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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타일러 뉴욕 패션위크 등장

LG 스타일러 뉴욕 패션위크 등장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전자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패션 행사인 뉴욕 패션위크에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글로벌 패션 업체들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뉴욕 맨해튼의 행사장에서 스타일러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세계 패션 업계 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이 방문해 스타일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사측은 전했다. 또 스카이라이트 클락슨 스퀘어 등 뉴욕 패션위크의 주요 행사장과 타임스스퀘어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했다. 버스에서는 미국의 유명 TV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의 우승자 앤서니 라이언 올드 등이 탑승객들에게 스타일러를 직접 소개했다. 사측은 패션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스타일러를 적극 알리게 되면 입소문 효과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회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타일러가 30~40대 주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출시 100일만에 판매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이달 말 미국에서 스타일러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미국에 출시하는 스타일러에는 시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스포츠 활동이 많은 점을 반영해 살균력을 강화한 스포츠 의류 코스, 인형, 베개 등을 살균하고 건조해주는 인형 코스 등을 적용했다.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스타일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 알려 의류관리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9-11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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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장애청소년 'hello! SEM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 연주회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기가 장애 아동·청소년의 잠재력 발굴과 재활치료를 지원하고자 창단한 'hello! SEM 오케스트라'가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펼쳤다. 에이블아트-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만든 SEM(Special Excellent Musician) 오케스트라는 지난 2년간 35명이던 단원이 45명으로 늘었고 다양한 장르의 3~4곡 이상을 연주할 수 있을 만큼 기량이 발전했다고 한다. 지난 10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공연에는 1500여석을 메운 관중이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꾼' 단원들의 열정적 연주에 환호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단원들은 무용단·합창단과의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할 만큼 오케스트라의 위용을 갖췄다. 공연은 트러스트 무용단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시작으로 장난감 교향곡, 미녀와 야수, 헝가리언 댄스 No.5, 카르멘 서곡 등 12곡의 아름다운 선율과 스토리가 이어졌다. 김지현(19·발달장애3급), 류종원(16·발달장애2급) 단원은 처음 악기를 접한지 2년 만에 꾸준한 연습으로 듀엣 연주를 선보여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류승모 삼성전기 인사팀장 상무는 "지난 2년간 hello! SEM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더욱 밝아지고 실력도 일취월장한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세상에 더욱 밝은 울림을 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의 잠재력 발굴과 재활 치료를 위해 '음악 콩쿠르', '배드민턴 대회'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공헌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15-09-11 09:10: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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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넘을 전략 세우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아이폰6S 공개에 판매 감소 우려

삼성 애플 넘을 전략 세우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아이폰6S 공개에 판매 감소 우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트폰 실적 악화로 올 상반기 매출액이 100조원을 밑돈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등의 등장으로 제2의 노키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저가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샤오미와 프리미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 사이에서 점점 '샌드위치'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을 견제하기 위해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출시했지만 애플과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S펜'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갤럭시노트5를 지난 8월 출시했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 노트만의 특장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노트5 시리즈는 출시 3일 만에 7만 5000대를 넘어설 정도로 주목받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장 반응은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이는 애플이 10일 발표한 아이폰6S 시리즈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대리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5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건 사실이지만 2~3년 전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라며 "최근에는 갤럭시노트5 시리즈보다 아이폰6S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더 많다"고 말했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6S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디자인은 지난해 아이폰6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성능과 기능 면에서는 대폭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애플은 화면을 터치하는 압력에 따라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포스터치'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터치' 기술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존 스마트폰에 탑재되지 않은 새로운 기능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애플의 새 아이폰은 기존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인터페이스 기능 추가로 수많은 앱의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TV, 새로운 운영체제 등을 공개하며 생태계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에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시리즈(노트5+엣지플러스) 출시에 따른 출하량 증가는 기존 갤럭시S6 시리즈의 부진을 채우기는 역부족"이라며 "조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7(가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결국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7에 모바일 사업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반면 아이폰6S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드웨어적으로 많은 변화가 없었지만 아이폰6S의 하반기 판매대수는 전년 아이폰6 대비 17% 증가한 79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이통사들의 보수적 마케팅 전략은 오히려 보조금이 아이폰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유발해 아이폰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아이폰6S 플러스가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을 더욱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샤오미가 국내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어 안방 시장 마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스마트폰 직구 사이트를 운영하는 3KH는 9일 샤오미 '홍미노트2'를 해외구매대행 방식으로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홍미노트2'는 미디어텍 헬리오 X10옥타코어 프로세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3060mAh의 탈착형 배터리 탑재로 고사양이지만 가격대가 낮아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KH는 홈페이지에서 SK텔레콤 가입으로 '홍미노트2'를 9만원에, '홍미노트2 프라임'은 12만5000원에 판매한다.

2015-09-11 03: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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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년 연속 'DJSI' 가전 및 여가용품 세계 1위

LG전자, 2년 연속 'DJSI' 가전 및 여가용품 세계 1위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전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가전 및 여가용품'산업 분야에서 'DJSI 월드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0일 밝혔다. 'DJSI월드지수'는 매년 전세계 2500여 개(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10%를 편입시키는 지수다.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특히, 올해 LG전자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의 전세계 1위 기업에 해당되는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에 선정됐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강화를 통한 혁신경영, 브랜드 경영, 환경경영체계, 인적자원 개발, 사회공헌 및 이해관계자 참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는 'DJSI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24개 산업분야별 최고 기업에게 주어진다. 올해 '인더스트리 그룹 리더'에는 폭스바겐(자동차 분야), 유니레버(식음료 분야), 에어프랑스-KLM(운송수단 분야) 등 기업이 선정됐다. 더불어 LG전자는 'DJSI Asia-Pacific지수'에 6년 연속, 'DJSI Korea지수'에는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적극 강화한 결과"라고 전했다.

2015-09-10 16:00:4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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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사진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출시

캐논, 사진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출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 이미지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10일 출시한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은 사진 저장관리 장치로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탑재해 무선으로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을 CS100에 옮길 수 있으며 포토프린터, 모바일, TV 등 여러 기기에 연결이 쉽다. NFC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를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의 상단에 위치한 NFC 접속부에 접근시키면 무선으로 촬영 결과물을 손쉽게 전송하고 저장할 수 있다. CF 카드와 SD 카드를 직접 꽂아도 가능하다. 또한 Wi-Fi 기능을 활용하면 포토프린터 셀피 시리즈(CP-900, CP-910)에 자동으로 사진이 전송돼 바로 인화할 수 있으며, CS100을 캐논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CANON iMAGE GATEWAY와 동기화하면 SNS나 이메일로 공유와 저장도 가능하다. 대형화면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즐길 수도 있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HDMI 케이블로 TV와 연결하면 소중한 사진과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또렷하고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에 설정된 CS100간에 사진과 동영상을 서로 전송할 수 있어 멀리 있는 가족과도 사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용 무선 리모콘(CS-RC1)이 있어 조작 또한 쉽다. '라이브러리 기능'을 활용하면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이 날짜와 카메라 제품별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자동 정리해 보관한다. 저장한 이미지들로 앨범을 구성하거나 사진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어 성장 앨범을 준비할 때 필요한 사진, 여행 후 촬영한 이미지 등을 효과적으로 구별해 정리할 수 있다. CS100의 메모리는 1TB로 최대 약 15만장의 사진, 동영상 파일은 약 70시간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또 JPEG, RAW(CR2), MP4, MOV, AVCHD 등 다양한 이미지·영상 포맷을 지원해 원하는 사진과 영상을 언제든지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2015-09-10 11:42:4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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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복합기, '바이어스랩' 2015 썸머 어워드 '최우수 제품상' 8개 수상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는 자사 복합기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인 '바이어스랩'의 2015년 '썸머 픽 어워드에서 8개의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어스랩'은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실시하고 6개월마다 '픽 어워드'를 개최해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수상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바이어스랩 2015 썸머 어워드' 수여식을 진행하고, A3 컬러/흑백 복합기 부문 7개와 A4 흑백 복합기 부문 1개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받으며 복합기 기술 역량을 공인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의 A3 고속 복합기 라인업인 '멀티익스프레스 7시리즈'는 31~40ppm, 41~50ppm, 51~60ppm 부문에서 6개 전 제품이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중고속 복합기인 'K4350LX'는 A3 흑백 복합기 31~40ppm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으며, 삼성 스마트 프로 익스프레스 시리즈 라인업의 A4 흑백 복합기 'M4580FX'는 '중소기업을 위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조지 미코레이 '바이어스랩' 선임 에디터는 "삼성전자의 A3 복합기 7종 모두 탁월한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며, "특히 '멀티익스프레스 7시리즈'의 흑백 복합기 3개 제품은 모든 출력 품질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스캔 속도도 경쟁 제품보다 2배~3배 빠르다"고 평가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 전무는 "이번 8개의 '최우수 제품상' 수상으로 기업향 삼성 복합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얻기 시작했다"며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에게 완벽한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5-09-10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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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니빔' 38㎝앞에서 100인치 화면 띄운다

LG '미니빔' 38㎝앞에서 100인치 화면 띄운다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전자는 짧은 투사거리로도 초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미니빔(모델명: PF1000U)을 1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거울의 반사원리를 이용해 영상 투사에 필요한 거리를 획기적으로 낮췄다. 미니빔 신제품은 프로젝터와 스크린 간의 최소 거리가 일반 프로젝터의 1/10 수준인 약 38㎝만 확보되면 100인치(254㎝)의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제품과 화면 간의 거리가 짧아 빛이 지나가는 경로가 방해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어 거실, 안방 등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 사용할 때 애완동물이나 아이들이 화면을 가로막지 않게 돼 화면 몰입감이 더 높아진다. 이 제품은 풀HD 해상도에 최대 1000루멘(Lumens) 밝기와 1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대화면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초단초점 프로젝터 중 세계 최경량 수준인 1.9㎏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4코너 키스톤 기능은 프로젝터가 바닥면이 고르지 않은 장소에 놓이게 되더라도 화면의 찌그러짐을 없애준다. 미니빔 신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다.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와이다이(WiDi), 미라케스트(Miracast) 등의 기능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59만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이 제품은 좁은 공간에서도 대화면의 영상을 즐기고 싶어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미니빔을 선보여 소형 프로젝터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9-10 11: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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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5년 커브드 모니터 판매 3만대 돌파 기념 사은행사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커브드 모니터 판매 3만대 돌파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최대 8만5000원까지 보상하는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커브드 모니터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구형 모니터를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커브드 모니터 구매한 뒤 반납하는 모니터의 브랜드, 제조일자, 크기에 제한이 없으며 불량인 모니터도 1만원의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보상판매 행사를 통해 삼성 커브드 모니터를 구매한 고객은 제품 배송, 설치할 때 구형 모니터를 반납하면 된다. 또 커브드 TV 모니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브드 모니터를 파격적인 가격에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하이마트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행사기간 동안 27형 커브드 TV 모니터(T27D590C)를 구매하는 고객은 24형 커브드 모니터(S24E510)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9월 한달 동안 27형 커브드 모니터(S27E510C)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34형 SE790C 모델을 포함해 8종의 커브드 모니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 중앙과 가장자리 간의 시청거리 변화가 적어 눈의 피로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며, 삼성전자는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 성능을 검증 받았다. 아울러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깜빡임을 없애주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과 눈에 피로를 주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키는 '아이 세이버 모드가 탑재됐다.

2015-09-10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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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초경량 이어폰 2종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10일 초경량, 컴팩트 디자인에 뛰어난 호환성으로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품질 음악 감상이 가능한 이어폰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어폰 신제품은 MDR-EX250AP와 MDR- EX150AP로 3g의 초경량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니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로 완성된 신형 12mm(MDR-EX250AP), 9mm(MDR-EX150AP)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균형 있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더욱 크고 강력한 네오디뮴 마그넷이 들어 있어 작은 크기에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또 MDR-EX250AP와 MDR-EX150AP는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AP케이블을 채택해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최적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핸즈 프리 기능을 지원해 별도 스마트폰 조작 없이도 통화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스마트키(Smart Key)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앵글드 이어 피스(Angled ear piece)' 방식을 채용해 이어폰과 사용자의 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최대 80%까지 사운드 손실을 효과적으로 저감시켜주는 독특한 케이스 설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줄꼬임의 원인인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블을 요철 가공 처리했으며, 좌우 코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기본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본체와 케이블 코드의 컬러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세련미를 더한 MDR-EX250AP는 블랙, 레드, 블루, 화이트 4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9900원이다. 하우징 부분을 유광으로 마감 처리한 MDR-EX150AP는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블랙, 블루, 레드, 핑크, 민트블루, 화이트 등 6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10 10:40:3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