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아우디·도요타 등 수입차 업체 개소세 인하 방침 따른 가격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수입차 업체들이 개별소비세 인하방침에 따른 가격을 공개했다.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는 2월 한 달 동안 A6를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및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은 아우디 A6 40 TFSI 콰트로 스포트(테크니컬 패키지 포함), A6 50 TFSI 콰트로 프리미엄, A6 50 TFSI 콰트로 스포트, A6 55 TDI 콰트로 프리미엄(테크니컬 패키지 포함), S6 스포트 등 5개 모델 대상(A6 35 TDI, A6 35 TDI 콰트로, A6 40 TDI 콰트로 제외)이며, 각 모델 별 프로그램에 따라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모델을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여 구매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 3년을 포함하여 최대 4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0만km까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아우디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요타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연장방침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도요타 전 모델에 이를 반영한다. 또한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이에 따라 도요타 모델의 가격은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미니밴 시에나가 5090만원(3500cc, 2륜), 캠리(2500cc, 가솔린) 3330만원, 캠리 하이브리드(LE) 3570만원, SUV RAV4 (2500cc, 2륜) 3460만원 등이다. 렉서스도 전 모델에 개소세 인하 금액을 반영한다. 또한 올해 1월 1일 이후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이에 따라 렉서스 모델의 가격은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조정됐다. 주요 모델의 가격은 렉서스 플래그쉽 LS600h(하이브리드, 4인승 기준)가1억7810만원으로 조정 폭이 200만원으로 가장 크며, CT200h(하이브리드, Supreme 기준)가 30만원 조정된 3950만원 등이다. 특히 컴팩트 SUV 하이브리드NX300h(하이브리드, Supreme기준)의 경우, 금년도 1월 1일부터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소세·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을 가격에 적용한 데 이어, 이번 방침에 따라 추가로 각각 60만원(Supreme), 70만원(Executive) 가격을 조정,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월 한 달 동안 플래그십 세단 'S80' 구매 시에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볼보자동차는 'S80'을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해 트림별로 최소 764만6000원~1000만원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디젤엔진인 D4와 가솔린엔진 T5 모두 최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Inscription) 구매 시에 가장 큰 폭(1000만원)으로 할인된다. 두 차량의 출시 가격은 5830만원이다. 볼보는 이와 함께 신한카드와 차량의 잔존가치를 최대 51%까지 보장해주는 잔가보장형 금융프로그램인 '볼보자동차파이낸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할부와 리스 프로그램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크로스컨트리(V40) D3(4180만원, VAT포함)' 트림의 경우 선수금 30% 지불 후 36개월 동안 매월 28만6000원 분납하면, 3년 후 차량의 잔존가치 51%를 보장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