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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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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신임 사장 현장경영 본격화…"조기 경영정상화 위해 국내외 점검나서"

현대상선의 '선장'에 오른 유창근 신임 사장이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유창근 사장의 리더십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경영을 통해 전열을 바로잡고 고객 신뢰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6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 사장은 지난 14일 부산을 방문해 선박, 터미널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9일 투입됐다가 이날 부산항으로 돌아온 첫 번째 미주노선 대체선박인 '현대 포워드'호를 방선해 선상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현대상선 해원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어 해상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산지사의 업무 현황을 보고 받는 등 현장 직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 사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최근 한진해운 사태 및 화물노조파업 등으로 인한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라며 "경쟁력 강화와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국내외 구분없이 지속적으로 현장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6-10-16 20:2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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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 31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개최…포켓몬 캐릭터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은 15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에서 제 31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포켓몬을 활용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SNS 회원 및 포켓몬에 관심 있는 다양한 팬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쿠키 위에 포켓몬 등 캐릭터 모양을 직접 새겨보는 쿠키 아이싱 클래스,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 배경의 룰렛 다트 게임 및 커피 라떼 아트 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통해 SNS 회원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포켓몬 캐릭터 악세사리를 착용한 자원봉사자들이 서빙 및 커피 제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상품 판매 부스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봉제인형과 캐릭터 머그컵 등을 판매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해 31회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대한항공 SNS 회원들과의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2016-10-16 13:45:54 양성운 기자
배달 전문회사가 '치맥'을 배달한다면…합법 vs 불법

이륜차 등을 이용해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주류를 운반할 수 있는 합법화 길이 열렸다. 치킨집에서 치킨을 주문할 때 맥주를 같이 시키는 '치맥'이나 중국집에서 음식과 함께 '빼갈'이라고도 불리는 고량주 등을 함께 주문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들 가게와 계약을 맺은 업체가 배달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과거의 경우 치킨집이나 중국집을 운영하는 점주, 또는 여기에 속한 배달사원이 음식을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 운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엔 이륜차와 기사를 보유한 배달 전문회사들이 이들과 계약을 맺고 음식을 나르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음식점 점주 입장에선 인원 고용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성수기와 비수기 등에 따라 배달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배달 전문회사의 경우 지역 단위 뿐만 아니라 대도시 등 전국을 커버하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음식을 주문할 때도 전화를 주로 이용하던 것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주문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16일 물류업계와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국세청은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 고시에는 '음식점에서 전화 등을 통해 음식과 함께 주문받은 주류를 배달하거나, 소매점에서 전화 등을 통해 주문 받은 조미용 주류를 배달하는 것은 주류 통신판매로 보지 아니한다'는 내용이 새로 포함됐다. 당초에는 음식점의 경우 업소 안에서 술을 마시는 고객에게만 주류를 판매하도록 했다. '치맥'도 치킨집 내에서 먹는 것만 가능했고 치킨이 아닌 술 배달은 불법이었다. 슈퍼마켓 등 소매점에서도 면허받은 장소에서만 술 판매가 허용됐고, 이를 배달하는 것 역시 불법이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치맥 등이 일상화돼 있고, 이런 경우 주류를 대규모로 판매해 유통질서를 문란하게할 우려가 적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용을 개정하게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관련 고시 개정으로 이처럼 '치맥 배달', '중국음식과 고량주 배달', '장바구니와 술 배달'이 가능해졌지만 배달 전문회사의 경우 치킨집이나 중국집의 위탁을 받아 배달만 대행하는 것이 합법이냐 불법이냐에 대해 업계내에서 논란이 있었다. 배달 전문회사 중 하나인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개정안에는 음식점 등에서 전화 등을 통해 주문받은 주류의 배달을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지만 이에 대한 전제가 해당 음식점에서 (내부 직원이)직접 배송해 최종 소비자의 성인 인증 절차까지 진행하는 것만 '합법'이라고 내부적으로 판단해 아예 주류가 들어간 배달 대행은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업계가 탈법을 우려해 관련 고시를 너무 소극적으로 해석하고 있었던 셈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음식점, 치킨집, 슈퍼마켓 등과 배달 전문회사와의 계약은 사인간의 문제로 이들로부터 위탁을 받아 (배달 전문업체가)치맥 등을 가정이나 사무실에 배달하는 것은 법으로 관여할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음식업 허가나 주류 판매 면허가 없는 주체가 주문을 받아 술을 배달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라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치맥' 배달이 허용되면서 이를 단순히 배달 중개만하는 것도 합법화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2016-10-16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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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하반기 경력직 인재 채용 나서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하반기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경력 공채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티웨이항공의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안전보안(지상안전/항공보안), ▲항공정비, ▲편조 담당(운항/객실승무원 스케줄 관리), ▲케이터링(기내식 및 면세품 관리)등 총 11개 부문이다.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직군의 경력직 충원으로 지속적인 성장가도의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티웨이항공과 함께 안전 운항을 책임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에만 총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며, 일본과 중국, 다양한 동남아 노선은 물론, 대양주인 사이판까지 국제선 노선을 확장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소비자원의 저비용항공사 소비자 종합 만족도 1위에 선정되며, 소비자에게 가장 인정 받는 우리나라 대표 LCC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462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지난달 기준 1087명으로 약 135% 증가했으며, 올해 채용 규모 역시 400여명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16-10-13 13:27: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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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상용여행사 초청 ‘상용요금설명회’ 개최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와 발리 상용요금과 운항시간 및 특별한 서비스를 설명하는 '상용요금설명회'을 12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5층 더부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용요금설명회에서는 인천~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및 호주, 유럽 등 각종 국제선 상품에 대해 설명했고,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기 및 특별한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상용여행사와 토파스, 아시아나세이버 등 GDS 관계자가 참석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와얀 수파트라야사 지점장은 "이번 상용요금설명회을 통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특장점을 설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올해는 서비스 질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가을을 맞아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출시했다. 이번 특가는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 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2016-10-13 11:0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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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다양한 서비스 통해 고객 만족도 높여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65세 미만의 남녀 중 1년 이내 항공편 탑승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됨에 따라, 아시아나는 최근 3년 연속이자 '95년 항공부문 조사 이래 총 19회 1위로 선정됐다. 아시아나는 올해 7월 인천-삿포로 신규 노선을 주 7회 운항하는 한편 인천-델리, 인천-로마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 운항 중이다. 인천-부다페스트, 인천-이창, 인천-리장 등의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항공여행의 선택권을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360° VR 영상으로 로마와 LA의 여행명소를 소개한 '오즈(OZ) 로마를 보여줘', '오즈(OZ) LA를 보여줘' 캠페인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인 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당사의 노력을 고객들께서 인정해주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수상이다"며 "아시아나는 향후 더욱 정성 어린 서비스와 고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2 09:07: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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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오성중학교에서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오성중학교 학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학교 담장 총 50m에 걸쳐 벽화를 그렸다. 현대글로비스는 벽화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큰 피해를 안긴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은 물론 교통 안전에 관한 이미지를 벽화에 담아 주변을 지나며 보는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작업했다. 특히 오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섰다. 현대글로비스는 재난안전 교육 여건이 부족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재해재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경기, 충남, 경북권 120개 초등학교에서 재난재해 인형극을 통해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 재해안전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10월 10일부터는 800여 명의 초등학생을 초청해 어린이 재난 안전 체험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이태종 홍보실장은 "현대글로비스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평택지역에 알리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재해 예방'과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9 20:3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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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중국 구이린(계림) 노선 부정기편 취항

에어부산은 지난 8일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구이린 부정기편 취항식을 가지고 이달 말까지 총 6회 왕복 운항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의 운항 스케줄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대구에서 오후 10시5분 출발, 구이린에서 오전 1시50분 출발이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소요된다. 구이린(계림)은 예로부터 중국 시인과 화가들의 글과 그림이 소재가 되어왔던 곳으로 '구이린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다(桂林山水甲天下)'라는 명성을 들을 정도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구이린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이강유람은 구이린에서 양수오까지 83㎞에 이르는 강을 따라 유람하는 코스다. 10월은 온화한 기온으로 구이린의 절경을 가장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6월 대구~제주, 지난달 대구~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했을 뿐 아니라 올해 대구~황산, 대구~이창 부정기 편을 운항하는 등 대구발 해외 노선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또 오는 12월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3개 노선에 대한 신규 취항을 가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어부산 측은 "꾸준한 정기·부정기편 노선 및 운항 확대로 에어부산이 영남권 지역민들의 항공 교통 편의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6-10-09 20:32: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