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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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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말하는 2019 트렌드 "기술발전에 주목"

포드자동차가 전 세계 소비자 동향 변화 및 기업 대응 방안에 대한 분석을 담은 '포드 2019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포드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에서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이에 따른 소비자 행동 변화를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총 14개 국가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87%의 응답자가 기술 발전이 소비자 행동 변화에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답했다. 79%의 응답자는 기술 발전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답했지만, 상당수는 인공지능 및 기타 기술 발전이 인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포드는 리포트에서 2019년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기술 접근성 격차', '디지털 디톡스', '제어 능력 강화', '경험 및 환원을 통한 성장', '에코 모멘텀', '자율주행차의 활용' 등 7개의 키워드를 다뤘다. 포드자동차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및 미래화 총괄 쉐릴 코넬리는 "포드는 인간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및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를 추구하는데 있어 소비자들과의 관계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2019-01-03 16:23: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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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올해 지속성장 가능성 확보할 것"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미래 생존 전략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한국 자동차산업은 악재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쌍용차는 여러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SUV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공고히 했다"며 "티볼리와 렉스턴 브랜드 등 주력모델의 선전으로 내수에서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3위의 입지를 굳혔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사와 달리 무분규를 실현해 온 안정적 노사관계 덕분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쌍용차는 지난 한 해 내수 시장에서만 10만9140대를 팔아 15년 만에 내수시장 3위에 올라섰다. 특히 9년 연속 무분규에 이어 10년을 끌어오던 해고자 복직 문제를 해결한 쌍용차는 2019년에도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올해 경제 전망은 더욱 어둡지만 전 세계적으로 SUV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쌍용차에게는 큰 기회다"며 "올해 렉스턴 스포츠 칸을 포함해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쌍용차는 올해 ▲흑자기조 정착을 위한 판매목표 달성 ▲미래 생존 전략을 통한 지속성장 가능성 확보 ▲발전적 노사관계 틀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쌍용차는 고객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창출하며 성장의 원동력을 만들었다"며 "올해 코란도 신규 후속모델까지 가세하면 쌍용차의 SUV 라인업은 이제 완전히 새로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쌍용차가 새로운 판매기록으로 흑자전환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01-03 14:0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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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규어랜드로버코리아,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9년형 럭셔리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벨라는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디자인과 완벽한 엔지니어링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게 특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의 가격을 최대 29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낮춰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360도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스티어링, 가속, 제동 조작, 차선 이탈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휴식을 권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면 스티어링 제어를 통해 차선 이탈을 방지해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돼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2875㎜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는 넓은 실내 공간과 558리터의 적재 공간을 확보한다. 한편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된 레인지로버 벨라의 판매가격은 D240 S가 9590만원, D240 SE가 1억240만원, D240 R-다이내믹 SE가 1억640만원, D300 R-다이내믹 SE가 1억1200만원, D300 R-다이내믹 HSE가 1억2160만원, P380 R-다이내믹 SE가 1억1280만원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안전성, 편의성을 강화한 더욱 완벽해진 레인지로버 벨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3 14:07: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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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푸조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 사전계약 스타트

한불모터스는 3일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뉴 푸조 508'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푸조에 따르면 신형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플래그십 세단이다. 신차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1차 출시국에 속하며 최근 40대 한정 '뉴 푸조 508 라 프리미어(La Premiere)'를 공급 받기도 했다. 푸조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시작 가격은 399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분 적용)이다. 이는 국산차 준대형 풀옵션과 맞먹는 수준으로 동급 수입차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게 한불모터스 측의 설명이다. 푸조 508 전 트림에는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풍부한 옵션과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등 전후면 풀LED를 비롯해 고해상도 풀 컬러 그래픽을 지원하는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10인치 터치스크린,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얻은 토글 스위치 등으로 구성된 아이-콕핏 인테리어를 탑재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도 경쟁 모델 대비 앞선다는 평기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스마트 빔 어시스트,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디텍션 시스템, 거리 알람, 운전자 주의 알람 등 첨단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2.0 블루H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m의 힘을 갖췄다. 연료 효율성 또한 복합 연비 기준 13.3㎞/L(도심 12㎞/L, 고속 15.5㎞/L)로 우수하다. 1.5 블루HDi 엔진은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m의 힘과 15.1㎞/L(도심 14.2㎞/L, 고속 16.3㎞/L)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신차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디자인, 품질, 성능 등 모든 방면에서 혁신적인 진화를 꾀했다"며 "푸조가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확실히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2019-01-03 13:5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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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활동의 끝판왕'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올해 판매목표 8000대

"렉스턴 스포츠 칸은 전문화된 레저활동이 가능한 모델이다. 올해 판매 목표는 8000대다." 이석우 쌍용자동차 마케팅팀장은 3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도리에서 열린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차량에 대해 설명했다. 쌍용차는 이날 렉스턴 스포츠기반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길이가 310㎜ 늘어난 '와이드 유틸리티 테크' 모델로, 대담한 비례감과 우수한 적재성을 갖췄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24.8% 늘어난 용량의 데크에는 최대 700㎏까지 적재 가능하다. 중량 기준으로 75% 가량 증대된 수치다. 또 렉스턴 스포츠 칸에는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쌍용차 최초로 적용됐다. 이는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을 위한 것으로,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선호와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이 팀장은 "렉스턴 스포츠 칸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더 길어진 전장과 휠 베이스, 증대된 적재량을 자랑한다"며 "테일게이트 오픈 시 최대 테크길이 2180㎜로 다양한 레져용품을 적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델명인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 군주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아울러 이름에 걸맞은 과감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의 '파르테논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여기에 20인치 대구경 스퍼터링 휠을 장착해 측면 디자인에 큰 존재감을 부여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트로닉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e-XDi220 LET 엔진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개선돼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 42.8kg·m/1400~28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이밖에 차체 79.2%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해 고강성을 확보하고 첨단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를 이뤘으며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를 신규 적용했고 통풍시트 성능을 강화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 및 2019년형 렉스턴 스포츠 모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경제성을 겸비했다. 판매가격은 ▲파이오니어X 2838만원 ▲파이오니어S 3071만원 ▲프로페셔널X 2986만원 ▲프로페셔널S 3367만원이다.

2019-01-03 13:47: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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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4년 연속 판매 목표 달성 실패…올해 고급차로 승부수 띄우나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760만대로 잡았다. 특히 전 세계 시장 침체를 뚫기 위한 해법으로 '고급차' 시장공략을 내놓았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이후 해외 시장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글로벌 판매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내수 시장과 신흥국에서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의 판매 부진이 계속되면서 실적 개선에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2% 증가한 739만8975대로 집계됐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각각 458만6775대, 281만220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8%, 2.4% 늘었다. 그러나 이는 연초 판매 목표로 제시한 해외 467만5000대, 국내 287만5000대 등 총 755만대에 미치지 못한 수치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015년 820만대, 2016년 813만대, 2017년 825만대를 목표로 제시해왔다. 그러나 이 기간 연 판매량은 801만대, 788만대, 725만대에 그쳤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주요 시장의 무역 갈등과 보호무역주의의 악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의 영향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도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침체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의 영향으로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신차를 앞세워 글로벌 판매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에 투입되는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각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중 전세계 권역본부 설립을 완료하고,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실적을 회복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전략을 앞세워 현대·기아차는 올해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5만대 늘어난 760만대로 잡았다. 다만 올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주요 시장 부진으로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도 글로벌 판매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이보성 글로벌경영연구소장은 "2019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0.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성장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미·중 갈등이 장기화되고 선진국의 통화긴축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2016년 말 이후 2년여 동안 회복세를 보이던 세계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올해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은 9249만대로, 지난해보다 0.1%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신흥 시장은 호조가 예상되는 반면 미국과 유럽, 중국 등 3대 주요 시장의 부진으로 정체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고급차 시장은 전체 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6.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최근 글로벌 시장 판매 회복을 위해 제시한 고유의 기술력으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전략과 맞물린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럭셔리'와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승부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럭셔리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된 뒤에도 과거의 'EQ(에쿠스를 의미)' 모델명을 쓰고 있던 에쿠스를 제네시스의 'G90'으로 온전히 흡수하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제네시스의 'G70'이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럭셔리에 대한 정 부회장의 자신감도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올 상반기 중 권역본부 체제 구축을 마무리하고 한 해 동안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SUV 모델 등 13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연간 판매 목표치&판매 실적 [연도 / 연간 판매 목표치 / 실제 판매 실적] 2014년 / 786만대 / 800만대 2015년 / 820만대 / 801만대 2016년 / 813만대 / 788만대 2017년 / 825만대 / 725만대 2018년/ 755만대 / 739만대

2019-01-03 13:1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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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모바일 중고차 판매 서비스 개편…개인정보 유출 위험 차단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현금 100만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 첫차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새로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타던 차를 처분하려는 이용자가 딜러들이 제시하는 시세 견적을 확인하고 이 중 높은 가격을 선택해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첫차 활동 자격을 얻은 매입 전문 인증딜러들이 고객 차량에 대한 정확도 높은 시세를 산출하는 경쟁입찰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72시간 동안 최대 20개의 비교견적이 문자나 전화가 아닌 첫차 서비스 내에서 제공되어 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을 차단한다. 견적 입찰에 참여한 첫차 인증딜러에 대한 사진과 이용고객 후기, 별점 등을 모두 제공하여 이용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차량 사고 이력 데이터는 중고차 가치 산정에 있어 필수적인 데이터이다. 첫차 내차팔기 서비스에서는 고객의 견적 신청과 동시에 해당 차량 번호로 보험개발원의 사고 이력을 조회한 후 인증딜러에게 무상으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첫차 내차팔기 서비스는 첫차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 가능)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PC 등 멀티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단 2대 이상의 자동차 견적이 필요할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추가 견적 산출이 가능하며,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모든 절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 및 도서산간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다. 첫차는 이번 내차팔기 개편을 기념해 혜택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1월 한 달 간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첫차의 내차팔기 서비스에 본인, 가족, 친구들의 차량 번호를 등록하여 견적을 조회해 본 모든 고객이 자동 응모된다. 참여한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과 커피 상품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19-01-03 08:2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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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수출 부진 발목…쌍용차 내수 판매 3위 탈환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업체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시장 침체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72만1078대, 해외 386만569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총 458만6775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8% 늘어난 수치로 국내 시장이 전년비 4.7%, 해외 시장은 1.3% 증가했다. 지난해 미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신차 판매 호조와 신흥국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글로벌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주효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세계 시장에서 69만901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이어 투싼 57만7712대, 싼타페 28만3035대, 코나 23만9430대 등이 판매를 견인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가 11만310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주도했으며 아반떼(7만5831대), 쏘나타(6만5848대), 아이오닉(9426대) 등이 판매고를 늘렸다. 특히 지난해 현대차의 국내 판매는 친환경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2017년 대비 14.4% 증가한 총 3만2510대, 전기차 모델은 2017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1만6799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 53만1700대, 해외 228만500대를 판매,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2200대를 판매했다. 2015년 이후 3년 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차종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50만136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리오(프라이드) 35만5852대, K3(포르테) 32만8504대 등의 순이었다. 국내의 경우 승용 모델은 모닝(5만9042대)이 총 23만7601대가 판매됐다. 올해 신차 라인업 부재에 빠진 르노삼성은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부진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세계시장에 22만7577대의 완성차를 판매했으며, 내수와 수출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년동기 대비 17.8%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지난해 내수판매는 전년 대비 10.1% 감소한 9만369대, 수출은 22.2% 감소한 13만7208대를 각각 기록했다. 다만 12월 내수 판매는 파격 프로모션과 QM6와 SM6의 인기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만805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53.8% 감소한 7657대에 그쳤다. 지난해 철수설 등 각종 악재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한국지엠은 지난해 내수 9만3317대(전년 동기 대비 29.5%감소), 수출 36만9554대(5.8% 감소)로 총 46만2871대를 판매하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8% 감소한 수치이며 내수 순위는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단 12월 한 달 동안에는 4만2424대(내수 1만428대·수출 3만1996대)를 판매, 연간 최대 내수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는 4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쉐보레는 새해부터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파크는 트림별로 LT 50만원, 프리미어 15만원이 각각 하향 조정됐다. 트랙스의 경우 LS는 30만원, LT 및 LT 코어는 65만원, 프리미어는 84만원 가격이 낮아졌다. 중형 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전 트림 200만원 하향 조정됐다. 반면 쌍용차는 9년 연속 내수 성장을 기록하며 15년 만에 내수 판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10만9140대, 수출 3만4169대(CKD 포함) 등 총 14만3309대를 판매했다. 전년보다 0.3% 감소한 수준이다. 수출이 다소 부진했으나 내수는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와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를 바탕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2.3% 증가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에서만 4만 2000대 넘게 판매되며 역대 스포츠 브랜드 중 출시 첫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9-01-02 18:21: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