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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국내 자동차 시장서 돌풍…30·40대를 사로잡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M6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30~40대 층의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SM6 계약 건수가 한 달이 안 돼 1만 1000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공식 영업일 기준으로는 17일 만에 거둔 기록이다. 더욱이 영업점에 본격적으로 전시를 시작한 것은 지난 2월 17일로, 전시 후 불과 12일 만에 1만 10000대를 돌파한 셈이다. 르노삼성은 뛰어난 사양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행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진단했다. 2월은 자동차 업계가 전반적으로 판매 부진에 허덕이는 시기다. 지난 해 선구매량이 워낙 많았던데다 2월은 영업일수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와중에 거둔 실적이어서 SM6를 통해 권토중래를 꿈꿔온 르노삼성은 더욱 고무적인 분위기다. 모델(엔진)별 판매 비중은 2.0 GDe가 전체 사전계약 물량 중 58%로 집계됐다. 1.6 터보 TCe는 30%, 2.0 LPe 모델이 12%다. 터보엔진을 장착한 1.6 터보 TCe가 다른 트림대비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30%나 차지한 점도 주목할만하다. 1.6터보엔진을 장착한 SM5 판매비중은 15% 수준이다. SM6 초반 인기몰이의 비결은 30~40대의 폭발적인 반응이 결정적이다. 전체 1만 대 사전계약 물량 중 30대가 치지하는 비중이 33%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29%로 뒤를 이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과거에 비해 높아진 눈높이로 국산 중형차 구매를 꺼리며 수입차로 몰렸던 30~40대 구매자들의 상당 수가 SM6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SM6는 S-링크와 멀티센스로 대표되는 30~40대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으로 보인다. 8.7인치 풀터치 인터페이스는 스마트 라이프에 익숙한 30대에게 차량에 태블릿PC가 장착돼 있는 듯한 인상을 주며 SM6만의 개성을 창조해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 수요에 맞춰 부산공장 제조 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출고는 3월 1일부터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박동훈 부사장은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 채 한 달도 안 돼 1만 1000대를 넘어선 것은 중형차 시장이 침체돼 있는 국내상황에선 매우 이례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이라며 "SM6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6-02-29 11:48: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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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X1의 반란…파워·민첩·코너링 BMW 다운 SUV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지난 2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7년만에 풀체인지한 2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1'을 공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3·5시리즈와 함께 BMW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다. 뉴 X1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실내 공간 확장성과 디자인이다. 전고와 전폭은 각가 전 모델 대비 53㎜, 23㎜ 넓어졌고, 키드니 그릴은 더욱 굵어졌다. 높아진 차체 높이를 바탕으로 실내공간을 또한 넓어졌다. 앞좌석과 뒷좌석은 각각 36㎜, 64㎜ 더 높아진 시트 포지션을 제공하며 뒷좌석 무릎공간 또한 이전 보다 37㎜ 늘어났다. 이와 함께 트렁크 용량도 85리터 증가된 505리터다. 분할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적재용량이 최대 1550리터까지 확장된다. 뉴 X1의 새로운 디젤 엔진은 터보차저 기술과 솔레노이드 밸브 인젝터가 내장된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장치와 새로운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8㎏·m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성능 향상과 함께 효율성도 갖춰 연비는 L당 14.0㎞(도심: 12.6㎞/L, 고속: 16.2㎞/L)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는 7.6초면 충분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에 따라 뉴 X1 x드라이브 20d의 가격은 5630만원이며, 뉴 X1 x드라이브 20d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5810만원이다. 이 외에도 3·5시리즈와 동일한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스포츠 스티어링휠, 후방카메라, 파킹 어시스턴스, 8.8인치 고행상도 콘트롤 디스플레이, 하이파이 라우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또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시스템을 통해 이머전시 콜, 텔레서비스 예약콜, 긴급출동 서비스, 배터리 가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BMW X1 드라이빙 체험 BMW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X시리즈의 막내 'X1 x드라이브 20d'의 성능을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전용 트랙에서 직접 체험해 봤다. 체험 코스는 슬라럼과 트랙, 오프로드 코스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뛰어난 주행 반응 BMW 드라이빙센터의 메인 트랙에서 가속 및 제동 능력을 테스트했다. 시동을 걸고 가속 페달을 밟자 민첩한 힘이 느껴졌다. 2000cc급 차종이라고 보기 어려운 힘이다. 특히 600m 가량 곧게 뻗은 직선코스에서 가속 페달을 밟자 순식간에 140㎞/h에 도달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순간적으로 치고나가는 힘은 다소 부족했다는 것이다. 다이나믹한 곡선과 언덕 코스를 통해 스티어링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핸들링 코스에서는 안정적인 코너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너링 시에도 4륜구동에 의해 타이어와 노면 간 접지력을 향상시켜 밀리는 현상은 없었다. 여기에 SUV이지만 차체가 낮아 코너링에서도 민첩함을 느낄 수 있다. ◆"SUV는 코너링에 약하다" 단점 해소 슬라럼 코스에서는 일정 구간마다 설치된 콘(장애물)을 좌우로 피하면서 롤링(차체가 좌우로 기우는 현상) 현상을 살피며 주행안전성을 확인했다. 50㎞/h 내외의 속도로 슬라럼 코스를 빠져나오면서 슬립이나 롤링 현상은 느낄 수 없었다. 급선회시에도 세단 못지 않은 민첩한 핸들링을 보였다. SUV가 높은 차체로 인해 코너링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차체 밸런스를 맞춰 강점으로 작용했다. 브레이크 테스트 구간에서는 시속 40~50㎞의 속도로 차량을 급가속하다가 특정 지점에서 급정거해 제동 성능을 시험했다.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자 밀리지 않고 원하는 지점에서 정지했다. ◆오프로드 완벽한 성능 메인 트랙에 이어 향한 곳은 차량의 등판 능력과 급경사에서 X1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설계된 오프로드 주행 코스. 이 곳은 급경사 코스와 물웅덩이, 모래밭 등으로 구성됐다. 모래밭 구간에서 주행중 급정거해 X-드라이브의 성능을 테스트했다. 타이어가 모래 깊숙이 박혔지만 재빨리 빠져나왔다. 4륜 구동의 강력함과 완벽한 힘의 분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 급경사 코스에서는 오르막길을 오를 때 필요에 따라 사륜구동으로 전환하는 x-드라이브 기능이 돋보였다. 가파른 언덕에서 잠심 멈췄다가 재출발해도 차체가 뒤로 밀리지 않았다. 내리막길에서는 HDC 기능(10㎞/h로 주행 속도 제한)을 선택하자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으로 속도를 제어해줬다. 또 무릎 정도 수위의 물웅덩이에서도 거침없이 내달리며 오프로드의 완벽한 주행성능을 과시했다. 체험기를 통해 내린 결론은 '운전자가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차'였다. 속도감과 제동, 좌·우 코너링 등의 주행구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으며 실내 공간도 1세대 모델보다 확장돼 편의성을 높였다.

2016-02-29 09:0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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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네바 모터쇼] 친환경차 전쟁 뛰어드는 현대·기아차…아이오닉·니로 등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모터쇼인 '제네바모터쇼'에서 친환경차 경쟁을 펼친다. 3월 1일 막을 올리는 제네바 모터쇼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파리 모터쇼와 함께 세계 4대 모터쇼로 꼽힌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유럽 자동차시장의 전체적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전 세계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를 선보인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친환경차 '아이오닉'과 '니로' 등을 내세워 경쟁에 나선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차는 현대차의 아이오닉 3형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친환경 전용모델인 아이오닉의 3가지 차종을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제네바모터쇼에 참석해 아이오닉을 직접 챙기고 현지 반응을 관찰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출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뿐 아니라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게 된다. 이밖에 이미 시판 중인 수소연료전지차인 '투싼 iX FCEV'도 함께 전시한다. 기아차도 국내 첫 SUV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니로와 신형 'K5 PHEV'를 선보인다. 니로의 연비는 미국 기준으로 21.5㎞/L다. 니로는 동급 차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쌍용차의 경우 이번 모터쇼에서 자사의 콘셉트카인 'SIV-2'를 공개할 예정이다.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SIV-1의 후속 모델인 SIV-2는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 배터리 등을 결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친환경차에 주목하고 있다. BMW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로 만든 '740e i퍼포먼스' '740Le i퍼포먼스' '740Le xDrive i퍼포먼스' 등을 최초로 선보인다. 740e i퍼포먼스의 평균연비는 47.6㎞/L(유럽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49g 수준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i8'의 스페셜에디션인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도 처음 공개된다. 렉서스도 하이브리드 쿠페인 'LC500h'를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달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가솔린 모델인 LC500을 공개한 데 이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게 된다. 혼다는 '클래리티 퓨얼 셀'을 유럽시장에서 공개한다. 세계 최초 세단형 연료전지차로 보닛 아래에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시트로엥도 소형 SUV 전기차인 'E-메하리'를 공개한다. 아우디는 이달 국내에서 출시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A3 스포트백 e트론' 및 첫 디젤엔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인 'Q7 e트론 콰트로' 등을 전시한다. 도요타는 소형 하이브리드 SUV 'C-HR'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2014년 파리모터쇼에서 C-HR의 콘셉트를 공개했는데 이번에 양산모델을 처음 공개할 것으로 점쳐진다. 폴크스바겐은 소형 SUV 콘셉트카 'T-크로스'를 선보인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가솔린,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2016-02-29 04:54: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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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미국서 5년 연속 최고 내구 브랜드 선정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도요타와 렉서스가 자동차의 내구 품질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기준인 J.D 파워의 VDS 조사에서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J.D. 파워가 현지시간 24일 발표한 '2016년도 차량 내구 품질조사'에 따르면 렉서스가 5년 연속 최고 내구품질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도요타와 렉서스의 총 6개 모델이 카데고리 별 1위로 평가됐다. J.D.파워의 '2016년도 차량 내구품질조사'는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됐다. 2013년식 모델을 3년간 보유한 소유자 3만35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경험한 문제점을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장치, 인테리어 등 차량 전반에 걸친177개 세부 항목에 대해 조사, 100대당 불만건수를 점수화 한 것이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대상 32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렉서스는 95점의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도요타 브랜드 또한, 올해 VDS의 평균 점수인 152점을 크게 상회한 113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특히 국내에서도 판매된 렉서스 ES와 도요타 시에나가 올해도 컴팩트 프리미엄 부문과 미니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ES는 5년 연속, 도요타 시에나는 6년 연속의 결과로 내구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이외 세그먼트 별 결과를 보면, 토요타 브랜드에서는 프리우스V가 컴팩트 MPV 부문에서, 툰드라가 대형 경량용 픽업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으며, 렉서스 브랜드에서는 중형 프리미엄 부문에서 GS가 1위,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에서는 렉서스 GX와 RX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17일 국내 출시한 렉서스 2016 뉴 제너레이션 RX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하루 앞서 발표한 '2016 최고의 차 Top 10'에서도 최우수 럭셔리 SUV에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국내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2016-02-26 08:4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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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억대 스포츠카 '뉴 911 카레라' 국내 출시…한글 내비게이션 첫 장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신형엔진과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갖춘 '뉴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S'를 출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발표회를 갖고 '뉴 911'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 S는 세계적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새로운 911 모델 라인업 가운데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모델이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뉴 911은 포르쉐의 신기술과 혁신의 정수를 담은 모델"이라며 "올 한해 동안 다양한 고객프로그램을 통해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신차는 새 터보차저 엔진을 비롯해 개선된 기어박스를 탑재했다. 후륜 구동 911카레라는 370마력, 911 카레라 S의 엔진은 420마력을 기록하며 각각 20마력씩 성능이 향상됐다. 엔진 배기량은 모두 3리터다. 토크도 두모델이 각각 45.9kg·m, 51kg·m로 6.1kg·m씩 개선됐다. 포르쉐 스포츠카로는 처음으로 다중 충돌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추돌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2차 추돌 시에 손상 정도를 줄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에어백 센서가 특정한 정도의 추돌을 감지하면 작동한다. 또 차체 높이를 10㎜ 낮출 수 있는 전자식 시스템과 충격 흡수범위를 넓힌 새로운 장치를 통해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감과 승차감을 높였다. 새로 개발된 섀시와 신형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PCM)을 적용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하면 아이폰을 PCM과 연동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에 PCM의 개선으로 한글 내비게이션이 처음으로 장착된다. 포르쉐가 1990년부터 국내에 정식수입됐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비하면 다소 늦은감이 없지 않다는 평가다. 그간 소비자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았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마칸·카이엔 등 다른 모델들도 신형이 나오면 한글화가 적용된 새 PCM이 탑재될 것"이라며 "다만 기존 모델들의 PCM은 시스템이 달라 한글화 업그레이드를 할 수없다"고 설명했다.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 S'의 판매가는 각각 VAT 포함 1억3330만원, 1억5010만원이다.

2016-02-25 18:5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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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체 개소세 인하분 환급 거부…'프로모션이 개소세 인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지난 1월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개별소비세(개소세_ 환급을 거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폴크스바겐 등 수입차 회사 대부분이 1월 개별소비세 인하분에 대해 환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 이는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자사 고객들에게 개소세 인하분을 환급하기 시작한 것과 대조되는 자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와 BMW코리아는 1월 판매분에 대한 개소세 인하 연장 소급 적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와 볼보자동차코리아, 인피니티코리아는 이달 초 환급 조치를 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혀 다섯개 이상 수입차 브랜드가 개소세 인하분에 따른 환급을 거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경기부양 차원에서 지난해 9~12월 개소세를 현행 5%에서 3.5%로 일시 인하키로 했다. 차종 판매가격에 따라 20만~200만여원에 달하는 혜택이다. 올해 들어 개소세 인하가 종료됐지만 판매 절벽을 우려한 정부는 1월 말 개소세 인하를 다시 올 상반기까지로 연장 운행키로 했다. 1월 초 판매된 차량만 개소세 인하 혜택이 중단된 상태로 판매된 것이다. 그러나 수입차 업체들은 지난해 말 개소세 인하 종료로 판매 급감을 우려해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개소세 인하 연장에 상응하는 판촉활동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인하분을 환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통관당시 개별소비세를 미리 납부했고, 자체적으로 고객에게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에 추가로 환급해줄 의무가 없다는 것이다. 수입차의 개소세는 수입사의 통관가격에 대해 부과된다. 따라서 수입사들은 이미 개별소비세를 납부했고 그 인하분을 자체 적용해 고객에게 차량을 판매했기 때문에 정부가 수입사에 돌려주는 환급분을 다시 고객에게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산차의 경우 개소세 인하분을 환급하고 있으며 수입차 업체들이 진행한 프로모션은 세금과 관계가 없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국산차 업체들은 일제히 1월 판매 자동차에 대한 개소세 환급에 따른 차액을 고객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해당고객에게 차액을 환급할 방침이다. 주요 차종별 환급액은 차이가 있지만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130만~210만원, 아반떼 26만~44만원, 기아차 K7 55만~72만원 등이다. 르노삼성과 쌍용차, 한국지엠 등도 이달 말이나 다음달 비슷한 방식으로 개소세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티볼리 37만~42만원, 렉스턴W 52만~72만원, 체어맨W 103만~204만원이 환급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의 경우 QM3 41만~47만원, SM7 54만~69만원 가량이 환급된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일부 수입차 업체의 개소세 인하분에 대한 프로모션 적용은 판매를 위한 하나의 마케팅 수단으로 볼 수 있다"며 "정부의 개소세 인하를 통한 차액 환급은 서로 개념이 다르다. 개소세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차액을 환급해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

2016-02-25 18:54: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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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직원 재능기부로 과학 꿈나무 육성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주니어공학교실의 신규 강사진 72명을 선발해 이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공학교실은 어린이 과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재능기부 튜터'가 된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초등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11년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국 사업장 인근의 12개 초등학교에서 3월부터 총 7회에(3~6월, 9~11월) 걸쳐 실시한다. 재능기부를 펼칠 신규 강사진은 본사와 연구소를 포함해 진천·경인·김천·울산·창원공장 등에서 사내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현대모비스는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새롭게 강사로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4일부터 1박 2일간 맞춤형 강사 양성교육을 가졌다. 교육진행은 한국공학한림원과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속 강사진이 맡았다. 이들은 주니어공학교실 교재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로,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충돌방지 자동차 만들기' '자가발전 손전등' 등 올해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맞춤형 교습법을 전수했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은 올해 진행될 수업 내용과 이론을 익히고 실습키트를 직접 조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동료 직원간 가상 수업을 진행하며 실습했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주니어공학교실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재능기부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린이들에게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더욱 많은 아이들이 과학자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25 18:53: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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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브랜드 이미지 강화 위해 스타 마케팅 나서…홍보대사 배우 이정재 선정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스타마케팅을 시작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6년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이정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정재가 지닌 럭셔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볼보의 올 해 출시할 신차들과 가장 적합했다며 홍보대사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정재가 연기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배려 깊은 사회적 리더십과 다양성, 그리고 호감형 이미지를 두루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건축과 미술 등 예술분야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정재가 올 뉴 XC90을 올해의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꼽았다"며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올 해 'The All-New XC90'과 'The New S90' 등 플래그십 모델 2종의 출시를 앞두고 홍보대사 이정재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다양한 마케팅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16-02-25 15:50: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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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기술개발 지속 투자 인정…소비자가 인정하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 7년 연속 수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6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부문 1위로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재무건전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공헌활동,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등 12개 항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이어 산업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를 포함한 포르쉐와 프리미엄 스포츠카인 아우디 TT, 머스탱, 프리미엄 SUV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7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의 리더십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AC은 매년 끊임 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을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712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19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2016-02-25 14:11: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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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근무환경 개선과 품질혁신 위한 행사 진행…2016년 전사 현장개선 자랑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현장 근무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임직원 참여행사를 진행했다. 쌍용차는 현장개선 및 품질개선 활동을 장려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한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2016년 전사 현장개선 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2교육장에서 열린 자랑대회에는 쌍용차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를 비롯한 생산본부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우수 분임조 포상, 현장개선 활동 및 품질혁신 활동 영상 시청, 활동사진 전시회,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전사 현장개선 자랑대회는 직(職) 단위별로 분임조를 구성해 작업환경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 테마 및 슬로건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최고의 분임조(6시그마분임조 부문, 현장개선 모델라인 분임조 부문)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한편, 우수한 개선활동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 6시그마분임조 부문에서는 프레스생산기술팀 가공직 세계로 분임조(개선테마: 금형 셋팅 공정 개선으로 작업성 향상)가, 현장개선 모델라인 부문에서는 도장2팀 도장생산과 도장7직 한울타리 분임조(슬로건: 웃음, 화합, 소통 모델라인)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대상 및 금상 수상 분임조는 쌍용자동차를 대표해 2016년 경기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는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효율성이 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혁신 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25 13:56: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