 서비스로, ▲포장주문 ▲미리주문 ▲테이블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이버예약서비스에 가입해 간단한 정보들을 등록하면 네이버 지도와 플레이스에 매장 정보와 함께 다양한 주문 기능이 노출돼 중소상공인들이 광고비 없이도 매장을 무료로 홍보할 수 있다. 또한 비용적, 기술적 부담 없이 온라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어 외식업계 중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네이버에서 매장명을 검색해 미리 주문·결제한 후 매장에서 주문한 상품을 바로 픽업할 수 있는 포장주문 기능은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1월 대비 3월 주문수가 14배 급증할 정도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에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네이버는 식당이나 카페 방문을 자제하는 움직임 속에서도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이 부담 없이 스마트주문을 활용해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먼저, 스마트주문을 이용하는 모든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4월 6일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한시적으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제 수수료조차 사업 운영 부담으로 느낄 수 있는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마트주문의 월 주문 건수가 특정 수치에 도달한 매장을 우수매장으로 선정해 다양한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며, 네이버 검색결과 내에서 매장 인기 매뉴를 노출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네이버는 스마트주문을 이용하는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이 단골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4월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스마트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제공하며, 이후 주문건부터는 1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줘 중소상공인들의 고객 유치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주문을 신청한 사업자에게는 고객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뉴판 제작을 지원하고 QR스티커, 프로모션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키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네이버 예약 파트너센터'에서 '신청하기'를 누른 후 간단한 정보만 기입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2020-04-05 14:50: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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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김윤호 신임 대표 선임

한국레노버 김윤호 신임 대표. /레노버 한국레노버가 신임 대표로 김윤호 씨를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김윤호 신임 대표는 25년간 IT 산업에서 근무하며 쌓은 역량을 토대로 한국레노버의 성장을 전략적으로 지휘할 예정이다. 1996년 한국테라데이타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윤호 대표는 제품 마케팅과 솔루션 영업을 비롯한 어카운트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국 델테크놀로지스와 한국HP에서 대기업 어카운트 부문을 이끌었으며, 특히 2010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근무하며 엔지니어드 시스템 및 전략 솔루션의 지역 영업 총괄을 역임, 큰 성과를 이뤄내어 자신의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단국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레노버는 PC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 1위 PC 기업으로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이라는 비전 아래 전세계 PC 산업과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와 기업용 제품을 서비스하며 세계적인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신임 대표는 "세계 PC 1위 기업 레노버의 혁신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시장에 레노버의 스마트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4-02 14:58:4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