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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와 7 넘는 6, 예전 SM은 잊어라…르노삼성 SM6 '탄생서 판매까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998년 삼성자동차 시절 'SM520' 'SM525' 등으로 한국 중형차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차량의 품질과 삼성의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순식간에 '국민차' 쏘나타를 넘어서는 돌풍을 일으키며 현대자동차를 위협했다. 중형차 시장 점유율 국내 2위로 뛰어오르며 현대차와의 경쟁 구도를 10년 넘게 지속하게 만든 모델이기도 하다. 일각에서는 20대 재벌 2세들의 공식 승용차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SM5 출시 후 경쟁 업체들이 준대형급 모델을 쏟아낸 반면, 르노삼성은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지 못해 위기를 맞았다. 이에 르노삼성은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절치부심,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야심작 SM6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SM6 출시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3년 12월 첫 출시됐던 소형 SUV인 'QM3'는 애초 연간 5000대를 예상했지만 뛰어난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2년 연속 2만대 이상 판매되자 박 부사장은 물량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녔다. 최근에는 SM6 출고를 앞두고 출고가 책정을 위해 막판 협상을 진행함과 동시에 대리점 확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 박 부사장은 "SM6는 국내 자동차 시장과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시장을 재편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년간 르노삼성은 절치부심(이를 갈고 마음을 썩히다)과 권토중래(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돌아옴)의 각오로 치밀하게 준비해 SM6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이 SM6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상품성 때문이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0L GDI 엔진, 1.6L 터보 GDI 엔진, 2.0L LPi 엔진(LPG 모델), 1.5L디젤 총 4가지다. 차체는 르노-닛산이 사용하는 CMF 플랫폼의 최상위 차체 CMF D가 들어갔다. 중형 세단이지만 각종 편의장치는 대형차급으로 갖췄다. 실내에는 테슬라나 볼보에서 볼 수 있었던 8.1인치 S-링크 대형 터치스크린이 부착됐다. 나파 프리미엄 가죽시트에 마사지 기능이 달린 의자, 19인치 휠, 운행 정보가 앞 유리창에 뜨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들어갔다. 5가지 운전 모드를 고를 수 있고 엔진 사운드도 조절할 수 있다. 권기갑 르노삼성 연구개발본부 이사는 "품질 향상을 위해 일부에는 EQ900에 장착된 부품을 적용하거나 그것을 뛰어넘는 장비를 사용하기도 했다"며 "(차를 팔아도) 남는 게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 SM6에는 제네시스 EQ900에 적용된 루프 레이저 브레이징이 탑재됐다. 또한 무손실 디지털 음원 재생 기술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플렉스 웨이브 방식의 시트 마사지 기능도 적용됐다. ◆후륜 서스펜션 논란 지난해 7월부터 유럽 시장에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SM6의 '토션빔' 논란과 관련해 권 이사는 "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3년여간 공을 들였다"며 "한국 도로의 특성에 맞는 서스펜션을 위해 독특한 시스템을 개발했고 그래서 AM링크라는 상표까지 등록하면서 SM6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스템을 단순히 종전과 같은 개념의 토션빔으로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르노삼성은 AM링크 개발을 위해 50억원을 투입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관련 특허도 3개나 신청했다. 앞서 발생한 논란은 멀티링크는 고급차, 토션빔은 중급차에 적용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었다. AM링크의 가격과 관련해 "멀티링크와 가격 차이는 크지 않다"며 "가격 때문에 AM링크를 사용했다면 소비자들은 단번에 알아 차릴 수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서라면 50억원을 들여 왜 개발했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멀티링크 만큼 우수하지 않으면 국내 시장에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에 새로운 서스펜션을 개발했다"고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막대한 개발 비용을 투자하면서까지 AM링크를 개발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과속 방지턱이 높고 많다"며 "때문에 국내 도로 환경에 맞는 토션빔 개선 작업이 필요했고 그 결과 AM링크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파격적인 가격 내세우나 르노삼성이 사운을 걸고 SM6를 개발한 만큼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다. 박 부사장은 SM6 가격에 대해 "눈물 없이 팔 수 없는 가격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M6의 최종 가격 책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사실 우리로서는 남는 거 없이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SM6(유럽명 탈리스만)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가 공동 개발한 중형 세단으로 양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를 통해 과거 영광을 재현하려고 힘쓰고 있다. SM6는 SM5와 SM7의 사이의 모델이기 때문에 간섭효과 등으로 가격이 제일 중요하다. 현대차의 아슬란 사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위치해 판매에 부진을 겪고 있다. 현재 SM5는 2250만~2920만원, SM7은 2992만~3819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SM6의 가격의 그 사이가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도 2500만~3000만원 사이였다. 인터넷 SM6 동호회에서 회원들 상대로 'SM6의 만족스러운 가격대'를 투표한 결과 '2500만~3000만원' 사이가 69.81%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박 부사장은 "차를 사전 공개하면서 올해 5만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지만 개인적으로는 10만대는 팔아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를 위해 작년부터 영업 조직도 다시 정비했다. 판매 초기 석 달 동안에 2만대를 돌파하기 위해 사전 물량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SM6의 가격과 엔진 제원 등은 2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2016-01-28 03:5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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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車·수소 창업교육 '지속가능 시스템'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과 광주시가 설립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자동차, 수소 분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창업 및 보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지난 1년 간 이뤄낸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개하는 출범 1주년 기념식과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융합스테이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임내현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유기호 광주센터장,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정부, 센터 관계자와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현대차그룹 및 유관기관 대표 300여명과 광주시민들이 참석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현대차그룹이 ▲자동차분야 창업 지원 ▲수소연료전지 전?후방 산업생태계 조성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서민생활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 등 4가지 분야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자 작년 1월 설립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동차 분야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수소연료전지 기술 등 미래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1센터와, 서민생활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2센터가 이원화 돼 각 사업별로 전문화된 지원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1센터는 자동차·수소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벤처업체 10곳, 2센터는 생활 및 청년 창업 벤처업체 25곳 등 총 35개 업체에 기술이전,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경영 전반에 관련된 도움을 제공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동차 및 수소 분야 보육기업에 대한 창업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57억원, 매출 31억원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제품 개발 및 양산과 거래처 확대를 지원해 보육기업의 사업이 성공하도록 유도했다. 올해는 보육기업별로 최대 7배까지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전체 매출은 약 2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019년까지 100개 이상의 벤처업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간 1천명 규모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주요 대학과 연계해 창업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술펀드, 수소펀드, 중소기업 혁신지원 보증펀드 등 1천986억원의 펀드 조성으로 우수 벤처기업 육성 등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이 끝난 후, 광주 그린카 진흥원으로 이동해 1단계 융합스테이션 준공식에 참석했다. 1단계 융합스테이션은 수소충전소를 활용해 완성됐으며, 연료전지발전설비를 갖춰 전기 생산과 동시에 수소차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복합에너지충전소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과 함께 1단계 융합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기술 검토를 시작했으며, 작년 7월부터 본격적인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가 약 6개월 만에 이를 완성했다. 이번 융합스테이션 구축으로 ▲연료전지발전사업 및 V2G(Vehicle to Grid: 친환경차의 충전 전력을 외부로 송전하는 기술) 사업 비즈니스 모델분석 ▲수소연료전지차 V2G용 인버터 및 연료전지 발전기를 비롯한 관련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성능평가와 사업화 검증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2단계 구축도 진행할 계획이다. 2단계 융합스테이션은 CNG 및 LPG 충전소에 개질기를 설치한 형태의 진화한 방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대차그룹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토텍 비즈니스 플라자' 구축과 운영을 도와 자동차·수소 분야의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토텍 비즈니스 플라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자동차·수소 분야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 사업화 과정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광주지역의 친환경 벤처기업에 대해서도 기술 지원 및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토텍 비즈니스 플라자는 ▲졸업기업에 대한 투자·보육·사무공간 지원 ▲수소 관련 벤처 기술 지원 ▲산학연 기술개발 지원 ▲R&D(연구개발) 사업 공동연구 ▲기술교류회 및 세미나 개최 ▲자동차·수소 분야 창업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오토텍스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토텍 비즈니스 플라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금년 내 별도 공간을 구축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특히 자동차 창업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 경제의 이노베이션 허브로 도약하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과 광주시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벤처 육성 및 수소경제 기반 조성에 더욱 힘을 쏟고, 창조경제를 통한 서민생활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16-01-27 18:5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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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인천 두 번째 ‘송도 전시장’ 공식 오픈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인천지역 두 번째 공식 전시장인 '송도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은 서울, 경기와 함께 수입자동차 최다 판매 시장 중 하나로 최근 연 15% 이상 성장해오고 있다. 특히 송도 신규 전시장이 자리잡은 송도신도시는 국제업무지구, 국제학교 등 탄탄한 지역기반과 우수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입차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송도 전시장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해돋이로 157)에 위치한다. 동시에 4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독립된 고객 상담실 및 라운지도 마련됐다. 운영은 위본오토모빌(대표 장영구)이 맡는다. 위본오토모빌은 다년간의 수입차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부평 전시장과 함께 인천 및 경기 서부권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시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지역 고객 접근성이 좋은 송도 전시장은 인천에서 닛산 브랜드와 라인업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고객 접점이 될 것"이라며 "수입차 시장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위본오토모빌의 노하우가 닛산 브랜드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브랜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 전시장 오픈으로 닛산은 총 23개의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2016-01-27 18:59: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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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러브 데이' 바자회 전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러브 데이'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러브 데이'는 유카로오토모빌이 준비한 겨울 이벤트로, 부산 지역 어린이 시설 기금 조성을 위해 디자인 퍼니쳐, 푸드, 리빙,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 테마의 20개 셀러들이 참여하는 바자회이다. 이번 '폭스바겐 러브 데이' 바자회에서는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를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폭스바겐 고객의 감성과 맞는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바자회에 참여하는 셀러의 품목을 현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 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운영하는 '브라이언 뜨리아농'이 셀러로 참여한다. 오후 5시에는 브라이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포토 이벤트 및 싸인회를, 오후 6시부터는 뜨리아농의 플라워 작품 경매 이벤트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바자회 현장에는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 등록 고객과 기부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어린이 대상으로 캐리커쳐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는 "나눔이 더욱 절실해지는 겨울에 폭스바겐 고객과 유카로오토모빌이 보다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셀러들이 제공하는 알찬 상품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 러브 데이' 바자회는 유카로오토모빌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부산의 사회 복지 시설에 총 연 4회, 5000만원씩 정기적인 기부를 진행해온 회사 정책이 밑거름이 됐다. 고객과 셀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부산 수영구 사회복지과 어린이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2016-01-27 09:55: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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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묵직함+퍼포먼스 갖춘 인피니티 Q70

[YG의 카톡(Car Talk)] 묵직함+퍼포먼스 갖춘 인피니티 Q70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닛산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 '뉴 Q70'은 단단함과 정숙함·안전함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뉴 Q70의 외관은 곡선의 조화와 비율, 균형 등 인피니티 디자인 핵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운전석에서 후방으로 떨어지는 곡선 라인은 전형적인 스포츠 쿠페의 형상이다. 전면 펜더와 문,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에 새겨진 물결 무늬의 디자인에서는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플하게 구성됐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아날로그 방식의 시계를 적용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상단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하단에는 냉난방과 디스플레이 영역을 조작할 수 있는 조작부와 오디오 조작 장치가 자리잡고 있다. 대형 세단인 만큼 실내 공간도 넓었다. 177㎝의 운전자가 직접 뒷자석에 앉아보니 충분한 무릎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실내·외 디자인은 만족스러웠다. 인피니티 뉴 Q70의 주행성능을 테스트했다. 뉴 Q 70의 시승은 여의도를 출발해 팔당댐-일산킨텍스-여의도로 돌아오는 약 140㎞ 구간에서 이뤄졌다. 도심과 올림픽대로, 외관순환고속도로를 이용했다. 가장 큰 매력은 정숙성이다. 3.7L의 가솔린 모델 뉴 Q70은 시동을 켜고 저속으로 주행해도 엔진소리가 들리지 거의 들리지 않았다. 시속 150㎞를 넘어서도 소음을 느낄 수 없었다. 이는 차량 운전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 덕분이다. 차량 천장에 장착된 2개의 마이크를 통해 차량 실내로 들어오는 엔진 소음, 박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4개의 도어 스피커와 우퍼를 통해 불편한 소음을 상쇄시키는 음파를 내보내는 기술이다. 주행 성능도 만족스러웠다. 주행모드는 스포츠, 에코, 스노우, 스탠더드 모드를 갖추고 있다. 시승 중에는 에코와 스포츠 주행모드를 적용했다. 에코모드에서는 최상의 정숙성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스포츠 주행모드로 변경한 뒤 가속 페달을 밟자 충분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대형차라는 점에서 순식간에 치고 나가는 순발력은 부족했다. 뉴 Q70의 6기통 3.7L VQ37VHR 엔진은 2세대 모델에 비해 성능이 35% 개선됐다. 하지만 연비는 아쉬웠다. Q70의 공인 복합연비는 8.3㎞/L다. 그러나 140㎞의 도심과 고속도로 구간 시승을 마친 결과 연비는 6.6㎞/L를 기록했다. 또 시승중 운전자를 당황하게 만든 건 바로 매립형 내비게이션(아틀란)이다. 인식 성능이 떨어졌고 먹통 현상까지 발생했다.

2016-01-27 03:5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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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식 현대·기아차 부회장 "엔지니어는 과학자보다 비즈니스맨에 가깝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엔지니어는 과학자보다 비즈니스맨에 가깝다." 엔지니어로서 무려 40년 가까운 경력을 쌓아온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본부장 권문식 부회장이 후배 연구원들에게 "많은 정보와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가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엔지니어의 핵심 역할이자 일"이라고 밝혔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최근 현대차그룹 공식블로그에 공개된 젊은 연구원들의 모임 'R&D(연구개발)영보드 3기'와의 대담에서 '불확실성이 높고 예측이 어려운 21세기 현실에서 엔지니어가 키워야 할 덕목과 소양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권 부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와 독일 아헨공과대학대학원 석사, 박사를 거친 대표적인 이공계 출신 경영진으로, 현대차그룹의 기술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공을 세워온 선배 연구원이다. 권 부회장은 "엔지니어에게는 원리, 과학적 사고방식,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일을 왜 하는가'를 알아야 하는 것"이라며 "엔지니어는 과학자보다 비즈니스맨에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은 엔지니어에게 비즈니스를 잘하기 위한 툴"이라며 "많은 정보와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가 잘 될 수 있도록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 이것이 엔지니어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이자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 부회장은 상품과 디자인 등 다양한 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의견이 상충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선 "엔지니어 업무의 절반은 다른 사람들과 협력을 통해서 실제로 구현되게끔 공감대를 얻어내는 일"이라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구개발본부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N' 개발과 관련해 "고성능차의 수준 높은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선 갈 길이 멀다"며 "자동차 분야에서 고성능 신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 하고, 이를 현대차그룹의 이미지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1-27 03:5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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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메르세데스-벤츠,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 30년 추억 복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를 시작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19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였던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이며, 그가 운전했던 메르세데스-벤츠 지바겐(GE 230)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카 복원 프로젝트 '추억도 A/S가 되나요'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성능의 순정부품과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니션 및 테크마스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식이 오래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완벽하게 복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범근 전 감독의 독일 선수시절의 순간들을 함께한 지바겐(GE 230)을 30년 전 모습 그대로 되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동차라는 사물을 통해 그의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선물함으로써, 그가 경험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성을 다시 체험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지바겐과 보내온 소중한 시간을 다시 추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일반 대중들의 참여도 독려한다. 오는 2월 8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브랜드 사이트에 차범근 전 감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면, 선정된 응모 메시지는 향후 복원 될 지바겐(GE230)의 엔진에 영원히 각인된다. 특히 이번에 투입되는 테크니션들은 글로벌 테크마스터에서 인정 받은 실력을 과감히 발휘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글로벌 테크마스터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임러 본사에서 개최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국의 대표들이 독일에 모여 그 실력을 겨룬다. 특히, 2014년에는 국가간 팀 경쟁(Team Exam) 부문 세계 1위와 컴페턴스 서클(Competence Circle, 기술 관련 퀴즈 경연) 부문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해, 세계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검증 받았다. '추억도 A/S가 되나요' 프로젝트는 이후 고객들의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추억도 복원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세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츠 부문 총괄 김지섭 부사장은 "단순히 순정 부품과 서비스를 통한 기술적인 복원을 넘어 1980년대 독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차범근 전 감독의 오랜 추억을 함께 복원한다는 것은 메르세데스-벤츠에게도 의미가 있다"며 "이번 차범근 전 감독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그 동안 간직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와 소중한 추억도 되살리고,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1-26 17:08: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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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준대형 세단 '올 뉴 K7' 출시…렉서스 ES350·도요타 아발론 넘어서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가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올 뉴 K7'으로 준대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쟁 모델은 렉서스의 'ES350'이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진 '올 뉴 K7'의 출시행사에서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5만대, 해외까지 합해 7만5000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이는 지난해 2만807대가 판매된 1세대 K7보다 2.5배 많은 수치다. 이 같은 자신감은 올 뉴 K7의 초반 시장 반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주 동안 7500대가 사전계약될 정도다. 2009년 12월 첫 출시된 1세대 K7의 사전계약 대수(600대)보다 많은 규모다. 기아차 김창식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올 뉴 K7은 40대를 핵심 타깃으로 정했으며 올해 내수 5만대, 해외 2만5000대 등 7만5000대 판매가 목표"라며 "트림별로는 판매 비중을 2.4 가솔린 모델 40%, 3.3 가솔린 모델 20%, 디젤 20%, LPG 20% 정도로 잡았는데 실제로도 이 수준에 맞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1세대 K7 출시 후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음각 타입의 신개념 라디에이터 그릴과 'Z' 형상의 램프 이미지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인간공학적 설계와 동급 최대 축거를 통한 '품격 있고 와이드한 실내공간',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주행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파워트레인 강화', 차체 강성 강화를 통한 '안전성 극대화' 등이 특징이다. 아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한 '사양 고급화'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3.3 가솔린 모델을 동급 3.0 가솔린 모델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하며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올 뉴 K7을 소개하며 "디자인적으로 눈길이 머무는 모든 곳에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국내 최초로 탑재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등 동급 차종보다 앞선 최첨단 기술에서도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아차는 올 뉴 K7의 경쟁차종으로 렉서스의 ES350, 도요타의 아발론을 지목했다. 이들 차종보다 실내공간, 가격, 정숙성면에서 올 뉴 K7이 앞서 있다고 자부했다. 기아차 중대형 PM센터 황정렬 전무는 "올 뉴 K7은 1세대부터 렉서스 ES350을 경쟁차로 설정하고 만든 차"라며 "렉서스의 키워드는 조용함인데, 올 뉴 K7은 이를 상회하는 정숙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올 뉴 K7의 3.3 가솔린 모델의 가격을 직전모델보다 400만원 이상 내렸다. 3480만원부터 시작하는 올뉴 K7 3.3 모델은 아슬란이나 제네시스 3.3 모델보다 460만~1170만원이 저렴하다.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올 뉴 K7의 2.4 가솔린 모델은 3080만~3110만원, 디젤 모델은 3360만~3390만원이다. 3.3 가솔린 모델은 3480만~3940만원이며 3.0 LPi 모델은 렌터카 기준 2640만~3110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7의 브랜드 슬로건을 '소프트 카리스마'로 정하고 대대적인 론칭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01-26 15:24: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