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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쏘렌토 '성능'·르노삼성 XM3 '가격' 인기

기아차 4세대 쏘렌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최근 기아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가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쏘렌토와 XM3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기아차는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고 르노삼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1만8000여대가 계약되며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의 인기를 넘어섰다. 특히 사전계약의 약 70%는 국산 첫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인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됐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SUV 모델은 도요타 '라브4'와 렉서스 'RX 하이브리드' 모델 등 일본 브랜드가 유일했다. 그만큼 국산 모델을 기다렸던 소비자들이 대거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이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하루만에 사전계약을 중단했지만 소비자의 이탈은 크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구매자들이 차량 구매시 가격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성능적인 부분을 크게 고려했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초반 흥행에 제동이 걸렸지만 소비자 이탈 현상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XM3. 그동안 신차 부재로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랜만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르노삼성이 3월 출시를 앞둔 쿠페형 SUV 'XM3'가 사전계약 3일 만에 2500대를 넘어서며 흥행몰이에 나선 것. 지난 21일부터 전시장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XM3는 계약 첫날 1000대를 넘어섰으며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2500대를 넘어서는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이는 르노삼성이 지난 1월 내수 시장 판매량(4303대)의 50%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특히 XM3의 인기는 가격적인 부분도 한몫하고 있다. XM3 가격은 1795만~2695만원으로 주요 소형 SUV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파워트레인은 TCe260(1.3 가솔린 터보)과 1.6GTe(1.6 가솔린) 엔진 2종으로 출시된다.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260'에는 게트락 7단 습식 EDC 변속기(DCT)가, 1.6GTe 엔진에는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가 각각 조합된다.

2020-02-24 14:19: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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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고자 46명 5월 현장 복귀

쌍용차 평택공장 회사 전경.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의 대규모 해고 사태로 회사를 떠난 노동자 중 마지막 남은 46명이 오는 5월 1일 11년 만에 현장으로 복귀한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해 전원 복직 후 회사의 어려운 경영 여건으로 인해 유급 휴직 중인 해고 복직자 46명을 오는 5월 1일부로 부서 배치키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쇄신 방안에 합의 후 12월 전직원 임금 및 상여금 반납, 사무직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 시행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복직된 해고자들 역시 이에 맞춰 유급 휴직(통상 임금의 70% 지급)으로 전환된 상태였다. 이러한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들이 순조롭게 추진 됨에 따라 노·노·사·정 4자 대표(쌍용차, 쌍용차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차지회,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해고 복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첫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3차례의 추가 논의를 통해 방안을 협의해 왔다. 4차례의 상생발전위원회를 거쳐 노사가 최종 합의 함에 따라 유급 휴직자 46명은 오는 5월 1일부로 부서 배치되고 2달간의 OJT(직무교육) 및 업무 교육을 거쳐 7월 1일 현장에 배치된다. 이번 합의는 중국발 코로나 19로 인한 부품 수급 문제 등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쌍용차 노사가 사회적 합의를 충실히 마무리 짓기 위해 고심 끝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다. 노·노·사·정 대표는 지난 2018년 9월 해고자 복직에 합의한 바 있으며, 쌍용차는 같은 해 12월 신차 생산 대응 및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 인력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고자 복직 대상자의 60%에 대해 추가 복직을 시행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한 복직도 2019년 상반기에 완료함으로써 해고자 복직 문제의 사회적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한편 쌍용차는 재무구조 개선 및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자체 경영쇄신 방안과 더불어,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의 상생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사의 성장과 고용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제품경쟁력 확보와 판매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2020-02-24 13:2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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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SK하이닉스·대한조선 부활 잇나…고강도 자구안 경쟁력 확보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전경. 쌍용자동차가 고강도 자구안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깊어지고 있지만 쌍용차 노사는 지난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쌍용차의 모습을 보면 과거 2001년 SK하이닉스와 2016년 대한조선의 모습이 떠오른다. 두 회사는 당시 청산위기까지 내몰렸지만 노사간 고통 분담을 통해 벼랑끝에서 기사회생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회사를 되살리겠다는 직원들의 열정으로 연구를 거듭해 신제품 생산에 성공하며 회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지난 17일 발표한 '2019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395만대를 생산해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실제 내수는 152만대로 전년대비 1.0% 줄었으며, 수출은 240만대로 전년대비 2.0% 감소했다. 중국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의 경제 성장률 역시 1.9%로 하향 조정됐다. 무디스도 지난 16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중국 경제활동에 불러온 충격이 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생산과 관광 산업 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한국 0.2%포인트, 일본 0.1%포인트 낮췄다"고 밝혔다. 정만기 KAMA 회장은 "2019년 현대차와 쌍용차의 무분규 임단협 등 생산여건 호전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노사 갈등을 보이고 파업단행 등 임단협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생산 차질, 물량 배정 축소 등을 초래하여 세계 6위 생산국 탈환의 기회를 놓쳐버렸다"는 의견을 보였다. 세계 자동차시장 역성장과 코로나19 등으로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생산량 조정과 인력 전환 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쌍용차 역시 미래 생존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분기부터 두 차례에 걸친 고강도 자구안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의 경영 쇄신 노력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노사 양측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노사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그동안 이어온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쌍용차 노사는 회사의 성장과 고용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제품경쟁력 확보와 판매증대를에 능동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8월 쌍용차는 국내 완성차업계 중 가장 먼저 2019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뿐만 아니라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9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실시된 자구 노력에도 직원과 노조가 모두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실시된 1차 자구방안의 경우, 노동조합이 고용 및 경영안정을 위한 회사의 비상 경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1차 자구안에는 ▲근속 25년 이상 사무직 안식년제 시행 ▲명절 선물 지급중단 ▲장기근속자 포상 중단 ▲의료비 및 학자금 지원 축소 등 22개 복지 항목에 대한 중단 또는 축소 등의 내용이 담겼지만, 노사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순조롭게 합의에 이르렀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2차 자구방안에는 ▲상여금 200% 반납 ▲PI 성과급 및 생산 격려금 반납 ▲연차 지급률 변경 등 인건비 절감을 비롯한 고강도 경영 쇄신책이 담겼지만 임직원들은 94%의 높은 동의율을 나타냈다. 쌍용차 임직원들은 근본적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연간 1000만원 상당의 급여를 포기하면서 적극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쌍용차 직원들의 이같은 노력에 대주주인 마힌드라도 손을 내밀었다. 지난 1월 16일 평택공장을 찾은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은 노동조합, 팀장, 공장, 대의원을 대상으로 열린 계층별 간담회에서 대주주로서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고엔카 의장은 수차례 '완전한 믿음'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쌍용차가 조속히 흑자전환을 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내수·글로벌 시장에서 20만대까지 판매량 증대 ▲재료비 절감 ▲인건비·비용 절감 ▲제품 개발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 ▲마힌드라의 투자 의지 표명 등 쌍용차에 대한 지속 경영 의지를 밝혔다. 쌍용차는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에서 현재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국내 픽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는 2년 연속 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쌍용차는 국내 시장 선전에 고강도 자구안을 더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수출 회복을 위해 신흥시장 진출과 함께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등 유럽 현지에서 인기 있는 모델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 내에서 쌍용차는 영국 사륜구동 전문지 포바이포(4×4)의 '2020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달 자동차전문지 '왓카'가 발표한 '2020 올해의 차'에서도 '최고의 픽업(2만8000파운드 이하)'에 선정되는 등 잇달아 제품력과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0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해 티볼리, 코란도,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차량 14대를 홍보했으며,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0 비엔나 오토쇼'에도 참가해 쌍용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의 경영정상화와 미래 생존을 위해 마련한 자구안에 모든 임직원과 노조가 합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 CI

2020-02-23 11:3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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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뉴욕 타임스퀘어서 BTS와 함께 글로벌 수소 캠페인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1일 저녁 하루 유동인구 약 150만 명에 달하는 세계 상업, 금융, 문화의 중심지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퀴즈 호텔 전광판을 통해 상영됐다. 수많은 팬들과 관광객 그리고 고객들로 가득 찬 타임스퀘어에서 1시간 동안 상영된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의 손글씨를 통해 '파란 하늘', '첫 눈', '숲' 등 '아름다운 대자연이 삶에 주는 감동'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물 이외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등장하는 영상을 통해 현대차가 그려나갈 미래 수소사회에 대한 비전과 노력을 전했다.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시드니 카디엔씨는 "현대차만의 방법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이끌어 내 좋았다"며 "이번 수소 캠페인 영상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아름다운 자연과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부터 작은 노력을 실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26일부터 각 멤버별 한편씩 현대차 SNS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전 세계 많은 팬들과 고객들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면 좋겠다"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미래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2-23 10:1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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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3·X4 가솔린 모델 출시

BMW코리아가 뉴 X3, 뉴 X4의 새로운 가솔린 라인업인 뉴 X3 xDrive20i, 뉴 X4 xDrive20i를 공식 출시했다. BMW 뉴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이다. 2003년 이후 누적 160만대 이상 판매됐다. 뉴 X4는 쿠페형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역동적 주행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반자율주행 기능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뉴 X3 xDrive20i는 X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럭셔리 라인 단일 트림으로, 크롬 윈도우 몰딩과 크롬 플레이트 키드니 그릴, 럭셔리 라인 전용 도어 플레이트와 19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했다. 3존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닝,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HiFi 라우드 스피커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뉴 X4 xDrive20i는 xLine과 M Sport X 두 가지 트림으로, 뉴 X4 xDrive20i xLine은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과 동일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뉴 X4 xDrive20i M Sport X는 xLine과 M 스포츠 패키지를 결합한 최상위 패키지로,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와 M 스포츠 스티어링, 고급스러운 가죽 대시보드를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토크 29.6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5km/ℓ다. 가격은 뉴 X3 xDrive20i Luxury가 6400만원, 뉴 X4 xDrive20i xLine이 6600만원이다.,뉴 X4 xDrive20i M Sport X는 6830만원에 책정됐다.

2020-02-21 11:11: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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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사전예약…1795만원부터

르노삼성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부터 XM3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XM3는 르노삼성의 새로운 SUV로, 세단의 매력도 함께 품은 디자인으로 일찌감치 높은 주목을 받아왔다. XM3는 세단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에도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대구경 휠로 SUV 비율도 유지했다. 동급 최대 사이즈 내부 공간과 최고수준인 186mm 지상고도 장점이다. 트렁크는 513리터를 실을 수 있다. 인테리어는 10.25인치 맵 인 클러스터에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으로 가독성과 시인성도 높였다. 고품질 시트와 소프트 폼 재질로 고급스러움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TCe260과 1.6GTe 엔진에 각각 게트락 7단식 습식 EDC와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조합했다. 가격은 1795만~2695만원이다. 솔리드 화이트와 클라우드 펄, 메탈릭 블랙, 어반그레이 등 7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가 이미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타입의 SUV에 대한 고객 니즈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인 XM3는 기존 SUV의 틀을 넘어 '이제까지 없던 시장'을 창조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1 11:05: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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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고객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가입률 증가…3040세대 가장 높아

중고차 소비자들이 수리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품질 보증 서비스'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이용 현황 분석 결과, 2019년 케이카 중고차 구매 고객 중 '케이카 워런티'에 가입한 고객은 43%로 전년 가입률 38% 대비 5%p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0년 서비스 출범 당시 가입 비중인 10%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결과다. 최근 3년간 서비스 가입률 역시 40% 내외를 유지고 있어 케이카의 중고차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가 소비자의 안정적인 신뢰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증 기간 기준 상품별로는 180일(6개월) 'KW6' 상품 가입률이 7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365일(12개월) 'KW12'는 18.5%, 90일(3개월) 'KW3'는 6%로 나타났다. 서비스 가입자의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30대가 36.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0대가 25.6%, 20대 17.0%, 50대 14.4%, 60대 이상은 6.1%로 나타나 중고차도 꼼꼼히 따져보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3040세대의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 워런티 가입 여부는 구입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에 따라 달랐다. 통상적인 신차 보증 기간인 출시 후 3~5년에 해당되는 연식보다 오래된 연식의 차량의 가입 비중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출고 후 2년 내인 차량의 케이카 워런티 가입률은 20% 내외였지만 3년째인 2016년식 차량의 가입률이 45%, 2015년식은 52% 등으로 출고 3년 이상의 차량부터 가입률이 크게 높아졌다. 제조사 자체 보증을 받지 못하는 대신 중고차 판매사의 품질 보증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행거리 역시 짧은 차량보다는 4만㎞ 이상의 비교적 긴 차량에 대해 가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행거리 6만부터 10만㎞ 미만 차량의 케이카 워런티 가입률은 50% 내외였고, 14만㎞ 이상의 노후 차량부터는 40% 이하를 밑돌았다. 한편 '케이카 워런티'는 케이카에서 구매한 직영차의 A/S를 최대 365일까지 보증해주는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다. 침수여부, 주행거리, 엔진, 미션, 일반부품까지 폭넓게 보증해주며 전국 170여개의 오토오아시스 제휴 지점에서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케이카 워런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품질 보증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를 통해 중고차 구매 후 고장 수리비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 소비자 호응이 매우 높다"며 "중고차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20 12:5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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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썬팅, '렌탈서비스' 소비자 주목…가격부담↓서비스품질↑

루마썬팅이 소비자 부담은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은 높인 '렌탈 서비스'를 앞세워 자동차 선팅 렌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루마썬팅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렌탈시장을 공략해 업계 최초로 지난해 4월 선보인 '렌탈 서비스'가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구독경제' 소비 트렌드가 활발해지면서 2020년 렌탈 시장 규모가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자동차 업계에서도 구독경제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 선팅 분야에서는 윈도 필름 전문 브랜드 '루마썬팅'이 업계 최초로 '렌탈 서비스'를 출시하며 자동차 시장의 '구독경제' 영역 확장에 동참했다. 루마썬팅의 '렌탈 서비스'는 별도의 초기 비용 없이 선팅을 시공 받고 약정 기간까지 매월 렌탈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초기 시공 비용 부담은 낮추고 고성능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접근성은 높여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제휴카드로 결제 시 매월 최대 2만 3000원까지 할인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렌탈 약정 기간이 끝나면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되고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지정 기간까지 갈라짐과 탈·변색 등 제품 결함을 보증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루마썬팅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높은 시인성과 열,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루마썬팅의 대표 프리미엄 윈도 틴팅 라인 '버텍스(VERTEX)'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루마썬팅의 김승양 전무는 "최근 자동차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는 구독경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선팅업계 최초로 렌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두주자로서 제품의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0:22: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