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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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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재능기부 통해 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

대한항공이 재능기부를 통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개최한다. 대한항공은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 대상 19명을 선정하여 영어 배우며 동화구연, 노래배우기, 만화그리기, 수학 배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 2회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도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하였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1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만화그리기' 학습 주제로 간단한 영어 표현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상반기에 '노래배우기' 학습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종강식 발표 무대를 통해 협동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기쁨을 선사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 본사와 부산 테크센터를 견학하는 항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6-11-03 09:56: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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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대한민국 대표 해운사 재도약 준비…한진해운 자산·인력 흡수 검토

"대한민국 대표 해운사로 재도약 하겠습니다." 현대상선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 해운사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1일 오전 유창근 사장 주재로 전 임원이 참여하는 '국가대표 해운사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150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마라톤 회의에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기초한 컨테이너선 발주 및 활용도 높은 터미널 인수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대상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선박 신조 지원프로그램' 활용 땐 컨테이너선은 물론 벌크선과 탱커선까지 건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터미널 및 항만 장비 등 기타 필요 자산 매입도 가능해져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한국선박회사' 지원제도와 개편된 글로벌 해양펀드를 통해 현대상선은 충분한 운영자금 및 투자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상선은 영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고객 및 화주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정부의 정책방안을 바탕으로 화주들에게 일일이 "Go together!" 편지를 발송,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현대상선의 경쟁력 강화 계획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얼라이언스 및 협력선사의 물동량을 부산항으로 유치해 환적 물동량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아시아-미주노선 및 관련터미널 자산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한진해운 자산 및 인력 흡수에 대해서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상선은 현재 얼라이언스 '2M'과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으며 11월말까지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2016-11-03 09:34: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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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니 대형 물류센터 285억에 인수…동남아 공략 박차

CJ대한통운의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 공단 내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를 285억원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물류 등을 위해 쓰일 이 공간은 총 면적이 4만2414㎡로 이 가운데 물류센터는 3만273㎡규모다. 축구장 4개를 합한 것보다 큰 면적이다. 특히 3방향 지게차를 활용한 렉(Rack)이 설치돼있어 다양한 화물 취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센터가 있는 베카시 공단은 주요 소비처인 자카르타와 1시간 거리로 인접해 있다. 게다가 공단 내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 등 3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물류 잠재 수요도 높다. 또 국제공항, 항만과 2시간 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물류센터의 입지로는 최적으로 평가된다. CJ대한통운은 대형 자가 물류센터 확보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의 물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자가 인프라를 통해 전략적인 영업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전세계 22개국에 106개 거점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총 8개 국가에 22개 거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물류센터 운영, 육상운송 등 인도네시아 현지 물류서비스에 이 같은 네트워크를 통한 해상·항공 국제물류를 연계해 차별화된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체 보유한 첨단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및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 선진화된 물류기법과 장비를 이 물류센터에 적용, 인도네시아 물류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동남아시아 거점 확대와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월에는 말레이시아 종합물류기업 센추리로지스틱스 지분을 471억원에 인수, 1대 주주가 됐으며 기존 말레이시아 법인과 합해 현지 1위 물류기업에 올랐다. 태국에서는 한국식 택배 사업모델을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해 오토바이와 소형트럭,직영 네트워크망을 통해 태국 전지역 택배 배송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또 동남아시아 1위 전자상거래 그룹인 라자다와 전자상거래 역직구 국제특송 전담계약을 체결, 동남아시아 6개국 5억 6천만여명의 소비자가 라자다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는 한국 상품들의 국제특송을 전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물류거점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탑 5 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M&A, 지분인수 등 성장전략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11-02 09:4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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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3대 국내 서비스 평가 '최고항공사' 2년 연속 선정…신규 취항지 확대 등 고객 만족 제고

아시아나항공이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항공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항공사'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해 7~9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통한 노선 네트워크 확대 ▲A380 신규 도입을 통한 기재경쟁력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인천~삿포로 주 7회 신규 취항 ▲인천~로마/델리 주 5회 증편 운항 ▲인천~부다페스트/이창/리장 전세기 운항 등을 통해 폭 넓은 여행 선택권을 제공해왔다. 총 6대의 A380 도입을 완료하여 10월 말부터 인천~LA 일 2회, 겨울 성수기 기간 동안 인천~시드니 일 1회씩 A380 항공기를 투입해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은 "KS-SQI 항공부문 7년 연속 1위 수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노력을 다시 한번 고객들께 인정 받았다는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11-02 08:4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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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업그레이드 회원권' 통해 '퍼스트석' 탑승 기회 확대…LA·뉴욕·프랑크푸르트 등 3개 노선 대상

아시아나항공이 '업그레이드 회원권'을 도입해 장거리 상용고객들의 편익 증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1일부터 비즈니스석에서 퍼스트석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회원권 제도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 회원권'을 구매한 고객이 일정 등급 이상의 예약클래스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예약할 경우, 해당 고객은 퍼스트석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 이용 가능한 노선은 최고급 사양의 '퍼스트스위트' 석이 장착된 최신예 A380 기종이 투입되거나, 투입 예정인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3개 노선이다. 업그레이드 회원권은 ▲연간 회원권 ▲1회 이용권 등 총 2종으로 구성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130만원과 7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연간 회원권은 퍼스트석 업그레이드의 혜택이 횟수 제한 없이 제공되어 출장이 잦은 상용고객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회 이용권도 이들 3개 노선의 퍼스트석과 비즈니스석 평균 판매가 차액이 3~400만원인 점에 비춰볼 때, 상당수의 고객들이 아시아나항공의 퍼스트석 서비스 전반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그레이드 회원권' 신규상품의 기획을 총괄한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업그레이드 회원권'의 핵심은 더 많은 고객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함에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고객분들께 선사해 드리기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 강구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기존 퍼스트 클래스 고객의 혜택은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31 13:45: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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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 올 겨울 여행객 유치 경쟁 돌입…노선 확장·서비스 차별화

저비용항공사(LCC)가 올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 유치를 위해 경쟁에 나선다. 국내 LCC 시장은 해를 거듭할 수록 빠르게 성장하면서 올해는 사상 첫 연간 항공여행객 1억명 돌파도 예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LCC 이용객 수는 386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이용객 246만여명에 비해 140만여명이나 증가했다. 이에 LCC들이 공격적으로 노선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10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오는 12월 부산과 대구에서 4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12월 7일과 14일에는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 중국 싼야를 잇는 노선, 23일에는 대구-일본 오사카, 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항 스케줄은 부산-싼야 노선의 경우 주 4회(수·목·토·일요일) 김해공항 출발 예정이며, 대구-싼야 노선은 주 2회(수·토요일) 대구공항을 출발한다. 대구-오사카 노선은 매일, 대구-삿포로 노선 항공편은 주 3회(화·금·일요일) 출발한다. 에어부산은 12월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특가 항공권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12월 15일 대구-세부(필리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국적 항공사 최초다. 대구-세부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5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4시간 35분 정도 소요된다. 월·수·목·금·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11월 1일부터 주 7회 인천-베트남 하노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국내외 총 33개 노선(국제선 30개, 국내선 3개)을 특가 판매하는 '11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11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의 판매 대상은 11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 사이 운항하는 약 3개월간의 국내외 항공편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총 33개 국내외 노선 중 대표 노선의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기타큐슈 10만 6400원, 인천~호놀룰루 48만 9500원, 부산~괌 왕복 25만 2300원 등 이다. 프로모션 대상 전체 노선의 특가 운임은 11월 1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개별자유여행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라운지마케팅을 강화한다. 제주항공은 괌, 사이판, 코타키나발루에 이어 다낭에도 11월 7일부터 자유여행객 전용 오프라인 라운지를 운영한다. 홍콩 ·마카오에는 온라인 라운지를 추가로 개설한다. 제주항공이 국적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자유여행객 전용 라운지는 현지 숙소와 렌터카 예약, 관광지 ·쇼핑정보 제공, 유모차 대여, 짐 보관, 통 ·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유료 호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6-10-31 11:22: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