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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7만원대 워크맨 'NWZ-B183F' 예판

소니코리아는 감각적인 메탈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워크맨 'NWZ-B183F'를 5월7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작고 가벼운 크기로 디자인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소니 워크맨 B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메탈 소재의 블랙, 레드, 핑크, 블루 4가지 컬러로 구성됐고 기존 B 시리즈 대비 음악 감상을 위한 최상의 사운드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NWZ-B183F는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베이스 부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베이스 부스트 기능으로 저음을 담당하는 60Hz 대역에 대한 집중적인 레벨 증폭을 통해 더욱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다. 또 음악 장르에 따라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는 5가지 이퀄라이저 기능을 탑재했다. 넓은 음역대를 파워풀하게 강조하는 헤비(HEAVY), 보컬 사운드 감상에 최적화된 팝(POP), 저음부터 고음까지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재즈(JAZZ), 부드러운 사운드 표현에 어울리는 유니크(UNIQUE),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설정하는 커스텀(CUSTOM)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대로 사운드를 설정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USB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완충 시 최대 23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FM 라디오 재생 기능을 탑재해 자주 듣는 주파수로 최대 30개 채널을 설정할 수 있다. 가격은 7만9000원이며 예약판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옥션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2014-04-28 16:25:1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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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국가공인자격 'e-Test' 사업 20년 만에 손뗀다

삼성SDS가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e-Test' 사업에서 20여년 만에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대기업의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분위기에 따른 것이다. 2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홈페이지에 "국가공인 민간자격 'e-Test 프로페셔널' 관리·운영권 양수기관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29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e-Test'는 정보기술 동향, 정보보안, 정보윤리 및 정보통신과 관련된 지식뿐 아니라 워드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툴 및 인터넷 정보검색 등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정보소양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컴퓨터 및 정보활용능력 평가 시험이다. 1989년 삼성그룹 사무자동화(OA) 자격제도가 기반이 돼 시작됐으며, 1999년 삼성SDS가 주관하면서 명칭도 지금의 e-Test로 변경됐다. 2001년에는 당시 정보통신부가 e-Test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인가하면서 관심도 늘었다. 현재는 성균관대, 이화여대, 인하대, 동아대, 인천대 등 여러 대학에 졸업인증 및 학점인정 자격으로 채택됐으며, 자격 취득 시 군 특기적성병(기술행정병)으로도 분류될 수 있다. 또 삼성그룹, 포스코, KT, SK그룹, 농협중앙회, 대한지적공사 등은 정보활용능력평가 자격으로 e-Test를 채택하기도 했다. e-Test 자격증을 획득한 이들도 20여년간 약 20만명에 달할 정도로 대중화 됐다. 다만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대부분 사무를 보는데 있어 필수 프로그램으로 자리하면서 이제는 일반적으로 자격증이 없어도 출중한 실력을 갖춘 이들이 많아 이 같은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취업 시장에선 자격증 유무가 하나의 화두로 작용하기 때문에 e-Test 사업에도 여러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 관계자는 "e-Test 사업이 큰 규모도 아닌데 굳이 대기업이 진출해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것이 사실"이라며 "삼성SDS도 미래부와 꾸준한 논의를 통해 중소기업에 이 같은 사업을 양보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사업 철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실상 e-Test와 같은 IT 교육 사업은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돼야할 사업으로 보인다"면서 "중소기업 중 적절한 사업자가 선정돼 e-Test 자격증 사업 역시 원활히 이끌어 가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4-04-28 15:11: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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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없어도 문 열리니 효자네...어버이날 맞춤형 IT선물

열쇠 없어도 문 열리니 효자네 어버이날 선물용 첨단 IT기기 어버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에는 부모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IT 제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 효자·효녀로부터 부쩍 관심을 얻고 있는 제품이 얼굴 인식 도어락이다. 이 분야에서 토종 기술로 대기업들과 싸우고 있는 파이브지티의 '페이스키'가 대표적인 브랜드다. '페이스키'는 화면을 바라보면 1초 이내에 얼굴을 인증한 후 출입할 수 있는 바이오 인식 장치다. 안경과 모자 착용 유무에 관계없이 주위가 어두워도 얼굴을 알아보고 문을 열어준다. 얼굴이 곧 열쇠이기 때문에 열쇠나 카드, 비밀번호 등의 분실이나 복제의 우려가 없다. 게다가 외부인이 문 앞을 서성거리면 이를 촬영해 보관하기 때문에 범죄예방 효과도 있다. 부모님의 허리를 편하게 해주는 로봇청소기도 매력적이다. 유진로봇이 28일 출시한 2014년형 '아이클레보 라이트'는 가격도 기존 자사 제품 평균가의 30%이상 저렴한 20만원대다. 이 제품은 집안 구조와 환경에 따라 청소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청소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가구를 복잡하게 배치하는 한국 집안구조를 고려해 거리 측정과 센서를 통해 청소할 공간을 미리 확인해 좁고 복잡하거나 넓은 공간에서도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를 도와준다. 바닥밀착형으로 설계해 18mm의 문턱을 넘나들며 물걸레 청소도 할 수 있다. 삼성이 최근 선보이는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2'는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어르신께 적합하다. 이 제품은 전작보다 6㎜ 더 커진 133.3㎜ 화면에 고화질(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시원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나 게임 등의 멀티미디어 즐기기에 최적화된 16대 9 화면비의 '옵티멀 와이드 뷰'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2014-04-28 12:01:56 박성훈 기자
미래부,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2기 교육생 모집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까지 창의적인 핵심인재 5000명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최정예 사이버보안(K-Shield) 인력 양성사업' 교육과정은 정보보호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사이버공격 대응 실전훈련을 거쳐 인증하는 과정으로, 지난해 대비 50시간 늘어난 총 200시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협력 교육기관에 1차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차 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한 뒤 평가를 거친 교육생에 한해 최정예 사이버 보안 인력으로 최종 인증서가 부여된다. 최종 인증서를 부여받은 인증대상자 전원은 사이버보안전문단으로 임명돼 국가 사이버 위기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약하게 되며, 정보보호 난제를 해결하는데도 활약할 예정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의 확보는 국가 사이버보안 수준을 결정짓는 척도로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젊고 유능한 사이버보안 인력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kis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전형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4-28 12:00:00 이재영 기자
SK플래닛-중기청 '스마틴 앱 챌린지 2014' 개최

고등학생들이 재기와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SK플래닛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14'를 개최하기로 하고 28일부터 한 달간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6개교 385개팀(1242명)이 참영해 50개의 앱을 개발, 이 중 45개의 앱이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 중 38명이 SK플래닛을 비롯해 위메이드, 파티게임즈 등 IT 관련 기업에 취업하고 6개 팀은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대회 규모 확대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해 참가자에 대한 멘토링 지원이 보다 강화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정보와 엔터테인먼트 2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한 후 교육, 멘토링 등과 함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을 선정, 포상하낟. 우선 다음달 25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독창성 등을 평가하며, 100개 팀을 1차 선발해 이후 5주간 사업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7월 50개 팀을 2차 선발한다. 2차 본선을 통과한 50개 팀은 4주간의 개발교육과 13주간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개발을 완료한 후 10월 최종 결선대회에서 개발 결과물의 완성도를 평가받아 최종 20개 수상팀이 선정된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2개 팀을 비롯한 최종 20개 수상팀에게는 총 4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1주일 간의 해외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입상팀에게는 파티게임즈 등 개발 멘토링 참여기업의 취업(인턴십) 연계를 비롯해 SK플래닛과 중기청 등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우대를 통해 창업공간 제공 등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며, 우수 앱에 대해 T스토어 등 오픈마켓 및 언론 홍보를 통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와 개발 격려금도 지급된다. 장동현 SK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산학관이 협력해 체계적 교육 및 멘토링으로 고교 개발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미래 고교생 개발자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해외 진출을 함께 모색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의 선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4-27 12: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