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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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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실리콘밸리처럼 '실패=창업 자산'?

한국에서도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실패=창업 자산'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수 있을까.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7일 "실패의 경험이 우리 창업 생태계에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상암동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벤처1세대멘토링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창업 실패 이후 끊임없이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센터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후 창업자·예비창업자를 상대로 4682건의 멘토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 특허출원 189건 ▲ 사업계약 및 제휴 92건 ▲ 인수합병·투자유치 34건(184억원) ▲ 법인설립 21건 등이다. 이어 최 장관은 콕코스의 '오디오 카툰' 제작 현장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도 찾아 현장에서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과 성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오디오 카툰은 보는 웹툰에 성우의 음성을 더빙한 '보고 듣는' 융합형 만화 콘텐츠를 말한다. 과거 IT 전문기업으로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던 콕코스는 부도 이후 이 오디오 카툰 개발로 재기의 기회를 찾았다. [!{IMG::20140807000249.jpg::C::480::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7일 콕코스의 '오디오 카툰' 제작 현장인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도 찾아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을 설명 듣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2014-08-07 20:39: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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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전문가용 4K 캠코더 'PXW-X70' 공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1.0형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품질 영상 촬영이 가능한 콤팩트 프로페셔널 XDCAM 캠코더 PXW-X70을 9월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거쳐 4K 촬영까지 지원 가능한 4K 레디 제품이다. 새로운 XDCAM 제품 라인업으로 출시된 PXW-X70은 콤팩트한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에 촬영에 용이한 애플리케이션과 강력한 촬영 성능을 모두 갖추어 뉴스 취재, 다큐멘터리, 이벤트 촬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PXW-X70은 2000만 화소의 1.0형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탑재해 높은 해상도와 우수한 저조도 성능을 지원하며 피사계 심도(포커스) 조절이 용이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 HD 영상의 10비트 샘플링을 지원하는 XAVC Long GOP 코덱으로도 레코딩 가능하며 이미지 샘플링은 4:2:2 10비트이고 전송 속도는 초당 50메가비트로 다양한 제작 환경에서 채택된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PXW-X70은 소니 프로페셔널 콤팩트 캠코더 최초로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을 더했다. 콘텐츠 브라우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과 무선 연결해 촬영 전 앵글 확인 및 모니터 레코딩, 캠코더 원격 제어(화각 설정, 화이트 밸런스 조정, 조리개 조정 등)가 가능하다.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과 파일 전송 기능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2014-08-07 15:46:1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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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경회루 등 문화재 탐방 나선다

한글과컴퓨터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H&Friends;' 회원을 대상으로 문화재 탐방 활동을 한다. 한글과 전통문화 보호에 앞장서온 한컴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회원 포털 서비스 'H&Friends;'의 회원에게도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보호 활동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보다 의미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운영을 위해 참여 신청을 받아 매월 정기적으로 '한벗'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오는 9일 경회루와 고궁박물관 등을 찾아 한국의 아름다운 고궁 문화 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한컴은 2007년부터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에 동참해 '영릉(세종대왕릉, 사적 제195호)' 문화재 지킴이로 꾸준히 활동해 지난해에는 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한컴오피스 2014를 론칭과 동시에 한글 사랑 및 보호를 위한 범국민적인 캠페인을 함께 시행한 바 있다. 한글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전통, 잊혀져가는 한국 문화를 발전 및 계승하고자 지난해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우문지)'를 발족해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답사, 문화재 교육자료 제작 및 교육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4-08-07 15:10:3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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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정통 재즈 공연 즐기세요"...에반스 빅밴드 무대

올림푸스한국이 클럽 에반스와 함께 개최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콘서트 '에반스 데이' 시즌2의 두 번째 공연이 22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 나서는 에반스 빅밴드는 클럽 에반스와 에반스뮤직의 대표인 홍세존 단장을 필두로 베이스,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기타, 피아노, 드럼 연주자 16명이 함께 모인 재즈 연주팀이다. 빅밴드는 재즈의 본고장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시작돼 화려한 사운드로 재즈의 중흥을 이끈 스윙재즈의 대표적인 편성이다. 에반스 빅밴드의 이번 무대는 웅장한 규모뿐 아니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최진배(베이스), 쿠마파크의 한승민(색소폰), 라지앙상블의 오재철(트럼펫), 재즈 기타리스트 강웅 등 최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흥겨운 템포의 'Sing Sing Sing'을 비롯해 'Four Brothers' 'Shiny Stocking' 'Cute' 등 재즈 명곡들을 에반스 빅밴드 만의 독창적인 편곡과 화려한 연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빠른 템포부터 미디엄 템포까지 스윙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로 확인할 수 있다.

2014-08-07 15:03:2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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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K팝 검색하면 순식간에 1조 건 DB 분석"

"K팝을 검색하면 단 몇 초 만에 1조 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분석된다" 앤드류 멘델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총괄 수석 부사장은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메모리 기술이 며칠씩 걸리던 업무를 몇 초로 단축시킬 뿐 아니라 분석 능력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는 로우 포맷과 컬럼 포맷을 결합시킨 신개념 듀얼 포맷 인메모리 아키텍쳐를 통해 빠른 분석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고품질의 보안 기술 제공, 가용성 아키텍처를 통한 데이터 손실 및 다운타임 방지, 자바, R, 빅데이터, PHP 파이썬, 노드 등 폭넓은 프로그래밍 지원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품질은 성능 테스트에서 확인됐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오라클 JD에드워즈, 오라클 피플소프트 등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모듈의 속도를 최소 100배부터 최대 1000배 이상 향상시켰다. 앤드류 부사장은 "오라클은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인메모리는 애플리케이션 투명성은 물론 최고 수준의 고가용성, 확장성 그리고 보안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DB 인메모리에 'K팝'을 검색하면 순식 간에 1조 건에 이르는 데이터가 분석된다. 기업은 이 결과값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파악,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 오라클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엔지니어링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다.

2014-08-07 14:47:41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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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떠나 카톡 가는 게임들…밴드 1위 '역전!맞짱탁구' 카톡 계약

폐쇄형 모바일 메신저 '밴드'의 게임 서비스가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사세가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운영하는 밴드는 당초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맞서 밴드 게임을 서비스했지만 폐쇄형 메신저 특유의 제한성과 카카오톡의 반사 영향으로 게임 서비스 부진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계열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도 일본·동남아 지역에서는 인기지만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에 한참 밀리는 형국이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프리카TV와 코카반은 각각 현재 밴드 게임 인기순위 1∼2위인 '역전! 맞짱탁구'와 '라바링크'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계약을 마쳤다. 밴드 게임 1위인 '역전! 맞짱탁구'는 지난 4월 밴드 게임 1차 라인업을 통해 출시됐으며 서비스 두달만에 50만 내려받기를 넘기며 흥행한 작품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현재 '역전! 맞짱탁구'의 카카오톡 게임하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역전! 맞짱탁구'뿐 아니라 당초 밴드 게임으로 출시된 게임들이 속속 카카오톡 게임하기로 갈아 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른 게임사들도 밴드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톡 버전으로 재출시하는 조짐이 거세다. 캠프모바일 측은 밴드 가입자가 증가 추세라 게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카카오톡이 차지하는 압도적 점유율 속에서 사세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4-08-07 10:44:1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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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초등생 디지털 그림뽐내기 대회 개최

글로벌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그림 뽐내기 대회를 연다. 이번 디지털 그림 뽐내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은 '나의 꿈'을 주제로 PC에서 펜 태블릿으로 디지털 그림을 그리거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디지털 파일로 그림을 그린 후, 해당 이미지를 파일(3MB 이하)로 저장해 한국와콤( admin@wacomkorea.com )으로 보내면 된다. 디지털 그림 그리기에 사용하는 태블릿 기종은 자유 선택이며 응모는 반드시 디지털 파일형태로 접수해야 한다. 작품 접수 시 ▲응모자 이름 ▲학교명 ▲학년, 반 ▲부모님 성함 ▲연락처 ▲작품 제목 ▲사용한 펜 태블릿 모델명 혹은 태블릿 PC명도 함께 기입해야 한다. (예: 홍길동/대한초등학교 3학년 3반/아무개, 010-1234-5678/나의 꿈/CTL-480) 우승 작품 발표는 오는 9월 4일 한국와콤 블로그( http://www.wacomkoreablog.com )에서 진행되며 총 우승자 5명에게는 부상으로 ▲금상 인튜어스 펜&터치 미디엄(1명) ▲은상 인튜어스 망가 (1명) ▲동상 인튜어스 펜&터치 스몰(1명) ▲장려상 인튜어스 펜 태블릿(2명) 등의 인튜어스 모델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 상품으로 제공되는 인튜어스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용자나 초보자들이 자연스럽고 쉬운 방법으로 창작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펜 태블릿이다. 사용자들은 멀티터치 기능과 펜을 활용해 전통 방식의 펜이나 브러시 같은 느낌을 살려 세부적인 묘사 등과 함께 다양한 스케칭, 그림 그리기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

2014-08-06 16:15:0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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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비트코인과 사물인터넷

[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비트코인과 사물인터넷 주유 뒤 차가 알아서 기름값 결제 조개, 소금, 맥주, 튤립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때 '결제 수단'으로 이용됐던 물건이다. 즉 돈의 역할을 했다. 조개(껍데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품목들은 높은 가치를 지녔다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소금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나트륨을 공급하고 맥주는 발아 효모가 선물하는 특유의 영양 덕에 음식으로도 쓰였다. 튤립은 유럽 사람들의 수집 욕구와 심미안을 키우는 등 정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돈은 그 자체로 가치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원 지폐의 제조 원가는 약 210원이다. 결국 우리는 제조원가의 250배에 달하는 가치를 종이 한 장에 부여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1971년 전까지만 해도 금 보유량 만큼 돈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는 '금본위제'가 존재했지만 교역 규모가 커지고 화폐 쓰임새가 늘면서 사라졌다. 이처럼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화폐의 가치는 적힌 숫자 만큼 누구나 인정한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디지털 가상 화폐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까. 싸이월드의 도토리, 게임 머니인 넥슨 캐시 등이 좋은 예인데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2009년 등장한 비트코인은 쉽게 말해 디지털 광산에서 캐낸 금이라 할 수 있다.수많은 컴퓨터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일종의 수학문제를 풀어 맞추면 비트코인이 발생한다.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현재 약 60만원인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6배나 오른 것이다. 벤 버넹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자금세탁 등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유망한 결제 수단"이라고 말하면서 120만원까지 올랐다. 이후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가 컴퓨터 해킹으로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해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새로운 문물이 나오면 항상 겪는 통과의례임을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의 밝은 미래에 주목한다. 요즘 뜨는 사물인터넷과 비트코인은 찰떡 궁합이다. 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음식 재료를 준비하는 스마트 냉장고. 가까운 미래에는 이 녀석이 비트코인으로 배추, 고추장, 상추, 생수를 주문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사람이 아닌 기계에도 지갑(비트코인 계좌)을 쥐어질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자동차 스스로 기름을 넣은 뒤 결제를 하는 것도 비트코인이 있어 가능하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지금 이순간 익스피디아닷컴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하면 비행기와 호텔을 잡아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다. 한양대 일부 매장에서 간식을 먹는 일, 서울의 몇몇 성형외과에서 예뻐지는 일, 델에서 컴퓨서를 사는 일도 비트코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14-08-06 13:07:1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