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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한국-OECD 과학기술협력 워크숍'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주관해 디지털 시대 국제기술협력 및 신경기술혁신 이행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21일부터 24일까지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2일에는 코로나 이후 및 디지털 시대 국제기술협력 증진 방안이 논의된다. 1995년 마련된 'OECD 국제기술협력 권고문'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의 확산이 국제기술협력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와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소기업 및 공공연구소의 국제기술협력전략, 신생기술 거버넌스, 통계 측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OECD 국제기술협력 권고문'은 기업을 포함한 국제기술협력의 중요성, 공정한 경쟁환경, 지식재산권 제도, 표준 제정의 필요성을 포함하고 있다. 23일부터 24일에는 책임있는 신경기술 혁신 이행 방안이 논의된다. 2019년 신규 채택된 'OECD 책임있는 신경기술혁신 권고문'의 이행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역량 구축, 권고문 공유 및 확산, 모니터링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OECD 책임있는 신경기술혁신 권고문'은 신경기술의 발전으로 제기되는 다양한 윤리적, 사회적, 경제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최초의 국제적 규범이다.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은 "이번 한국-OECD 공동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정책의 큰 축을 맡는 OECD 규범 마련 논의를 우리나라가 주도함으로써 디지털 과학 시대라는 변화하는 흐름 속에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9-20 12:00: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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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미국에서 중국앱 틱톡·위챗 사용 금지…중국 '대응' 예고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틱톡과 위챗 사용이 금지된다. 미국이 중국 앱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면서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 앱 틱톡과 채팅 앱 위챗 사용을 20일부터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앱들이 미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미국 이용자들은 틱톡 앱을 새로 다운로드하거나 앱을 업데이트할 수 없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는 더이상 앱 사용을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존에 틱톡을 다운로드했던 사람들은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15일까지 틱톡이 미국 기업에 미국 사업권을 팔지 않을 경우 틱톡의 미국 내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혀왔다. 전면 금지라고 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제재가 강력한 수준은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이 틱톡을 강제 매각하려고 압박하자 중국도 대응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28일 수출을 할 경우 당국의 허가가 필요한 수출 제한 기술 목록을 2008년 이후 12년 만에 개정해 발표했다. 수정 목록에는 음성·문자 인식 처리, 사용자에 맞춘 콘텐츠 추천, 빅데이터 수집 등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이 대거 포함됐는데, 업계에서는 이번 수정을 두고 틱톡의 매각을 막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이에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상무부가 수출 제한 기술 목록을 수정해 발표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기술 수출입 관리 조례'와 '중국 수출 제한 기술 목록'을 엄격하게 준수해 기술 수출에 관한 업무를 처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전부 넘기는 대신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에 미국 사업부 지분 20%를 넘기고 기술 협력 파트너가 되는 방안으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유통 업체 월마트도 틱톡의 상당 지분을 인수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초보다 바이트댄스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된 모습이다. 틱톡에 대한 매각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자 미국 정부는 틱톡에 오는 11월 12일까지 국가 안보 위협 문제를 해결하라는 별도 시한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때까지 안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미국 내 틱톡 사용이 완전히 중지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틱톡의 미국 사용자는 약 1억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틱톡의 인기가 높아 틱톡 사용이 중지될 경우 이용자 반발도 예상된다.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틱톡에 대한 전면 사용금지를 11월 12일로 미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은 11월 3일 열리는 미국 대선일 이후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틱톡에 대한 제재를 지속할 가능성도 있다. 위챗은 20일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틱톡과 달리 위챗은 중국인이나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쓰기 때문에 미국 이용자 수는 적은 편이다.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는 미국정부의 이번 발표가 실망스럽지만 계속 미국 정부와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중국 정부는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제재가 기업의 정당한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정상적인 시장 질서를 어지럽힌다"며 "미국에게 패권 행위를 중단하고 잘못된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고집을 피우면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해서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9-20 10:20:4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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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350, 시니어 전용 홈트레이닝 ‘메모핏’ 앱 출시

시니어 전용 홈트레이닝 서비스 메모핏 앱 이미지. / 플래닛350 플래닛350은 시니어 전용 스마트 홈트레이닝 서비스 메모핏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모핏은 시니어 대상으로 설계 된 홈트레이닝이다. 이용자의 건강상태와 운동능력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메모핏 앱에 구축된 알고리즘으로 이용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생성 및 제안해 개인에 최적화 된 운동 프로그램이다. 메모핏 애플리케이션과 TV를 연동해 집 안에서 피트니스룸을 이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동 영상 클립 150여개 제작이 완료 됐으며, 추후 1500여 개의 영상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 메모핏 운동 프로그램 설계 과정에서는 한양대학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와 치매전문 신경외과 김희진 교수의 의학 자문 아래 운동 프로그램이 고안됐다. 한편 메모핏은 오는 12월까지 SK Btv 비바 시니어관에서 운동 영상 VOD 무료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메모핏 운영사 플래닛 350 최윤정 대표는 "메모핏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면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근감소증, 치매 등 노화를 유발하는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18 15:00: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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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윤리대전' 개막...AI 자율지능시스템 '윤리인증 프로그램' 마련돼야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는 17일 온라인 개최한 '인공지능 윤리 대전?AI for Human' 콘퍼런스에서 'AI 로봇윤리원칙의 한국적 전개'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자율지능시스템의 알고리즘 편향성을 축소하기 위해 자율지능시스템에 대한 '윤리인증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하며, 윤리 인증을 이원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가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인공지능 윤리 대전-AI for Human' 콘퍼런스에서 'AI 로봇윤리원칙의 한국적 전개'란 주제 발표를 통해 "스마트홈, 자율주행차 등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 이 같은 자율지능시스템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지 확인하기 어려워 실생활 도입의 중요한 문턱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AI 시스템에 대한 윤리 인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기준표준 관련 기관에서 윤리 인증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최근 책임성, 투명성, 편향성에 대한 윤리 인증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이 3가지 기준은 안전성 기준을 될 수 있지만, 윤리성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윤리 인증을 이원해야 할 필요성이 큰데, 첫 번째는 기준 인증으로 자율주행차이냐, 도로교통통제시스템이냐, 의료 로봇이냐에 따라 체크할 기준이 달라 제품별로 세트를 구성해서 인증할 필요가 있다"며 "두번째는 윤리 인증으로 자율성 인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율성 인증을 위해 AI 도덕성의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 단계는 사용자가 지시하는 것을 AI가 무조건 수용하는 '명령의 무조건적 수용' 단계이며, 2단계는 '상벌에 따른 결과'로 사람이 이를 좋게 평가하는 지 나쁘게 평가하는 지 분석해 이에 따라 적용하는 자율성을 가지는 단계이다. 3단계는 '사회적 규약 준수' 단계로 윤리적으로 안 되는 것은 무조건 하지 않는 단계로, 드론이 촬영을 하려고 했지만 촬영금지 구역, 비행금지 구역 등 표시가 있는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으면 이를 촬영하지 않는 경우이다. 그는 "자율주행차에서 개인승용차, 버스, 화물차 등 3 종류 차량의 운행 기준이 달라야 하는 것처럼, AI 도덕성도 3가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변 교수는 "AI 윤리원칙에서 4가지 윤리원칙이 꼭 필요한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최대한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AI나 로봇을 원하면서도 불안해하는 이유는 인간을 해할 수 있기 때문인 데, 'AI는 도구적인 존재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는 인간의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와 '거부권을 가져야 한다'는 원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AI윤리의 개요'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에서 재판 지원 AI가 범죄 재범률을 예측할 때 흑인이 백인보다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최대 77% 높다고 판단했는데, 실제로 재범률을 보니 흑인이 백인보다 2배 이상 높지 않았다"며 "이는 흑인 범죄자는 59% 검거되는 데 반해 백인 범죄자는 검거율이 39%에 그치기 때문으로 결국 사람의 편향성이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국회에서 정당 대표 연설 기사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서 AI가 뉴스 위치를 배치하는 데 있어 알고리즘의 편향성 논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까지 AI의 편향성, AI의 오류, AI의 악용, 개인정보 보호, 킬러로봇 문제 등 5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향후에는 더 많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안전장치로 AI 윤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AI 윤리가 AI 산업 발전을 막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 우리나라가 AI 발전이 뒤져 있기 때문에 법제화되는 규제는 최소화해야 한다"며 "AI 기술과 윤리는 동반자 관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익대학교 황기연 교수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가 윤리적 판단을 할 때 내리게 될 판단 기준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국내외 사례 연구를 추진한 끝에 마련한 '자율주행 윤리가이드라인(안)'을 소개했다. 황 교수는 "우버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시범 중에 보행자를 치어 죽인 사고가 발생하면서 큰 충격을 줬다"며 "자율주행차를 여러 단계로 레벨이 나눠 개발하는데, 이번 윤리 가이드라인에는 사람이 거의 개입하지 않는 고도의 자율주행 자동차 4단계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율주행 시스템 만으로 운행하는 상황에서 사고를 피할 수 없는 경우, 판단기준을 사고별로 세세히 정할 수 없어 윤리지침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의견 수렴 후 연내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17 15:48: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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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서 맞붙은 SI 3사…오늘 제안서 평가

올해 공공분야 최대 사업으로 꼽히는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에 삼성SDS, LG CNS, SK(주) C&C 등 IT 3사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올해 공공분야 최대 사업으로 꼽히는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에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3강'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2013년 공공 IT사업에 대기업 참여가 전면 제한된 이후 대형 시스템구축 사업에서 3파전이 벌어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사 모두 중견·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맺어 이번 사업에 도전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 제안서 평가를 거친 이후 빠르면 같은 날 우선협상대상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공과 금융사업을 아우르는 대형 사업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다음 달 중 최종사업자를 결정해 사업에 착수한다.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00년 구축된 우체국 금융 시스템 전반을 재구축하는 것으로 시스템 노후화를 해결하고 스마트 금융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투입해 우체국 업무 혁신을 이룰 전망이다. 2023년까지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064억원에 달한다. 차세대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고객은 창구와 모바일 등을 통해 대면 여부와 상관없이 상담과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머신러닝 기반의 챗봇 도입으로 24시간 365일 상담서비스도 이용하게 된다.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고 자산관리서비스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직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해 상담과 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종이 없는 디지털 창구로 서류작업도 대폭 줄어들게 되면서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3사는 각자의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를 자신한다. 삼성SDS는 2018년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 시스템 사업을 설계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ISP 사업자가 본사업에 참여할 경우 감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법 개정으로 이 조항이 사라졌다. 최근 280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IT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한 것도 자신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LG CNS는 지난 20년간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 시장에서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SK㈜ C&C는 KB국민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의 대형 차세대 시스템 사업을 수행하며 금융 IT 인프라 구축에 대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사업비가 2000억원에 가까운 대형 사업이지만 수익성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사업 예산을 400억원 이상 삭감하면서다. 이를 두고 말만 차세대라는 비판도 나왔다. 신기술을 투입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예산을 낮추면서 기업들이 신기술보다는 기존 기술을 통한 비용 줄이기 전략을 짤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우체국 차세대 사업 참여 여부를 막판까지 고민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원래도 공공사업은 수익성이 좋지 않은데 예산이 계속 줄어들어 난감했다"며 "규모가 크고 공공 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고민 끝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규모 사업인 만큼 대외 매출 비중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9-17 15:44: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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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공계 원격수업 질 제고 위한 간담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과학기술원 및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이공계 분야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대학 교육이 원격수업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이공계 특화 교육을 실시하는 과학기술원과 UST(과기특성화대학)의 원격수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특성화대학은 지난 2020년 1학기부터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카이스트는 외국인 학생의 한국어 졸업요건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등 학사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교원·학생별 맞춤형 원격수업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 원활한 강의운영 환경을 제공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거꾸로 학습을 적용해 학생들이 STAR-MOOC에 탑재된 강의 영상을 예습하고, 본 강의에서는 질의응답과 토론에 집중할 수 있는 강의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강의녹화 자동화시스템 강의실, 셀프 스튜디오 등 약 30개의 원격수업 시설을 소개했고,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칠판, 강의자료, 교수자 모습을 분할 화면으로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강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실험과목을 원격으로 진행하면서, 파워포인트의 애니메이션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가상 실험 사례를 소개해 원격수업에서 실험과목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과기특성화대학의 원격수업 질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도 논의돼, 공정한 시험 방식, 교수자-학습자 간 소통 강화, 서버 구축을 통한 네트워크 장애 해결, 실험·실습 과목의 원격강의 운영 방식 등이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공계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과학기술원과 UST는 이공계 분야의 혁신 인재를 배출해온 선도적 교육기관으로서, 원격교육이라는 새 교육환경에서도 이러한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7 15:00: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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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을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구장비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 연구장비산업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연구장비산업 활성화와 관련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박람회까지 포괄하는 행사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포럼과 일자리 박람회를 분리해 각각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한다. 연구장비산업 분야의 일자리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2020 연구장비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18일 오후 1시부터 4시 45분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연구장비 산업의 현재' 세션에서는 정부의 연구장비산업 육성전략과 사업, 산업 현황 등을 살펴보며, '연구장비산업의 미래가치' 파트에서는 연구장비 개발 동향과 산업의 성공을 위한 제언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미래 연구장비산업 전망을 제시한다. 또 생태계 조성 세션에서는 산학연을 아우르는 폭넓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포럼이 산학연 관계자 간의 소통 강화와 산업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9-17 12:00:0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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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루닛, 미국 PACS 기업 이머전트커넥트와 협력키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이머전트 커넥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이머전트 커넥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머전트 커넥트는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 영상 분석을 제공하는 온라인 PACS 개발 기업이다.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머전트 커넥트는 전 세계 4만7000개 이상 사용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개의 진단 영상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머전트 커넥트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병원 및 헬스케어 센터는 따로 설치나 추가 부품 없이 루닛의 AI 솔루션을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루닛은 그동안 GE 헬스케어, 후지필름 등 세계적인 의료 진단기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회사의 PACS 시스템에 암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합작은 루닛이 온라인 클라우드 PACS 기업과는 처음 협력하는 것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머전트 커넥트 공동 창업자 마이크 스피어스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 및 헬스케어 센터들을 비롯해 영상을 분석하는 전문의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루닛의 AI 기술과 우리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만나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분석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전통적인 PACS 시스템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더 많은 의료 전문가에게 다가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데이터 기반 의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 없이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11:10:05 채윤정 기자
SK(주) C&C, 우석대에 온택트 강의 서비스 제공

SK㈜ C&C는 우석대학교에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 기반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택트 강의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혼합형 수업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석대는 9월부터 7주 동안 모든 학과 수업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수강인원 20명 이하 또는 강의실 밀집도 50% 이하인 실습·실기 과목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진행한다. SK㈜ C&C는 클라우드 기반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우석대 학습관리시스템(LMS)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연계해 학과별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으로 재현한다. 간호대, 보건복지대, 사범대, 약학대, 한의과대 등 총 9개 단과대학 1만여 학생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스마트학습관리시스템에 접속, 강의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된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며 수시로 교수와 채팅을 통해 상호 소통한다. 실시간 강의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디지털 메모'로 체크하고 추후 '스마트 검색'이나 '해당 강의내용 바로 가기' 기능으로 빠르게 재학습 할 수 있다. 나만의 강의 내용 클리핑과 디지털 메모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해 추후 그룹 스터디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 온라인 실시간 강의가 끝나면 동영상은 자동으로 저장된다. 학생들은 스마트 검색을 활용해 동영상 내 교수 음성은 물론 교재와 교수 필기 내용까지 원하는 내용을 검색해 강의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20여개의 외국어 검색도 가능하다. SK㈜ C&C와 우석대는 향후 실습 교육 과정에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의 360도 가상현실(VR) 기능도 접목, 온택트 강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2020-09-17 09:16:0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