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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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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떠나 카톡 가는 게임들…밴드 1위 '역전!맞짱탁구' 카톡 계약

폐쇄형 모바일 메신저 '밴드'의 게임 서비스가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사세가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이 운영하는 밴드는 당초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맞서 밴드 게임을 서비스했지만 폐쇄형 메신저 특유의 제한성과 카카오톡의 반사 영향으로 게임 서비스 부진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 계열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도 일본·동남아 지역에서는 인기지만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에 한참 밀리는 형국이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아프리카TV와 코카반은 각각 현재 밴드 게임 인기순위 1∼2위인 '역전! 맞짱탁구'와 '라바링크'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서 서비스하기 위한 계약을 마쳤다. 밴드 게임 1위인 '역전! 맞짱탁구'는 지난 4월 밴드 게임 1차 라인업을 통해 출시됐으며 서비스 두달만에 50만 내려받기를 넘기며 흥행한 작품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현재 '역전! 맞짱탁구'의 카카오톡 게임하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역전! 맞짱탁구'뿐 아니라 당초 밴드 게임으로 출시된 게임들이 속속 카카오톡 게임하기로 갈아 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른 게임사들도 밴드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톡 버전으로 재출시하는 조짐이 거세다. 캠프모바일 측은 밴드 가입자가 증가 추세라 게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카카오톡이 차지하는 압도적 점유율 속에서 사세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4-08-07 10:44:1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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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초등생 디지털 그림뽐내기 대회 개최

글로벌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그림 뽐내기 대회를 연다. 이번 디지털 그림 뽐내기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은 '나의 꿈'을 주제로 PC에서 펜 태블릿으로 디지털 그림을 그리거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디지털 파일로 그림을 그린 후, 해당 이미지를 파일(3MB 이하)로 저장해 한국와콤( admin@wacomkorea.com )으로 보내면 된다. 디지털 그림 그리기에 사용하는 태블릿 기종은 자유 선택이며 응모는 반드시 디지털 파일형태로 접수해야 한다. 작품 접수 시 ▲응모자 이름 ▲학교명 ▲학년, 반 ▲부모님 성함 ▲연락처 ▲작품 제목 ▲사용한 펜 태블릿 모델명 혹은 태블릿 PC명도 함께 기입해야 한다. (예: 홍길동/대한초등학교 3학년 3반/아무개, 010-1234-5678/나의 꿈/CTL-480) 우승 작품 발표는 오는 9월 4일 한국와콤 블로그( http://www.wacomkoreablog.com )에서 진행되며 총 우승자 5명에게는 부상으로 ▲금상 인튜어스 펜&터치 미디엄(1명) ▲은상 인튜어스 망가 (1명) ▲동상 인튜어스 펜&터치 스몰(1명) ▲장려상 인튜어스 펜 태블릿(2명) 등의 인튜어스 모델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 상품으로 제공되는 인튜어스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용자나 초보자들이 자연스럽고 쉬운 방법으로 창작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펜 태블릿이다. 사용자들은 멀티터치 기능과 펜을 활용해 전통 방식의 펜이나 브러시 같은 느낌을 살려 세부적인 묘사 등과 함께 다양한 스케칭, 그림 그리기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

2014-08-06 16:15:0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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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비트코인과 사물인터넷

[박성훈의 IT도 인문학이다]비트코인과 사물인터넷 주유 뒤 차가 알아서 기름값 결제 조개, 소금, 맥주, 튤립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때 '결제 수단'으로 이용됐던 물건이다. 즉 돈의 역할을 했다. 조개(껍데기)를 제외하면 나머지 품목들은 높은 가치를 지녔다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소금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나트륨을 공급하고 맥주는 발아 효모가 선물하는 특유의 영양 덕에 음식으로도 쓰였다. 튤립은 유럽 사람들의 수집 욕구와 심미안을 키우는 등 정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돈은 그 자체로 가치가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다. 신사임당이 그려진 5만원 지폐의 제조 원가는 약 210원이다. 결국 우리는 제조원가의 250배에 달하는 가치를 종이 한 장에 부여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1971년 전까지만 해도 금 보유량 만큼 돈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는 '금본위제'가 존재했지만 교역 규모가 커지고 화폐 쓰임새가 늘면서 사라졌다. 이처럼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화폐의 가치는 적힌 숫자 만큼 누구나 인정한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디지털 가상 화폐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까. 싸이월드의 도토리, 게임 머니인 넥슨 캐시 등이 좋은 예인데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2009년 등장한 비트코인은 쉽게 말해 디지털 광산에서 캐낸 금이라 할 수 있다.수많은 컴퓨터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일종의 수학문제를 풀어 맞추면 비트코인이 발생한다.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현재 약 60만원인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6배나 오른 것이다. 벤 버넹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자금세탁 등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유망한 결제 수단"이라고 말하면서 120만원까지 올랐다. 이후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가 컴퓨터 해킹으로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을 도난당해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새로운 문물이 나오면 항상 겪는 통과의례임을 강조하면서 비트코인의 밝은 미래에 주목한다. 요즘 뜨는 사물인터넷과 비트코인은 찰떡 궁합이다. 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음식 재료를 준비하는 스마트 냉장고. 가까운 미래에는 이 녀석이 비트코인으로 배추, 고추장, 상추, 생수를 주문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사람이 아닌 기계에도 지갑(비트코인 계좌)을 쥐어질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자동차 스스로 기름을 넣은 뒤 결제를 하는 것도 비트코인이 있어 가능하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지금 이순간 익스피디아닷컴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하면 비행기와 호텔을 잡아 해외 여행을 갈 수 있다. 한양대 일부 매장에서 간식을 먹는 일, 서울의 몇몇 성형외과에서 예뻐지는 일, 델에서 컴퓨서를 사는 일도 비트코인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14-08-06 13:07:1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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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스마트폰 절반은 우리나라 제품…삼성·LG 점유율 최고치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이 북미 시장 점유율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집계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36.2%로 1위를 나타났다. 2위는 점유율 27.9%의 애플, LG전자는 11.9%로 3위였다. 북미시장의 2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 점유율을 합하면 48.1%로 북미에서 팔린 스마트폰 두대 중 한대는 우리나라 제품인 셈이다. 삼성전자의 올 2분기 북미시장 점유율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3분기를 제외하고는 애플보다 낮은 점유율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신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2분기 북미 시장에 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6가 3분기에 출시되는 점도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에서 고급 모델과 보급형 모델을 양분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을 견인했다. 한편 중화권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서는 ZTE가 6.1% 점유율로 2분기 북미 시장 4위, HTC는 3% 점유율로 7위에 올랐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샤오미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전망에 대해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아이폰 6 출시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스마트폰 약진 리스크 대응이 관건"이라며 "LG전자는 3분기 G3 출하가 예상치인 300만대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이폰6 관련 부품 납품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14-08-06 11:30:3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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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현대판 '빅 브라더'...지메일 감시 드러나

구글은 현대판 '빅 브라더' 지메일 계정 감시 사실 드러나…"기계가 검색해 사생활 침해와 무관" 구글이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논란에 재차 휩싸이면서 현대판 '빅 브라더'로 지목되고 있다. 구글의 메일서비스인 지메일을 사용자 몰래 감시해온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5일 미국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구글이 지메일 계정을 살펴 아동 음란 영상을 유포하려던 남성을 수사 당국에 신고하면서 불거졌다. 어린 소녀의 음란 사진을 e메일로 친구에게 보내려던 휴스턴의 존 스킬런(41)의 신원을 아동보호 기관인 국립실종학대아동센터(NCMEC)에 알렸고 NCMEC는 이를 즉각 휴스턴메트로아동인터넷범죄 수사반에 신고했다. 20년 전에도 8살 소년을 성추행한 전과가 있는 스킬런은 음란물 소지와 유포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지메일에서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의 e메일을 자동 검색하는 구글은 스킬런의 e메일에 담긴 음란 사진을 포착했다. 구글은 지난 4월 지메일 서비스 이용자가 주고받는 모든 메일 내용이 소프트웨어를 거쳐 자동으로 분석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약관을 변경했다. 미국 언론은 누구든 아동 착취·음란 사진을 보면 신고하도록 한 연방법을 따른 구글의 행동을 칭찬하면서도 사용자의 e메일을 뒤진 구글의 처사는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구글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미국 정보 당국에 제공한 전례에 비춰 볼 때 이번 무작위 e메일 검열 사건이 또 한 번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은 지난해 상반기 9000명을 표적으로 삼아 e메일과 채팅 내용을 뒤져 이를 정보 당국에 제공해 사생활 침해 논란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 뿐 아니다. 구글은 지난 7월 무선 인터넷망을 활용해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다 미국 대법원으로부터 위법 판결을 받았다. '빅 브라더 ' 논란이 일자 구글 측은 "지메일 사용자들은 메일 내용이 완벽히 보호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된다"며 약관 변경에 따른 적법 행위이자 지메일 사용자의 동의를 얻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람이 아닌 기계가 e메일 내용을 검색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다수 지메일 이용자들은 "구글이 사람들을 범인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어떤 안전장치를 마련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14-08-06 11:11:3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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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스마트폰 '황색 태풍' 몰려온다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가 '팍스시니카'(중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구축하고 있다. 이 분야 선두 주자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견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안방에서 글로벌 1위 삼성을 제치는가하면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는 애플을 3위로 밀어냈다. 5일 전해진 중국발 '샤오미' 소식은 메가톤급 태풍이었다. 애플을 베낀 디자인으로 뜬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는 샤오미가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4%를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2%포인트 차로 앞섰다고 전했다. '좁쌀'을 의미하는 샤오미가 '골리앗' 삼성을 꺾은 셈이다. 지난해 5%에 그친 샤오미의 점유율이 1년 만에 240% 성장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에는 삼성전자가 18.3%, 샤오미가 10.7%를 기록했다. 샤오미의 반란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인기가 내수시장에 국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이번 실적을 보면 판매량의 97%가 중국 본토에서 나왔지만 3분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샤오미는 러시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시장 사이즈가 큰 국가에 수출을 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IT 얼리어댑터가 적지 않은 한국에서도 오픈마켓에서 어렵지 않게 샤오미의 제품을 살 수 있을 정도다. ◆'착한 가격' 앞세워 폭풍성장 샤오미의 폭풍성장 배경은 무엇일까. '착한' 가격을 빼놓을 수 없다. 샤오미의 주력 상품이자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는 한 대 699위안(약 11만원)에 불과하다. 삼성의 갤럭시노트2와 비슷한 성능을 지닌 '홍미노트'도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음에도 20만원대다. 샤오미의 플래그십 모델 '미4'는 어떨까. 퀄컴의 스냅드래곤 805칩, 3GB램, 64GB내장 메모리,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를 지원하는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등 최고 수준의 스펙을 자랑하지만 가격은 50만원대에 그친다. 한마디로 갤럭시S5와 동급인 프리미엄 단말기를 절반 수준에 거머쥘 수 있다. 양대산맥인 삼성과 애플이 프리미엄 제품을 고집한 것도 샤오미에 반사이익이 됐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세번째 시장 인도의 1인당 국민소득은 각각 6300·1000달러대로 2만 달러인 한국과 비교할 때 열악하다. 삼성과 애플의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을 다수의 사람이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무엇보다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의 힘이 컸다. 글로벌 시장 90%를 차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는 사실상 아이폰이 아닌 모든 스마트폰의 OS로 자리잡았다. 결국 삼성이 아니더라도 가격과 디자인만 뒷받침된다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더라도 큰 차이가 없다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게다가 샤오미의 부사장인 휴고 바라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를 주물렀던 핵심 임원 출신이다. 샤오미를 필두로 화웨이, 레노버 등 이른바 중국 삼총사들은 지난 2분기 글로벌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11.9%에 그친 애플을 밀어내고 2위에 안착했다.

2014-08-06 07:30: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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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울트라HD 컬러인쇄기 최초 출시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는 5일 업계 최초로 울트라 HD 해상도를 구현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를 선보였다.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분당 100매의 속도로 인쇄하는 버산트 2100 프레스는 ▲브로슈어, 포토북, 개인출판 등 고부가가치 인쇄물을 제작하는 상업인쇄 ▲소량 인쇄를 단시간 내에 처리하는 퀵프린트 ▲고지서와 같은 대량의 문서를 출력하는 데이터 인쇄 시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울트라 HD 해상도'라는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탑재한 것이다. 이 기술은 이미지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기존 대비 4배 많은 픽셀 수를 구현함으로써 가는 선과 텍스트, 그라데이션 색상 등을 정교하게 표현한다. 버산트 2100 프레스는 2400X2400dpi의 출력 해상도로 분당 100매를 출력하며 최대 중량350gsm, 최대 사이즈 330X488mm까지 폭넓은 규격의 용지를 수용한다. 명함, 달력, 포토북 등 일반 인쇄물에서부터 개인 맞춤형 DM(다이렉트메일)과 같은 1:1 마케팅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쇄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효율성을 높여주는 자동화 기술 또한 이 제품의 특징이다. 인쇄 준비에는 기기설정, 색상관리, 농도설정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된다. 버산트 2100 프레스는 이러한 준비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내장형 인라인 센서'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용지 정렬과 컬러 품질 등 사전 작업들을 자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작업자는 준비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핵심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 또 용지 걸림시 자동 용지 배출과 인쇄 작업 중 급지가 가능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2014-08-05 16:45:18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