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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강력한 엔진 주행의 즐거움 '재규어 XE 2.0 디젤'

[YG의 카톡(Car Talk)] 강력한 엔진 주행의 즐거움 재규어 XE 2.0 디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재규어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의 경쟁 모델로 내놓은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는 신선한 디자인과 민첩성, 안정성을 두루갖추고 있다. BMW나 벤츠와 비교했을때 차량 크기는 3시리즈(4633㎜)와 C클래스(4700㎜)의 중간 길이인 4670㎜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폭은 경쟁 모델(1811㎜)보다 넓은 1850㎜다. 덕분에 전면 디자인을 보면 커다란 전면 공기 흡입구와 크롬 마감된 사이드 벤트, 절제된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해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정차시 이내 주변의 시선이 쏠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실내 디자인은 재규어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마감재는 고급 윈저 가죽을 사용했으며 메탈로 실내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재규어의 야심작 XE 2.0 디젤의 매력을 분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분당, 상암동 하늘공원 등 도심 총 123㎞구간을 시승했다. 이번 시승은 주행성능과 연비 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 재규어XE 2.0디젤의 공인 복합연비는 14.5㎞/L(도심 12.6㎞/L , 고속도로 17.6㎞/L)다.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1750-2500(㎏·m·rpm)의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시승 결과 공인 복합연비보다 높은 15.7㎞/L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차체의 75% 이상이 알루미늄으로 구성돼 가볍지만 강력한 폭발력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주행에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속페달을 밟자 민첩하게 치고 나갔다. 시속 160㎞까지 속도를 올렸지만 풍절음도 거의 들리지 않고 웬만한 중형차보다 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줬다. 코너링 역시 나쁘지 않아 주행하는 동안 차가 심하게 쏠리거나 흔들리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다만 처음 운전석에 앉으면 변속 레버를 찾지 못해 당황할 수 있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기어봉 방식이 아닌 다이얼 방식을 채택했다. 그러나 차량의 시동을 걸면 다이얼 하나가 올라오는걸 확인할 수 있다. 처음엔 어색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기어봉 방식보다 조작 속도가 빨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또 드라이브 컨트롤은 노멀·에코·다이내믹·윈터 등 총 네 가지 모드를 운전자가 버튼 하나로 아주 쉽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차량의 차세대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은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보조 수준을 미세하게 조정해 보다 민첩하고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했고 저속에서의 민첩성과 고속에서의 안정성 향상은 자신감 넘치는 스티어링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도로 상황과 운전자 조작에 따라 직관적으로 반응을 조정해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적절한 기어변속 프로그램을 적용해줬다. 단, 주행 중 가장 불편하게 느껴졌던 부분은 가속과 브레이크 페달의 간격이 너무 좁다는 점이었다. 가속페달을 밟을 때 브레이크 페달도 함께 살짝 닿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가속·브레이크 페달의 간격은 6㎝ 정도다. 한편 재규어 XE는 2.0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가솔린 등 총 세 가지의 최신 엔진에 5종의 모델이 출시됐고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710만~6820만원이다.

2016-02-16 04:4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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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볼보 등 안전기준 미달 차량 리콜 실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 '코란도C' 2000여대가 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쌍용차는 해당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쌍용차 등 5개 회사가 수입·판매한 승용차와 화물차, 오토바이 등 총 4192대를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승용차 2637대는 좌석 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3월30일부터 5월26일에 제작된 코란도C 승용차로 일부 차종의 뒷좌석 안전띠가 하중을 견디지 못해 진행된다.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5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가 2011년 9월 14일~2014년 4월 11일에 수입·판매한 '악트로스' 화물차 365대도 안전띠 부착장치 강도가 낮아 리콜하기로 했다. 부품수급 등의 이유로 리콜은 올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MKX' 승용차 652대는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한다. 2006년 7월 20일~2008년 9월 22일에 제작된 MKX 652대다. 2013년12월 20일~2015년11월 18일에 볼보그룹코리아 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H트랙터' 413대와 'FH카고' 화물자동차 415대, 혼다코리아의 'VT750CS' 등 오토바이 71대도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15일부터 무상 수리받을 수 있다.

2016-02-15 16:42: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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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월 30만원대 LPG장기렌터카 상품 'MY LPG5'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AJ렌터카(사장 윤규선)가 풀정비서비스를 포함해 월 30만원대 LPG장기렌터카 상품 'MY LPG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J렌터카는 과거 LPG차량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특정 대상에 한해 소유가 허용됐지만 지난해 법개정으로 5년이상 된 영업용 LPG자동차 일반인 구매가 가능해 짐에 따라 5년(60개월) 렌트 후 인수 가능한 LPG장기렌터카를 부담없는 가격에 내놓았다. AJ렌터카가 이번에 선보인 'MY LPG5'는 업계 최저 수준의 저렴한 대여료 및 길어진 계약 기간 동안 풀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회사인 AJ카리안서비스를 통해 진행되는 차량관리서비스를 제공, 전문가의 정기적 차량관리를 통해 5년 뒤 최적의 상태로 고객에 인수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계약종료 후 인수하는 모든 고객에 차량 광택 서비스도 제공한다. AJ렌터카의 'MY LPG5' 상품은 5년(60개월) 계약상품으로 아반떼, 소나타, 그랜져 등 액화석유가스(LPG)로 출시되는 모든 차종의 선택이 가능하며, 풀정비서비스, 보험료 등이 모두 포함된 월 대여료는 아반떼 35만원, 소나타 39만원 대(보증금 40%기준)다. 대여료는 차종과 옵션, 계약 종료 후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금 비중에 따라 고객마다 차이가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J렌터카 고객센터 또는 장기렌터카 홈페이지에서 상담 가능하다. AJ렌터카 이종민 영업기획팀장은 "고객이 타던 LPG차량을 5년 후 내 차로 인수하는 만큼 풀정비서비스를 포함, 전문가의 관리를 통해 추후 인수 시점에 신차 같은 LPG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업계 최저수준의 가격과 차량관리 혜택을 모두 담아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6-02-15 16:2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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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브랜드 페라리 새 GT 카 'GTC4루쏘'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GTC4루쏘'를 최초 공개했다. GTC4루쏘는 도심 속 도로나 눈길의 오프로드에서도, 짧은 주행이나 장거리 여행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페라리의 강력한 성능을 최대 3명의 동승자와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탄생했다.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우아함과 편안한 승차감, 흠잡을 데 없는 디테일을 갖춘 GTC4루쏘는 이전 모델인 FF가 새로운 젊은 고객층을 이끌며 페라리 평균 마일리지보다 30% 높은 수치를 보여준 것처럼 페라리의 강력한 주행에 최고의 실용성을 더한다. 페라리 GTC4루쏘의 모델명은 330GT와 330GT의 2+2시트 버전이면서 엔초 페라리가 총애하던 330GTC,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세련미를 자랑하는 250GT 베를리네타 루쏘에서 유래했다. 'GTC'는 그란 투리스모 쿠페(Gran Turismo Coupe)의 약자이며, '4'는 4인승 모델임을 의미한다. GTC4루쏘에는 6262cc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됐다. 8000 rpm에서 최고출력 680 마력을 내며, 1마력당 2.6kg의 중량비와 13.5:1의 압축비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750rpm에서 71.1kg.m에 이르며, 이 중 80%는 1750rpm에서 뿜어낼 정도로 엔진 저회전에서도 움직임이 강력하다. 매력적인 사운드트랙은 페라리 GTC4루쏘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스포티한 주행 중에는 풍부하고 폭발하는 듯한 사운드를, 도심 주행 중에는 부드러운 사운드를 선보인다. 페라리 GTC4루쏘에는 기존 페라리의 4RM(four-wheel) 드라이브 시스템에 뒷바퀴 조향기능을 추가하여 4RM-S(four-wheel drive and steering)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페라리의 차체 제어시스템(E-diff)과 서스펜션 컨트롤시스템(SCM-E dampers)과 함께 페라리만의 전매특허 시스템이다. 이와 같은 정교한 차량 컨트롤 시스템은 페라리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완벽하게 제어 되며 GTC4루쏘의 강력한 힘은 젖은 노면이나 눈길에서도 운전자의 의도대로 정확하게 전달된다. 새롭게 개선된 서스펜션 컨트롤시스템(SCM-E dampers) 또한 거친 노면에서도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감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GTC4루쏘는 완벽한 차량 제어와 주행 안전성으로 월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GTC4루쏘의 강력한 성능을 위해 새로운 공기역학 솔루션이 도입됐다. 라디에이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전면 그릴에 결합된 공기 흡입구, 330GTC에서 영감을 얻은 측면 에어벤트, 새롭게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 등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이전 FF 모델에 비해 현저히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한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디자인한 GTC4루쏘는 슈팅 브레이크 쿠페의 진화된 버전으로, 최대한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지붕에서 뒤끝까지 유선형 구조로 이뤄진 패스트백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이다. GTC4루쏘의 후면 스타일링은 스포티한 성격을 그대로 반영한다. 루프 라인을 낮추었지만 볼륨은 유지함으로써 4인승 모델답게 충분한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페라리 전매특허인 트윈 리어 테일램프를 적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정교하게 다듬어진 측면부의 디자인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실내 디자인은 스포티한 감각을 최대한 이끌어내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페라리의 세심한 면모가 돋보인다. 조수석에 위치한 별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주행 속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듀얼 콕핏(Dual Cockpit)'을 도입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페라리가 제공하는 드라이빙의 쾌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페라리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손수 선택하고 스티칭한 시트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또한 랩어라운드(wrap-around) 방식을 통해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중앙에는 처음 선보이는 10.25인치의 HD 터치 스크린이 장착됐다. 이밖에도 새로운 컴팩트 에어백을 적용하여 작아진 스티어링 휠과 편리해진 마네티노 덕분에 더욱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한편 GTC4루쏘의 공식 데뷔는 오는 3월초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있을 예정이다.

2016-02-15 13:2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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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스포츠 세단 맥시마 미국 모터위크 '최고 스포츠 세단' 선정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자사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가 '美 2016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스포츠 세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1983년 시작된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성능, 기술, 효율, 실용성 등을 객관적인 소비자 입장에서 평가, 부문별 최고 자동차를 발표한다. 올해 시상에서 닛산 맥시마는 '최근 몇 년간 경험한 세단 중 가장 흥미롭고 자극을 주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최고 스포츠 세단의 영예를 안았다. 모터위크의 수석 총괄 프로듀서 겸 진행을 맡고 있는 존 데이비스는 "맥시마는 전륜 구동과 무단 변속기(CVT)의 조합에도 불구, 진정한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퍼포먼스를 구현했다"고 극찬했다. 8세대 맥시마는 미국 워즈오토 역사상 10대 엔진 최다 선정(15회) 기록을 갖고 있는 3.5L 신형 VQ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0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이 엔진은 기존 대비 약 61% 개선된 부품을 사용해 성능은 물론,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발표된 워즈오토 '2016 10대 엔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오랜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는 모터위크로부터 닛산을 대표하는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의 수준 높은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맥시마는 지난해 10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 후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한국닛산은 지난 12월부터 대기 기간에 따라 매달 3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누적, 맥시마 등록 시점에 고객에게 일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방침에 따라 올 6월까지 40만원 인하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2월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혜택도 마련됐다.

2016-02-15 11:0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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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후속작 차명 '티볼리 에어로' 확정…랜더링 이미지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15일 티볼리 롱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하고 새로운 유니크 다이나믹 스타일을 살펴 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업그레이드된 티볼리 버전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Tivoli Air)로 확정했으며, 오는 3월 출시에 앞서 차명과 더불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는 데 꼭 필요한 SUV를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결정되었다. 특히 동급 차종은 물론 대형 모델을 뛰어 넘는 압도적인 적재공간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도 부족함 없는 활용성을 제공함으로써 유저의 라이프 스타일을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되어 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쌍용차의 디자인철학 네이처 본 3모션에서 경쾌함(Rhythmical Motion)을 기조로 한 외관 디자인은 다른 SUV 모델과 완전히 차별화된 비례와 라인을 통해 유니크 다이나믹 스타일을 구현했다.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 타입의 범퍼가 조화를 이룬 전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전면에서 측면으로 리드미컬하게 연결된 라인을 통해 역동성과 강인함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오는 3월 시장에 선보일 티볼리 에어는 지난 해 출시 후 소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 잡은 티볼리의 상품성에 더해 차별화된 스타일은 물론 1.7리터급 준중형 SUV 모델과 비교해 폭 넓은 활용성, 세금을 비롯한 경제성 등 다양한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SUV 시장에 다시 한 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02-15 10:29: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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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양예 BMW그룹코리아 세일즈 총괄 상무 승진…브랜드 상승·매출 확대 교두보 역할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16년 4월 1일부로 BMW 세일즈 총괄 주양예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양예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그룹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그룹코리아 홍보 및 MINI(미니) 부문을 담당한 후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주양예 신임 상무는 2013년부터 MINI 브랜드 총괄을 맡아 한국에서 MINI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 2012년 5900여대 수준이었던 MINI의 판매량은 2013년 6301대, 2014년 6572여대, 작년에는 7501대로 매년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며 국내 프리미엄 콤팩트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견인했다. 특히 주양예 신임 상무는 2013년 2000만원대 '미니 오리지널'을 국내에 출시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했다. 당시 '미니 오리지널'은 출시 한 달여 만에 500대 이상 계약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 지난 2014년부터 미니 고객 참여 중고장터 '미니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미니 플리마켓은 미니 고객이 평소 팔고 싶었던 물건을 가져와 트렁크 속에 전시해 판매하는 이색 행사다. 첫 행사에는 약 4000명(판매자 70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수익금 일부는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되며 판매자로 나선 고객도 본인 의사에 따라 수익금 10%를 기부할 수 있다. 이처럼 주양예 상무는 브랜드 영향력 상승과 매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했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인사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이룬 단순한 MINI의 성과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MINI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낸 점을 주목했다"며 "세일즈 분야에서 첫 여성임원 발탁은 그 의미가 크다. 향후 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시장에 세심하게 접목시켜 BMW만의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2-15 04:4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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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신차시장' 베트남서 승승장구…도요타 누르고 1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차가 새로운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을 장악했다. 경제성장 초기 오토바이의 나라로 각인됐던 베트남의 이미지는 이미 옛말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베트남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약 22만여대에 달한다. 연간 판매 대수는 2012년 9만2584대에서 2014년 15만781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했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그랜드 i10'과 'K3000'이 나란히 지난해 전체 판매 1·2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도요타를 앞질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2013년 말 출시된 그랜드 i10은 2014년 8473대가 판매돼 전체 4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만5873대가 팔리며 출시 2년 만에 1위에 올랐다. 그랜드 i10은 현지 판매 중인 현대 i10과 i20급 사이 소형 해치백 차량이다.동급 차량 대비 넓은 내부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높은 연비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아차의 봉고트럭 K3000은 지난해 1만4201대가 판매됐다. 2014년 판매대수 8563대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베트남 시장에서 픽업트럭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동급 차량 대비 파워, 승차감, 적재능력 등이 우수한 K3000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앞서 2014년 각각 9187대, 8589대가 팔리며 시장에서 1·2위를 차지했던 도요타의 비오스와 포추너는 올해 3위, 5위에 그쳤다. 올해 판매량은 각각 1만3761대, 9780대로 집계됐다. 4위는 9985대가 판매된 도요타의 이노바가 차지했다.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성적은 도요타가 선점해 줄곧 강세를 보여온 베트남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음에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판도를 바꿔 놓았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베트남 시장 판매 순위를 브랜드별로 보면 도요타가 총 5만285대를 팔아 1위 자리를 유지했고 기아차가 3만8484대로 2위, 현대차가 2만3705대로 3위를 차지했다. 각각의 순위는 뒤쳐졌지만 현대·기아차의 점유율(29.8%)을 합치면 도요타(24.1%)를 5%포인트 이상 앞선다. 기아차는 K3000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71.7%의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베트남 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인 55.3%를 크게 웃돌았다. 현대차도 2013년 7585대를 판매해 4위를 기록했으나 그랜드 i10의 선전에 힘입어 2년 만에 판매량이 3배나 증가했다.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들 가운데 자동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나라로 꼽혀 이번 성장이 더욱 의미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베트남의 1000명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4대로 태국(208대), 인도네시아(78대)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자동차 시장은 2014년 43.4%, 2015년 55.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급격히 커지고 있다.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베트남 정부도 자동차 시장 육성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차량등록세 인하, 중고차 억제 등의 정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2035년까지 자국 내 153만대의 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베트남 자동차산업 발전전략 및 2035년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유가급락, 경기침체 등으로 글로벌 신흥시장의 성장세가 꺾인 가운데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현대기아차는 기술 개발, 전략차종 투입, 고객 니즈 만족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집중 공략해 아세안 시장 수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2016-02-14 16:43: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