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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오라클 "K팝 검색하면 순식간에 1조 건 DB 분석"

앤드류 멘델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총괄 수석 부사장이 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DB인메모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오라클 제공



"K팝을 검색하면 단 몇 초 만에 1조 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분석된다"

앤드류 멘델슨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총괄 수석 부사장은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메모리 기술이 며칠씩 걸리던 업무를 몇 초로 단축시킬 뿐 아니라 분석 능력도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는 로우 포맷과 컬럼 포맷을 결합시킨 신개념 듀얼 포맷 인메모리 아키텍쳐를 통해 빠른 분석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고품질의 보안 기술 제공, 가용성 아키텍처를 통한 데이터 손실 및 다운타임 방지, 자바, R, 빅데이터, PHP 파이썬, 노드 등 폭넓은 프로그래밍 지원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품질은 성능 테스트에서 확인됐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오라클 JD에드워즈, 오라클 피플소프트 등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모듈의 속도를 최소 100배부터 최대 1000배 이상 향상시켰다.

앤드류 부사장은 "오라클은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 인메모리는 애플리케이션 투명성은 물론 최고 수준의 고가용성, 확장성 그리고 보안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DB 인메모리에 'K팝'을 검색하면 순식 간에 1조 건에 이르는 데이터가 분석된다. 기업은 이 결과값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파악,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

오라클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엔지니어링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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