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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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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울시향 '비욘드 더 스코어:셰헤라자데' 개최

기아자동차는 11월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비욘드 더 스코어:셰헤라자데' 공연에 THE K9 관심 고객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욘드 더 스코어: 셰헤라자데는 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의 연주와 연기파 배우 박지일과 김수진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가 개발한 '비욘드 더 스코어' 형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비욘드 더 스코어 형식은 음악과 영상, 내레이션이 결합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초보자들도 깊이 있는 작품 이해가 가능해 최근 세계 클래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공연 형식이다. 공연 당일 콘서트홀 입구에는 THE K9이 전시되며, 전문 도슨트가 배치돼 고객들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욘드 더 스코어: 셰헤라자데 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10월 2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 동안 '살롱 드 K9'을 예약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2018-10-15 15:5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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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정식 출시…2900만원부터

르노삼성자동차가 15일 르노그룹의 상용차 마스터를 정식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르노마스터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버전으로 국내에 출시했다. 판매가격은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이다. 2.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45마력(ps), 최대토크 36.7㎏·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0.5∼10.8㎞/ℓ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 마스터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의 3세대 모델까지 38년 동안 발전해 온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국내 상용차 고객들에게 차량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용에 엔진과 동력부품은 물론이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모두 3년, 10만㎞를 보증한다. 이밖에 전륜 구동 방식에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이 함께 제공되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까지 기본 제공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세미 보닛 타입 구조의 마스터는 충분한 충격흡수 존을 갖추고 있어 전방 충돌 사고 시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해 준다. 한편 마스터는 지난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그간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형 밴 타입의 상용차 모델은 차량의 가격은 물론 유지, 보수를 위한 총소유비용이 높아서 개인 사업 및 중소형 비즈니스 규모에서 운영하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었다"면서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스터를 통해서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 관리의 경제성, 편리한 A/S 등을 제공해 중형 상용 밴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15 15:36: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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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日서 2019년형 C-HR 리콜 실시…"이번에도?"

토요타가 일본에서 2019년형 C-HR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15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와 일본 제조업체에 따르면 토요타는 2019년형 C-HR 차종을 리어 액슬 허브 베어링 볼트 문제로 리콜 조치했다. 차량 주행 중 이들 볼트가 풀리면 리어 휠 중 하나가 떨어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도로교통안전청에 따르면 현재 베어링 볼트로 인한 부상이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하루에도 2~3회씩 점검해야 하는 게 타이어"라며 "차가 움직일 때 바퀴가 빠진다는 것은 엔진정지와 같은 타 리콜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다음 달 초에 해당 차량의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들은 각 C-HR의 후면을 토요타 딜러점에서 검사할 수 있으며 볼트가 느슨한 것으로 확인되면 액슬 허브 베어링 어셈블리를 교체할 수 있다. 토요타가 진행하는 이번 리콜은 10월 들어 세 번째다.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7일 프리우스 차종에 대해 운전 중 주행불능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리콜을 실시했다. 국내에서도 문제 차량이 1만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추정돼 토요타코리아가 현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문제 차량은 2009년 국내에 출시된 프리우스 3세대 모델로 보여 진다. 지난 11일에는 미국에서 에어백 전자제어장치 오작동이 발견돼 아발론을 비롯한 2018~2019년형 대형 픽업트럭 툰드라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쿼이아 등 총 16만8000대를 리콜 조치했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한국에서는 '올 뉴 아발론'이라는 이름으로 다음 달 초 출시가 예정됐다. 이 차종은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미국에서 리콜이 실시되면서 고객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내 정식 출고 전부터 발생한 리콜사태로 토요타로서는 큰 악재를 맞게 됐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리콜 대상 차량이 있을 시 리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최근 5년간 수입 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낮은 리콜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일본에서 리콜이 진행된 2019년형 C-HR 차량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 아니다"라며 "아직 출시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2018-10-15 14:40:1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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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포항에 신규 서비스 센터 열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영남권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포항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적인 수리공간으로 하루최대 24대의 차량정비가 가능하며 최대 20대를 동시 주차 할 수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2층은 고객라운지와 사무공간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여유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딜리버리 존' 등 출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정비사가 고객을 1 대 1로 관리하는 차량 개인 전담 서비스도 도입한다. 오픈을 기념해 포항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고급 골프우산을 선물한다. 태영모터스 포항전시장에 방문해 사진촬영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태영모터스, #볼보자동차, #포항전시장, #볼보)를 붙여 응모하면 추첨을통해 당첨자에게는 고급골프장 우산을 증정한다. 10월 3주차부터는시승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올 들어 3개의 전시장과 4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설하며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포항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으로 볼보자동차는 전국 23개의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경북지역 최초로 하는 포항전시장·서비스센터는 영남권 네트워크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강화행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5 14:35: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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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동호회 회원과 소통 강화…렉스턴 브랜드 생산 과정 견학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행사에 참석한 쌍용티볼리클럽 동호회 회원 100여 명은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며 쌍용차의 생산 과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생산라인 투어와 함께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견학을 마치고 쌍용자동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택공장 견학 행사에 참가한 회원 이택윤씨(35세, 경기도 일산)는 "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 가 만들어지는 생산라인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자동차 생산 과정을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줘서 고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에도 최강코란도투리스모클럽 동회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고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의 교유 및 활동을 지원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 해 나가고 있다.

2018-10-15 10:09: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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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본선…21개 작품 최종 수상

쉐보레가 지난 13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 5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일을 향해 달리는 희망 자동차'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통해 신청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대회의 예선을 펼쳤으며 5500여점의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100명을 선정해 본선 대회를 열었다. '내일을 향해 달리는 희망 자동차'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전문 심사단이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평가, 유치부 8명, 초등부 13명 등 21명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 여행상품권, 드로잉 전용 태블릿 등 12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됐다. 초등부 1등 수상자로 선정된 배휴리 어린이는 "쉐보레 자동차가 희망을 싣고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렸고 1등으로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자동차 디자이너가 돼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자동차를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5500점 이상의 예선 작품이 접수된 쉐보레 어린이 그림 대회에서 100여명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어린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며 "쉐보레 브랜드가 미래의 고객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며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4 14:50:4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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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만트럭버스코리아, 3일간 국내 최초 수입 상용차 전시...차량 30여대 선보여

"이번 행사는 7대 글로벌 전략시장 중 하나인 한국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 막스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 환영사에서 이 같은 의미를 설명하며 최근 제기된 제품 이슈 관련 기술적 원인과 함께 향후 대책을 설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개최한 국내 수입 상용차 최초의 전시회다. 14일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만(MAN)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30여대를 만날 수 있는 자체 상용차 전시회였다. 첨단 안전사양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긴급제동보조장치(EBA)와 전자식차체자세제어장치(ESP), 차선유지보조장치(LGS) 등 3가지 시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BA 체험 프로그램은 주행 중인 차량이 전방 장애물을 발견했을 때 차가 스스로 제동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TGX 트랙터가 시승차로 투입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운수업이나 건설업에 종사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생소할 수도 있는 상용차를 직접 접하고 그 기술과 성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 용인 스피드웨이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TGS 덤프트럭 시리즈에서 발생한 엔진 녹 발생 등 차량 결함 문제를 두고 집단소송에 나선 만트럭 차주들이 현수막을 걸고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었다. 기자간담회에서도 최근 제기된 냉각수 누수, 기어조작과 같은 문제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달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발견된 TGS 덤프트럭 모델 4종 1191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마스 코너트 품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제품 관련 기술적 문제에 대해 "냉각수 호스에 마모가 생겨 냉각수가 누수되면 '프리타더' 내 압력이 감소해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 때 냉각수 보충을 위해 물, 혹은 다른 액체를 대신 주입하게 될 경우 프리타더에 녹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냉각수 호스 누수와 관련해 이미 자발적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타더는 보조 제동장치로, 주요 제동장치인 풋 브레이크로도 한국의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으며, 설령 프리타더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제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주행 중 기어가 중립으로 바뀌는 현상에 대해서는 단순 계기판 오류라고 밝혔다. 토마스 코너트 부사장은 "만트럭은 내리막길에서 연비향상을 위해 중립으로 기어를 변속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며 "계기판에 에코(Eco)가 표시돼야 하지만 일부 차량 계기판에는 중립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으며 기어의 조작에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발표한 향후 대응 방안에 따르면 우선 자발적 리콜을 통해 센터에서 점검을 받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냉각수 점검 및 품질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냉각수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전체 시스템에 대한 세척과 함께 녹이 발견된 프리타더의 경우 완전 교체를 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프리타더 보증기간을 기존 3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하며, 계기판 프로그램 업데이트가 필요한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업데이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에코백 컬러링 이벤트, 캐리커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막스 버거 사장은 "원인 여하를 떠나 한국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8-10-14 11:46: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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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유럽 지역 시장 공략 드라이브…실적 상승 이끄나

쌍용자동차가 유럽 지역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쌍용차는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유럽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내수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량 감소로 인해 실적 악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10만 6677대를 판매하며 1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수출 3만 7008대로 209.2%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7.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 확대를 통한 판매 증진에 나선 것이다. 쌍용차 이탈리아대리점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 미스 이탈리아' 선발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 기간 티볼리가 대회 공식차량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이동차량으로 제공됐으며 채널 La7을 통해 생중계된 본선 대회장에는 대회 공식 로고가 랩핑된 티볼리 15대가 전시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디자인 스쿨인 스콜라 폴리테크니카 디 디자인(SPD)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티볼리 디자인 창작대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SPD 교통 및 자동차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23명은 발랄하고 활기넘치는 도시 이미지와 공유 정신에 초점을 맞춰 세상에 하나뿐인 티볼리를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이중 스니커즈와 스포츠웨어를 테마로 한 피닉스와 밀라노 고층빌딩들의 스카이 라인을 테마로 한 듀오톤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당선작들은 4월 17일부터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밀라노 문화예술지구인 조나 토르토나 내 문화박물관 무덱(MUDEC)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탈리아대리점은 티볼리의 주요 소비자층이 개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인 만큼, 앞으로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G4 렉스턴, 티볼리를 비롯한 쌍용차 제품들이 유럽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유럽 각지에서 폭넓은 분야에 걸쳐 마케팅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와 제품 이미지에 부합하는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2 13:15: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