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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설 귀성길 티볼리, 코란도 C 등 체험 기회 제공…'Happy Driving 설 시승단' 모집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설 명절 귀성길에 차량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시승단을 모집하며 티볼리 출시 첫돌과 병신년 새해를 맞아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설날 귀성차량으로 티볼리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는 'Happy Driving 설 시승단'을 모집하며, 오는 27일까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 모델은 티볼리,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등 총 30대로 추첨을 통해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 동안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이루어진다. 시승 당첨자 전원에게 시승차량 전달 시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며,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1년을 기념하여 전국 전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Happy Birthday TIVOLI'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월 29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응모권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이탈리아 티볼리 여행상품권(500만원 상당, 2명) ▲아이폰 6S(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영화관람권(각 2매, 975명) 등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2016 티볼리와 함께 복 터지는 새해 출발' 이벤트도 병신년 새해를 맞아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쌍용차 홈페이지에 가입한 고객(신규 가입 고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월 29일까지 홈페이지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3인치 맥북에어(1명) ▲아이패드 미니4(3명) ▲ 커피교환권(212명) 등 216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명절 시승단 모집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2016-01-07 10:44: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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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지난해 G2(미국·중국)서 승승장구…올해도 긍정적 요소 많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차그룹이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G2(미국과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중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 20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미국에서는 역대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세계 경기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승세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이같은 성적이 갖는 의미가 깊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는 미국에서 전년 대비 5.0% 증가한 76만1710대, 기아차는 7.9% 늘어난 62만5818대를 기록했다. 양사 합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137만7528대를 팔아 사상 최대였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7.94%로 전년의 7.90%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차종별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아반떼(22만2576대)와 쏘나타(21만3000)가 판매를 이끌었으며, 기아차는 K5(15만9414대)와 쏘울(14만7000대), 쏘렌토(11만6000대)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에서는 지난달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30.1% 증가한 12만8020대와 8만6808대를 판매하는 등 양사 합쳐 총 21만4828대를 팔아 17.5% 증가했다. 이는 직전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이었던 2014년 12월의 18만2876대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현대차그룹이 200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됐다. 차종별 실적을 보면 중국 정부의 소형차 구매세 인하 정책에 따라 소형차 판매가 크게 늘어 났다. 현대차 랑동(국내명 아반떼MD)과 베르나(국내명 엑센트)는 각각 3만5654대와 3만1469대가 판매돼 사상 처음으로 단일 차종 월간 3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차 K3와 K2(국내명 프라이드) 역시 지난달 2만6355대와 1만8934대가 각각 판매되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여기에 최근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SUV 차종들도 판매가 급증했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SUV 차종들도 판매가 급증했다. 지난해 2월과 8월 출시한 현대차 신형 투싼과 기아차 소형 SUV KX3는 지난달 1만3399대와 8388대가 각각 판매되며 출시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랑동(국내명 아반떼MD),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 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어 친환경차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현대차는 아이오닉으로 중국 시장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차세대 모빌리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처음 적용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 실현을 위한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여기에 기아차가 6일(현지시간) 'CES 2016'에서 공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집약시킨 전기차 기반의 '쏘울EV '로 중국 시장 공략에 가세할 경우 다양한 소비자층의 구매를 이끌 수 있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은 최근 경기회복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쇼와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석 등을 위해 출국했다. 정 부회장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네시스 첫 모델인 'G90(국내명 EQ900)'도 처음 공개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대차가 해외 모터쇼에서 특정 차종의 전용관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미국에서 제네시스 G90을 공식 출시하고 유럽 고급차 시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2016-01-07 04:0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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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현대차그룹에 과징금 부과하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차그룹이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으로 강화된 순환출자 지분을 기한 내 처분하지 못해 수백억원의 과징금 폭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다. 6일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9일 공정위에 지분 처분 유예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공정위는 이를 인정할만한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상 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24일 현대차그룹에 계열사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으로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됐다며 현대차가 보유한 합병법인 현대제철 주식 881만주(5일 종가 기준 4339억원)를 처분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순환출자 지분 매각 시한을 연장해 줄 것을 공정위에 요청했지만 공정위는 유예기간 연장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없어 원칙론을 고수했다. 결국 현대차그룹이 매각 시한인 지난달 31일까지 주식을 팔지 못해 자의든 타의든 공정거래법을 어기게 됐다. 공정거래법은 신규 순환출자 고리를 기한 내 해소하지 못 하면 주식 처분 명령 등의 시정조치와 함께 주식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돼 있다. 현대차그룹이 수백억원의 과징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출자회사 대표는 검찰에 고발돼 3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도 있다. 공정거래법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이 새로운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거나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강화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합병으로 인한 경우에는 6개월의 처분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에 지난달 31일까지 유예기간을 줬지만 지분 매각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한 건 사실"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정위 전원회의를 진행해 제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의지와 제반 사정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7 04:0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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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전담 조직 강화…제네시스전략팀·상품기획팀 신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고급차 시장 트렌드와 고객 기대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별도 전담 조직 체계를 강화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 전담 조직인 '제네시스 전략팀'과 상품성 강화를 담당할 '고급차상품기획팀'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브랜드 런칭 시점에 맞춰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을 전담하는 '프레스티지 디자인실'을 구성한데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 전담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 중장기 사업 전략 마련 및 프로세스 구축 등의 주요 의사 결정은 최고 경영층을 포함한 전사 경영층 협의체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협의체 실무 작업 등은 'GP(제네시스 프리미엄) 전략 프로젝트 TFT'가 담당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제네시스 전략팀은 기술을 넘어선 '인간 중심의 진보'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고급차 시장을 대상으로 이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임원은 람보르기니에서 브랜드를 총괄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신임 전무가 맡았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브랜드 운영 전략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원(one) 아이덴티티와 원 보이스를 구현하기 위한 일관된 브랜딩 및 마케팅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2020년까지 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될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담 조직인 별도의 상품기획팀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상품기획팀은 사람을 향한 혁신 기술,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등으로 대표되는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에 특화된 상품 개발 기준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사용자 중심의 미래 지향적 혁신 기술 등을 차량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연구 조직과 관련, 기술 혁신성, 주행성능, 고급감을 충실히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설계, 평가 각 부문에 전담 개발 조직과 총괄 PM, 관리 조직을 별도로 구성하고 핵심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생산을 전담하고 있는 울산 5공장의 경우 남양연구소 등과의 상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세기 만에 복수의 브랜드 체계를 구축한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 브랜드간 시너지 창출을 전제로,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전담 조직과 별도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대중차 기반 경쟁 고급차 브랜드들도 브랜드 별 사업 전략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전담조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우선 전담 태스크포스팀(TFT)이나 사업 본부 산하의 전담 부서 등을 통해 고급차 브랜드를 운영한다. 이어 차종, 판매량, 지역 등 사업 규모 확대에 맞춰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는 독립 사업 본부 형태로 전담 조직을 확장하고 있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 시너지, 그리고 차별성 확보 차원에서 연구개발(R&D), 생산, 구매 기능은 주로 통합 운영하고, 개발, 마케팅, 판매 기능 등은 별도의 조직으로 분리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전담 조직은 의사 결정이 빠르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에 속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사업 효율성과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전담 조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는 '인간 중심의 진보'를 목표로 사람을 향한 혁신 기술,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동적인 우아함을 지닌 디자인, 간결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 등의 4대 핵심 속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

2016-01-06 18:5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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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30년 완전 자율주행 시대' 연다…CES 2016서 '드라이브 와이즈' 론칭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가 'CES 2016'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기아차는 2030년 완전 자율주행 시대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CES'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와 함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새롭게 론칭하고, 향후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 기아차 자율주행 기반 기술 선보여 기아차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이 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반 신기술을 대거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술들은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등 현재 주요 양산차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부터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HAD) ▲혼잡구간 주행지원 시스템(TJA) ▲ 자율주차 및 출차 등 기아차가 향후 양산차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인 선행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술이 총 망라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기아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집약시킨 전기차 기반의 '쏘울 EV 자율주행차'를 전시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쏘울 EV 자율주행차는 독자 기술로 개발된 ▲고속도로 자율주행(HAD) ▲도심 자율주행(UAD) ▲혼잡구간 주행지원(TJA) ▲비상 시 갓길 자율정차(ESS)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PVF) ▲자율주차 및 출차 등의 지능형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들을 탑재한 미래형 자율주행 차량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도로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정밀한 운행을 위해 ▲위치 및 주행환경 인식 기술 ▲경로생성 및 주행상황 판단 기술 ▲차량 제어 기술을 추가로 적용했다. 이처럼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쏘울 EV 자율주행차는 차량 내에 탑재된 GPS와 정밀지도를 이용해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하고 차량 전·후·측방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차량, 보행자 등 주변 상황을 정밀하게 파악해 실제 주행에 반영한다. 쏘울 EV 자율주행차는 지난 12월 자율주행 관련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했으며, 이어 1월 초 글로벌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승회에서 완전 자율주행 시연에도 성공했다. 또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차선유지 지원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등 기아차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대거 탑재한 스포티지도 공개됐다. ◆ 첨단 신기술 대거 공개 기아차는 향후 양산차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인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관련 선행 기술들도 대거 공개했다. 기아차가 개발 중인 선행 기술로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후측방 충돌회피지원 시스템(SBSD) ▲자율주차 및 출차 지원 등이 있으며, 이는 향후 미래 시대에 도래하게 될 완전 자율주행차의 뼈대가 되는 기술들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무선 통신망을 바탕으로 차량이 운전 중 다른 차량이나 인프라와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함으로써 차량 주변 환경을 더욱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는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도 선보였다. 기아차는 현장에 미래형 칵핏인 '뉴 기아 아이(New Kia × i)'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율주행 영상 체험을 통해 관련 선행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 칵핏을 통해 ▲차량 시스템을 이용해 집안 조명, 냉·난방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시스템' ▲차량에 내장된 자체 지불(Payment) 기능으로 주유소, 톨게이트 비용 등을 자동으로 결제하는 '자체 지불 시스템' 등 첨단 IT 기능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이와 같은 기술들을 바탕으로 가까운 미래에 실제 우리가 마주하게 될 운전 모습을 반영한 '노보(NOVO)' 콘셉트카도 함께 전시했다.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준중형 스포츠백 콘셉트카 '노보'는다양한 자율주행 기능과 IT 융합 기술을 적용해 ▲고도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스마트 IT 기능을 갖춘 미래 지향적 콘셉트카로 재탄생했다. ◆ 자율주행 기반 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 최초 공개 기아차는 CES 개막에 앞서 5일(현지시간) 자율주행 기술 및 향후 비전 발표와 함께 자율주행 기반 신규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드라이브 와이즈'는 '번거롭고 성가신 운전으로부터의 완벽한 해방(Hassle-free, Delightful Driving)'를 콘셉트로,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기술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킴으로써 '기분 좋은 운전'을 지향한다. 기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능 간 결합은 물론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및 IT와의 연동·융합을 통해 월등히 향상된 인식과 제어를 수행하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드라이브 와이즈'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관련 기술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오는 2020년 부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달성한 뒤 2030년경에는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기아차는 '자율주행을 위한 진화'를 주제로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자동차와 IT 간 융합을 통한 최첨단 기술력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미래 스마트카 시장을 이끄는 선도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번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CES'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자 관련 박람회로, 전세계 최고의 전자 및 IT 업체들이 참가해 최첨단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기아차는 이번 2016년 CES에서 약 13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량 3대와 3종의 전시물을 통해 첨단 자율주행 기술 홍보에 주력한다.

2016-01-06 11:56: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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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폐지에 신차 출시·할인으로 대응... 자동차 수요 띄우기 '총력'

개소세 폐지에 신차 출시·할인으로 대응... 자동차 수요 띄우기 '총력'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차와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해 종료된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분을 뛰어넘는 혜택을 내놓으며 연초부터 자동차 수요 진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 자동차 시장은 개소세 인하 기간 종료로 내수시장 둔화 등으로 판매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쌍용차는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는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인피니티가 할인폭을 대폭 늘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신차 출시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을 이달 14일 출시한다. 이 모델은 친환경차에 최적화된 차체와 엔진, 변속기를 장착했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하고 알루미늄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연비는 높이고 안정성은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오닉은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던 새로운 차종으로,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출시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1월 신형 K7을 출시하고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2009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말 삼성그룹 상무 승진자 절반 이상이 선택해 주목받은 바 있다. 현대·기아차가 발표한 1월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보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현금 300만원을 지원하며 아슬란은 100만원 지원 또는 30만원과 2.9% 저금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러나 이 외에 대부분 모델들의 현금지원은 10만~20만원 줄어든다. 쌍용차는 새로운 내외관 및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한다. 2016 코란도 스포츠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요소를 부여했으며 안개등과 함께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레드가죽시트패키지를 적용,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또한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쌍용차는 1월 한달 간 '해피 뉴스타트 페스티발'을 진행, 개소세 인상분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면 각각 100만원과 70만원을 지원하며, 티볼리는 20만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 4WD 시스템 패키지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차종별 최대 200만원까지 현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의 경우 최대 200만원, 크루즈는 최대 180만원, 올란도는 최대 140만원, 트랙스는 최대 100만원 등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새해 및 신학기를 맞아 총 1000개의 첨단 IT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유류비 최대 150만원, 스타일 패키지 무상 제공 등 1월 한달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구매 고객 중 출산, 입학, 결혼, 입사, 신규 면허 취득 등 첫 시작 고객에 20만원~30만원을 축하 선물로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SM5를 구매하면 최대 84만원 상당의 스타일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현금 구매 시 유류비 150만원(택시 50만원)에 TCE 모델은 추가 100만원을 지원한다. SM7 고객은 87만원 상당의 스타일패키지 무상 제공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은 유류비 70만원(LPe 50만원)지원, 할부 고객은 1.9%(36개월) 밸류박스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SM3는 74만원 상당의 바디키트 세트를 스타일 패키지로 무상 제공하며 현금고객에 유류비 20만원, 할부 고객에 3.9%(36개월) 밸류박스 혜택을 제공한다. 수입차 업체 중에는 인피니티가 가장 적극적이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이달까지 개소세 인하 혜택을 자체적으로 연장했다. 31일까지 차량을 등록하는 인피니티 전 고객은 모델에 따라 40만~100만원의 차값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와 혼다, 렉서스는 신형 SUV를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6-01-06 04:5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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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서 12월 판매 증가 이어가…랑둥·베르나 단일 차종 첫 월간 3만대 판매 달성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12월 중국시장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하며 중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중국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30.1% 증가한 12만8020대와 8만6808대를 팔아 양사 합쳐 총 21만4828대를 판매했다. 이는 기존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이었던 2014년 12월의 18만2876대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현대차는 처음으로 월간 12만대 판매를 넘어선 데다가 3개월 연속 10만대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아차도 중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8만대를 넘어섰다. 차종별 실적을 보면 중국 정부의 소형차 구매세 인하 정책에 따라 소형차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랑동(국내명: 아반떼MD)과 베르나(국내명: 엑센트)는 지난해 12월 각각 3만5654대와 3만1469대가 판매돼 사상 처음으로 단일 차종 월간 3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차 K3와 K2(국내명: 프라이드)는 2만6355대와 1만8934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판매가 급증했다. 지난해 2월과 8월 출시한 기아차 소형 SUV KX3와 현대차 신형 투싼은 지난해 12월 8388대와 1만3399대가 각각 판매되며 출시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12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선전했지만 지난해 연간 판매실적은 전년(176만6084)보다 4.9% 감소한 167만8922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중국의 경기 침체에 따른 저가 SUV의 수요 급증 등 중국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중국 토종 업체들의 저가 판매 공세에 따른 것이다. 올해도 중국의 저성장 기조 유지와 함께 중국 토종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더욱 강화돼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중국 토종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맞춰 차종별 맞춤형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올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의 성공적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올해 말 현대차 창저우 공장의 성공적 가동을 통해 중국 내 선두 자동차 업체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구매세 인하 정책이 올해 말까지 시행되면 수요가 하반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초에는 보수적으로 중국 사업을 이끌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06 01:32:4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