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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홈트레이닝 기업 라피티, 퓨처플레이 등에서 시드 투자 유치

라이브 홈트레이닝 기업 라피티가 퓨처플레이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라피티 라이브 홈트레이닝 기업 라피티가 퓨처플레이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라피티 신민섭 대표는 다수의 플랫폼 비즈니스 창업 경험이 있는 학생 창업가로, 두 번의 장관상을 연달아 받았다. 이후 결제 플랫폼 코인덕을 출시해 갤럭시S10 블록체인 월렛에 서비스를 탑재하기도 했다. 신 대표가 새롭게 관심을 둔 곳은 건강 시장, 특히 라이브 홈트레이닝 영역이다. 라피티가 선보이는 라이브 홈트레이닝은 실시간 라이브로 수업을 진행하며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 맞춤형 지도도 가능하다. 기존 온라인 홈트레이닝의 경우, 녹화된 영상을 일방적으로 보기 때문에 개인별 피드백이 어려운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라피티는 '바빠도 건강할 수 있어'라는 모토로 헬스, 요가 등 운동을 실시간으로 코치와 소통하며 재밌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운동 시설이 폐쇄되는 등 운영에 차질을 빚는 요즘, 강사와 고객 모두 1:1 수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집에서 비대면으로 수강이 가능하고,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은 운동 시설이 폐쇄돼도 수업을 지속할 수 있다. 현재 라피티는 서비스 출시 2주 만에 약 1000명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수업당 평균 완강률 역시 9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헬스와 요가를 필두로 다양한 카테고리 수업이 개설됐으며, 1:1 수업은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신민섭 라피티 대표는 "한국 최고의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와 테크 전문 투자사로부터 동시에 투자를 받아 가능성을 인정 받은 만큼, 투자 유치를 통해 업계에 전례 없는 규모의 플랫폼화를 이뤄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정예솔 퓨처플레이 심사역은 "홈 트레이닝 시장의 빠른 성장 속도와 라피티만의 차별성과 높은 추진력이 돋보여 이번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며 "라피티가 국내 대표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은 물론, 나아가 피트니스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9-22 09:27: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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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색 관련 네이버 "시스템에 일부 오류", 김근식 "궁색한 변명"

국민의힘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19일과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소개한 네이버 모바일버전의 '추미애' 검색 결과 화면. 19일 검색 결과 카테고리(사진 왼쪽)는 '통합, VIEW, 이미지, 지식iN' 순인 반면, 해당 문제가 기사화되고 난 20일(사진 오른쪽)에는 '통합, 뉴스, 실시간, 이미지' 순으로 바뀌었다고 김근식 위원장은 전했다. /페이스북 캡처 네이버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검색 결과와 관련한 정치권의 의혹 제기에 대해 검색 집계 시스템에 일부 오류가 있어 이를 수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에서 검색 개발을 담당하는 원성재 책임리더는 20일 밤 공식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이용자의 클릭 데이터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추 장관 이름을 포함해 다른 일부 검색어에서도 같은 오류가 발견돼 긴급히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고 20일 오전 0시 50분쯤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정 검색어를 복사해 붙이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백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가령, '홍길동'을 검색하면 '홍길동', '(공백 또는 특수문자) 홍길동', '홍길동 (공백 또는 특수문자)' 등 검색어에 대한 클릭 데이터가 모두 합산돼야 하는데, '(공백) 홍길동'의 클릭 데이터만 집계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원성재 책임리더는 영어 자동변환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선 '추미애'를 영어 자판으로 치면 'cnaldo'인데, 이는 포르투갈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지난 19일 네이버에서 추미애 검색 결과 상단 탭 순서가 보통 정치인과 다르고, 영문자판 상태로 검색 시 바로 자동전환된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포털 통제 의혹을 제기했다. 보통 정치인을 검색하면 '통합, VIEW, 이미지, 지식iN' 순으로 나타나는데 추미애 검색 결과에서는 '뉴스'와 '실시간'이 뒤쪽에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의 입장에 대해 김근식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데이터 집계 오류가 있었다면 모든 키워드에서 일관되게 현상이 나타나야 정상인데, 특히 정치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추미애라는 일부 검색어에서만 그런 오류가 나올 수 있다는 해명이 말이 되냐"며 "시스템 오류라는 두루뭉술한 변명은 시스템에 개입하고 시스템을 조작한 누군가가 있음을 은폐하기 위한 하나마나한 소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20-09-21 16:05: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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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해 농가 돕는다

가평 사과농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쇼핑라이브 장면.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가 어려운 농가를 지원한다. 이용자에게 판매 정보를 노출하고 구매까지 손쉽게 연결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서울시 상생상회와 손잡고 수해 농가의 농산물을 현지에서 소개하는 '수해농가 응원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노출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9일과 16일 판매를 진행했으며 2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1차 라이브에서는 경기도 가평의 농원에서 홍로 사과를 판매했는데, 라이브 전일 예고 페이지에서만 1400 박스가 판매돼 긴급 물량을 확보했고, 라이브 당일에도 추가로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가평 홍로 사과는 이번 쇼핑라이브를 통해 총 3500박스, 약 8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약 6만2000명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쇼핑라이브에 참여한 가평 고암사과농원 김근재 생산자는 "올해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을뿐더러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로까지 막혀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런 시골에서도 쇼핑라이브로 사과를 판매할 수 있어서 숨통이 트인다"며 "이번 기회에 새로운 판로를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쇼핑라이브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6일 2차 라이브는 강원도 양구의 농원에서 3만7000여 명이 시청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해발 500m에서 자란 양구 홍로사과와 함께 사과즙·사과식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23일 오후 4시에는 충남 천안 농원을 찾아 샤인머스캣과 거봉포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담당하는 송재훈 리더는 "쇼핑라이브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어 전국의 지역 중소상공인(SME)도 쉽게 온라인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코로나19와 태풍 등 연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SME가 쇼핑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스토어와 카카오 파머 톡채널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카카오 카카오도 쇼핑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수산물 판매를 지원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경기·전남·충남·충북·경북 및 우체국쇼핑몰 톡스토어에서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전을 진행하고, 매주 톡딜과 카카오파머 톡채널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마련한다. 특히 2인 공동구매 방식인 톡딜은 카카오톡 사용자간 빠른 확산과 구매 연결로 차별화된 판로 확보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수업 및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며 학교급식과 식당 등 대규모 납품 목적으로 계약 재배되던 농작물의 판로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판매 컨설팅과 특산물 판매 등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18년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2019년 충북, 전남, 경북, 해남군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며 높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생산자와 협력해 총 4회에 걸쳐 160여 개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 결과,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커머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가 필요한 전국의 농산물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9-21 15:17: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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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스튜디오, 데이터 기업들과 제휴로 데이터 가공 사업 본격화

에이아이스튜디오 노성운 대표(오른쪽)와 그레온 김건 대표가 플랫폼 활성화 및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에이아이스튜디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튜디오가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마이크라우드'를 중심으로 데이터 공급기업과 활발한 제휴를 맺으며 데이터 가공 사업을 본격화한다. 에이아이스튜디오는 정부의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이터 공급기업 인피닉, 그레온, 브랜드컨텐츠, 원트리즈뮤직 등과 플랫폼 활성화 및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아이스튜디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작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공급기업의 경우, '마이크라우드'를 활용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손쉽게 관리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아이스튜디오는 제휴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의 기초 설계부터 작업자 모집, 작업 현황 관리 및 대금 지급 등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마이크라우드를 통해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급기업은 데이터 가공 작업 전 과정에 걸쳐 보다 효율적인 업무를 실현할 수 있다. 또 마이크라우드의 어노테이션 툴(주석도구)을 기반으로 공급기업별 니즈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급기업은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 라벨링, 설문조사, 음성 수집 등 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가공함에 따라 그에 맞는 설정이 필요하다. 마이크라우드는 서로 다른 데이터의 유형에 최적화된 각종 툴과 포맷, 스트럭처 등 기능을 탑재해 별도 기술 개발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이아이스튜디오 노성운 대표는 "9월부터 정부의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선정된 데이터 공급기업들의 데이터 가공 및 구축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데이터 공급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이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데이터 가공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서비스 개선 및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아이스튜디오는 AI 및 자율주행 데이터의 가공 및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인 '마이크라우드', 유통과 AI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리테일 테크' 분야의 베이커리 전용 키오스크 '앙꼬' 등 AI 기반의 산업과 연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0-09-21 14:59: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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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사칭한 스미싱 증가, 주의해야

코로나19 사칭·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스미싱 사례.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택배 배송 확인,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 및 결재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올해 8월까지 스미싱 탐지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으며,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도 등장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통3사와 협력해 22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해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스미싱 유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스미싱 정보공유 등 신고·접수된 스미싱 정보를 분석해 악성앱 유포지 차단 등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녀 사칭 및 허위 결제문자 스미싱 피해 증가에 대비해 부모님들은 반드시 직접 확인 후 대응하고, 자녀들은 부모님께 자녀 사칭 스미싱 문자에 속지 않도록 미리 전화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경찰청은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홈페이지와 사이버범죄 예방 앱인 '사이버캅'을 통해 피해 예방 수칙과 피해 경보 등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 기전후로 주요 포털사와 중고물품거래기업 등과 협업해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용자들에게 스미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 문자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는 클릭하지 않을 것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앱 다운로드 시 공인된 앱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및 앱을 설치할 것 ▲이통사 등에서 제공하는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시간 감시상태를 유지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20-09-21 11:17: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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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올 연말 출격…개발 막바지

우아한형제들이 공개한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우아한형제들 이르면 올 연말 국내 최초로 실내외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달로봇이 실제 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차세대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개발명 딜리Z)의 영상과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는 등 이전 버전보다 성능과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겉으로 드러나는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외관이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부드러운 소재의 에어백을 외장 전체에 적용했다. 배달 도중 갑작스러운 충돌 상황이 생기더라도 보행자와 아동, 반려동물 등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대학 캠퍼스와 아파트단지에서 시범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배달이 이뤄지도록 고민한 결과물이다. 몸체 전면에는 LED를 적용해 간단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했다. 충격이 발생하면 에어백의 압력을 감지해 이동을 중단하고 외관 전면의 LED를 통해 주변에 상황을 알리는 기능도 장착됐다. 전후방에는 야간전조등과 브레이크등을 장착하고, 깃발에도 LED를 적용해 배달로봇의 동작 상태를 주변에서 알 수 있게 했다.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크기와 기능도 최적화했다. 로봇에 탑재된 위치추정센서와 장애물 감지센서를 이전보다 개선해 주변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했다. 또 건물 출입구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으면서 일정량 이상의 음식을 배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크기를 구현했다. 로봇이 실을 수 있는 용량은 미니냉장고 수준인 25L 수준, 최대 적재 무게는 30㎏이다. 이번에 공개된 딜리드라이브는 음성 안내 기능 등 추가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올 연말에는 실외 로봇배달이 시범 운영되는 광교 앨리웨이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은 "주상복합단지 내에 있는 식당에서 단지 내 거주공간까지 근거리 로봇 배달을 하는 데에도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기술, 엘리베이터와 연동 등 최첨단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결집돼야 한다"며 "새 로봇이 투입되면 너무 근거리라 배달 주문이 성사되지 않던 일들이 사라져 소상인들에게는 신규 매출이 생기고, 이용자들은 원하는 공간에서 한층 더 편리하게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1 10:24: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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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22일 '테크데이' 개최해 AI 9개 분야 핵심기술 성과 발표

엑소브레인(Exobrain)이라는 한국어 언어이해 및 질의응답 기술을 개발한 ETRI 연구진.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020 인공지능연구소 테크데이'를 22일 온라인으로 개최, 인공지능(AI) 관련 9가지 분야의 중점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한다. ETRI는 인공두뇌 '엑소브레인' 등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는 AI 관련 9개 핵심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와 14개 기술 개발 성과를 시연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ETRI는 지난해 '미래사회를 만들어가는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이란 연구원 비전을 설정하고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으로 인공지능연구소를 신설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연구소의 연구진이 직접 AI 대표 연구성과와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AI 관련 기업 등과 기술 공유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개하는 9대 핵심기술로는 ▲시각지능 연구개발과 응용 ▲엑소브레인, 한국어 언어이해 및 질의응답 기술 ▲언어학습을 위한 음성대화처리 기술 ▲자율성장 인공지능 기술 ▲메모리 중심 고성능 컴퓨팅 기술 ▲인공지능프로세서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동향 및 ETRI의 다중센서 융합 인공지능 적용 자율주행 기술 ▲휴먼케어 로봇을 위한 소셜상호작용 기술 및 실내외 로봇자율 주행기술 ▲착용형 근력보조 기술 등이다. ETRI 이윤근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 행사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향후 ETRI 만이 연구할 수 있는 차별화된 대형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TRI 인공지능연구소는 그동안 인공두뇌 엑소브레인, 자동통역서비스 지니톡, 고성능 인공지능반도체 알데바란, 영상이해서비스 딥뷰, AI 기반 교육서비스 지니튜터 등을 개발, 우리나라 AI 관련 산업 선도 및 AI 연구 리딩 그룹의 주역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09-21 09:44: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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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P보호 솔루션기업 마크비전,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시장으로 영역 확대

인공지능(AI) 브랜드 IP(지식재산권) 보호 솔루션 제공 기업 마크비전의 서비스 지역과 주요 제공 기업. /마크비전 인공지능(AI) 브랜드 IP(지식재산권) 보호 솔루션 제공 기업 마크비전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통구조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집중되면서 이커머스에서 위조상품의 규모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이 분석한 위조상품 유통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565건이던 상표권 침해(위조상품) 신고 건수가 올해 7월 기준 1만 1176건으로 20배 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건수 중 온라인상 침해 신고 비율이 98.7%로 압도적이었다. 마크비전은 업계 1위 '쿠팡'을 시작으로 연내 국내 모든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및 오픈마켓에 솔루션을 연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영역 확장으로 마크비전이 서비스하는 지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로 늘어나게 된다. 마크비전의 주력 산업군은 전 세계적으로 위조상품 문제가 심각한 패션, 식품, 뷰티 등이다. 각 산업별로 각각 10만 개 이상의 정품 이미지 데이터를 보유해 위조상품 적발 정확도는 90% 이상이며, DB가 추가로 확보되면 자체 AI 알고리즘에 의해 더 정교하고 빠른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제거할 수 있는 위조상품의 개수에는 제한이 없다. 딥러닝 이미지 인식기술을 통해 이커머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백만 개의 상품 중 외관상 유사한 제품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으며 상품설명, 가격, 구매 리뷰 등의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더욱 정확하게 위조상품을 적발해 제거할 수 있다. 또 지식재산권 침해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퍼포먼스 페이지도 함께 제공한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각 플랫폼들의 자정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도 국내 주요 이커머스 사이트에는 유명 브랜드의 위조 제품들이 다수 판매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들의 브랜드 IP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없는 상황에서 마크비전이 기업들의 위조상품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9-21 09:35: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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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2학기에도 원격수업이 주...기업들 AI·원격교육 솔루션 지원 확대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쌍방향 원격 수업을 듣는 모습이 교사의 노트북에 나타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2.5단계 등으로 격상되면서 2학기에도 원격수업이 주를 이룸에 따라, 기업들의 인공지능(AI)·원격교육 솔루션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AI 기업인 네오사피엔스, 원격지원 솔루션 기업인 알서포트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지원 솔루션이나 AI 음성 서비스 지원 기간을 최근 연말 등으로 크게 늘렸으며, 포스텍·KT 등은 화상회의 솔루션이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최근 개발하고 학교를 상대로 무상 지원에 나섰다. 특히, 원격수업이 EBS나 유튜브 영상 등을 보는 온라인 수업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업의 질이 낮아진다는 우려와 수업이 불만족스럽다는 평가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도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학교에 최소한 주 1회 이상 쌍방향 수업과 쌍방향 의사소통을 권고하는 등 쌍방향 수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원격교육 솔루션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AI 음성 전문기업인 네오사피엔스는 전국 초·중·고·대학 교육자들을 위한 AI 성우 음성 서비스 지원을 당초 9월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학기에도 전면 등교가 어려워짐에 따라 '타입캐스트' 음성 지원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타입캐스트'는 원격 수업에 필요한 온라인 강의용 음성을 쉽고 편리하게 생성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초·중·고·대학에 재직 중인 교사는 누구나 매월 20만 자의 음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오사피엔스 관계자는 "타입캐스트는 60여 종의 AI 성우 목소리를 보유하고, 음성·언어 분야의 AI 기술이 뒷받침돼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및 운율 표현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교육 자료뿐 아니라 오디오북,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텍은 보안성을 높인 새 화상회의 솔루션 'V미팅'을 최근 개발해 사용을 원하는 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컴퓨터공학과 홍원기 교수 연구실은 올해 초 비대면 강의 전면 실시와 함께 외산 솔루션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에 착수해 2학기 시작 즈음 V미팅을 선보인 것. V미팅은 모든 정보가 암호화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해킹 등에 취약했던 기존 솔루션의 큰 단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학습자별 연결상태와 접속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만들어 교사들의 편의성도 높였으며, 최대 동시접속자 수도 1000명까지 가능하다. V미팅은 컴퓨터는 물론 iOS,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서울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2학기 동안 서울 시내 11개 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KT가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은 실시간 화상 수업 진행, 수업 교재 제작 및 관리, 출결·과제 등 학사 관리 등 원격 수업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교사들은 '나의 교실'에서 시간표 관리, 수업 과제 등록, 출결 관리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교재 라이브러리'에서 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거나 VOD 교재들을 시간표에서 연동해 등록할 수 있다. 화상 수업 중 모둠 토의도 가능하며, 수업 중 발언권을 신청하거나 부여하고 퀴즈를 제시할 수도 있다. PC, 패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KT관계자는 "기존에는 원격 수업 도구들이 기능별로 제공돼 여러 서비스를 혼합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원스톱 통합 플랫폼으로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알서포트는 학사일정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초·중·고를 지원하기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을 무기한 무상 배포하기로 했으며,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국산 비대면 화상 솔루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원격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으로 원격교육 등 다양한 비대면 화상 서비스 분야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리모트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인터넷 링크 하나만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화면 및 문서 공유 기능을 제공해 실제 수업과 마찬가지로 화상으로 공유한 문서에 판서하거나 포인터로 특정 부분을 강조할 수 있다. 화상회의에서 자주 발생하는 발언 중첩 최소화를 위해 주 화자 감지 기능이 적용됐으며, AI 기술이 적용된 'AI 기록 기능'은 발표자의 발언 내용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회의록으로 기록해준다.

2020-09-20 15:20: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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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2020년도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사업 시행

국립중앙과학관은 10월 12일부터 전국 과학관 근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닝을 통한 2020년도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관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전국 국·공·사립 과학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올해는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총 5개 과정 37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집합교육 대신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시행함으로써 학습자 주도의 반복학습을 가능케 하며, 교육인원도 기존보다 확대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과정은 1개의 입문과정과 4개의 전문과정으로 편성됐으며, 각 과정은 개론 학습과 과학관 현장에서 적용·활용할 수 있는 실제업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과학관 입문과정은 과학관 업무 절차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과학관의 정의, 역사, 전시, 교육 등 과학관 업무 전반에 대한 폭넓은 주제로 구성했으며 과학관 전문과정은 전시사업관리, 전시기획, 전시연구,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행사 등 과학관 핵심 전문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과학관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해, 자체적으로 직원 교육이 어려운 전국 소규모 과학관 근무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전국 과학관의 동반성장을 견인함은 물론 높아진 국민의 과학문화서비스 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2:00: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