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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교보꿈나무육성 장학사업' 시작

교보생명이 올해 35년을 맞은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통해 제2의 김연아, 박지성, 유승민과 같이 우리 사회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보생명은 체육 유망주들이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보꿈나무육성 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소년 체육대회라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참사람 육성에 초점 맞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리더를 키우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은 올해부터 꿈나무체육대회 운영과 함께 꿈나무 출신 선수 가운데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참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 체육 꿈나무를 2명씩 선발해 중·고교 6년간 꿈나무 장학금 200만원을 해마다 지원한다. 또 중·고교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는 선수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체험중심·인성개발·지혜함양(體·人·智)'을 테마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람 육성'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꿈나무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실력은 물론 훌륭한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광양, 나주 등 전남 일대와 경북 김천,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다.

2019-06-27 14:08:5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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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다이렉트보험 e-쿠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온라인쇼핑몰서 보험상품 구매해 선물 NH농협금융은 NH농협손해보험의 '다이렉트보험 이(e)-쿠폰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최종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다이렉트보험 이-쿠폰서비스는 모바일로 커피쿠폰을 선물하듯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보험상품을 구매해 선물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간편하게 보험가입용 이-쿠폰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자영업을 시작하는 지인에게 개업선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 쿠폰을 선물하거나 배낭여행을 준비 중인 자녀에게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보험에 소비자가 손쉽게 접근하고 가입하게 되면 고객 위험보장의 기능 뿐만 아니라 손해보험시장 활성화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금융권 최초로 '온오프(On-Off) 해외여행보험'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출시한 데 이어 다이렉트보험 이-쿠폰서비스까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융위는 '다이렉트보험 이-쿠폰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하며 "모바일 퍼스트(First)를 넘어 모바일 온리(Only) 시대에 '모바일 가입 이-쿠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금융 분야와 접목했다"며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농협금융은 이미 출시된 온오프 해외여행보험과 같이 고객을 위한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계속 고민해왔다"며 "앞으로 출시될 다이렉트보험 이-쿠폰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7 10:03: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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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 오픈

푸르덴셜생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Digital Innovation Office·DIO)'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NBS(Needs Based Selling)라는 고객 맞춤형 보장 설계를 창립 초기부터 제공해 왔다. 신설되는 DIO에서는 고객 경험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과 정교한 분석을 통해 지금보다 앞선 맞춤형 보장 설계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채널에서든 동일한 경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 고객 니즈 분석과 보장설계 외에도 라이프플래너의 영업활동과 각 개인의 업무 코칭 등에서도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서의 라이프플래너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DIO의 신설은 한국 푸르덴셜생명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IT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푸르덴셜생명 본사의 투자로 이루어졌다. 이미 미국 본사에서 디지털 고객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커스터머 오피스(Customer Office)의 기술과 경험이 지원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DIO는 푸르덴셜생명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고 고객 혁신을 해나가기 위한 여러 변화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푸르덴셜생명은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와 리스크에 보다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적극 대응하고 이러한 변화를 기초로 우리의 미션을 더욱 강력하게 실천하기 위한 바탕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6-26 16:04:2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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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0년간 지급한 1인 평균 사망보험금 2995만원

지난 10년간 삼성생명 보험가입자들에게 지급된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이 299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시가구 1년 소비지출액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사망으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 18만587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840만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290만원으로 오히려 550만원이 감소했다. 사망 원인별로 보험금을 보면 재해의 경우 6276만원이었으나 질병 사망의 경우 사망보험금은 2393만원에 불과했다. 질병의 경우 장기간 투병으로 경제적 부담이 지속된다는 측면을 고려하면 재해 사망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험금 규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신정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연구원은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 2290만원은 우리나라 도시가구의 월평균 소비 지출액인 253만원을 기준으로 약 1년간 지출할 수 있는 규모인 3036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종신보험을 통한 사망보장 수준도 선진국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2018년 삼성생명 종신보험 가입 고객의 건당 평균 사망보장금액(사망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8081만원이었다. 이는 2017년 평균 가구 연 소득인 5705만원의 약 1.4배에 불과한 수준이다. 미국의 경우 종신보험 사망보장금액은 16만3000달러(약 1억9000만원)로 평균 가구소득인 6만1372불의 약 2.7배였다. 일본도 종신보험 사망보장금액이 2255만엔(약 2억4000만원)으로 평균 가구소득인 560만엔의 약 4배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황 연구원은 "우리나라 국민은 보험을 가입할 때 장래에 필요한 금액을 따져보지 않고 현재 납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가입금액을 정하는 경향이 있다"며 "사망보험 가입 시에는 남겨진 가족의 생활비, 자녀 교육비 등 가구 단위 개념의 미래 필요금액을 꼼꼼히 따져 보장금액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급 원인별로 보면 암 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14만5288건으로 전체의 약 78.1%를 차지했다. 다음은 교통사고 등 재해 사망이 2만1330건으로 11.5%, 극단적 선택 등으로 인한 사망이 1만9259건으로 10.4%를 차지했다. 사망원인 1위인 질병을 세분해 보면 암이 7만7134건으로 전체의 41.5%, 심혈관 질환이 1만6421건으로 8.8%, 뇌혈관 질환이 1만117건으로 5.4%를 기록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보험금 지급 빈도는 폐암, 간암, 위암 순이었다. 다만 지급빈도에서 남녀 간 차이는 뚜렷했다. 남성의 경우 간암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빈도가 8.9%로 1위를 차지하며 여성의 2배를 넘었다. 또한 폐암도 여성의 비해 지급빈도가 높았다. 반면 여성의 경우 유방암(6.5%), 난소암(2.9%), 자궁암(2.3%) 등 '기타 암'으로 분류한 여성 암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9-06-26 16:04: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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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일심재단우리병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현대해상은 지난 25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일심재단우리병원에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심)터'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아르콘(ARCON)과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병원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구축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컬러테라피, 음악치유 등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아동환자들을 위한 구연동화, 그림자 연극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도서관으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병원 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황미은 현대해상 최고고객책임자(CCO) 상무는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心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 경기 포천시 일심재단우리병원을 비롯해 지난 18일 전북 고창종합병원, 21일 전남 여수한국병원 3곳에 마음心터를 개관했다. 지금까지 전국 12개 중소병원과 종합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약 1만5000여권의 신규도서를 제공했다.

2019-06-26 10:18: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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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부문 4년 연속 1위

AXA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조사에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00개 산업의 브랜드에 대해 추천을 받고 추천 수준을 측정하는 브랜드 평가 조사다. AXA손보는 국내 최초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을 선보인 이후 혁신 DNA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에 착안해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에 또 한 번 혁신을 가져왔다. 자동차 사고 발생 시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간파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4년 연속 소비자가 추천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브랜드로 선정됐다.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는 ▲자동으로 사고현장 위치를 파악하는 GPS 위치확인 서비스 ▲담당 출동직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 후 차량 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 사고 접수부터 사고 종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모바일 터치 몇 번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동차 사고를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수고로움을 덜어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AXA손보만의 차별점이다. 10년 연속 세계 1위 글로벌 보험 브랜드에 선정된 AXA그룹은 최근 리버풀 FC와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AXA손보는 리버풀 FC 축구 경기 직관 이벤트를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활용한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자동차보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자동차보험뿐 아니라 일반·장기보험 부문에서도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인생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6 09:53:4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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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진 AIA생명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AIA생명은 차태진 대표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텀블러와 머그컵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 대표는 지난 25일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들고 있는 사진에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더해 AIA생명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그는 "AIA생명 전 직원들에게 텀블러와 머그컵을 제공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공식적인 회의 및 외부 손님 방문 시 일회용 생수 대신 유리컵과 생수 포트를 제공해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은 AIA생명은 '친환경이 다음 100년을 위한 가장 든든한 보험'이라는 신념 아래 2014년부터 전 직원에게 텀블러와 머그컵을 제공하고 신규 입사자에게는 텀블러가 포함된 웰컴 키트를 선물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차태진 대표는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를 추천했다.

2019-06-26 08:39:33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