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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트럭, 겨울 서비스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이 11월 한 달 동안 자사 고객 대상으로 '2018 오!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에 따르면 이번 겨울 서비스 캠페인은 다섯 가지 특별한 혜택을 통해 겨울철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준비하고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가 적용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7종 220여개 부품 할인, 순정 르만 클러치(구동 계통) 연말 프로모션, 유상 수리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전 방문 고객에 소정의 사은품 증정의 5대 혜택을 제공한다. 벤츠트럭은 총 14개 항목에 대해 진단기 점검, 숏테스트, 마모 및 손상 점검(13가지) 등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블로워, 라디에이터 부동액 등 겨울철 필수 부품에 대해서도 최대 30% 할인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순정 르만 클러치 가격을 15% 인하하고, 부품 구매 개수 당 메르세데스 서비스 포인트를 30만 포인트씩 추가 적립해준다.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총 8명에게 일본 온천 여행 상품권(2인권) 및 벤츠 컬렉션을 선물할 계획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혹독한 기후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고객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한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의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1 17:43: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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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아이콘' 지프 랭글러, 9년 연속 세마 '올해의 4x4/SUV' 어워드 수상

지프 랭글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2018 세마(SEMA)쇼'에서 9년 연속 '올해의 사륜구동/SUV(스포츠유틸리티차)' 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프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세마어워즈에서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차량이다. 랭글러는 세마쇼 관계자들로부터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우수한 맞춤형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스티브 빔 FCA 북미 모파와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는 모파 브랜드가 작년 말 200여 개의 지프 퍼포먼스 부품과 액세서리를 선보인 이후 지속해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이끌고 있다"며 "랭글러는 FCA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며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11년 만에 완전 변경되어 출시된 올 뉴 랭글러는 헤리티지에 충실한 현대적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독보적인 오프로드 능력, 새로운 2.0 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함께 36% 개선된 연료 효율성으로 개선된 혁신적인 온로드 주행 성능 그리고 75가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남성과 오프로더 뿐만 아니라 여성과 데일리 차량 오너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올 뉴 랭글러는 9월 446대(KAIDA 신규 등록 기준)를 판매하였으며 지프는 9월 총 1113대를 판매하며 국내 진출 이후 최대 월 실적을 기록했다. 지프는 올해 9월까지 총 5353대를 판매하며 작년 동 기간(5036대) 대비 6.3% 증가 및 작년 9월(738대) 대비 50.8% 증가를 기록하며 SUV의 아이콘이자 최강의 오프로더로서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18-10-31 17:11: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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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치솟는 기름값 비웃는 프리우스C…도심주행 최적화 '엄마차'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3월 출시한 하이브리드차(HEV) '프리우스C'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프리우스C는 소형 해치백 모델로 국내 출시후 지난 9월까지 890대가 판매되며 연간 판매 목표로 잡은 800대를 넘어섰다. 사회 초년생이나 여성들의 구매가 증가한 덕분이다.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프리우스C가 이처럼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매력을 알아보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강원도 정선을 왕복 주행하는 약 400㎞ 구간에서 진행했으며 막히는 도심과 고속화도로, 구불구불한 시골길 등을 주행했다. 우선 시승을 진행하면서 디자인과 연비, 실내 공간 등을 고려한 결과 '도심 주행이 많은 주부나 사회 초년생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디자인은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차량의 크기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하게 구현된 유선형의 차체 형상은 젊고 활기찬 인상을 전달하며 큼지막하게 자리잡은 전면 그릴과 하이브리드 엠블럼은 민첩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함께 공기역학적 성능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차량임을 상징하고 있다. 실내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이 묻어난다. 덕분에 전방 시야 확보는 물론, 후,측방 시야까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또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좁거나 답답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2열 공간도 175㎝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좁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내비게이션이나 후방 카메라가 없어 주차시 초보 운전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주행성능은 1.5L 가솔린 엔진에 CVT 변속기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출력 101마력, 최대 토크 11.3㎏·m의 힘을 낸다. 제원상 국산 경차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정지 상태에서 초반 가속은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하이브리드차는 퍼포먼스보다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속도를 높이면서 부드러운 주행을 이어가는데 만족스러웠다. 다만 고속 도로에서 시속 140㎞를 넘길 경우 엔진 소음은 상당히 큰 편이다. 성인 남성 3명이 차량에 탑승했지만 연비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프리우스 C의 공인연비는 도심에서 19.4km/L, 고속도로 17.7km/L 등 복합연비는 18.6km/L지만 실연비는 이를 훌쩍 뛰어넘었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20㎞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자 평균 21㎞/L를 기록했다. 특히 프리우스C는 고속도로보다 정체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에서 빛을 발했다. 서울 도심 정체 구간에서는 전기차 모드가 작동해 아무리 속도를 내어도 연비가 25㎞/L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다. 프리우스C 가격은 249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이라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과 정부 보조금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기름값 인상으로 주유비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우스C는 자동차의 유지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량임은 분명하다.

2018-10-31 16:09: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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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K네트웍스와 손잡고 전기차 전용 충전 스테이션 구축

현대자동차가 SK네트웍스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일반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로 탈바꿈시킨다. 현대차는 SK네트웍스와 전기차 전용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첫 번째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로 양사는 향후 10기의 신규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조성을 위해 새로운 충전 인프라 개발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350㎾급 초고속 충전기를 새롭게 개발해 전기차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충전 효율을 대폭 개선한다. 현대차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자체 개발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고객 가치를 높일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특히 70㎾급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 초고속 충전기를 사용시 약 20분 만에 80% 이상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충전시간보다 70%가량 짧아진 시간이다. 또한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충전 예약 및 결제', '충전 중 차량 진단', '최적 경로 설정을 위한 경유 충전소 추천'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만의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전용 브랜드도 설립할 예정이다. SK 네트웍스는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를 위해 연면적 1000평 이상의 랜드마크 건설에 신축 투자를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 스테이션으로 탈바꿈시킨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 조성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문화에 새로운 기점을 열 것"이라며 "향후에도 SK네트웍스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충전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경쟁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충전소를 개방할 예정이다.

2018-10-31 16:0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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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신개념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출시 이벤트 진행…"고객 신뢰를 위해"

오토플러스가 새로운 개념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의 공식 출시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차량을 추천하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리본카 출시 기념 이벤트는 지난 30일부터 시작해 이벤트 차량 소진시까지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인 디지털쇼룸과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은 고객의 카라이프스타일에 따른 4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테마와 구매 방법을 선택해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테마로는 '1000만원대로 즐기는 고급 세단', '초보운전자의 운전연습을 위한 자동차', '리본카로 시작하는 고급세단'과 '가족 여행에 적합한 패밀리카' 로 구분돼 있으며 총 15개의 모델이 해당된다. 오토플러스는 133개의 까다로운 검사 항목을 통해 탄생되는 리본카의 133이라는 숫자에 착안해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 중 선착순 133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30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차량에 사용되었던 스노우타이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플러스는 "일회성에 그친 이벤트가 아닌 고객 카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연구해 더 많은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리본카는 자동차와 연관된 모든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8-10-31 16:04: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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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외국인 유학생 초청 견학 프로그램 개최…10년간 1만여명 다녀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기아차 사업장 등에서 18개 대학, 79개국의 정부초청 우수 외국인 유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18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유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알려 우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적과 전공이 다른 유학생들을 하루 동안 함께 견학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학생들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1만1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했다. 올해는 5개 그룹 800명을 모집해 각각 예술, 역사, 음식, 한류, 전통문화 등 5가지 테마로 그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그룹별 참가자들은 오전에 현대기아차 공장 및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기아차 사업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테마별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지난 30일 오전에는 KDI국제정책대학원, 호남대 등 2개 대학의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120명이 현대차 전주공장, 기아차 광주공장 등 한국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 산업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향교와 전통문화관을 방문해 족자 만들기, 전통 공예, 국악기체험 등을 하며 한국의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31일에는 고려대, 한양대 등 5개 대학170명의 유학생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각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후 임진각으로 이동해 제3땅굴을 돌아보며 한국의 역사에 대해 공부했다. 서울대 등 10개 학교 540명으로 구성된 나머지 3개의 그룹도 현대차 아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등에서 자동차 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후 음식, 한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매년 1000명의 대학생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연예술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를 6년째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를 알려주고자 마련했다"며 "향후 고국과 대한민국을 잇는 우수한 지한·친한파 인재로 활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31 15:40: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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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8 포드 환경 프로그램' 성료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국내 생태계 및 환경 보호 활동 단체를 지원하는 '2018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2002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포드 펀드가 운영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포드코리아와 아름다운재단은 생태계 보호 및 지속 가능한 환경활동을 펼치는 4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을 받게 된 4개 단체는 지역사회에서 환경 활동을 진행해온 사단법인 녹색연합, 인천녹색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지리산생명연대다. 한편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총 17년간 총 112개의 개인 및 단체에 약 6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올해 행사는 환경 토크 콘서트 '포드 그랜츠 나이트'를 끝으로 종료됐으며 '국내 1호 환경디자이너' 윤호섭 교수가 환경과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상무는 "올해로 17년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국내 환경 보호 활동을 지원해온 만큼 앞으로도 포드코리아와 함께 환경 보존 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31 15:40: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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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태양광 충전 자동차 시대 예고

현대·기아자동차가 태양광 충전 자동차 시대를 예고했다. 현대·기아차는 솔라시스템(Solar charging system) 관련 기술을 지난달 31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를 통해 공개했다.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갈수록 강화됨에 따라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장에서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가 개발중인 솔라시스템은 메인 동력을 보조하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태양광으로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카, 내연기관차의 배터리를 충전해 연비를 높이게 된다. 자동차 지붕에 설치된 패널을 통해 태양광을 흡수하고 이를 배터리에 저장해 에너지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 현대·기아차는 1세대 실리콘형 솔라루프,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 3세대 차세대 경량 솔라리드 등 세 가지 형태의 솔라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할 1세대 시스템은 양산형 실리콘 태양전지를 장착한 형태다. 1세대 솔라루프 시스템은 계절 및 사용환경에 따라 하루 30~60% 가량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2세대 반투명 솔라루프는 햇빛이 투과할 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에 반투명 태양전지를 장착해 내연기관 차의 내장배터리 또는 추가적인 솔라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현대·기아차는 내연기관 차에 솔라시스템을 적용하면 글로벌 배기가스 규제에 유리해지면서 수출 증대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투명 솔라루프는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 개발중인 야심작이다. 마지막으로 3세대 차세대 경량 솔라리드는 출력 극대화를 위해 차량 보닛 부분과 지붕에 태양전지를 일체형으로 탑재하는 방식이다. 3세대 시스템도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2019년 1세대 실리콘형 솔라루프 양산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시스템 효율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측면까지 고려한 솔라시스템 자동차를 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기아차 환경에너지팀 연구원은 "앞으로 솔라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 생성 기술의 자동차 연결이 예상된다"며 "자동차는 더 이상 수동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기만 하는 기계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발전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1 14:59: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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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최악 실적'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위기속 돌파구 모색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신차·신기술 개발' 등의 혁신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분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나 급감했다.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2010년 이후 최악이다. 기아차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1713억원, 영업이익률은 0.8%에 머물렀다. 외견상 영업이익이 전년비 흑자로 돌아섰으나 당초 시장 예상치 2800억원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 글로벌 시장 점검 정 부회장은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을 다니며 답을 찾고 있다. 지난 9월 정의선은 부회장에서 그룹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9년 만에 승진하며 '정의선 시대'를 알렸지만 불과 2개월만에 위기가 찾아왔다. 올해 3분기 현대·기아차가 주력 수출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판매 부진으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정 부회장은 돌파구를 찾기 위해 글로벌 시장 환경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반전을 위해 발빠르게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정 부회장은 유럽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달 초 직접 유럽을 찾아 체코 공장을 둘러보고 영국 등 현지시장을 돌며 생산 상황을 확인했다. 9월 승진한 이후 미국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 출장길이다. 정 부회장이 방문한 체코 공장은 유럽시장의 전진기지라고 할 수 있다. 2008년 가동을 시작해 현대차 유럽 판매 물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중국과 미국에서 흔들리는 것과 달리 유럽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에 힘입어 순항중이다. 올 4분기에도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목표인 첫 연간 100만대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정 부회장은 지난달 대북 경제사절단을 포기하면서까지 미국 관세폭탄을 피하기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 ◆신기술 개발·신차 출시로 돌파구 모색 현대·기아차는 최근 주요 부문에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나선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글로벌 상품 및 디자인 혁신 ▲수소전기차,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 가속화 등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향상과 함께 글로벌 ICT 기업 등과의 협력 또한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대·기아차는 신차 출시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8월 현대차의 가장 든든한 수출 상품인 준중형 SUV 투싼의 부분변경 신차를 내놨고, 스테디셀러 아반떼 역시 부분변경 신형의 판매에 들어갔다. 앞으로 두 차종의 내수와 수출 판매가 본격화 되면 미국 시장 판매 부진도 조금은 완화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여기에 현대차와 제네시스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판매를 연내 추진한다. 기아차 새 대형 SUV 텔루라이드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부분변경 신차를 내놓는다. 이름도 G90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기아차도 신차 판매 확대와 신흥시장 공략 강화, RV 판매비중 확대 등을 진행한다. 최근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끌고 있는 '신형 K3'의 판매를 확대하고 지난 4월 출시돼 국내에서 월 1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신형 K9'을 미국에 투입한다. 러시아와 멕시코 등 신흥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북미 시장에 4분기 안으로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G70을 투입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사업 환경이 급변하고 기존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경쟁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기술 선도할 수 있는 역량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현대·기아차는 단순 자동차제조사가 아닌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적극적인 전환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30 16:15: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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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규 모빌리티 프로그램 '스위치·팝' 론칭

기아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다음 달 1일부터 K7과 쏘렌토 장기렌트 고객이 중간에 신차로 바꿔 탈 수 있는 '스위치' 프로그램 등 새로운 모빌리티(이동성) 프로그램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K7·쏘렌토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을 위해 마련한 '스위치(SWITCH)' 프로그램 ▲기아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위치' 프로그램은 프리미엄 세단 K7과 프리미엄 SUV 쏘렌토를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고객을 대상으로 첫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24개월 사이에 첫번째 차량과 동일한 차량 혹은 교차 차량으로(K7→쏘렌토, 쏘렌토→K7)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팝' 프로그램은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기간 대여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이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자가 차량 이외에 차량이 단기간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 현대캐피탈 딜리버리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손잡고 이번 카셰어링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팝' 프로그램은 11월 1일 구체적인 상품 금액과 함께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 차량케어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패키지 운영 5개 차종의 24시간 또는 48시간 딜카 이용권, 딜카 서비스 상설 5% 할인, 딜카 2만원 할인쿠폰 연 2회 제공, 제주도 쏘울 전기차 24시간 이용권 등 혜택도 제공된다. 동종 카셰어링 및 렌터카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통해 브랜드 비전인 '모빌리티 에이스(Mobility-ACE)'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단순히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10-30 16:15: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