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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콘진원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서 국산게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17일 독일 쾰른메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14'에서 국산게임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한콘진은 게임스컴 행사 기간인 13~15일 '게임스컴'의 B2B 전시장에 한국공동관을 설치해 운영하면서 엠게임, 소프트닉스, 게임어스, 아이트리웍스 등 24개 한국공동관 참가 업체들이 해외 주요 퍼블리셔, 바이어 등과 진행하는 1:1 비즈매칭을 포함한 해외진출 상담을 돕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비즈매칭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참가 업체들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북을 온라인 형태로 제작해 행사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에게 배포했다. 또 현장에서의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통역 전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최근 우리나라 게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영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4일 영국 기업 및 한국공동관 참가사 간 집중 비즈니스 상담, 네트워킹 리셉션 시간을 마련해 양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훈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해외 게임기업들이 크리스마스 특수를 대비해 8월에 게임을 선주문하기 때문에 게임스컴에 참가한 국산 게임들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국내 참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실속 있는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스컴'은 개발자, 퍼블리셔,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 모두가 참가하는 종합 게임행사로 미국의 E3, 일본의 동경 게임쇼와 함께 세계 3개 게임쇼로 불린다. 올해는 '비즈니스 구역 ' '엔터테인먼트 구역 ''시티 페스티벌' '유럽 GDC' 총 4개 콘셉트로 구성돼 진행된다.

2014-08-11 15:16:2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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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수수료 못 올리면 방빼!"

아마존 "수수료 못올리면 방빼!" 디즈니 최신 DVD 예약판매 중단 세계 최대 온라인 판매업체 아마존이 주요 콘텐츠기업에 판매수수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응하지 않을 경우 판매 목록에서 아예 빼버리고 있다. 아마존의 미국판 '갑질'인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11일(한국시간) 아마존이 월트디즈니가 만든 일부 영화 DVD의 예약 판매를 중단했다고 전했다. 판매가 막힌 제품은 '캡틴 아메리카:더 윈터 솔져' '말레피센트' 등 대부분 최신작이다. 주요 외신들은 "아마존이 신작의 초기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예약 주문을 무기 삼아 디즈니를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의 갑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미국 출판사 '아셰트'와의 가격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자 책 배송 기간을 한달가량 늘리는가하면 할인 판매를 중단하고 예약 주문도 받지 않았다. 고분고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통망을 조인 것이다. 하지만 여론은 아마존이 아닌 공급업체를 지지하고 있다. 스티븐 킹, 존 그리샴 등 미국 유력 작가 909명은 최근 뉴욕타임스(NYT)에 2면에 걸쳐 광고를 실었다. 이들은 "우리의 생계를 담보로 출판사와 협상을 하지 말라"고 아마존에 요구했다.

2014-08-11 14:48:33 박성훈 기자
한국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6위 '충격'

태블릿 사용 적고 공공와이파이 확대 탓 한국의 유무선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순위가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기준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순위에서 한국은 핀란드, 호주, 일본, 스웨덴, 덴마크에 이어 6위에 올랐다. 우리나라의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인구 100명당 가입자 103.8명으로 나타났다. 1위인 핀란드는 123.3, 호주는 114.4, 일본은 111.8, 스웨덴 109.8, 덴마크 107.3 순이다. OECD는 3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매년 2차례 유선과 무선으로 나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순위를 발표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 4월부터 6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2월 조사에서 102.12건으로 OECD 회원국 최초로 무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100%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12월 조사에서 처음 4위로 떨어진 뒤지난해 6월 5위를 기록했다. 유선 초고속인터넷 보급률 순위도 한단계 떨어졌다. 우리나라의 인구 100명당 유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는 37.5명으로 스위스(44.9), 네덜란드(40.4), 덴마크(40.0), 프랑스(37.6)의 뒤를 이어 5위다. 지난 조사에서는 4위였다. 외국에 비해 태블릿PC 사용률이 낮고 정부의 공공 와이파이 확대 정책 등으로 무선 인터넷 수요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4-08-10 12:08:3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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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바인 '올레 스마트폰영화제' 특별 '6초상' 신설

트위터의 영상 서비스인 바인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함께 특별상인 '6초상'을 신설하고 14일까지 국내외 출품작을 받는다. 트위터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단편영화 공모전인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앱에서 간단히 6초짜리 영상을 제작해 공유할 수 있는 바인의 결합으로 국내외에서 실력 있는 숏필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창조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초상에 바인 영상을 출품하고자 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에서 '바인(Vine)' 앱을 다운 받아 영화를 완성한 후 해시태그 #ollehff와 함께 작품을 트위터, 바인 두 곳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 영화제의 공식 트위터 계정(@ollehff)을 팔로우해야 출품이 완료된다. 바인은 6초라는 짧은 시간과 무한 반복되는 루핑의 매력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독특한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동영상 서비스다. 호주의 초단편 영화제인 트롭페스트(TROPFEST)도 올해부터 바인 부문을 신설해 운영할 정도로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출품 기간은 14일까지며 영화제는 9월 15일에 개막한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서 상영되며 본선 기간에 일반 관객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6초상을 수상하는 참가자는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2014-08-09 17:02:41 박성훈 기자
줌 보안 기능 강화한 알툴바 3.5 공개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이자 포털 줌닷컴을 운영하는 줌인터넷이 웹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능을 개선한 알툴바 3.5 버전을 8일 공개했다. 알툴바 3.5는 최근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보안 기능 강화, 부가기능 개선과 응답 속도 향상에 집중했다. 알툴바는 온라인 메모, 캡쳐, 마우스 액션, 온라인 즐겨찾기, 알패스 등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사용자의 보다 편한 웹서핑을 도와준다. '코리안클릭' 2014년 6월 기준 통계자료에 따르면 알툴바는 월간 순이용자 957만 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알툴바 3.5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퀵전송' 서비스의 강화다. '퀵전송'은 1 대 다수의 대용량 파일 공유가 특징으로 이미지, 동영상 같은 파일뿐 아니라 링크, 텍스트도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한다. 이번 버전은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게 전송용량을 1GB까지 확장하고 전송기간도 기존 12시간에서 최대 3일까지 연장했다. '퀵전송'은 별도의 로그인이나 USB가 필요 없이 8자리 숫자키 만으로도 빠른 공유가 가능해 사진과 동영상 등 대용량 파일 공유가 많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악성코드 유포사이트나 피싱 사이트로부터 PC를 보호하는 '안티피싱' 기능도 개선했다. 알약을 서비스하고 있는 모기업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관련 노하우와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더욱 안전한 웹 서핑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 금융기관, 은행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피싱 사이트와 그에 따른 피해 사례가 증가하는데 따른 조치다. 이외에도 알툴바 3.5는 사용자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기능을 빠르고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로딩 및 응답 속도를 개선했다.

2014-08-08 14:13:1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