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기사사진
한국타이어 경영권 분쟁, 조희경 이사장 진정성 논란…'결국 경영권 욕심?'

한국타이어 로고.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격화되는 분위기다.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내놓은 입장문을 둘러싸고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타이어그룹의 경영권 싸움은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의 의문스러운 입장 발표로 인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경영권 승계는 조양래 회장이 지난 6월 막내 아들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을 후계자로 일찍부터 낙점하며 매끄럽게 마무리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조 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이사장이 갑자기 아버지인 조양래 회장의 건강을 의심하고 평소 신념과 달랐다며 한정후견 개시 심판을 청구하며 분쟁에 불을 붙였다. 일각에서 제기했던 회사 경영권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도에 대해서는 돈에 큰 관심 없고 오직 아버지의 건강과 그룹의 미래만 걱정한다며 순수성을 의심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최근 조 이사장이 내놓은 입장문 내용은 처음 주장과 상반돼 논란이 되고 있다. 조 이사장은 지난 25일 서울가정법원에 출석해 한정후견 개시 심판 청구 관련 조사를 받았고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내놓았다. 입장문을 통해 조 이사장은 '조현범 사장의 부도덕한 비리와 잘못된 경영 판단은 회사에 금전적 손실은 물론 한국타이어가 쌓아온 신뢰와 평판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게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정후견 개시 심판을 처음 청구하던 당시 주요 명분으로 삼았던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한다는 문구는 찾아볼 수 없고,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조현식 부회장은 배제한 채 오직 조현범 사장을 향한 비난 일색이다. 이는 당초 조양래 회장의 건강을 문제 삼아 시작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결국 아버지의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것이고, 후계자로 낙점된 동생의 지분을 노려 비난의 화살을 돌리려는 등 여론을 호도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는 시각이다. 특히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양래 회장은 매일 출근하고 있으며, 임원들과 식사와 회의를 하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조희경 이사장은 조양래 회장의 건강에 대한 이슈 제기에 부담을 느꼈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조 이사장은 조양래 회장이 평소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등에 거액을 후원하며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성과를 자랑스러워 했던 평소 신념에 따라 사회공헌 및 환원을 위해 보유 지분을 재단에 기부해야 한다고 입장문을 통해 주장했다. 이는 아버지의 지분을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 기부하기를 원하는 것이고, 기부된 지분을 통해 한국타이어 그룹 전체를 장악하려는 의도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양래 회장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23.59%를 기부할 경우, 재단을 운영 중인 조희경 이사장의 개인 보유 지분 0.83%와 함께 총 24.42%의 최대 의결권을 확보하게 된다. 결국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조 이사장이 한정후견 개시 심판을 시작한 논리적 명분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기에 진정성은 의심받을 수밖에 없고, 실질적인 경영권을 장악하려는 의도로밖에 비춰지지 않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조양래 회장의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기 때문에 한정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인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설사 인용이 되더라도 이미 완료된 지분 양도에 대해 소급 적용이 되지 않기에 조 이사장이 원하는 경영권 욕심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업계에서는 "실익을 예상하기 힘든 법적 공방을 야기하며 경영권에 집착하고 있는 조 이사장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발빠른 변화를 이어가야 할 한국타이어의 행보에 제동이 걸리는 것은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현황 -장녀 조희경 씨 0.83% -차녀 조희원 씨 10.82%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식 부회장 19.32% -한국타이어 조현범 사장 42.9% -국민연금 5.21% 보유

2020-12-08 10:09:2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네시스 GV70 인기 예사롭지 않네…소비자 기대감↑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브랜드의 올 하반기 야심작 GV70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V70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8일 오전 10시 GV70의 온라인 글로벌 론칭을 진행한다. 현재 위장막 없는 GV70 100여대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전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GV70은 GV80에 이은 두 번째 SUV 모델로, 제네시스가 2021년까지 계획 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다. 차명 GV70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차'라는 의미의 'GV'와 중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70'이 더해진 것이다. GV70은 2.2 디젤,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스포츠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제네시스 GV70 실내모습. GV70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SUV다. 앞서 제네시스는 GV70 공개를 앞두고 전국을 누비며 소비자들을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 '마이 제네시스'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이벤트 참가자들은 GV70 사진과 함께 '원하는 날짜에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발빠른 준비가 필요한 차''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진짜 갖고 싶은 차가 생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0-12-08 09:04:2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불모터스, '2020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

푸조, 시트로엥, DS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진행.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12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2주간 '2020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불모터스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푸조, 시트로엥, DS 전 차종을 대상으로 배터리,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겨울철 안전운행과 밀접한 37가지 필수 점검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등과 브레이크 전구류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부품의 가격과 공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연료 필터 관련 부품은 50%, 그 외 순정 부품과 공임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사고·보험 수리, 부품 판매는 제외된다. 또 25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푸조, 시트로엥, DS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 진행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평소보다 차량 운행이 잦은 겨울철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의 보다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무상점검과 부품, 공임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철 차량 운행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07 16:30:0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폴크스바겐 아테온, 3040 남성 '푹' 빠지게한 비결은?

폴크스바겐 아테온이 국내 남성들을 매료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테온은 11월까지 국내에서만 누적 2300여대 판매되며 인기를 지속 중이다. 아테온의 첫번째 인기 비결로는 '폴크스바겐 디자인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줄 것'이라는 전문가 평가를 받았던 콘셉트카를 거의 바꾸지 않고 출시한 것이 꼽힌다. 클라우스 비숍 폴크스바겐 디자인 수장은 "아테온이 컨셉카에서 최소한의 디자인 변경을 거쳐 생산된다는 사실은 혁신에 대한 폭스바겐의 감각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콘셉트카와 마찬가지로 아테온도 '갖고 싶다'는 느낌을 준다. 아테온은 실제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국내 젊은 남성들이 아테온에 열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테온은 반듯한 외모의 전통적인 세단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스포츠카의 날카로운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진보적이고 감각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폴크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각 제조사들의 패스트백 세단 디자인 트렌드를 이끌기도 했다. 유행을 타지 않고 반듯한 디자인을 선호하던 기존 트렌드와 달리 '아방가르드'한 디자인도 개성 중 하나다. 특히 전면부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크롬 그릴과 이와 결합된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라이트는 넓은 차폭을 강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다른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쳐 비슷한 디자인을 보편화시키기도 했다. 패스트백 디자인도 매력을 배가한다. 아테온은 폭스바겐 그룹 모델 중에 가장 큰 그릴과 보닛을 지닌 모델 중 하나로 전면에 수평으로 뻗어 넓은 차폭을 강조해주며, 헤드램프 및 펜더 등과 이어지며 독특하고 균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더불어 대시보드와 문이 하나로 연결된 것 같은 디자인으로 내부가 탑승객을 감싸 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차량에 탑승했을 때 안락함과 편안함이 들게 해준다.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도 보닛과 이어져 스포티함을 더하며, 앞에서 측면을 지나 뒤로 이어지는 강렬한 캐릭터라인에 뒷유리가 함께 열리는 트렁크 디자인이 스포츠 쿠페 룩을 완성했다. 아테온의 실외 디자인을 담당한 토비아스 슐만은 "아테온의 스포티한 라인들은 매우 기능적인 콘셉트를 담고 있다"며 "형태와 기능이 여기서 진보적인 방식으로 공통 분모를 찾는 것이다. 긴 휠베이스와 늘어난 루프라인,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 그리고 넓은 리어 해치 덕분에 아테온은 일반적인 세단보다 더 넓은 공간과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뿐이 아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더불어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품질, 뛰어난 핸들링 및 승차감이 제공하는 주행 감성, 안전성 등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여러 면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갖추어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 아테온은 전륜 모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사륜구동 모델 2.0 프레스티지 4모션으로 구성된다. 모두 2.0 TDI 엔진과 7단 DSG를 조합하며,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m의 1968㏄ TDI 엔진으로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스포츠카나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기능도 적용했다. 도로 컨디션과 운전자의 엑셀링 등을 모니터링 해 쇼크 압소버와 밀도를 조절하고 차체 서스펜션까지 조절해주는 기능으로,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승차감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최대 15단계까지 개별 하위 드라이브 모드 선택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아테온은 국산차와 수입차간 경계를 허문 가격과 상품성으로도 3040 남성들에게 어필했다. 아테온의 국내 판매 가격은 전륜 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은 5390만원, 프레스티지는 5890만원, 사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6190만원이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모션 혜택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그리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까지 더하면 4000만원 중반 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국산 프리미엄 세단 수준이다. 실연비도 높다. 아테온의 공인 연비는 전륜 모델 15.2㎞/L, 사륜구동 모델은 13.4㎞/L다. 실제 주행에서는 20~25㎞/L를 넘나드는 연비를 보여주기도 한다.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아테온은 유로앤캡 안전성 테스트에서 만점인 별 5개를 획득했으며 특히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5%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돌 위험 예상시 자동으로 안전벨트를 조이고 선루프를 닫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덕분이다. 보행자를 추돌하면 본넷을 들어올려 큰 부상을 막아준다. 지난 9월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20년 IIHS 탑 세이프티 픽'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0-12-07 15:34:0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WRC 제조사 부문 2연패 쾌거

현대 월드랠리팀이 3~6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WRC 몬자(Monza)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을 확정 짓고 환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F1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0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해 한국팀 최초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의 정상에 선 현대차는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거머 쥐었다. 현대차는 3~6일 나흘간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린 2020 WRC 최종전(몬자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 지었다고 7일 밝혔다. 동일한 제조사가 2년 연속으로 WRC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6년 폴크스바겐 이후 4년만이다. WRC의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이탈리아 몬자에서는 현대차의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2020 WRC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3차 대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 경기가 중단됐다가 9월 에스토니아 랠리부터 남은 일정이 재개됐다. 올해 계획된 14개 라운드 중 랠리 일정 중 절반에 해당하는 7라운드만 치러졌다. 현대차는 7개 라운드 중 3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랠리가 중단되기 이전 선두 도요타와 21점까지 점수 격차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대회가 재개된 후 3경기 연속 더블포디엄을 달성하며 선두를 탈환했다. 이어 최종전인 몬자 랠리서도 또 한번 더블포디엄에 오르며 총 241점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제조사 종합우승은 매 경기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랠리카의 성능과 내구성이 동시에 뒷받침 돼야 한다. 올해 WRC 제조사 부문 2연패를 달성한 현대차는 내년 제조사 부문과 함께 드라이버 부문서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는 통합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부장(부사장)은 "가장 험난했던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N브랜드 특유의 도전적 기풍을 발휘한 결과 챔피언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며 "모터스포츠 무대는 현대차의 잠재력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실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인 만큼 WRC에서 얻은 성과를 밑거름삼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자동차 제조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07 15:28: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ST일렉트릭. 전기차 '마이브'로 지역상권 살리기 적극 동참

대전 품앗이 마을 전기차 배송 서비스 발대식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KST 일렉트릭의 첫번째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가 코로나19 시대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7일 KST일렉트릭에 따르면 품앗이 마을과 지난 6월부터 시범 운행을 거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된 물품을 2시간 간격으로 직접 배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아지면서, 배송차량 추가 공급 및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반 본격적인 소상공인 라스트마일 물류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품앗이 마을은 지족본점을 시작으로 관저매장, 현대아울렛점, 도안매장, 법동매장 등 대전지역에 위치한 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대표적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2019년부터 참여한 실증 사업으로 개발된 배달 서비스 플랫폼도 함께 공급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라면 박스 14개가 들어가는 트렁크 공간과 편리한 충전, 공간효율성 등의 장점을 살려 국내 배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들 과의 협력을 통한 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김종배 KST 일렉트릭 대표는 "재확산 중인 코로나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여 추운 겨울에도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안전하게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07 15:15: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엔카닷컴, 르노삼성 QM6·아우디A4 연말 중고차 구매 적기

엔카닷컴이 공개한 2020년 12월 자동차 시세 르노삼성자동차 QM6와 아우디 A4가 연말 중고차 시장에서 큰 폭의 가격 인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2020년 12월 중고차 시세를 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12월은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다. 해가 바뀌기 전에 차를 처분하려는 판매자가 증가하면서 매물은 늘어나고 신형 모델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중고차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번 12월에는 국산차, 수입차 모두 하락 폭이 미세한 보합세로 나타났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26% 하락했다. 인기 모델의 하락 폭이 대부분 -1% 미만이거나 소폭 상승한 반면 르노삼성 QM6는 최소가가 -9.93%로 큰 폭으로 하락해 눈에 띄었다. 합리적인 가격의 차박용 SUV로 인기를 끌며 지난 두 달간 상승세를 유지하던 QM6는 신형 모델 출시와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이번 달 시세가 떨어져 14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르노삼성 SM6와 현대차 LF 쏘나타의 하락 폭도 각각 -1.52%, -2.10%로 다소 크게 나타났다. 신차시장에서 중형세단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중고차 시세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시세 역시 전월 대비 평균 -0.27% 하락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아우디 A4로 -4.51% 하락했다. 동급 준중형 모델 BMW 3시리즈도 -3.66% 하락했다. 반면 경쟁 모델 벤츠 C-클래스는 1.84% 상승했다. 볼보 XC90 2세대와 포르쉐 뉴 카이엔은 시세가 반등해 눈에 띄었다. XC90 2세대는 2.62%, 뉴 카이엔은 3.99% 시세가 상승했다. 고급 SUV의 장점이 드러나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볼보 XC90과 포르쉐 카이엔 같은 인기 모델을 대기 기간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12월은 연식 변경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상태가 좋은 매물이 시장에 많이 나오고 가격 하락 폭도 커지는 시기"라며 "원하는 자동차를 마련하기에 좋은 때로 국산 중형 세단이나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준중형 세단 구매를 염두에 둔 소비자라면 구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0-12-07 09:13: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국내 車 시장 코로나19 여파에도 상승세…카니발·올 뉴 렉스턴·QM6 등 신차 효과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내수 시장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세계 주요 자동차 시장이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내수 판매는 2002년 이후 18년 만에 최다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완성차 5개사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올해 1∼11월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는 총 147만3973대로, 전년 동기 대비(138만8327대)보다 6.2% 증가했다.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는 2016년 158만8572대 이후 2017년 155만80대, 2018년 154만5607대, 2019년 153만3206대 등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4년 만에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따라 2002년(162만868대) 이후 18년만에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가 16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의 핵심 모델 신차 출시와 개별소비세 인하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71만936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5% 증가했다. 기아차는 51만3543대로 9.0% 늘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각각 7만3695대와 8만792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9%, 14.4% 증가했다. 쌍용차만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한 7만9439대를 판매했다. 완성차 5개사의 올해 월평균 판매 대수는 2002년(13만5072대) 이후 최대치인 13만3998대를 기록했다. 2002년은 주 5일제 시행과 레저용 차량(RV) 붐으로 완성차 5개사의 자동차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이 팔렸던 해다. 역대 최다판매는 1996년(164만대)이다. 업계는 월평균 판매량과 최근 추세 등을 고려하면 올해는 연간 160만대 고지를 무난히 밟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12월은 전통적인 자동차 업계의 성수기인 만큼 160만대까지 남은 12만여대는 충분히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말 신차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된 현대차의 신형 투싼과 기아차의 신형 카니발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인 G80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8일에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V70도 공개된다. 쌍용차의 경우 '차박'(자동차+숙박)을 겨냥한 티볼리 에어에 이어 최근 출시한 올 뉴 렉스턴이 파워와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심장을 적용, '임영웅 차'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르노삼성도 XM3에 이어 최근 선보인 뉴 QM6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한편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은 모두 두 자릿수의 판매 감소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9월까지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30% 줄었다. 유럽자동차협회(ACEA)에 따르면 유럽 자동차 시장은 지난 10월까지 27%가 줄었고, 중국 승용차 연석회의(CPCA)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10월까지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12-06 14:32: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 한국지엠의 미래, 여성 엔지니어들을 만나다…"남여 차이 없다"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인테리어 & TCC 설계팀 김소라 차장(왼쪽)과 부평 랩 운영팀 박민희 차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남성 편중이 심한 자동차 업계에서 '유리 천장'을 깨는 여성 임직원 육성 정책을 적극 펼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있다. 2005년 한국지엠 여성위원회를 조직하고 여성 임직원 육성을 지속해왔으며, 여성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2014년 포브스 코리아 '여성이 다니기 가장 좋은 직장'과 2015년 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경험도 있다. 특히 지엠테크니컬센터 코리아는 여성 임직원 비중이 10%가량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GM이 'GM 우먼' 이라는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여성 인재들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해 온 일환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인 'SWE'에 가입하고 여성 엔지니어 개발 지원을 본격화했다. SWE는 1950년 미국에서 설립된 사회 단체로 전세계 62개국 4만2000여명 여성 엔지니어들이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단체다. 한국지엠은 국내 여성 임직원들을 SWE 가입시키면서 화상 회의와 컨퍼런스 등으로 더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여성 엔지니어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해 개발된 차다. 글로벌 GM 메리 바라 회장이 방한해 아이디어를 극찬하기도 했다. 차박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할 수 있었던 데도 여성 엔지니어 역할이 적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여성 엔지니어 2명을 만나봤다. 트레일블레이저 인테리어 & TCC 설계팀 김소라 차장과 부평 랩 운영팀 박민희 차장이다. 김 차장은 트레일블레이저 내부 디자인 설계에 참여했고, 박 차장은 트레일블레이저뿐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 전체에서 연료와 엔진오일 등을 테스트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지엠이 오랫동안 여성 임직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두 사람은 팀에서 홍일점이다. 실제 내부에서 여성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물어봤다. 부평 랩 운영팀 박민희 차장. /한국지엠 김소라 차장은 "공대를 졸업했다. 약 10년 전 입사할 당시만 해도 여성 비중이 높지 않았지만 최근에 크게 늘고 있다. 전체에서는 10% 정도지만 디자인 분야에는 20% 정도다. 특히 전동화 분야에는 여성 비중이 더 높다고 들었다. 동종 업계에서는 아마 가장 많은 수준일 것"이라고 말해줬다. 여성 임직원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했다. 박민희 차장은 "경영진 차원에서 여성에 장기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여성위원회에서는 남성 중심 조직에서 어떻게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 매너가 어떤지, 육아휴직을 끝내고 다시 어떻게 적응하는지 등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가르쳐준다.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많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산 현장에는 남성 비중이 훨씬 높은 상황. 오히려 무시를 당하는 등 차별을 받지 않을지 걱정도 들었다. 여성 엔지니어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 차장은 "업무 특성상 생산 라인과 소통할 일이 많다. 처음에는 나이가 많은 현장 근무자들이 여성 엔지니어를 무시하는 경향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열심히 한다고 좋게 보고 도와주신다. 최근에도 남자 현장 근무자들과 일할 수 있겠냐는 선입견이 남아있지만, 게의치 않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박 차장은 연구소에서는 아예 남녀 차이가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엠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임은 분명해졌다. 이제 차량 개발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김 차장은 메리 바라 GM 회장이 극찬했다던 트레일블레이저 내부 인테리어를 설계한 주인공 중 하나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프리미어와 RS, 액티브 등 3개 트림을 등급보다는 디자인 차이에 초점을 두고 구별했다. RS는 날렵한, 액티브는 강인한 외관을 갖고 있다. 색상도 RS는 원색, 액티브는 낮은 톤이 중심이다. 인테리어 & TCC 설계팀 김소라 차장. /한국지엠 혹시 각각 여성과 남성 고객을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질문을 던지고는 '아차' 싶었다. 이제는 남자가 붉은색, 여자가 파란색을 좋아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다. 김 차장은 "소비자를 남성과 여성으로 구별하지 않는다. 트레일블레이저를 개발하면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을 구현했을 뿐이다. RS트림은 레이싱카와 같은 스포티한 매력을, 액티브 트림은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소형 SUV로 젊은 층에 인기를 높이는 상황, 어떤 철학으로 개발을 진행했는지도 궁금해졌다 "공간 효율이라는 기본에 충실했다. 소형 SUV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확보를 위해 뒷자리 레그룸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넓혔고, 2열을 접었을 때 완전히 평평한 풀플랫 디자인을 구현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덕분에 패밀리카와 차박 등 레저용 차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폰 무선 충전 공간을 비롯한 수납공간은 운전자 움직임을 고려해 우선 설계했으며, 전장 분야 개발팀, 실무자들과 오랜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는데 성공했고 메리 바라 회장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액티브(왼쪽)와 RS. /한국지엠 바야흐로 소형 SUV 전성시대, 소형 SUV의 미래에 대한 의견도 물어봤다. 엔지니어들은 앞으로도 소형 SUV가 높은 실용성을 앞세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할 수 있는 차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김소라 차장은 "작은 차가 인기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더 그렇게 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작으면서도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여러 소비자들을 만족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민희 차장도 이에 공감하고 "앞으로는 소형 SUV에서 디자인이나 컬러가 더욱 중요해질 것 같다"면서 "차량 성능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추운 겨울철에 운행할 때에는 예열을 하는 것이 주행 성능을 유지하는 게 좋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06 14:30:2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