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국립중앙과학관, 공공데이터와 연동하는 주차정산 시스템 구축

공공데이터 연동 주차요금 사전정산시스템 구축 후 주차장 관리규정 변경 내용.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립전시시설 최초로 공공데이터와 연동하는 주차정산 시스템을 구축해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료를 감면 받으려면 고객이 직접 증명서를 제출해 입증해야 했으나, 이번에 공공데이터 연동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증명서 제출 없이 차량정보를 자동 인식해 감면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차량정보는 공공데이터인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주차정산 시스템을 연동해 안전하게 사용 및 관리된다. 시스템 구축으로 장애인 등이 스스로 장애인임을 입증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시간 절약, 민원 해소, 행정력 절감과 비대면 주차료 정산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누리집에 있는 유료회원과 유료 교육생의 차량정보도 정산 시스템과 연동해 주차료를 자동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정산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주차장 관리규정도 대폭 개정해 대형버스 요금인하, 친환경차량 요금 감면, 30분 이내 출차 시 요금면제 등을 적용하며 정부의 교통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0-10-04 14:04:5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부동산에 이어서 쇼핑도 공정위 제재받나…이달 중 결과 발표

네이버에서 의자를 검색하면 나오는 네이버쇼핑 화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제품에 표시가 되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 부동산에 이어 쇼핑 사업에 대한 제재 발표를 앞두고 있어 네이버가 긴장하고 있다. 공정위의 제재 수위에 따라 네이버쇼핑의 사업 변화가 불가피해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는 소비자들이 특정 제품을 검색할 때, 자사의 쇼핑사이트 '네이버 스토어팜'이나 온라인 결제수단 '네이버페이'를 쓰는 판매자의 제품을 눈에 더 잘 띄도록 검색창 상단에 배치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 결과는 알고리즘에 따라 노출되기 때문에 임의로 특정 상품을 노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제재는 수위에 따라 ▲단순한 영업행태 개선(네이버페이 사용자 우대 금지) 권고 ▲상징적 과징금 부과 ▲네이버쇼핑 등 관련 사업 철수 등이 거론된다. 결과에 따라 네이버가 이전처럼 특정업체를 우선 노출하는 방식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높다. 이 같은 상황 속 네이버가 만약 다른 업체를 뚜렷하게 차별했다면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법령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보낸 입법조사회답에서 "네이버페이만을 광고 및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행위는 공정거래법 3조의2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또는 23조1항의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조항의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네이버가 쇼핑 검색에서 네이버페이만을 노출하는 행위로 인해 결과적으로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나 네이버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쇼핑 서비스가 차별을 받는 상황에 주목했다. 이런 차별 행위가 현저한 수준이고 정당한 이유가 없다면 공정거래법 23조1항1호의 '거래 상대방을 차별해 취급하는 행위'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입법조사처는 이런 차별이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사업자로 하여금 네이버페이를 선택하게 만드는 강제적 효과로 작용한다면 이는 '부당하게 경쟁자의 고객을 자기와 거래하도록 유인하거나 강제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네이버 검색 서비스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졌고 다른 간편 결제 서비스와의 경쟁을 제한했다고 인정된다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조항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재수 의원은 "네이버는 소비자 편의라는 명목으로 국내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인터넷 쇼핑·간편결제 서비스 등으로 전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선택권과 온라인 플랫폼 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위는 네이버페이의 검색 노출 행위로 인한 경쟁 제한 행위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공정위로부터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이유로 과징금 10억3200만원을 부과 받은 바 있다.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네이버에 제공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 행위에 대한 결정이다. 네이버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한편 공정위는 새로운 법령을 통해 네이버 쇼핑을 규제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8일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을 입법예고했다. 플랫폼의 우월적 지위가 강해지면서 입점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 등 피해 발생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제정안은 플랫폼 사업자의 계약서 작성·교부 의무, 사전통지 의무를 명시하고 사업자가 입점업체에 비용이나 손해를 떠넘기거나 다른 플랫폼에 입점을 방해하는 등 갑질을 할 경우 손해액 최대 2배의 과징금을 물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과 쿠팡, SSG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이 법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10-04 14:00:20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AI가 보험·은행 등 불완전 판매 감시 나선다

금융사의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기 위한 AI 기술이 보험, 은행 등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픽사베이 '인공지능(AI)이 보험, 은행 등 금융사의 불완전 판매를 감시한다.' 아크릴, NHN다이퀘스트, 그리드원 등 AI 기업들은 보험·증권·은행 등이 고객에게 금융 상품에 관한 기본 내용이나 투자 위험성 등에 대해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고객에게 금융 상품을 판매하는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AI를 개발, 이 기술을 보험사 등에 속속 공급하고 있다. 은행들도 최근 불완전판매 차단을 위해 AI를 도입하는 추세여서, 불완전 판매 차단을 위한 AI가 금융권으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아크릴의 AI 플랫폼 '조나단'을 활용해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는 세일즈 QA 기능 적용 사례. /아크릴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크릴은 보험금융 업계의 요구에 발 맞춰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 '조나단'을 활용해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는 세일즈 QA 업무와, 고객의 발생 가능한 위험을 평가해 보험청약을 승낙할 것인지 결정하는 언더라이팅, 민원예측 업무에 AI를 구축했다. 세일즈 QA는 텔레마케터와 고객이 나눈 음성 통화를 텍스트로 변환, 데이터를 분석해 불완전 판매 요소를 찾는 기술이다. 아크릴 측은 "불완전 판매란 고객이 알아야 할 중요 약관이 빠졌거나 보험사가 금지한 단어를 사용했을 경우, 허위 사실로 판매한 것을 말하는데, 조나단 AI는 대화에서 해당 문장에서 부적절한 언급이 있었는지 판단하고 QA 결과 코드를 제공해 해당 언급에서 어떤 점이 문제인지 분석해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불완전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잠재적인 고객 피해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우리는 보험사에서 불완전 판매 기술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이미 AIA생명·라이나생명·롯데손해보험 등 많은 보험사에 불완전 판매 검사, 보험인수 심사 기술을 공급했다"며 "KB손해보험에서는 민원예측 기술을 공급하는 등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다이퀘스트의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는 기능의 'TM 신계약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성도. /NHN다이퀘스트 NHN다이퀘스트는 신한생명에 불완전판매를 방지할 수 있는 'TM 신계약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AI와 텍스트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전화를 통해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 설계사와 고객 사이 오간 대화를 녹취해 자동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험 계약이 체결되면 곧바로 음성인식(STT) 솔루션을 통해 녹취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텍스트 분석(TA) 기능을 통해 표준 스크립트와 STT 솔루션으로 변환된 내용을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제대로 상담이 이뤄졌는지 자동 점검되고, 항목별 준수여부 및 최종평가점수가 자동 산출되며, 미흡한 부문이 발견되면 담당 설계사가 당일에 즉시 보완하게 된다. NHN다이퀘스트 관계자는 "기존에는 설계사가 표준 스크립트에 맞게 상담했는지 검수하는데 이틀이 소요됐는데, 이 시스템 도입 후 상담 내용을 즉시 점검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완전판매점검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TA 솔루션을 활용하려는 보험사들로부터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 기업인 그리드원은 금융권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해 금융상품 판매시 고객이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서류상으로 안내됐는지 검수하는 AI 특허 기술을 개발해 영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해 고객이 정확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을 줄이고 투자 진단 실시, 상품 설명 제공, 조력자 제도 확인, 구매자 상품 이해 등과 관련한 안내, 고객의 자필 서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그리드원은 이미 외국계 보험사에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AI 기반 계약서 검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내 시중은행과도 신탁 상품 서류 검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7월 AI 음성인식과 지능형 대화기술을 접목한 'AI 음성봇'을 도입해 보험계약대출 서비스와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AI 기업 마인즈랩과 함께 AI 음성봇을 개발했는데, 월 1만7000여건에 이르는 완전판매 모니터링에도 음성봇을 도입해 콜센터 상담원들의 반복적인 모니터링 업무를 효율화하고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고 있다. 보험사에 이어 은행들도 불완전판매 감시를 위해 AI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최근 불완전 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 지점 자산관리 영업 업무에 AI 기반 RPA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상품 판매 서류 점검에 RPA를 도입해 부실 서류를 잡아내기 위한 것이다. 펀드 상품 등에 가입하기 위해 고객이 작성하는 신청서, 동의서 등에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적절하지 못하게 기입된 사항이 있으면 이를 필터링하는 일에 RPA 솔루션이 적용된다.

2020-10-04 13:50:08 채윤정 기자
KISA,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온라인으로 진행…5일부터 신청자 접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암호모듈검증 시장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0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을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암호모듈검증(KCMVP)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가 주기능인 정보보호제품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 구현 적합성 등을 검증하는 제도다. 검증받은 암호모듈을 사용해야 하는 제품은 DB 암호화, 문서 암호화, 가상사설망 등 암호에 특화된 전문 제품이며, 최근에는 필수 검증 대상이 아니더라도 구현된 암호기술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증받아 사용하는 추세다. 특히 정부 디지털 뉴딜의 주요 사업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K-사이버 방역, 비대면 서비스 산업육성 등 정책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보안 인식 및 보안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기능인 암호기술도 안전성뿐 아니라 효율성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KISA는 올해 처음으로 암호이론 및 암호모듈검증 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기초 암호 수학 ▲대칭키, 공개키 등 암호 알고리즘 ▲국내·외 암호모듈검증 제도 및 시험 방법론 ▲부채널의 안전한 대응기법 ▲보안수준 3 이상 HW 모듈 요구사항 등으로 이뤄지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호 및 암호제품 개발업체, 대학(원)생 등 암호모듈검증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23일까지며,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KISA 김석환 원장은 "디지털 신뢰 구축이 비대면 사회의 필수 요소로 떠오른 요즘,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하는 암호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암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정보보안의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암호제품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10-04 12:00:06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수학 풀이 검색 앱 콴다, 누적 문제 해결수 10억건 돌파…코로나19 온라인 수업 영향

인공지능 수학 풀이 검색 서비스 '콴다'가 누적 문제 해결수 10억건을 돌파했다. /매스프레소 에듀테크 기업 매스프레소는 자사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수학 풀이 검색 서비스 '콴다'가 누적 문제 해결수 10억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이후 콴다의 누적 문제 해결수는 5억 건에서 10억 건으로 증가해 6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질문수는 300만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매스프레소 측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콴다와 같이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춘 교육 콘텐츠의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에는 누적 다운로드 1400만건을 넘기며 국내 초중고 학생 3명 중 2명이 쓰는 국민 교육앱으로 자리잡았다. 콴다는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사진을 찍어서 검색하면 5초 안에 해당 문제의 풀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이 한국어와 수식을 동시에 인식하여 학생에게 최적화된 검색 및 풀이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다. 콴다는 국내의 성장에 힘입어 2018년 11월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순차적으로 진출해 현재까지 5개국에서 교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에서는 출시 2주 만에 iOS 앱스토어 교육차트 1위를 달성하였다. 전체 앱 순위에는 3위에 등극해 인스타그램, 틱톡보다 높은 순위에 올렸다. 또, 올해 8월에 진출한 태국에서는 출시 1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차트 1위에 올랐다. 매스프레소의 이종흔 공동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등교가 불발되면서 학생들 간 교육 격차가 심화됐다"며 "매스프레소는 보유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0-04 10:22:17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유버, SRT 고속철 역사 및 객실에 최첨단 살균로봇 공급

유버가 SRT 수서역 및 기차 내 객실에 원격 살균이 가능한 최첨단 자외선(UV) LED 살균로봇 3종을 공급했다. /유버 자외선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SRT 수서역 및 기차 내 객실에 원격 살균이 가능한 최첨단 자외선(UV) LED 살균로봇 3종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버는 SRT 고속철 운영사인 SR의 추석 맞이 특별 방역 기간 ▲바닥부터 높은 층높이까지 살균할 수 있는 대용량 살균로봇 ▲열차 객실 내부를 살균하는 객실용 살균로봇 ▲대인 살균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워크스루 로봇 등 3종을 공급해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특히, 열차 내 객실 통로의 좁은 공간도 좌석, 바닥, 천장까지 동시에 살균할 수 있는 로봇을 투입해 승객들의 교차 감염 불안을 해소했다. 객실용 로봇은 좌석 간 통로가 약 60㎝로 좁은 곳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부 주행 로봇을 소형화했다. 또 상부에는 특수 제작한 로봇 팔 4개를 장착해 좌우 로봇 팔은 양쪽 좌석 등받이, 의자 등을 살균하고, 앞뒤 로봇 팔은 각각 바닥과 천장을 살균할 수 있다. 기차 통로를 직선으로 움직이면서 넓은 부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살균한다. 살균로봇은 화학 약품을 전혀 쓰지 않고 반도체(LED) 광원 기술을 이용한 빛으로 안전하게 살균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및 기타 유해 세균을 30초 안에 넓은 면적에서 대량 살균할 수 있다. 유버는 최근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연구팀과 자외선 로봇 활용 환경소독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해 알코올이나 염화암모늄으로 소독할 때보다 자외선 로봇의 살균력이 통계적으로 우수하다는 결과를 확보했다. 살균로봇에는 적용된 고집적 UV LED는 유버 자체 반도체 Fab에서 개발한 것이다. 자외선은 세균의 DNA를 파괴하고 불활성화하기 때문에 세균 감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강용훈 유버 대표는 "사람이 소독제를 이용해 닦는 방식의 소독은 문지르는 세기나 힘의 강도에 따라 살균이 되는 부위가 있고 되지 않는 부위가 있어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분무 방식도 습식 소독제가 살균하려는 피사체에 균일하게 분포되지 않는 문제점이 존재한다"며 "반면, 자외선 로봇은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LED 빛으로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일정하고 균일하게 반복해 살균을 할 수 있어 살균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유버가 이번 SRT에 공급한 객실용 살균로봇은 항공기 및 기차 객실, 지하철 좌석, 크루즈선을 포함한 선박 객실의 좁은 통로에서도 살균할 수 있어 앞으로 수요 상승이 기대된다.

2020-10-02 08:00:3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루닛. 엔디비아 GPU 기술 컨퍼런스 참가

'GTC 2019' 전시 부스에 참가한 루닛. /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인 'GTC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GTC(GPU Technology Conference)는 엔비디아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표적인 AI 콘퍼런스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AI 기업들이 참가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교육, 워크샵, 발표 등을 진행한다. 루닛은 엔비디아의 인셉션 파트너로, 지난해 미국에서 진행된 GTC 2019에도 참가한 바 있다. 루닛은 '엔비디아 인셉션' 세션에서 뷰노, SI 애널리틱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으로 참가한다. 서범석 루닛 대표가 세션에 직접 참여해 딥러닝 기술을 통한 루닛의 독자적인 의료 AI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세션은 한국시간 10월 6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 인셉션 세션의 스피커로 참여해 엔비디아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불가피한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돼 조금 아쉽지만, 최대한 유익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온라인 네트워킹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0-02 08:00:22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신형 노트북 '서피스 랩탑 고'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양한 환경에서 생산성과 연결성을 지원하는 '서피스 랩탑 고'와 업데이트된 '서피스 프로 X'를 공개했다. 재택근무와 비대면 학습 환경이 장기화됨에 따라 PC는 직장, 학교, 일상생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뉴노멀 시대의 연결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피스 제품의 디자인, 색상 및 가격대 등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였다. 서피스 랩탑 고는 서피스 랩탑 중에서 가장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으로 스타일, 성능, 배터리 수명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준다. 12.4인치 픽셀센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정밀한 대형 트랙패드와 1.3㎜ 풀 사이즈 키보드는 정확하고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스 블루, 샌드스톤, 플래티넘 등 3가지 색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 헬로를 통한 원 터치 지문인식 로그인 기능이 내재되어 빠르고 안전한 로그인을 지원한다. 서피스 랩탑 고는 최대 16GB 램과 256GB 스토리지를 갖춘 인텔 10세대 i5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모든 구성은 성능과 배터리 수명에 최적화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온라인 저장공간과 같은 클라우드 연결 경험을 극대화하여 서피스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들도 빠르게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고속충전 기능과 최대 13시간의 배터리 수명으로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서피스 프로 X는 차세대 맞춤형 프로세서와 플래티넘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어 새롭게 업데이트된 제품 라인으로 출시된다.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LTE 연결성과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SQ 1 프로세서의 향상된 버전인 SQ 2가 탑재돼 현존하는 ARM 기반 PC 중 가장 빠른 성능을 선보인다. 서피스 프로 X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까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얇고, 가장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하는 투인원 제품으로 초고속 기가비트 LTE 연결을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된 제품의 경우, 모바일 경험에 최적화되어 크롬, 파이어폭스, 왓츠앱 등 수천 개의 기존 윈도우 앱을 지원함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365,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넷플릭스 등 최상의 웹 퍼스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ARM 기반 윈도우에 최적화되어, SQ1 및 SQ2 프로세서의 전력 및 성능 향상으로 배터리는 적게 사용하면서 더욱 빠르게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빨라진 성능과 길어진 배터리 수명으로, SQ1과 SQ2 모두 최대 1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그니처 키보드의 경우 플래티넘, 아이스 블루, 파피 레드 등 세 가지 색상이 새롭게 출시됐다. 서피스 슬림 펜은 기존과 동일하게 키보드에 자석식으로 부착해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이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자이너 콤팩트 키보드, 숫자 패드, 4K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블루투스 인체공학 마우스, 모던 모바일 마우스 등 새로운 액세서리들도 함께 선보였다.

2020-10-01 23:30:26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