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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근 현대상선 신임 사장 현장경영 본격화…"조기 경영정상화 위해 국내외 점검나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왼쪽)이 14일 '현대 포워드'호를 직접 방선해 이규운 선장(우측 첫번째)을 비롯한 선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현대상선의 '선장'에 오른 유창근 신임 사장이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경영에 본격 나섰다.

유창근 사장의 리더십에 대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경영을 통해 전열을 바로잡고 고객 신뢰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6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 사장은 지난 14일 부산을 방문해 선박, 터미널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9일 투입됐다가 이날 부산항으로 돌아온 첫 번째 미주노선 대체선박인 '현대 포워드'호를 방선해 선상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현대상선 해원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간담회를 열어 해상직원들을 격려하고 부산지사의 업무 현황을 보고 받는 등 현장 직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 사장의 이번 부산 방문은 최근 한진해운 사태 및 화물노조파업 등으로 인한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라며 "경쟁력 강화와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국내외 구분없이 지속적으로 현장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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