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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LS' 국내 공식 출시…6년만에 완전변경돼 돌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6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더 뉴 CLS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CLS는 CLS의 3세대 모델로 6년 만에 완전변경돼 돌아왔다. CLS 최초로 5인승 모델로 개발돼 더욱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선명한 4-도어 쿠페 실루엣과 절제된 라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세대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CLS 400 d 4매틱(MATIC)과 CLS 400 d 4매틱 AMG 라인 두 개 모델을 먼저 선보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CLS 400 d 4매틱과 CLS 400 d 4매틱 AMG 라인에 탑재된 새로운 3.0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340마력과 최대 토크 71.4㎏·m의 성능을 자랑한다. 캠트로닉 가변 밸브 리프트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연료 소모량과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췄다. 한편 지난 2003년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안한 CLS는 쿠페 특유의 우아함을 드러내는 라인과 독창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2005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약 1만4000대가 판매됐다. 가격은 CLS 400 d 4매틱이 9850만원, CLS 400 d 4매틱 AMG 라인이 1억750만원(각각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다.

2018-11-01 15:15: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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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조직 개편...박영준 상무 선임

아우디 코리아는 1일 PR&디지털 마케팅팀을 신설해 마케팅팀과 함께 두 개 부서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박영준 전 아우디 코리아 부장을 마케팅 상무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영준 신임 상무는 지난 2007년 아우디 코리아 입사 후 11년간 광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다. 11월부터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마케팅 팀 아래에는 광고, 리테일 마케팅, 이벤트 등을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전략 뿐만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 개발 등에 중점을 둔 상품 기획 및 퓨쳐 테크놀로지를 담당하는 상품 기획 & 뉴 테크놀로지 부서가 속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된 PR & 디지털 마케팅 팀은 한동률 팀장이 총괄하며, PR과 디지털 뉴미디어 마케팅 및 디지털 CRM 그리고 e-비즈니스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마케팅 조직 개편은 디지털화, e-모빌리티, 도시화를 비롯한 미래의 새로운 주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각 팀이 가진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보다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아우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수립하고 아우디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01 14:59: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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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다이내믹 감성 탑재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 출시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아반떼'에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다양한 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 ▲길어진 전장과 낮아진 전고로 날렵해진 이미지 ▲강력한 동력성능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모델인 '아반떼(AD) 스포츠' 보다 50㎜ 길어진 전장과 기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보다 5㎜ 낮아진 전고는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날렵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외장컬러는 7개 색상으로 운영되며 골든 플래시의 경우 더 뉴 아반떼 기본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더 뉴 아반떼 스포츠만의 특별한 색상이다.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ℓ(7DCT 기준)의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더 뉴 아반떼 스포츠의 가격은 ▲MT 트림이 1964만원 ▲7DCT 트림이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이 2365만원이다.

2018-11-01 11:4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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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대구 엑스포서 전기차 '신형리프' 공개…사전 계약 실시

한국닛산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리프는 지난 2010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100% 전기차', 1세대 리프의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의 대명사'로 평가 받고 있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 37만대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프는 완전 변경 모델이다.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쳐 요소를 유지한 채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의 비율, 푸른 빛의 3D '아이스 큐브' 그릴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는 고품격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의 D컷 스티어링 휠을 갖췄다. 전 좌석에 열선 시트를 적용하고 435리터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40kWh 고용량 배터리, 신형 인버터 및 고출력 전기 모터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과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환경부 공인 231㎞로, 우리나라 1일 평균 자동차 주행거리 39.5㎞를 충분히 충족시킨다.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38% 개선된 110㎾(150마력), 최대토크는 26% 증가한 320Nm(32.6㎏·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9초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발휘한다. 이밖에 차량 주변 이미지를 360도로 보여줘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앞 차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교통 흐름에 따라 속도를 조정하는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시스템, 코너 주행 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트레이스 컨트롤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들을 대거 적용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신형 리프의 국내 첫 공개를 기념해 오는 4일까지 대구 국제 미래차 엑스포 기간 동안 사전 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신형 리프를 사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및 필수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주는 FMS(Free Maintenance Service)프로그램 3년 연장 쿠폰과 40만원 상당의 1년치 전기차 충전비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신형 리프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신형 리프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우리의 미래 기술적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총집약된 모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1 11:44: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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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2018포드 겨울 서비스 캠페인' 실시…포드·링컨 전차종 대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대비해 '2018 포드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1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 센터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겨울철에 필요한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전문 테크니션들의 멀티포인트 인스펙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겨울철 차량 주행시 필수 점검 품목인 부동액/브레이크액/파워스티어링 오일을 15%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이와함께 트랜스 미션 오일 교환, 추운 날씨에 방전이 쉽게될 수 있는 배터리 및 주행시 안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 교환 서비스 또한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센터 예약 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변재현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전무는 "낮은 기온과 기상악화 등으로 어려운 겨울철 주행 환경을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돕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본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께서는 사전에 철저한 차량 점검 및 관리를 받고 안전운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01 11:0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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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메리칸 대표 SUV 이쿼녹스 2019년형 출시

쉐보레가 1935년부터 시작된 SUV 개발 노하우로 탄생시킨 아메리칸 대표 중형 SUV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1일 쉐보레에 따르면 2019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과 함께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을 전 모델에 추가로 기본 적용했다. 또 신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LS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후방카메라와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C타입이 포함된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포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가격 인상 없이 기본 사양으로 전 트림에 적용된다. LT 트림부터 적용되는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내비게이션과 고해상도 디지털 후방 카메라가 탑재되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 또한 가격 인상 없이 새롭게 추가됐다. LT 플러스 모델에는 최고 트림에만 적용되던 LED 헤드램프 및 LED 테일램프와 더불어 LT 플러스 전용 고담 메탈릭 그레이 색상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스텝이 포함된다. 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CMO는 "이쿼녹스가 패밀리SUV로서 국내 고객께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성 강화와 합리적 패키지 구성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제품전략과 마케팅 활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이쿼녹스의 가격은 ▲LS 2945만원 ▲LT 3403만원 ▲LT Exclusive 3549만원 ▲LT Plus 3482만원 ▲LT Plus Exclusive 3628만원 ▲프리미어 3839만원 ▲프리미어 Exclusive 3985만원이며,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 결합된 전자식 AWD는 197만원에 선택이 가능하다.

2018-11-01 11:0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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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친환경 차량부품 시장 진출 선언…2030년 연매출 16조 목표

현대위아가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친환경 차량부품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조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위아는 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사에서 '비전 결의 대회'를 열고 'WIA, The Next Solution(현대위아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솔루션이 됩니다)'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첨단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동성'을 구현하고 '스마트 네트워크'로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위아는 구체적 비전 달성 전략으로 ▲NEXT MOBILITY(미래지향 이동성 구현) ▲NEXT TECHNOLOGY(첨단 미래기술 선도) ▲NEXT POSSIBILITY(상생 및 혁신 창출)'를 내세웠다. 현대위아는 "친환경 4륜구동 제품과 열관리 시스템 등 친환경 차량부품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로봇 공급업체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성장방안을 함께 내놨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 매출 16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NEXT MOBILITY'의 일환으로 '차세대 4WD(4륜구동) 시스템 전문 부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친환경 4WD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4WD 시스템의 양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현재 양산 중인 PTU·ATC 등 엔진을 이용한 기계식 4WD 시스템 고도화에도 나선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고, 4WD 자동차의 주행성능을 더욱 끌어 올린다는 것이다. 아울러 현재 4종인 기계식 4WD 시스템을 2020년까지 8종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이를 기반으로 기계식 4WD의 공급을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로 확대하는 동시에 친환경 4WD 부품의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 '열관리 시스템' 시장 진출도 진행한다. 친환경 차량은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별도의 '열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모터와 인버터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서 생기는 열을 관리해 성능과 수명을 최적화해야 한다. 현대위아는 2020년까지 열관리 부품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친환경 자동차용 열관리 부품 산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핵심기술을 확보해 2024년부터는 통합열관리 모듈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상용화하고 협동로봇 시장 진출 계획도 발표했다. 현대위아는 현재 창원1공장과 서산공장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iRiS'를 상용화해 비전 'NEXT TECHNOLOGY'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iRiS는 생산현장의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제어하는 공작기계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이용해 공작기계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AS까지 가능하다. 우선 공장자동화(FA) 라인의 고도화를 위해 공작기계에서 만든 가공품 등을 움직이는 로더와 팔레트 무인화에 나선다. 또 2025년까지 공작기계 부품의 성능과 수명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로봇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로봇시장 진출을 위해 기계연구센터 내에 로봇개발팀을 신설하고 2020년까지 제조 현장에서 공작기계의 가공을 돕는 '협동로봇' 개발에 나선다. 이후 AI 및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접목해 물류로봇 사업(ARM, Picking 로봇)과 필드로봇, 무인이동체 로봇 등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은 "새로운 비전처럼 친환경 자동차부품,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현대위아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신사업으로 제조업계와 자동차업계의 '더 나은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01 10:32: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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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현대차그룹 뒤늦은 후회…정의선 부회장의 리더십 필요한 때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 AI(인공지능) 등 미래 신기술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을 단시간에 바꿀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당시 경영환경이 어렵다면서 한전부지 매입에 10조원이란 천문학적 돈을 쏟아 부어 투자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특히 현대차 노조의 파업 등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현대차그룹에 대한 이미지 하락을 불러왔고, 결국 글로벌 시장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사상 최악 수준의 '어닝쇼크'를 기록했으며 기아차 역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반면 중국의 지리자동차는 비슷한 시기 9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빠른 시장 트렌드 대응에 투자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당시 지리자동차는 현대차그룹에 비해 기술력이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비교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지리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해 지리자동차는 중국시장에서 124만8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중국 전체 6위, 토종 자동차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무려 59% 증가했다.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 매입이 아닌 이탈리아와 미국 합작 자동차기업 피아트크라이슬러(FCA)나 볼보 등을 인수했다면 현재의 위기를 맞았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와 자율주행, 친환경차에 대한 R&D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바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필요할 때다. 자동차 산업의 위기는 곧 한국 경제의 근간이 무너지는 것과 다름없어 현대차그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2018-11-01 10:3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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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최대 130만원 할인…연말 프로모션 한달 앞당겨 개시

한국 철수 논란에 이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해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쉐보레는 11월 '쉐비 페스타'를 시행, 연말 혜택을 미리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연중 최대 할인 혜택으로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동일하게 제공된다. 스파크는 할인 혜택을 전 트림으로 확대하는 한편 할인 폭을 13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월 10만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경차 최초 10년 초장기 할부를 시행한다. 지난 달 선보였던 LG 트롬 건조기 출고 기념품은 연말까지 제공되며, 할인 대신 선택이 가능하다. 말리부는 할인 혜택을 전 트림으로 확대, 최대 510만원 까지 할인을 제공하며, 트랙스는 가솔린 모델 기준 최대 280만원을 할인한다. 차종 별 최대 할인폭은 임팔라 620만원, 이쿼녹스 2018년형 기준 250만원, 카마로 450만원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가 준비한 이달 판매조건은 연말 최대 혜택을 기다려왔던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이 12월 까지 동일하게 제공되는 만큼, 연말을 기다리던 고객들이 11월부터 다양한 쉐보레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01 08:34: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