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기사사진
신한생명, '2019년 사회적 의인' 선정

신한생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참전 유공자인 유병철씨를 '2019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유병철씨를 비롯해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원경민 신한생명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유병철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 국가유공자다. 현재 고엽제후유의증으로 투병 중이다. 또 전우들과 육탄10용사 행사장으로 차량 이동 중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동료들을 챙기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의인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을 선정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의인에게 보험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타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회적 의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5 14:14:33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1분기 보험사 RBC비율 273.9%…DB생명·MG손보 '꼴찌'

올해 1분기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권고를 받은 MG손해보험는 100%를 겨우 넘겼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19년 3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1분기 보험사들의 RBC비율은 273.9%로 지난해 12월 말(261.2%)보다 12.7%포인트 상승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RBC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보험회사가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책임준비금 외에 추가로 순자산을 보유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명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71.2%에서 285.4%로 14.2%포인트 상승했다. 손해보험회사의 RBC비율도 242.6%에서 252.1%로 9.5%포인트 올랐다. RBC비율이 개선된 것은 가용자본이 요구자본에 비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가용자본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기타포괄손익이 8조2000억원 증가하고 1분기 당기순이익도 2조원 늘면서 10조4000억원 증가했다. 요구자본은 운용자산 증가에 따라 신용과 시장위험액이 1조3000억원 늘어나는 등 1조5000억원 증가했다. 국내 대부분의 보험사는 RBC비율이 100%를 웃돌며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 회사별로는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338.7%)과 교보생명(322.1%)이 300% 이상을 유지한 반면 농협생명(193.4%)과 흥국생명(188.5%), DGB생명(185.6%), DB생명(182.7%) 등이 200%를 밑돌았다. 손보사는 삼성화재(349.6%)와 서울보증(377.6%)이 300%를 훌쩍 넘었다. 반면 KB손보(190.0%), 흥국화재(184.3%), 롯데손보(163.2%)는 200%를 하회했다. 지난해 5월 RBC 비율이 90% 아래로 떨어져 금융당국에 경영개선안을 제출했던 MG손보는 108.4%로 가까스로 100%를 넘겼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RBC비율을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00% 미만인 보험사에는 적기시정조치로 강력한 경영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MG손보는 지난해 3분기 RBC비율이 86.5%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00%보다 크게 밑돌았다. 이로 인해 지난해 5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고, 올해 4월 금융당국으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경영개선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 받은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6-24 15:15:40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은 2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제39회 청소년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100여명을 포함해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강애란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미술대회는 1981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1988년 푸른별 그림축제, 2000년 비추미 그림축제, 2009년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을 거쳐 올해 청소년 미술대회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 수만 547만명에 달한다. 올해부터 예선은 처음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학생 1만1000여명이 참가했다. 예선심사는 삼성전자 QLED 고화질 TV를 통한 디지털 심사로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300명은 지난달 1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본선 대회를 치뤘다. 본선을 통해 뽑힌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이재이 학생(서울 선화예고1)이 차지했다. '내가 꿈을 꾸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이재이 학생 작품은 공간구성, 색깔, 표현 방법이 창의적이고 상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등부 대상은 유민주 학생(서울 선화예중2)이, 초등부 고학년(4~6학년)과 저학년(1~3학년) 대상은 정민권 학생(서울 을지초4)과 정민찬 학생(수원 송원초2)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 부문별로 최우수상 8명을 비롯해 우수상 12명, 특선 76명, 장려상 200명, 입선 700명 등 모두 100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경직된 형식을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연출됐다. 삼성금융캠퍼스 내부공간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상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또 가족사진 스튜디오를 마련해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수상자들은 모두 자신의 작품이 인쇄된 교통카드와 엽서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역대수상자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후배 수상자들을 위해 다이어리를 제작해 선물했다.

2019-06-24 15:00:00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교보생명,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 실시

교보생명은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베트남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이 찾은 곳은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80여km 떨어진 번째성(Ben Tre 省) 모까이남현 다푹호이 마을이다. 메콩강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립지형으로 주민의 50% 이상이 빈곤층인 낙후농촌지역이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다푹호이 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희망 도서관을 짓고 도서 2000권과 컴퓨터, TV, 책장 등 도서관 비품을 후원했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빈곤농가를 위한 사랑의 집짓기와 함께 농가 소득 마련을 위한 종묘 심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비누·에코백 만들기, 체육대회, 졸업사진 촬영 등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4 10:31:33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푸르덴셜생명, 세일즈 전문가 양성과정 SPAC 10기 모집

푸르덴셜생명은 미래의 금융 리더 양성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10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SPAC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보험금융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생명보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10기를 맞았다. 대학 졸업 후 보험이나 금융 업계로의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SPAC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보험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하면서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커리어를 개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매월 교육비 100만원을 3개월 동안 지급하고 AFPK(한국재무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관련 교육도 지원해 교육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SPAC 과정 수료를 위한 별도의 영업 실적 기준은 없다. SPAC 프로그램은 ▲세일즈 전문가 커리어를 위한 자기 분석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1 트레이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본사 교육 4주, 에이전시 교육 9주 등 총 3개월에 걸쳐 실시된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푸르덴셜생명은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SPAC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이 세일즈 전문가로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올바른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2019-06-24 09:30:46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라이나전성기재단, '제3회 라이나50+어워즈' 공모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다음 달 1일부터 '제3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 후보자와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나50+어워즈는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의 세 부문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과 단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니어를 위한 활동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지원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끌고자 만들어진 시상이다. 생명존중 부문은 학문·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50세 이상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별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일반시민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공모하며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 이상 세대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마찬가지로 추천위원회와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후보자를 공모한다. 창의혁신 부문은 50세 이상의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과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1등은 1억원, 2등은 3000만원, 3등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오는 9월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최종 수상자는 1차 서류를 통한 적격심사와 2차 심층심사, 3차 최종심사의 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2020년 4월에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 공통으로 창업을 도울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 법률 자문 등 5000만원 상당의 프로세스 지원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각 부문 최종 수상자 중 대상 1인을 선정해 1억원의 상금을 추가, 총 2억원을 수여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한다.

2019-06-24 09:30:43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보험설계사, 소득 양극화 심화…'구조조정' 바람 불까

보험설계사 간 소득 양극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소득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 보험설계사는 전체의 17~19%인 가운데 이들이 판매한 보험상품 비중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생산성이 낮은 설계사를 대상으로 '불가피한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보험연구원의 '전속설계사 소득분포의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전속설계사의 월평균 소득은 각각 307만원(연평균 3688만원), 284만7000원(연평균 3417만원)으로 나타났다. 소득구간별 인원을 보면 생보사 설계사 중 월 소득 500만원 이상은 17.4%에 달했다. 월 소득 2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이 32.9%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 20.2%, 50만원 미만이 17.9%였다. 손보사 설계사의 경우 월 소득 500만원 이상은 16.6%로 조사됐다. 월 소득 2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19.7%였고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 21.1%, 50만원 미만이 19.7%를 차지했다. 저소득(50만원 미만) 설계사와 고소득(500만원 이상) 설계사 간 인원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생산성'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생산성이란 보험상품을 얼마나 판매했는지를 의미한다. 월 소득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 설계사가 전체 판매의 절반(생보사 51.5%·손보사 42.9%)을 담당했다. 반면 월 소득 50만원 이하 설계사의 경우 설계사 비율은 비슷하지만 이들이 판매에 기여하는 비율은 생보사 1.0%, 손보사 1.8%에 불과했다. 정원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설계사가 되는 데는 특별한 자격 혹은 선발 요건이 없기 때문에 개인 능력 차이에 따라 소득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며 "저소득 설계사들 중 부업 혹은 겸업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생산성이 낮은 전속설계사는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나 비대면 영업 확대 등 판매 환경의 변화 시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인건비, 관리비, 임차료, 광고비 등의 고정비용은 설계사 개개인의 생산성과 무관하게 고정적으로 지출되기 때문에 비용절감 측면에서 이들부터 퇴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연구위원은 "생산성이 낮은 전속설계사들은 판매 환경 변화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속설계사를 둘러싼 보험판매 환경에 부정적인 변화가 발생할 경우 생산성이 낮은 설계사들부터 불가피한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험사는 설계사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 혹은 건강관리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06-23 15:08:4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