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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불법 주정차 안걸리려면 휴대전화 문자 확인

휴대전화 문자만 잘 확인해도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 딱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0일부터 불법주차 무인카메라(CCTV) 단속 사실을 휴대전화 단문메시지(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CCTV 단속은 단속요원이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반단속과 달리 단속이 확정돼 과태료를 받아보기 전까지 평균 1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운전자가 단속된 사실을 모른 채 같은 장소에 반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는 미리 서비스를 신청한 차량이 CCTV 단속지역으로 들어와 일시 주정차하면 번호를 인식해 단속지역이라는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고 5분 후에도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됐다는 내용을 전송해준다. 서초구가 현재 운영 중인 CCTV 총 195대를 대상으로 한다. "문자로 불법주정차구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며 "불법을 조장해 세수를 올리기보다 주민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행정에 신뢰가 간다"라며 내곡동에 사는 성동희(45)씨가 소감을 전했다. 서초구는 주정차단속예고제 도입 이후 현재 가입자는 1622명으로 이중 325명은 단속대상지역에 차량을 세웠다가 휴대전화 문자를 받고 자진 이동해 과태료를 물지 않았으며 단속 건수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정차위반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초구 관내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알림서비스를 받고 싶은 운전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서초구청 불법 주·정차 CCTV 문자알림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 후 (http://parkingsms.seocho.go.kr)에서 신청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에 성명, 차량번호, 휴대폰번호를 작성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4-07-27 13:20:3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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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번역 앱 플리토 대만 '아이디어쇼' 우승

소셜 번역 플랫폼 플리토가 대만 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아이디어쇼' 스타트업 배틀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플리토는 중화권 내 인지도 상승, 중화권 사업 확장의 교두보 마련 등 부수적 성과를 얻게 됐다. 지난 24·25일 대만국립대 부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디어쇼는 2008년부터 대만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5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스마트콘텐츠 중화권 전략 비즈니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플리토를 비롯해 마이돌, 말랑스튜디오, 소셜앤모바일, 엠쿠키, 피키캐스트, N피플게임, VCNC 등 8개 업체가 참가했다. 플리토가 우승을 차지한 스타트업 배틀은 아이디어쇼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행사다. 아시아권의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평가 받는 경연 형태의 세션이다. 올해는 우리나라 업체들을 포함해 모두 33개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아이디어(25%), 비즈니스 모델(25%), 팀 구성(20%), 글로벌 가능성(30%)을 기준으로 10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와 10명의 후원사 관계자 및 엑셀러레이터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플리토는 참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싱가폴의 브랜드 핏(Brand Pit), 대만의 VM5와 공동으로 심사위원 대상을 차지했다. 2012년 설립된 플리토는 사용자들끼리 서로 번역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셜 번역 플랫폼. 현재 전 세계 170개국 33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사람이 직접 번역을 하므로 뉘앙스까지 살린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을 연결해주므로 빠른 번역이 가능하다. SNS, 음성,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2014-07-27 13:13:3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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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조명이 만나 연간 68억 절감"

LG CNS, 에너지 40% 줄이는 '스마트조명솔루션' 개발 LG CNS가 최근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개발해 대규모 산업 시설의 에너지 절감사업에 나섰다. 이 솔루션은 IT를 통해 조명을 똑똑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LG CNS는 LG디스플레이에 '스마트조명솔루션'을 적용해 형광등을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하는 아이디어를 제안,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작년 9월부터 파주와 구미 사업장내 53만개의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시작해 올해 8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단일 사업장 기준 LED 조명 교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조명의 전력 사용을 40% 이상 낮추고, 연간 63억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게 됐다. 여기에 조명 유지보수 비용도 줄어 절감효과는 연간 68억원에 이른다. 이는 '고효율, 저전력, 장수명'이 특징인 LED 조명의 장점과 LG CNS 에너지 솔루션 역량이 결합한 결과다. LG CNS의 '스마트조명솔루션'은 에너지절감 효율 뿐 아니라, 에너지 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사업장 곳곳을 찾아가서 일일이 조명을 끄고 켜야만 했다. 하지만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기존 형광등은 조명을 끄고 켜는 기능 정도만 가능했지만, '스마트조명솔루션'을 적용하면 ▲출입 및 작업 여부에 따라 조도(조명 밝기)의 7단계 조절 ▲구역별 부분 조명 제어 ▲작업 시간에 따른 조명 예약 스케쥴링 ▲전력사용량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조명솔루션'을 통해 전력 미사용 구간과 시간대에는 조명을 일괄 꺼두고, 출입 제한 구역의 경우 조도를 0~30%로 유지하다 작업자가 들어오면 70~100%로 조절한다. 또 사무실 창가처럼 빛이 들어오는 구역은 '디밍 (자동 조도제어) 솔루션'을 적용해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특히 외부에서 손쉽게 구역별 제어가 가능해 먼지가 발생하면 안되는 클린룸 조명 관리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LG CNS는 클린룸에 별도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스마트조명솔루션'을 적용하기 위해 기존 형광등에 전력을 공급하던 전력선을 통신라인으로 활용하는 등 사업장의 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특히 현장에 최적화된 통신방식을 구현한 것은 물론, 전력신호와 IT신호를 연계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게이트웨이'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안정기'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스마트조명솔루션' 도입은 나눔 경영으로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와 구미 사업장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며, 기존 형광등을 지역 사회단체 및 군부대에 기증했다. 이밖에 지속적인 절전 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존 형광등을 재활용해 환경보호도 실천했다. LG CNS는 국내 LG 계열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조명솔루션'을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대규모 산업시설의 에너지 관리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2014-07-27 13:12:2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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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스타트업 창업지원 넥슨에 물어봐

넥슨은 게임 벤처, 스타트업 지원 사업 '넥슨앤파트너즈센터(이하 NPC)'의 판교 2호점을 열고 입주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NPC 판교 2호점은 지난 2년간 NPC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입주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스타트업에 효율적인 공간으로 마련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하며 규모는 약 1823 평방미터(약 570평)로 총 13개 팀, 120여명이 근무할 수 있다. 또 창업 초기단계 팀을 위한 공간인 'pre-NPC'도 신설해 소규모 팀의 빠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회의실과 휴게 공간도 확충했다. NPC 입주사는 건물 임대료, 인테리어비, 관리비 등 제반 비용 없이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할인도 제공받는다. 아울러 넥슨으로부터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노하우는 물론 재무, 법률, 투자, 퍼블리싱 등 기업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넥슨과 제휴를 맺고 공동사업 기회 발굴도 가능하다. 현재 NPC 판교 2호점에는 아이두(대표 강혁) 및 1506호(대표 박상필), 쓰리포인트(대표 곽노진), 엔파이스튜디오(대표 윤형진) 등 6개 개발사가 입주를 마쳤으며 추가 7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넥슨은 현재 NPC 선릉점, NPC 판교 1·2호점 등 3개 점에서 총 24개 스타트업을 지원 중이다. NPC 입주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NPC e메일(npc@nexon.co.kr)로 게임 및 회사소개자료 또는 사업소개 자료 등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NPC 공식 블로그(http://npc.nexon.com)를 참고하거나 e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2014-07-26 16:02:37 박성훈 기자
크리테오 "20억 개인에게 맞춤형 광고 집행"

퍼포먼스 광고 기술을 선도하는 나스닥 상장사 크리테오는 전 세계 130여개국 이상에서 광고주들이 개별 소비자에게 맞춰진 광고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광고주들은 크리테오의 퍼포먼스 광고 솔루션으로 동시에 여러 지역으로 쉽게 확장 가능한 광고 캠페인이 가능해져 시장 진입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신규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의 잠재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예측 및 추천 기술이 강화된 크리테오 엔진으로 여러 지역으로 퍼포먼스에 기반한 광고 캠페인을 전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시장 진출에 다급한 광고주들의 요구 사항까지도 충족시킨다. 이는 주요 해외 광고주뿐 아니라 크리테오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다. 일본과 브라질에서 안도라와 잠비아까지 크리테오의 강화된 플랫폼은 최상의 포스트 클릭 퍼포먼스 창출을 위해 각 마켓의 경제 성장 잠재력과 소비자 접근성을 추산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광고 캠페인을 실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에릭 아이크만 크리테오 최고운영책임자는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이 인터넷에 접속한다. 방대한 잠재 수익을 활용하는 것이 곧 크리테오 고객의 실질 수익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5개 국이든 50개 국이든 제품 출시 국가 수는 중요하지 않다. 크리테오 기술은 광고 효과에서 양보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규모로든 확장이 가능하며 고객이 믿을만한 분석 및 측정 결과 또한 그대로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2014-07-25 17:34:1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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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미러리스 시장 공략 강화...XF 렌즈 5종 추가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70년의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후지논렌즈군 확대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후지필름은 X마운트 렌즈의 최신 로드맵을 25일 공개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X마운트 렌즈는 단렌즈 7종, 줌렌즈 6종, 칼자이스 렌즈 3종 등 총 16종이며 이번에 공개한 렌즈로드맵 최신버전을 통해 프리미엄 XF렌즈 5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특히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렌즈 신제품이 눈에 띈다. 후지필름 최초의 생활방수 렌즈 XF18-135mmF3.5-5.6 R LM OIS WR을 최근 출시한 데 이어 생활방수 렌즈 2종(XF50-140mmF2.8 R LM OIS WR, XF16-55mmF2.8 R WR)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에 최적화된 렌즈군을 보강, 고급화되고 있는 미러리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2015년 상반기 내에 후지필름의 첫 대구경 준망원 렌즈인 XF90mmF2 R과 밝은 조리개의 광각 단렌즈 XF16mmF 1.4 R을 선보인다. 초망원 줌렌즈도 내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후지필름은 2015년까지 초광각 렌즈부터 초망원 렌즈, 대구경 준망원 렌즈에 이르는 20여 종의 폭넓은 렌즈군을 갖추게 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고용강 부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렌즈군을 탄탄하게 확보하는 것"이라며 "고급기부터 보급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춘 후지필름 렌즈는 고화질, 고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촬영환경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DSLR 사용자층까지 흡수해 시장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지필름은 2011년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 X시리즈 론칭과 함께 고해상도를 이끌어내는 밝은 단렌즈를 시작으로 미러리스 렌즈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12년 단렌즈 3종(XF18mmF2 R, XF35mmF1.4 R, XF60mmF2.4 R Macro)과 줌 렌즈 XF18-55mmF2.8-4 R LM OIS를 출시한데 이어, 2013년에는 광각렌즈 XF14mmF2.8 R, 팬케익 단렌즈 XF27mmF2.8과 X 시리즈 최초 망원 줌 렌즈인 XF55-200mmF3.5-4.8 R LM OIS 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광각줌렌즈 XF10-24mmF4 R OIS, 밝은 조리개 단렌즈 XF56mmF1.2 R과 생활방수 지원 줌렌즈 XF18-135mmF3.5-5.6 R LM OIS WR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렌즈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다.

2014-07-25 14:16:0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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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업계 최초 6TB NAS 전용 하드 드라이브 출시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 WD(웨스턴디지털)는 가정과 소호용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시스템을 위한 WD 레드 하드 드라이브와 중대형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WD 레드 프로를 25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WD 레드 제품군은 업계 최고의 NAS 시스템 제조업체들과의 호환성 테스트로 검증된 고성능 고사양의 3.5인치 하드 드라이브다. 레드는 1TB에서 6TB, 레드 프로는 2TB, 3TB, 4TB의 용량으로 제공된다. WD 레드 1-6TB 제품은 향상된 NASware 3.0 기능으로 성능의 저하 없이 최대 8베이 NAS 시스템까지 지원 가능하다. WD 레드와 WD 레드 프로 하드 드라이브의 권장소비자가는 레드 5TB(모델명: WD50EFRX) 249달러(25만4500원), 6TB (모델명: WD60EFRX) 299달러(30만5600원), 레드 프로 2TB(모델명: WD2001FFSX) 159달러(16만2500원), 3TB(모델명: WD3001FFSX) 199달러(20만3400원), 4TB(모델명: WD4001FFSX) 259달러(26만4700원)이다. 구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D의 국내 공식 수입처 컴장수 (02-715-4345)에 문의할 수 있다. WD 레드와 WD 레드 프로는 각각 3년과 5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보증 기간 및 WD Red 하드 드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사 홈페이지 (http://www.wdc.com/en/products/internal/na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140725000126.jpg::C::480::}!]

2014-07-25 13:50:3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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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제주로? 다음에서 버스정보 실시간 검색

포털 다음은 25일 제주도 내 실시간 버스 정보를 다음 지도에서 서비스한다. 국내 지도 서비스 중 제주도 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다음 지도가 유일하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지난 6월 제주도청과 대중교통 정보 제공에 대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다음을 비롯한 다양한 IT 기업들이 이전해 있고 1년 내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제주도인만큼 도내 대중교통 정보의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새로 추가된 제주도 실시간 버스 정보는 다음 지도 PC웹과 모바일웹, 모바일 앱 어디에서나 확인 가능하다. 다음 지도에서 제주도내 지역을 검색해 '대중교통' 길찾기'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 정보를 볼 수 있다. 원하는 버스번호나 정류장 이름 또는 ID를 검색하면 실시간 도착 정보가 보여진다. 지도 위의 버스정류장 아이콘을 클릭해도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 목록과 도착 정보가 나타난다. 도내에서 이동하는 방법을 찾기 어려워 차량을 대여하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했던 관광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다음 지도에서 '대중교통 길찾기'와 '도보 길찾기'를 이용해 제주 전 지역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다. 주요 관광지 위치나 인근 맛집 정보, CCTV 등 다음 지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함께 이용하면 편리하다.

2014-07-25 11:34:58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