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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트-머니브레인과 AI 법률 서비스 협력 나서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사진 오른쪽)와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가 AI 법률 서비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디라이트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과 28일 서울 강남구 머니브레인 사옥에서 인공지능(AI) 법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디라이트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하반기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인공지능 법률 서비스' 사업으로 로펌으로서는 유일하게 인공지능 솔루션 수요 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AI 바우처 사업의 목적은 디라이트가 보유한 각종 법률정보를 공급기업인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영상합성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일반 법률 상식 및 판례 콘텐츠를 제작해 양질의 높은 서비스로 법률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것이다. 양사는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AI 바우처 사업인 '인공지능 법률서비스'를 공동으로 진행해 일반인들에게 유익한 법률 상식, 최신 법률 이슈, 스타트업 이슈 등 다양한 법률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게 된다. 또 서비스 관련 마케팅, 기술 협업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디라이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따라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여러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핀테크,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머니브레인은 딥러닝 기술과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며, 딥러닝 기술로 자연어 분석, 음성 및 영상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AI 영어회화, AI 가상모델과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 최초 AI 대통령을 제작해 선보이는 등 최고 수준의 딥러닝 영상·음성 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디라이트 조원희 변호사는 "팬데믹 시대에 법률정보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돼 대중의 접근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인공지능 법률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에게 다양한 양질의 법률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머니브레인의 장세영 대표는 "디라이트와 협력을 통해 머니브레인의 AI 법률 정보 제공 모델이 고비용의 법률 자문 시장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인공지능 법률 정보 제공 및 법률 자문 시장의 전환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0-01 08: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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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자율주행 3D AI 데이터 구축 사업 수행기업 선정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최·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자유 과제 '특수환경 자율주행 3D AI 데이터 구축' 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특수환경 자율주행 3D AI 데이터 구축'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 도약 및 2027년 전국 주요도로 완전자율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의 기반을 마련할 핵심 사업이다. 솔트룩스는 주관기업으로 참여해 모빌테크·인피닉·티디엘·광주과학기술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솔트룩스 컨소시엄은 라이다, 카메라 및 위성측위 시스템·관성항법 장치(GNSS·INS)를 장착한 특수 차량으로 3D 라이다 및 일반 주행 영상 데이터를 수집한다. 기상, 구조물,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시나리오에 반영해 10개 도시에서 각 4회(1회 최대 1시간) 주행 영상을 모은다. 수집한 라이다, 카메라 주행 데이터 200만장 이상(원시 데이터 300시간)을 2D-3D로 융합 가공해 데이터 셋 45만개 이상을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2D-3D 융합 데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보다 역광, 우천, 터널 등에서 보다 확실한 환경 인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인식 정확도를 높여 사고율을 낮추고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 보행자를 인식하는 실내외 물리보안, 리테일 동선 분석 등 다양한 분야와 실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다. AI 학습 데이터를 자체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도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자율주행 데이터 생태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솔트룩스 컨소시엄은 NIA가 운영하는 AI 통합 플랫폼 'AI허브'에 2D-3D 융합 데이터의 필요성, 구축 내용, 데이터셋 구조, 예시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또 자율주행 로봇·드론 등 AI 개발 기업에 데이터를 홍보하고 구축 데이터를 고도화 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도 성장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것" 이라며 "우리나라가 4차산업 핵심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01 08:00: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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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웹툰 정주행해볼까?…네이버웹툰 추천작 6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향 방문보다는 집에서 조용히 연휴를 보내거나 혹은 고향 방문을 하는 경우도 90%가 자차로 이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연휴기간 동안의 액션,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웹툰과 웹소설을 동시에 즐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은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의 생존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원작 소설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화와 역동적인 연출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미국·일본·프랑스·태국·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역시 웹소설 원작 작품으로, 소설 속 한 줌의 분량도 되지 않은 조연에 빙의한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소설의 남자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펼쳐지는 아찔한 로맨스 스토리를 담았다. ◆명절 스트레스, 스릴러 웹툰으로 날리자! 명절 때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명절 증후군에 강제 집콕의 무료함이 동시에 찾아올 때는 스릴러 웹툰이 제격이다. 조석 작가의 신작인 네이버웹툰 '후기'는 무료 배포 신문의 연재 소설에 자신의 이름이 살인 사건 피해자로 실리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원룸 공간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에 조석 작가 특유의 독특한 그림체가 공포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시청자를 오싹하게 한 김용키 작가의 신작 네이버웹툰 '관계의 종말'은 한 컷씩 옆으로 넘겨보는 '컷툰' 형식으로 컷을 넘길 때마다 섬뜩한 상황과 기괴한 캐릭터들이 독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관계의 종말은 여자친구와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난 주인공 규현이 외딴 펜션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주변 풍광과 다르게 시종일관 불쾌한 태도의 펜션 주인, 그리고 그 안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규현의 과거 트라우마까지 자극한다. ◆연휴 마무리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 추석 연휴가 막바지로 갈수록 직장 생활과 추석 준비로 지쳐버린 이들에겐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줄 힐링 웹툰을 추천한다. 네이버웹툰 '신비'는 긴 잠에서 깨어난 미지의 생명체 신비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가람의 사랑 이야기로, 지난해 '지상최대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자 웹툰 '윈터우즈'의 그림을 담당한 반지 작가의 신작이다. 신비는 퀄리티 높은 작화와 신비로운 분위기, 완벽한 비주얼의 등장 인물들이 등장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수요일 연재 중인 웹툰 '범이올시다!'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있는 소녀 방실이가 우연히 버려진 호랑이 새끼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귀엽게 그린 일상툰이다. 방실이와 아기 호랑이인 범이 그리고 방실이의 할머니인 할매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내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훈훈한 추석 연휴가 되길 기대해본다.

2020-09-30 21:52: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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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허위매물 10건 중 7건은 네이버서 나와

정부가 인터넷 포털이나 모바일 앱 등에 게재되는 부동산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500건 넘는 허위매물이 신고돼 대부분 수정·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허위매물 10건 중 7건은 네이버에 올라온 매물이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 달간 부동산 광고시장 감시센터에 신고된 허위매물은 총 1507건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공인중개사법 개정에 따라 인터넷상의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법 시행 후 한 달간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 중 가장 많은 70.3%(1059건)가 네이버에 몰려있었다. 네이버 부동산 페이지(937건)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122건)에도 허위매물이 적지 않았다. 이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8.8%(133건),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 직방이 7.0%(105건)를 차지했고,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3.1%(47건)로 뒤를 이었다. 신고 유형별로는 정보 명시 의무 위반이 50.1%(755건), 부당한 표시·광고 금지 위반이 41.1%(620건), 광고 주체 위반이 8.8%(132건) 등의 순이었다. 허위매물 소재지는 부산(472건)이 가장 많았고, 경기(351건), 서울(313건), 대구(68건), 인천(41건), 경북(27건), 충남(21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개정법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매물을 광고하는 경우 중개 대상별로 소재지, 면적, 가격, 종류, 거래 형태를 명시해야 한다. 건축물은 총 층수, 사용승인일, 방향, 방과 욕실의 개수, 입주 가능일, 주차대수, 관리비 등도 함께 밝혀야 한다. 존재하지 않는 허위매물이나 중개 대상이 될 수 없거나 중개할 의사가 없는 매물을 올리는 경우 부당 광고를 한 것으로 처분된다. 국토부는 신고·접수된 매물 중 80.1%(1207건)에 대해 해당 중개 플랫폼 업체에 위반·의심 사항을 수정·삭제하라고 통보하는 등 조치했다. 김교흥 의원은 "온라인상의 허위매물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서민들에게 고통을 준다"며 "정부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즉각 조치해 신뢰할 수 있는 매물 정보가 유통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9-30 21:37: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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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S, 추석 맞아 4일까지 트레이딩 위한 이벤트 개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MCS(MyCoinStory)는 편의성 개선을 위해 모바일 최적화를 마치고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즐거운 트레이딩을 위한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MCS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MCS(MyCoinStory)는 편의성 개선을 위해 모바일 최적화를 마치고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즐거운 트레이딩을 위한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근성 강화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한눈에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업데이트 된 MCS에서는 2020년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기념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트레이딩 지원 사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비트코인 입금 시 30% 추가 증정금(최대 0.03BTC)을 지급할 예정이며, 무기한 계약 거래수수료를 50% 할인해 적용할 예정이다. MCS 관계자는 "거래소 출범 이후 트레이더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에 최적화 된 성공적인 모바일 페이지 업데이트를 완료하였으며,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 페이지를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MCS는 앞으로도 트레이더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듣는 거래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CS는 최근 TMTG(더마이다스터치골드), KLAY(클레이튼), SUN(썬) 선물계약을 출시했으며, 현재 해당 상품별 트레이딩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20-09-30 08:00: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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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소프트뱅크로보틱스 그룹과 협력해 서빙로봇 선보여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 '서비'. /베어로보틱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서빙 로봇 '서비(Servi)'를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레스토랑 및 외식업에서 급증하는 서빙 로봇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특히 베어로보틱스는 '서비' 출시와 함께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 3개국 포함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비'는 베어로보틱스의 첫 번째 서빙 로봇 '페니(Penny)'의 새로운 이름이다. 레이저를 이용하는 센서 '라이다(LiDAR)'와 3D 카메라를 통해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안전한 자율 주행이 가능해 장애물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테이블까지 안정적으로 음식을 운반한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첫 자율주행 서빙 로봇을 개발했다. 현재 베어로보틱스의 서빙 로봇은 레스토랑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전 세계 외식 시장의 트렌드를 바꾼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는 "베어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그룹의 노하우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서비(Servi)를 통해 전 세계 레스토랑 종사자들에게 브랜드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은 현재 빌라드샬롯 롯데월드몰점, T.G.I.프라이데이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광복점에서 운영 중이다.

2020-09-30 08:00: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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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출범식과 참여 인력의 처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을 비롯해 사업관리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 품질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최영해 회장과 대표 주관 수행기관(3개), 크라우드소싱 참여 기관(3개), 데이터 수집·가공 참여인력인 크라우드워커(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한 수행기업·기관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AI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 2925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6년간 총 2조5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8월말 584개 기업·기관이 선정돼 10대 분야 150종의 데이터 구축을 이미 착수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기관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토양인 활용도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과제 수행기관 대표로 참석한 서울대학교병원 신현우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수면질 검사 데이터 1만여건을 구축하고, 그간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수면장애 판독을 자동화하고 수면질 향상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일자리 창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 크라우드소싱 참여 기관들이 데이터 수집·가공 역할을 수행하는 크라우드워커들의 처우개선과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상생협약은 과기정통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72개 주관 수행기관, 105개 크라우드소싱 참여기관과 크라우드워커 간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많은 일자리 창출, 크라우드워커 처우 개선, 교육훈련 기회 제공이다. 이날 행사에서 크라우드워커 대표로 참석한 중학생 자녀를 둔 40대 경력단절 여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다가 크라우드소싱 기업이 제공하는 '데이터 라벨링' 교육에 참여한 후 자유로운 출퇴근과 재택근무를 병행하며 가정 경제도 회복하고 자녀 양육을 함께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오늘 출범식이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선도하고 코로나발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마련해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상생협약식이 사업에 참여한 모든 인력들의 처우가 개선돼 '한 사람, 한 사람'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9-29 22:30: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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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수행 기업' 선정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모(AIMMO)가 '2020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에이모는 총 5개 과제에 책정된 사업비 약 300억원 중 105억원을 배정받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국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일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 제로시티에 입주한 기업 중 하나인 에이모는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 가공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기업에 수많은 데이터 셋을 제공해 온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중 에이모가 선정된 주제 지정과제는 자율주행, 의료 및 건강, 드론 자율비행, 무인 매장, 사람 행동 인지 총 5개 분야다. 이 중 자율주행 분야는 에이모가 주관사로 선정됐으며, 다른 4개 분야는 고려대병원, 메타빌드, KT, 롯데정보통신 등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분야는 자율주행 차량이 주행 중 발생하는 돌발상황에서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 위험을 최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차량 및 보행자 행동 인지 영상'과 자율 주차 기능 보조를 위한 '주차장애물 인지 영상', '주차 관련 이동체 인지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에이모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이 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가공한 경험을 살려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고 국가의 디지털 역량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모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근무 형태도 재택근무와 상주근무(출·퇴근) 중 선택 가능하도록 했으며, 초보 데이터 라벨러를 위한 온라인 교육도 수시로 진행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에이모와 함께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에이모 데이터 라벨러 서비스로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2020-09-29 22:30: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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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케이케이데이, 875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가 7500만 달러(약 875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에 의미가 있는 소식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케이케이데이는 국내 상품 비중 강화 및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최근 숙박, 언택트 관련 액티비티 등 국내 여행 상품 비중을 지난 4월 대비 3배 이상 추가, 국내 상품 예약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케이케이데이는 올해 말까지 국내 실정에 맞는 상품을 추가할 방침이며 국내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행 공급업체를 위한 새로운 해결책 '레지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레지오는 전 세계 여행 공급업체를 위한 최초의 올인원 예약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스토어 구축, 실시간 재고관리, 맞춤형 바우처 설정, 현지 결제수단 통합 등을 포함해 여행 공급업체가 원활한 예약 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케이케이데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당시 여행 공급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레지오를 파일럿 형식으로 시범 운영해 운영비용 절감, 여행 공급업체의 효율성을 높였다. 코로나19 안전조치 및 인원 제한으로 공급업체의 실시간 재고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서비스 이용 6개월 만에 300여 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해당 서비스를 사용했다. 현재까지 15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밍밍 케이케이데이 대표는 "현재의 상황 중에도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으로서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믿고 투자한 투자처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케이케이데이는 전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필요한 투어와 액티비티를 빠르고 손쉽게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입장권, 데이투어, 이색 체험 등 전세계 92개국, 550개 도시 내 3만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0-09-29 22:16:24 구서윤 기자
인기협 "구글 인앱 결제 강제는 불공정…즉각 중단할 것"

구글이 자사 앱 장터에서 팔리는 모든 앱과 콘텐츠의 결제 금액에 30% 수수료를 적용하는 방안을 내년 중에 강행하기로 하면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 인기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터넷 생태계의 구성원 모두가 반대하며 우려를 표했던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정책의 확대가 현실화된 오늘 구글의 정책은 절대 공정하지 않고 동반성장도 불가능함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밝혔다. 구글은 이날 구글 플레이에 새로 등록되는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구글플레이 인앱 결제가 의무 적용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결제되는 사실상 모든 금액에 30% 수수료가 적용된다는 뜻이다. 인기협은 인앱 결제 강제가 공정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인기협은 "구글 플레이가 현재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은 구글의 개방적 정책을 신뢰한 앱 사업자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앱들을 개발하여 구글 플레이에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구글은 개방적 정책을 통해 확보한 시장지배적 지위를 악용하여 앱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를 자신에게 종속시키려 인앱 결제 강제정책을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앱 결제 강제정책은 구글에게만 좋을 뿐, 나머지 인터넷 생태계 전체에 부정적이고,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불공정한 것이므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는 동반성장이 불가능하다고도 지적했다. 인기협은 "구글이 인앱 결제 강제정책의 확대를 목표로 한 게임 외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는 제3자의 저작물 등의 유통을 통한 수익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는 음악, 도서, 웹툰 등 만화,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이고, 이들 사업자들은 30% 수수료가 강제될 경우 자신의 수익을 모두 결제수수료로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에 사업자들은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정책 때문에 사업자체의 운영을 포기하거나, 수수료에 상응하는 금액을 이용자의 서비스 이용요금에 전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구글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등 경쟁서비스들은 수수료에서 자유로운바, 경쟁사업자와의 가격 경쟁력 우위를 점해 이용자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결국 앱마켓의 독점이 콘텐츠 서비스의 독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9-29 22:16:1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