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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일렉트릭, 전기차 '마이브' 차세대 전고체 케이블형 배터리 기술 도입

김경도 진영글로벌 대표(왼쪽)과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협약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업체 KST일렉트릭이 차세대 전고체 케이블형 배터리 기술을 도입한다. KST일렉트릭은 친환경 소재부품업체 진영글로벌의 ECO BarTM(PCT FFC Busbar) 및 현재 개발중인 초소형전기차 케이블 배터리를 KST일렉트릭의 초소형 전기차인 마이브에 적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ST일렉트릭은 진영글로벌의 케이블 배터리 및 ECO BarTM를 적용하기 위해 차량을 제공하고 완성차 수준의 품질 및 안정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KST일렉트릭은 이후 진영글로벌의 케이블 배터리 및 ECO BarTM을 우선 공급받아 마이브에 적용, 차량 경량화 등을 바탕으로 시장 및 기술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PCT FFC(Flat Flexible Cable ; 유연적층 고전압케이블) Busbar는 진영글로벌이 신기술 인증(NET)을 받은 부품으로 차량 경량화 효과가 있다. 진영글로벌이 개발하고 있는 케이블 배터리는 현재 완성차 업체 및 배터리 양산 업체가 차세대 배터리로 지목한 전고체 전지의 약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 부하를 낮추어 배터리가 발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영글로벌의 핵심기술은 케이블 배터리의 용량 및 출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회로 설계기술이다. 올해 초 일본 특허청에 등록된 JP 6651212를 활용해 휴즈, 써미스터 등을 내장화 할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기술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재생 배터리 사업 등 에너지 축적관련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진영글로벌이 현재 개발중에 있는 전고체 케이블 배터리는 별도의 배터리 보호회로(BMS)가 필요 없고, 기존 전기차의 단점인 초기 출력을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양사는 진영글로벌이 세계 최초 개발한 ECO BarTM을 양산차량에 적용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번 협약 이후 실증이 완료되면 구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경도 진영글로벌 대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여받은 '신기술 인증(NET)' 제품인 FFC Busbar 기술과 전고체 전지 기술을 융합한 복합기술로 케이블이 차량 부품 중에 가장 길다는 점에서 착안했다"며 "본 기술로 배터리를 차량 케이블로 대체하기 때문에 혁신적인 원가절감, 경량화, 배터리 성능향상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배 KST일렉트릭 대표는 "미래 자동차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에 대해 설계, 개발 및 양산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며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20-08-06 13:3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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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셀토스, 美 시장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경쟁력 확보

현대차 2020 쏘나타.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차량 사용자경험(UX)이 우수한 세계 10대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자동차 평가 전문 기관 워즈오토는 '2020 워즈오토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에 쏘나타와 셀토스를 포함시켰다. 워즈오토는 매년 세계 10대 엔진, 10대 최우수 인테리어 차량 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016년부터 내비게이션·오디오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스크린, 음성인식, 운전자 보조 장치 등 각종 편의기능을 분석해 10대 UX 우수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UX 기능이 완전히 새로워지거나 크게 개선된 18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쏘나타와 셀토스가 아우디 Q7, BMW X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포드 이스케이프, 메르세데스 벤츠 CLA, 스바루 레거시, 도요타 하이랜더, 폴크스바겐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와 함께 UX 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 쏘나타는 정교한 그래픽으로 시인성을 높인 12.3인치 액정표시장치(LCD) 계기판, 최적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갖춘 10.25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운전자의 사용성을 고려한 기능과 버튼 배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정보, 날씨를 한 번에 보여주는 3분할 디스플레이 등은 "일부 럭셔리 모델보다 더 만족스럽다"는 평가도 받았다. 셀토스는 입체적인 스피커 디자인, 4가지 테마 설정과 음악에 맞춰 색상이 바뀌는 사운드 무드 램프, 6가지 테마로 구성된 '자연의 소리' 기능이 특히 눈길을 끈다고 평가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기아차 브랜드 차종 중 처음으로 적용한 8개의 스피커와 10.25인치 터치스크린 등도 호평을 받았다.

2020-08-06 11:23: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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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올 상반기 소비자 관심도 가장 높아…르노삼성 '캡처' 호감도 높아

제네시스 GV80 가솔린. 올 상반기 출시된 국내 완성차업체 신차들을 대상으로 최근 한달 간 온라인 총정보량(소비자 관심도, 게시물 수)을 비교 조사한 결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2020년 상반기 중 새롭게 출시되거나 페이스리프트 된 국내 신차 8개 차종에 대해 소비자 관심도 및 호감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대상 자동차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GV80과 ▲제네시스 G80 ▲7세대 아반떼, 기아차의 ▲4세대 쏘렌토 ▲모닝 어반, 한국지엠 ▲트레일 블레이저, 르노삼성의 ▲캡처와 ▲XM3 등이었다. 조사 기간은 7월 1일 부터 7월 31일 까지였다. 분석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이다. 집계결과 '제네시스 GV80'이 유일하게 1만건을 넘긴 1만4093건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쏘렌토' 9812건, '제네시스 G80' 9032건으로 뒤를 이었다. '올 뉴 아반떼'가 7951건, 르노삼성 'XM3'가 5229건 순이었으며 6위는 4800건의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였다. '어반'이 3256건으로 7위였으며 QM3에서 이름을 변경한 르노삼성의 '캡처'가 1600건으로 가장 적었다. 8개 신차 중에서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차량은 '캡처'로 나타났다. '캡처'의 긍정률은 43.50%, 부정률은 8.44%로,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35.06%였다. 순호감도 2위는 '제네시스 G80'으로 30.41%였다. 이어 '모닝 어반' 28.47%, 'XM3' 23.66%, '올 뉴 아반떼' 17.70%, '제네시스 GV80' 14.05% 순이었다. 기아 '쏘렌토'의 경우 순호감도는 3.48%로, 최하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3.46%와 매우 근소한 차이로 7위를 차지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감염병 사태속에서도 신차에 대한 관심은 적지 않았다"며 "신형 쏘렌토와 트레일 블레이저가 한자릿수 순호감도를 보인것은 일부 결함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8-06 08:46: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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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 새로운 기준 제시…오랜 강자 포드 익스플로러 제쳐

쉐보레 트래버스 및 타프 용품. 쉐보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가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7월 한 달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집계 기준 총 427대를 등록, KAIDA 집계 이후 처음으로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내 수입 대형 SUV 부문 1위를 지켜온 포드 익스플로러를 25대 차이로 제친 결과다. 전체 수입 가솔린 차량 중에서도 당당히 5위에 안착하며 6위를 기록한 포드 익스플로러를 한 단계 앞섰다. 트래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KAIDA 집계에 포함돼 온 이후 수개월에 걸쳐 포드 익스플로러를 바짝 추격하며 수입 대형 SUV 세그먼트 내 입지를 다져왔다.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 시판 중인 모든 SUV 중 가장 압도적인 차체를 자랑한다. 국산 SUV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에서 많게는 350㎜까지 차이를 보일 정도로 거대하며, 같은 수입 대형 SUV인 포드 익스플로러(전장 5050㎜)와 비교하더라도 150㎜나 더 길다. 동력 성능 또한 훌륭하다. 3.6리터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kg.m의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있으며,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기술로 주행 중 상황에 따라 FWD(전륜구동) 모드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다. 수입차임에도 전국 432개 쉐보레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 역시 트래버스만의 강점이다. 이는 여느 수입차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 네트워크보다 월등히 촘촘한 것이다. 쉐보레의 또 다른 수입 모델인 콜로라도는 세그먼트를 불문한 국내 전체 수입차 중 7월과 1~7월 누적 각각 베스트셀링카 7위와 5위를 차지하며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위엄을 자랑했다. 전체 가솔린 수입 차량 중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쉐보레는 7월 한 달 간 KAIDA 집계 기준 총 1106의 수입 모델을 등록하며(판매 기준 1290대), 국내 24개 수입차 브랜드(KAIDA 회원사 기준) 중 5위를 달성했다. 쉐보레가 현재 국내에 수입 판매 중인 모델은 전기차 볼트EV, 스포츠카 카마로SS, 중형 SUV 이쿼녹스, 대형 SUV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총 5종이다.

2020-08-06 08:30: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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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주행의 즐거움' 벤츠 AMG GT쿠페·A45 S 매력 '뿜뿜'

더 뉴 퍼포먼스 레인지 바이 AMG.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신형 모델 4종을 앞세워 고성능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 벤츠 코리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초로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해치백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를 공개했다. AMG GT를 제외하면 모두 준중형인 A클래스와 CLA를 바탕으로 제작된만큼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마크 레인 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근 고성능 차량을 희망하는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고객층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며 "AMG 브랜드는 최초로 선보이는 엔진 패밀리인 35 모델을 비롯해 새로운 45, 45 S 등 다양한 퍼포먼스 차량을 선보이며 소비자 층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한 AMG GT 모델은 그간 고객들과 스포츠카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며 "다양 메르세데스-AMG가 출시한 고성능 차량 'AMG GT 쿠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 업데이트를 거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AMG GT도 독보적인 레이싱 아이콘이며, 동시에 세단과 유사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출시된 A클래스 세단과 더 뉴 CLA 쿠페는 한국의 젊은소비자층 공략을 위해 출시한 모델이다. 세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벤츠 코리아가 출시한 A클래스 세단에 마음을 열었다. A클래스 세단 2종은 출시한 지 보름만에 732대가 팔려나갈 정도로 선전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A클래스 세단은 지난 6월까지 2500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벤츠 코리아는 이같은 분위기를 AMG A35로 이어갈 방침이다. A클래스 세단을 바탕으로 한 AMG 최초의 35 모델인 A35는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6kg.m,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 4.8초를 자랑한다. 또 '슬리퍼리',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인디비주얼' 등 총 5가지 주행 프로그램을 포함한 AMG 다이내믹 셀렉트를 통해 엔진, 변속기, 그리고 핸들링까지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개별 설정할 수 있어 안락한 주행과 스포티한 주행 모두 경험할 수 있다. A클래스 해치백을 강화한 AMG A45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48.9kg.m, 제로백 4.0초의 성능을 갖췄다. CLA 45 S는 최고출력 421마력에 최대 토크 51.0kg.m, 제로백 4.0초를 자랑한다. 쿠페 세단은 고성능 모델로 완벽한 비율의 쿠페형 디자인을 강조한 디자인 아이콘으로서의 입지와 함께 양산차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AMG의 끝판왕인 더 뉴 GT의 동력 성능은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64.2kg.m, 제로백 4.0초다. 특히 GT는 숙련된 기술자가 수작업으로 고성능 엔진을 생산하기 때문에 상징성도 있다. 이들 제품 판매는 연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8월 하순 또는 9월 초순일 가능성이 높다. 아직 구체적인 시기나 가격은 미정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 AMG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시승은 GT 쿠페 모델과 A45 S 모델로 진행했다. 첫번째 차량은 GT 쿠페 모델이다. 차량에 탑승해 시동을 걸자 좌석 뒤 엔진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특유의 엔진음이 느껴졌다. 강력한 파워와 빠른 응답성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차량은 기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했다. 가속페달을 밟자 경쾌한 엔진음과 함께 빠르게 치고 나갔다. 짧은 직선 구간이지만 190km/h까지 빠르게 속도를 높였으며 코너를 돌때도 차체는 흔들림없이 안정적이었다. 이어 A45 S모델로 갈아탔다. A45는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와 안정성, 역동적 주행상황에서 제어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시동을 걸자 엔진음이 낮게 깔렸다. 이후 가속 페달에 힘을 주자 배기음이 커지면서 레이싱 차량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특히 레이스 모드로 주행 시 더욱 큰 드라이빙 즐거움을 선사하는 드리프드 모드도 새롭게 추가됐고, 이에 민첩성 기능인 '마스터'가 더해져 트랙 주행 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선사했다. 역동적인 코너구간에서는 휘청거리지 않도록 차체를 단단하게 잡아줬다.

2020-08-05 10:5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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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내수 잡기 나서…캠핑장비·휴가비 지원 등 프로모션 진행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 시장 잡기에 집중한다.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로 해외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완성차 업체들은 내수 시장 판매 확대에 집중했다.그동안 내수 시장은 개별소비세(개소세) 감면으로 호조를 보였지만 7월부터 개소세 감면폭 축소로 또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으며 소비자잡기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 7월 판매량(58만4042대)은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내수 판매(14만4422대)는 전년 동월 대비 10.1% 늘었지만, 수출은 43만9620대로 작년에 비해 14.1% 줄었다. 문제는 내수 시장이 개소세 혜택 감소로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 정점을 찍었던 6월 내수 판매 증가율은 41.2%로 7월 실적보다 31.1%포인트 높았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차 구매 고객들을 위해 기존 특별 할인 및 무이자 할부 혜택에 더해 휴가비 제공,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춘 캠핑용품 증정까지 나서는 등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14일까지 계약 후 이달 내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에 나선다. 대상 차종은 쏘나타·코나(HEV 제외), 투싼, 싼타페 등이다. 또 표준형 할부(금리 4.5~5.0%)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초기 할부 납입금도 지원한다. 36개월은 할부원금의 4%를, 48개월과 60개월은 각각 3%씩을 지원하며,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HEV/PHEV, 벨로스터, i30, 코나(EV, HEV 제외), 투싼 등이다. 기아차는 8월 한 달간 '2020 서머 페스타'를 통해 8월10일 이내 모닝, K3, K7, 니로HEV, 스포티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올해 1~6월 헌혈증을 기아차에 기부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전 차종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한달간 신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슈퍼 8월 에너지 업 바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더 뉴 QM6 구매 고객에게 여름 휴가비 30만원을 제공하며, 추가로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이나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지원한다. 최대 36개월간 1.9%나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 또는 신개념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쌍용차는 휴가시즌을 맞아 '수퍼서머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3000명(전 차종)에게 최대 7% 할인과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대상으로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3.9% 할부를 이용하면 최대 100만원 휴가비 지원에 프리미엄 블랙박스&틴팅, 차박 텐트 세트로 구성된 '쿨서머 기프트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8월 '쉐보레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 1.9%~3.9%의 낮은 금리로 최대 72개월 분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할부와 현금 지원 혜택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은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72개월 장기 할부와 함께 스파크 최대 100만원, 말리부 최대 250만원, 트랙스 최대 140만원, 이쿼녹스 2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달 쉐보레 SUV를 구매한 고객에는 캠핑 용품이 제공된다.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그늘막을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그늘막과 함께 차박에 용이한 에어매트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개소세 혜택 인하 등으로 내수 시장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라며 "여름 휴가비 지원이나 캠핑 장비 제공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잡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8-04 14:41: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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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0년 이전 모델· 리콜차량에 특별 케어 서비스 제공

르노삼성 내차 사랑 케어 이벤트 포스터.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부터 직영서비스점을 통해 10년 이상된 자사 차량 보유 고객 및 XM3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차사랑 케어 이벤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31일까지 출고 후 10년이 지난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지정된 직영 서비스센터 10곳에서 유상 수리를 받으면 부품 수리비(공임 제외)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과 900만원 상당의 외장 리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부품 수리비가 10만원 미만이면 1만원,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2만원,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5만원의 정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20만원 상당의 내부 크리닝 서비스를, 1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 상당의 광택, 코팅, 내부 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르노삼성은 8~9월을 XM3 연료펌프 스페셜 케어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460여곳의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전용 예약 스톨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 평일 예약만 가능하던 직영서비스점에서 XM3 연료펌프 리콜 건에 대해서는 토요일도 예약 접수를 받기로 했다. 리콜 수리 고객에게 5000원 정비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휴가철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미리 차량 점검을 받도록 독려하는 한편, 오랜 기간 자사 차량을 이용해준 장기 고객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리콜 대상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0-08-04 13:57: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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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역시 SUV 명가'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오프로드 강자…'오지 캠핑 즐겨볼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캠핑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누구나 즐기는 캠핑이 아닌 나만의 공간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오지 캠핑족'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한층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온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나만의 캠핑 공간을 찾아 산을 오르는 오프로드 주행을 경험했다. 이번 주행을 통해 'SUV 명가'의 매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달 22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어드벤처 챌린지 행사에 참석했다. 시승 코스는 가평 칼봉산으로 지프 랭글러나 루비콘 등 오프로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시승 모델은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과 똑같은 사양으로 튜닝한 차량을 선택했다. 이날 오전에 내린 비로 산길은 미끄러웠고 작은 계곡물의 깊이도 평소보다 깊었다. 시승을 앞두고 과연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가능할까라는 걱정을 했지만 실제 주행해보니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차량에 탑승하니 기존 모델보다 전고가 높아졌다. 기본적으로 전고가 1840㎜로 다른 SUV 차량들보다 100㎜ 정도 높지만 다이내믹 에디션은 10㎜를 더 높여 1850㎜의 전고를 자랑했다. 덕분에 계곡 물살을 가볍게 가르며 주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또 진흙길 주행에서도 바퀴가 헛돈다거나 핸들이 무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진흙길과 계곡물을 건너자 크고 작은 돌로 이뤄진 돌길이 나왔다. 깊게 패인 웅덩이와 돌길을 주행하는데는 큰 힘이 들지 않았다. 주행 초반 혹시 차량이 미끌어지거나 웅덩이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심장이 뛰었지만 주행을 이어갈수록 차량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 긴장감도 줄어들었다. 쌍용차의 4륜구동 시스템인 4트로닉의 다이얼을 돌려 '4륜고속(4H)' 모드에 주행 성능은 'Power'로 설정하자 험한 오프로드를 단단하게 잡아가며 거침없이 질주했다. 일반 SUV 차량으로는 주행이 불가능한 오프로드 구간을 30여분간 주행해 중간 목적지에 도착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루프탑 텐트와 어닝이 조합된 다이내믹 에디션 차량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차량만 있으면 여행객으로 복잡한 캠핑장을 찾지 않고도 깊은 산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내믹 에디션은 상품성 개선 모델 정도로 보면 된다.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반영하고 오프로드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에 대응하도록 했다. 특히, 적재공간도 렉스턴 스포츠 칸 기준 1262L의 넉넉함을 갖추고 있다. 평소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온로드에서 주행성능은 아쉬웠다. SUV 차량으로 폭발적인 가속력을 기대하는 운전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차체가 높아지면서 고속 주행시 코너구간에서는 흔들림이 컸다.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3142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369만원이다. 커스터마이징으로 개별 선택했을 때보다 렉스턴 스포츠는 84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은 87만원이 저렴하다.

2020-08-04 10:50: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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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올 뉴 푸조 2008'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달의 차 선정

올 뉴 푸조 2008 SUV.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0년 8월의 차에 올 뉴 푸조 2008 SUV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제품의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을 선발하고,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차량 1대를 선정한다. 지난 달에 출시된 신차 중에 르노삼성 더 뉴 SM6, 올 뉴 푸조 2008 SUV, 현대차 더 뉴 싼타페(브랜드 가나다순)가 8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올 뉴 푸조 2008 SUV가 18.7점(25점 만점)을 얻어 8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5개 평가 항목별로 1~5점 척도를 적용했으며, 올 뉴 푸조 2008 SUV는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3.7점(5점 만점)을 기록,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항목에서 4.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는 기존 모델 대비 더 커졌고, 전고는 더 낮아져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연출한다. 디젤에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함으로써 고객으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혔고,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0-08-04 10:00: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