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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업계 고객 신뢰 회복 전념…애꿎은 타 가맹점 타격

타이어업계가 휠 고의 훼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긴장하고 있다. 지난달 타이어뱅크 광주 한 지점에서 고객의 차량 휠을 일부러 훼손하고 교체를 권유한 사례가 수면위로 떠오른데 이어 이번엔 티스테이션에서 차량 휠 고의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던 한 차주 A씨는 직원에게서 휠이 휘었고 표면이 파여 교체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직원은 "재장착해 운행시 위험하고, 1개만 교체시 차가 떨린다"고 말해 결국 A씨는 휠 4개를 56만원에 교체했다. 그러나 최근 타이어뱅크 휠 훼손 사건을 접한 A씨는 과거 휠 교체 상황을 복기하며 해당 지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해당 지점은 최근 타이어뱅크 사건으로 부담을 느껴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보상을 진행했다. 문제는 티스테이션은 가맹점으로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브랜드 이미지 실추가 불가피해졌다는 것이다. 그동안 티스테이션은 가맹점 가운데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계약을 해지하는 등 고객 만족를 높이기 위해 힘써왔다. 티스테이션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전담부서를 구성해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만약 고의로 휠을 훼손했다면 내부 규정에 따라 가맹점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타이어뱅크는 고객의 차량 휠을 고의로 훼손한 뒤 교체를 유도한 타이어뱅크 광주 상무점에 대해 가맹 계약을 해지하고 점주를 고발했다. 또, 본사 홈페이지에 '고객님께 드리는 사죄의 말씀'을 개재하고 "상무점 가맹점주가 고객의 휠을 훼손한 사실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한다. 가맹점주가 피해 고객에게 직접 사죄하고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발혔다. 이어 "보상과 관련해서는 보상이 늦어진다면 본사가 선 보상하고 후에 점주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해 앞으로 부정한 방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사 측의 적극적인 대응에도 이번 타이어 휠 고의 훼손 논란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번 사건과 유사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11-04 15:5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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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우디 RS 최상위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아우디 'RS7 스포트백' 주행 이미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600마력 엔진의 아우디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RS7 스포트백'과 슈퍼 왜건 'RS6 아반트'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와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우디 RS 라인업은 아우디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기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상푼군의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 소재 보강벨트 적용으로 최상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의 그루브 디자인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 강력한 접지력을 확보하여 높은 제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신기술의 합성실리카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마일리지를 향상시키고,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한 '인 아웃 듀얼 피치(In-outside dual pitch)' 디자인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향상과 주행 중 소음을 최소화했다.

2020-11-04 14:4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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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 뉴 렉스턴 사전계약 3800대 넘어서…'임영웅 효과' 톡톡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노사간 상생과 협력이라는 선진 노사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쌍용차는 4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렉스턴을 가수 임영웅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렉스턴은 'G4 렉스턴(사전계약 3500여대)'의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사전계약 3800여대를 넘어설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이날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쇼케이스 행사는 동시 접속자가 3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신차 출시 쇼케이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경영악화로 인해 개발비 감축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한 상황에서도 올 뉴 렉스턴의 개발을 위해 노사가 손잡고 2년여간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그 결과 올 뉴 렉스턴은 전·후면 디자인을 모두 새롭게 바꿨다. 앞쪽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뒷쪽은 T자 형태의 발광다이오드(LED) 리어캠프 등을 새로 추가했다. 세부모델인 '더 블랙'에는 옆 문에 전용 장식품을 적용하고 20인치 블랙 타이어 휠도 탑재했다. 내장은 의자 시트와 문 쪽에 퀼팅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계기반)는 총 3가지 테마로 제공된다. 트렁크는 784L로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할 수 있다. 2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977L까지 확장된다. 새로운 파워트레인도 적용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로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5마력, 2.0㎏·m 향상됐다. 쌍용차 모델 중 최초로 레버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SBW)도 탑재했다.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주차(P)모드로 전환되고 별도의 언락(unlock) 스위치를 배치해 오작동에 대한 불안을 줄였다. 앞 차량과의 안전거리 유지, 차선 중심 유지, 차선 변경 시 뒷쪽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경고해주는 시스템 등 첨단 주행안전 시스템도 있다. 디자인 공개 후 호평이 이어진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신규 파워트레인과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올 뉴 렉스턴은 더블 캐스팅 모델 기용으로 론칭부터 홍보까지 달라진 면모를 선보이며 SUV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 뉴 렉스턴 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이다. 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은 4975만원이다. 한편 쌍용차 노사는 지난 4월 동종 업계 가운데 가장 먼저 2020년 임단협 교섭을 무분규로 타결, '11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상생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0-11-04 14:4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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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 강화…현지 파트너사와 생태계 구축

현대자동차가 중국 수소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현대차는 중국 현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장강 삼각주와 징진지 지역 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MOU) 2건을 각각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수소전기 상용차 기술 선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 10월 27일 상해전력고분유한공사(이하 상해전력), 상해순화신에너지시스템유한공사(이하 상해순화), 상해융화전과융자리스유한공사(이하 융화전과)와 함께 '장강 삼각주 지역 수소상용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4사는 중국 경제의 중추인 장강 삼각주 지역 내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 상용차를 매개로 수소 생산·공급부터 수소충전시설 구축, 차량 보급·차량 운영(금융)을 아우르는 수소전기차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 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성하며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해전력은 수소 충전소 건설 투자와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전해(물을 전기 분해하는 방식) 그린수소생산 공정 건설 추진 및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석탄가스화 복합발전)를 통한 수소 생산 프로젝트 추진 등을 담당한다. 상해순화는 수소 충전소 건설 및 운영, 수소 충전 관련 종합 솔루션 제공을 담당하고, 융화전과는 수소전기 상용차 시범 운영 사업에 금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하고 수소전기 상용차 운영회사 설립을 통해 장강 삼각주 지역의 주요 물류 기업에 차량을 보급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5년까지 장강 삼각주 지역에 3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또 현대차는 4일 중국강연집단 안타이과기고분유한공사(이하 안타이과기) 및 허강집단 허베이철강공업기술복무유한공사(이하 허강공업기술)와 함께 '징진지 지역 수소전기차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추가로 체결했다.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부사장)은 "중국은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라며 "중국 시장에 차량 판매뿐만 아니라, 수소차 리스, 충전소 운영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클러스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100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정부를 비롯한 현지 우수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2030년까지 2만7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수소 상용사업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2020-11-04 13:44: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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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SG평가 통합 A등급 획득…국내 車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

현대위아 직원들이 지난 4월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천에서 '1사 1하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하는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사회책임부문에서 A+, 환경부문에서 A, 지배구조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 부문에서 지난해에 비해 개선됨은 물론 국내 자동차업계서 가장 높은 수준의 지표를 획득했다. KCGS는 자본주의 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기준을 만들고, 활성화를 위해 평가·분석·연구를 수행하는 공익 추구 기관이다.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영향을 평가한 것으로 최근 기업의 가치와 경영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해 평가에서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와 자동차부품 등의 생산 과정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였다. 무공해 사업장을 구축을 위해 청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폐수, 먼지 대기오염 등 모든 환경분야에서 법적 기준치보다 더욱 엄격한 자체 기준을 적용했다. 현대위아는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지정, 통학로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을 조성했다. '1사 1하천 캠페인'으로 본사 인근 하천 정화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섰다. '도토리 저금통'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생태지원도 진행 중이다. 현대위아는 2013년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1% 기적'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년 8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모아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며 기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향후 비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위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것에 맞추어 사회공헌 활동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을 세우고 '6대 무브(MOVE)'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6대 무브는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및 인재육성(드림무브) ▲계열사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넥스트무브)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이지무브) ▲교통 안전 및 사회 안전 증진(세이프무브)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그린무브) ▲임직원 및 고객 참여 자원봉사(해피무브) 등이다.

2020-11-04 13:4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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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소유 최종 판명 다스, 中企와 동반성장선 사실상 '낙제점'

동반성장위, 2015년부터 다스 동반성장지수 공표 첫 해 '보통' 받은 후 5년간 '보통' 유지하며 하위권' MB 재임시절 만든 동반위 관련 평가서도 '혹평'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인 것으로 판명난 다스(DAS)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서 5년간 사실상 '낙제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반성장지수를 산정하는 동반성장위원회는 이 전 대통령이 경제민주화를 실현한다는 명분으로 재임시절인 2010년 만든 기구다. 동반위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별 공정거래 평가와 자체적으로 중소기업 체감도조사 등을 통해 전년도 동반성장지수를 이듬해 공표하고 있다. 지난 9월 발표한 동반성장지수가 지난해 수치다. 4일 동반위에 따르면 다스는 동반성장지수가 처음 공표된 2015년 당시 '보통' 등급을 받은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보통'에 머물렀다. 동반성장지수 등급은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미흡'의 경우 공정거래협약에 아예 참여하지 않은 기업 등에게 부여하는 등급으로 사실상 '보통'을 받은 기업이 가장 낮은 수준에서 동반성장을 한 셈이다. 이 전 대통령이 직접 만든 동반위의 관련 평가에서 자신의 회사인 다스가 혹독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다스는 2014년 당시 처음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기업을 '매출액 순위 450대 기업'으로 늘리고, 중견기업과 대기업 1차 협력사로 확대하면서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인 다스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4년의 경우 시범조사 대상이어서 실제 다스의 동반성장지수는 2015년 처음 언론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됐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전인 2007년 당시 4880억원(연결 기준)의 매출을 기록한 다스는 동반성장지수 대상에 포함되기 직전인 2013년엔 1조111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1조'를 넘었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에선 매출액이 1조2362억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다스의 주요 주주는 이상은(47.26%), 권영미(23.6%), 기획재정부(19.91%), 김창대(4.2%), 재단법인 청계(5.03%)로 명시돼 있다.

2020-11-04 11:2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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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크, '첫차'와 손잡고 온라인 중고車 상담 서비스 강화

엠파크 홈서비스, 첫차 '홈서비스 전문관' 1호로 입점 동화기업 계열인 엠파크는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인 '첫차'와 손잡고 온라인 중고차 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엠파크 홈서비스는 첫차에 신설되는 '홈서비스 전문관'에 1호로 입점한다. 엠파크 홈서비스는 온라인 중고차 상담 및 구매 서비스다. 중고차 업계 최초로 비대면 구매 서비스에 실시간 영상 상담을 도입했다. 첫차에 입점하는 엠파크 홈서비스 대상 차량은 엠파크 직영 성능 점검장의 인증을 통해 품질이 보증되는 차량이다. 첫차 어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면 엠파크 홈서비스 전문 상담사와 연결된다. 고객은 실시간 영상 통화로 진행되는 구매 상담을 통해 차량에 대한 정보를 즉석에서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다. 엠파크 관계자는 "'첫차'와의 제휴로 중고차 매매 단지를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도 비대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고차 구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파크는 2011년 문을 연 국내 최초 기업형 중고차 매매 단지이다. 정확한 차량 정보 제공을 위한 자체 시스템 구축 및 허위 매물 원천 차단을 위한 서비스 마련 등 투명한 중고차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11-04 09:03: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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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스마트케어 앱 서비스 출시…시간·비용 줄여준다

스마트케어 앱 화면. /SK렌터카 SK렌터카가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SK렌터카는 3일 '스마트케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케어는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기본 제공되는 서비스 앱으로, 렌터카 계약 정보, 정비 등 차량 관리, 안전·경제운전 안내 및 방문 세차 등 제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특히 차량에 설치된 전용 IoT단말기(OBDII)를 통해 차량 상태, 주행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커넥티드 기술로 고객 편의를 돕고, 안전 운전, 연비 운전 습관을 유도해 사고 예방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 정비 서비스 ▲소모품 교환 시기 안내 ▲차량 유지비 종합 리포트 ▲사고 접수 ▲주·정차 단속 구역 안내 ▲주차 중 충격 알림 ▲주차장 안내 ▲차량 위치 인근 협력 정비 업체 안내 ▲ 방문 세차 등 자동차 생활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한다. 향후 과태료 조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SK렌터카는 11월 신규 계약 및 출고 고객에 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 전체 고객으로 확대 운영한다. 1달간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해 1000명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5000원 상품권 증정, 후기를 남긴 고객 250명에 3만원 상당 무료 방문 실내 세차권 제공 등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케어는 SK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슬기로운 운전 생활을 제공하는 가이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1-03 16:44: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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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인재·현장경영 등 광폭행보…노조와 첫 만남 "격변기 함께 헤쳐 가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인재경영·현장경영 등 회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취임 후 보름여만에 노동조합 지부장을 만나 자동차 산업 격변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요청하는 등 노사 화합에도 집중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정의선 회장은 미래차 글로벌 1위 국가 달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뉴딜의 기반이 될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했을 당시 직접 안내했다. 현대차그룹의 수장으로서 만나는 첫 자리였다. 그동안 정부가 친환경차를 국가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은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 문 대통령이 수소차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의선 회장은 기술력으로 화답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넥쏘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최고의 수소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차가 상용화시킨 넥쏘는 현재 존재하는 수소차중 가장 최신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넥쏘는 지난달 기준 내수 시장에서 1만대를 넘어서는 기록을 작성했다. 또 그룹 총수에 오른 뒤 첫 공식 일정으로 '수소 경제'를 선택한 정의선 회장은 글로벌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수소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정의선 회장의 행보는 선대 회장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과 현장경영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정몽구 명예회장이 실무에 있을 당시 주기적으로 해외 생산기지를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중요행사에 빠지지 않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를 근거리에서 학습한 정의선 회장 역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정의선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노조와 만나 생산성·품질 향상, 고용 안정 등 발전적 노사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대차 노조의 긍정적인 '변화 바람'에 회사 측도 조응하며 자동차 산업 격변기를 맞아 노사가 힘을 모아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달 30일 현대차 울산공장 영빈관에서 이상수 현대차지부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면담했다. 하언태·이원희 사장, 장재훈 부사장 등 현대차 경영진도 배석했다. 그룹 총수가 개별 계열사 노조 지도부와 자리를 갖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정의선 회장이 중도 실용 노선으로 변화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차 노조의 움직임을 중시하고, 산업 격변기를 함께 헤쳐 나갈 파트너로 인정했음을 의미한다. 이상수 지부장은 이날 자리를 마련해준 정의선 회장 등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1시간 반가량 이어진 오찬자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격의 없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업 격변기에 노사의 협력 방안 및 여러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의선 회장은 "노사관계 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만족이 회사발전과 일치될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또 "전기차로 인한 신산업 시대에 산업의 격변을 노사가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 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합심해 새롭게 해보자"며 "회장으로서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현장 동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상수 지부장은 "품질문제에 있어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 경영진과 노조 지부장 간의 면담은 회사의 미래발전을 위해 노사가 적극 소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정의선 회장은 글로벌 인재 경영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고성능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등극한 N브랜드의 시장안착에 성공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정의선 회장의 노력은 지난 4월 말 돌연 사임하고 떠났던 루커 동커볼케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을 반년 만에 현대차로 다시 복귀시키는데 성공했다.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인물로, 회사를 떠난 이후 현대차의 삼고초려에 결국 마음을 돌렸고 정의선 회장의 참모로 돌아왔다. 과거 정몽구 회장은 한 때 한직으로 물러났던 원로 경영인들을 다시 핵심 자리로 불러들이며 그룹 문화의 혁신을 불러온 바 있다.

2020-11-03 15:18: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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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e모빌리티 현장 찾아 애로 청취

전남 영광서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들과 간담회 金 "협의체 구성해 애로사항 해결위한 소통 지속"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이번엔 e모빌리티(e-mobility) 분야의 현장 애로 찾기에 나섰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3일 오전 전남 영광에 있는 대풍이브이자동차에서 e모빌리티 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영광군, 지역 유관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mobility'는 전기 동력을 이용해 생활교통 및 물류배송 목적의 1~2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이사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조병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이사장, 노기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김준석 대풍이브이자동차 대표이사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영광군 e모빌리티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준석 대표이는 "e모빌리티는 시장 형성초기 단계인 산업으로, 지역 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갖추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선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고민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분야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김 이사장은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특히 비대면 방식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국적선사를 활용한 해상운송 등의 물류 지원도 확대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력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이후 김 이사장은 대풍이브이자동차의 생산 현장도 방문했다. 김 이사장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이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를 대상으로한 이어달리기 방식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중진공은 전남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0-11-03 14:22: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