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애플 아이폰6S 겉모습 뒤 감춰진 핵심 기능 주목…"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애플 아이폰6S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입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아이폰6S, 애플TV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펜슬까지 기존에 행사와 달리 종류도 다양했다. 애플은 9일 오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새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전격 공개했다. 제품의 겉모습은 아이폰6와 비슷하지만 내용물은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이날 공개된 아이폰6S는 대부분 루머로 등장했던 사양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애플은 이번에도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했다. 바로 3D 터치 기능이다. 이 기능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감압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터치 한번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문자메시지는 감압을 통해서 지도를 바로 띄울 수 있도록 했으며, 통화 버튼은 살짝 누르면 최근 통화한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즉 스마트폰 사용자가 별도로 실행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터치를 통해 앱의 세부 메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 앱을 실행했던 것과 달리 사용성을 다르게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이폰6S의 스펙은 예상했던 것과 같이 A9프로세서가 탑재됐다. 팀쿡은 "A9프로세서를 적용해 연산속도는 70% 빨라졌으며,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까지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단 이날 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홈버튼에는 애플의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돼 반응속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빨라졌다. 또 카메라 기능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전면은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4K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어난 수치다. 그는 "스마트폰은 화소수가 전부가 아니다"며 "카메라 성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또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도 넣었다. 셀프카메라 촬영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빛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또 사진에 영상과 소리를 담을 수 있는 라이브 포토 기능을 담았다. 알루미늄 몸체는 아이폰6 시리즈 몸체에 적용된 6000시리즈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은 7000시리즈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아이폰6때 불거진 벤드게이트(휨 현상 논란)에 더는 휘말리지 않으려는 애플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화면을 덮는 유리도 아이폰6 보다 강도를 강화한 소재를 사용했다. 아이폰6S 시리즈는 이달 25일부터 미국을 비롯해 중국, 영국 등 12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예약판매 시작일은 12일이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아이폰6S는 199달러, 아이폰6S플러스는 299달러다. 지난 아이폰6 출시 때와 같은 가격이다. 한편 한국 출시일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의 영업정지(10월 7일)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때문에 예약판매는 10월 10일, 출시는 10월 16일이 될것이라는 루머까지 등장했다.

2015-09-10 10:23:1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애플 '아이패드 프로'…애플펜슬 공개

애플 '아이패드 프로'…애플펜슬 공개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공개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6S 시리즈, 아이패드 프로, 새로운 애플 TV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대화면을 채택했다. 500만 픽셀의 고화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AP는 A9를 탑재해 아이패드 에어2보다 1.8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배터리는 완충시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각 모서리에 스피커가 탑재됐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액세서리로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펜슬'를 선보였다. '아이패드 프로' 측면의 스마트 커넥터로 키보드를 연결해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패드와 함께 공개된 스타일러스 펜 '애플펜슬'에 시선이 집중 됐다. '애플펜슬'은 센서가 탑재돼 누르는 강도와 기울기를 인식한다. 커텍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의 두께는 6.9㎜이며 색상은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32GB(와이파이) 799달러, 128GB(와이파이) 949달러, 128GB LTE 모델은 1079달러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2015-09-10 10:08:36 임은정 기자
기사사진
애플, 대화면 아이패드 프로 출시 배경은?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애플이 대화면 태블릿PC 카드를 뽑았다. 12.9인치 화면의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고 새로운 영역 개척에 나섰다. 애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화면 크기를 12.9인치로 대폭 키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의 화면 크기가 9.7인치,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였다. 일반 태블릿 시장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아이패드 역시 매출 갈수록 줄었다.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애플은 대화면 태블릿 개발에 들어갔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를 통해 태블릿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기업·공공기관·교육용 시장을 본격 공략하려는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이날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의 주요 임원들이 애플 행사장에 나와 직접 자사 소프트웨어가 깔린 아이패드 프로를 시연하기도 했다. 앞서 애플이 IBM, 시스코 등 글로벌 주요 정보통신(IT) 기업들과 제휴를 맺은 것도 B2B(기업용) 태블릿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이날 아이패드 프로의 전용 액세서리인 '스마트 키보드'와 스타일러스인 '애플 펜슬'도 함께 선보였다. 애플펜슬은 사용자의 누르는 힘은 물론 위치와 기울기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특수 센서가 탑재됐다. 애플펜슬은 애플이 업무용 태블릿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주변 기기로 해석된다. 전 세계적으로 태블릿 시장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대화면 태블릿'의 비중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아이패드 프로의 앞날은 밝은 편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도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에 그쳤던 10인치 이상 태블릿 비중이 2019년 8%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SA는 11인치가 넘는 태블릿 판매량도 2019년엔 1930만 대 수준으로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태블릿도 '대화면 시대'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2015-09-10 09:31:47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삼성 스마트폰, 반전의 승부수 혹은 제2의 노키아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최근 침체의 늪에 빠진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전략적 변곡점에 서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체기에 들어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전략과 혁신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리더의 강력한 추진력과 결단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향후 사업전략과 전략형 신제품의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애플과 샤오미·화웨이 등에 낀 상태로 입지가 약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국내외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영향력과 수익성은 줄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2012년 한때 안드로이드 OS 진영에서 점유율 40%이상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20%대로 떨어졌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점유율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위로 밀려났다. 중국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온라인 판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기존 오프라인 판매망을 고수하면서 시장공략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IM(IT모바일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매출과 영입이익, 이익률도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노키아와 모토로라의 전철을 밟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이 상향평준화 됐고, 삼성전자의 최대 강점으로 꼽혔던 하드웨어의 차별화가 희석되면서 더 이상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노키아와 모토로라는 불안 신호가 감지되고 3~5년 사이에 무너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1~2년 사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좋지 않은 것은 판매 실적과 주가 흐름이 잘 보여주고 있다"며 "삼성페이·스마트워치 등을 이용한 시너지 확대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6 후속 모델의 성패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사 결정권자의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다 "고 말했다. 반면 최근 스마트폰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생태계 구축 노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와 스마트워치 '기어S2'가 시장에서 반응이 좋다는 이유에서다. 삼성페이 사용자 다수가 편리성·범용성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이용자들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10일 만에 등록 카드 수가 20만장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어S2 역시 디자인과 사용성에 대한 호평이 나오는 상황이다. 타이젠 플랫폼을 탑재한 기어S2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애플의 아이폰까지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

2015-09-10 03:00:00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애플,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등 신제품 윤곽 드러나…애플 TV 새로운 운영체제 눈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등 애플 신제품 윤곽 드러나'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아이폰6s와 아이패드 프로 등의 세부 사양과 가격에 대한 루머를 정리한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제품 아이폰6s의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애플제품 소식통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8일 아이폰6s의 사양과 아이패드 프로의 사양과 가격에 대해 정리했다. 나이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는 32·64·128GB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WIFI버전이 799·899·999달러(95만1609원·107만709원·118만9809원), LTE는 929·1029·1129달러(110만6439원·122만5539원·134만4639원)다. 아이폰6s로 예상되는 새로운 아이폰은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했으며 4K비디오 녹화,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포스터치 기반 3D스크린, 애플 A9칩, 더 유능한 무선시스템을 적용했다. 'HEY SIRI' 음성 명령어로 시리를 활성화 할 때 전원 연결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또 애플은 iOS9의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애플 TV의 새로운 운영체제 'tvos'를 공개한다. 'tvos'는 iOS9와 El Capitan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페리스코프 앱 뿐만 아니라 에어비앤비 등의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애플의 데스크톱과 노트북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외신들은 벌써부터 아이폰6s가 출시와 함께 높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일 대만의 IT전문매체 디지타임즈는 차세대 아이폰6s가 3분기 4500만대에서 5000만 대 출하될 예정이며, 4분기에는 이보다 많은 7000만대에서 8000만대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은 지난 해 9월 대화면 아이폰6과 아이폰6플러스를 발표했고 4분기 사상 최고 규모인 7450만대 출하량을 기록한 바 있다.

2015-09-10 00:30:4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LG전자·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전쟁'

삼성·LG전자·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전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9일 동시에 공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김치를 오랜기간 보관할 수 있는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LG전자는 유산균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유산균김치플러스 기능을 적용한 김치냉장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의 재질뿐만 아니라 김치통도 '메탈'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신제품 '지펠아삭 M9000' 등을 출시했다. '메탈그라운드'는 김치를 온도 변화가 적은 땅 속에 보관해 김치의 맛을 살리는 효과를 구현했다. 메탈 소재를 사용해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을 최대로 높였다. 이를 통해 ±0.3℃의 정온 유지가 가능하다는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505ℓ, 567ℓ 2가지 용량의 총 12모델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229만9000원~574만9000원대다. LG전자도 이날 김치냉장고 신제품 '디오스 김치톡톡'을 선보였다. 디오스 김치톡톡의 핵심은 '유산균김치플러스' 기능이다. '유산균김치플러스' 기능은 김치 유산균 연구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이 기능은 일반 보관 모드 대비 류코노스톡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준다. 서랍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고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유산균가드 등을 적용했다. 김치 외에도 쌀·잡곡, 야채·과일, 육류·생선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보관함도 적용했다. 이 제품은 131ℓ부터 836ℓ까지 39종이 출시된다. 이중 스탠드형은 23종이다. 출고가는 스탠드형 170만원~415만원, 뚜껑식 60만원~120만원이다. 김치냉장고로 유명한 대유위니아도 딤채마망으로 상반기 매출 상승세를 하반기로 이어갈 예정이다. 딤채마망은 곡선 디자인을 현대적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품 외관에 접목한 제품으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색상을 갖추고 있다. 히든 디스플레이와 핸들 데코를 반원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모션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다가서면 히든 디스플레이가 켜지는 '웰컴 라이팅' 기능도 있다. 파스텔블루, 로맨틱레드, 크림화이트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스탠드형 신제품 46개 모델은 195만~504만원, 뚜껑형 37개 모델은 69만~186만원, 딤채 마망은 299만원이다.

2015-09-09 18:59:2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추석 앞두고 이색 행사 진행…디오스 광파오븐 삼겹추추말이 만들기 이벤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LG전자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다가오는 명절, 손님맞이로 분주할 주부들을 위해 삼겹살과 고추, 부추 등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손님맞이 음식인 '삼겹추추말이' 만들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를 통해 9월 한달 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따라하면 요리가 저절로' 게시판에 ▲요리과정&완성사진 ▲요리tip ▲광파오븐 사용사진 등을 이벤트 메뉴에 새 글로 응모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확인 덧글을 남기면 된다. LG전자는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전원에게 손세정제, 우수참가자 2명에게는 니베아 바디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0월 5일 발표한다. 최근 출시된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조리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낮추고 에너지 효율은 올렸다. 또 제품 전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 특수 코팅막을 입혀 고급스러운 다이아 블랙 색상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높아 위생적인 관리와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오븐'기능을 활용한 ▲베이킹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건강튀김 등 9가지 주방가전의 기능을 오븐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2015-09-09 11:37:3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매출 상승세 움직임 하반기 딤채마망 공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유위니아(대표이사 박성관)가 8일 발표한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0ℓ 대 스탠드형과 200ℓ 대 뚜껑형 등 대용량 제품을 중심으로 30~38%대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통적으로 김치냉장고의 비수기라 불리는 시기에도 판매량이 증가된 것으로 김치냉장고의 사용형태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시 말해 과거 김치 보관 본연의 사용성에서 벗어나 채소, 과일, 신선식품 등을 보관하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되면서 가을, 겨울철뿐만 아니라 봄, 여름 등 4계절 내내 대용량 제품을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전체 판매량 중 교체비중이 70%일 정도로 김치냉장고10년 교체주기와 최근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른 이사 수요 증가와 맞물려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 규모는 2013년 105만대, 2014년 110만대를 넘어 2015년도에는 최대 120만대까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지난 달 출시한 딤채마망으로 상반기 매출 상승세를 하반기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딤채마망은 곡선 디자인을 현대적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품 외관에 접목한 제품으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색상으로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치냉장고 시즌에 돌입한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10일부터는 전국 백화점과 하이마트 등에서 딤채마망을 체험 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겨울철 제품으로 인식되어 오던 김치냉장고가 다양한 식품 보관의 기술력과 사용 편리성으로 4계절 내내 애용되고 있다"며 "비수기 시즌 증가된 판매 상승세를 딤채마망을 통해 성수기 시즌에도 이어가 명실공히 국내 대표 브랜드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유위니아가 지난 8월30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단독 런칭 방송을 진행한 고속주서기 뉴트리불렛은 초기 계획 대비 110%인 4300대 주문 실적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5-09-09 11:30:5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2016년형 '지펠아삭' 출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10일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은 '메탈쿨링김치통'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메탈쿨링커튼, 풀메탈쿨링서랍 등으로 구성된 '메탈그라운드'의 강화된 정온력으로 신선함과 편리함을 끌어올렸다. '메탈그라운드'는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 ±0.3℃의 정온유지 성능으로 땅 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삼성전자만의 기술이다. '메탈쿨링김치통'은 뚜껑을 제외한 전면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냉기를 오래 보존해 김치를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해 준다. 또한 스테인리스의 낮은 기체 투과율은 보다 강력한 밀폐를 가능케 해 효모와 같은 부패균의 발생을 감소시켜 장기간 보관에도 용이하다. 이음새 없이 매끈한 표면의 '메탈쿨링김치통'은 김치, 생선, 육류 등을 보관할 때도 냄새 배임이나 양념으로 인한 변색 걱정이 적고 세척이 편리하다. 특히 세계 유수의 검증 기관으로부터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음을 인증 받았으며 환경호르몬 염려도 없어 뜨거운 양념으로 조리하는 장아찌 등의 음식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도어를 열면 전면에 냉기를 커튼처럼 흘려 외부의 따뜻한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냉기 유출을 방지하는 '메탈쿨링커튼'이 있다. 그밖에 고기나 생선을 최적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서랍식 '밀폐전문실', 정기적으로 냉기를 쏘아 김치의 아삭한 맛을 유지시켜주는 '아삭김치' 모드, 쉽게 얼거나 시어지는 저염김치 전문 숙성·보관 기능인 '저염김치 알고리즘', 다양한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보관함' 등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삼성 김치냉장고만의 뛰어난 정온유지 기술인 '메탈그라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부응하고자 '메탈쿨링김치통'으로 정온성과 편리함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차별화된 기술과 라인업으로 김치냉장고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505ℓ, 567ℓ 2가지 용량의 총 12모델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229만9000원~574만9000원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300ℓ대 스탠드형 '지펠아삭 M7000'과 200ℓ대 뚜껑식 '지펠아삭 M3000' 등 신모델을 함께 출시했다.

2015-09-09 11:00:00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