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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인복지 현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6월 개강

광명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시니어 케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해 노인 복지 현장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센터는 실무 중심의 '시니어 인지·정서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 등에서는 치매 예방 활동, 감각통합 놀이,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인지·정서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1일간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자격 취득 ▲인지·여가·감각통합 놀이 ▲정서·신체·예술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활용 강사 역량 ▲강의 실전 스킬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시니어 콘텐츠 전문기업과 연계한 취업 연계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형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수료생에게는 노인복지기관 현장 실습 기회와 지역 내 시니어 관련 기관과 연계한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시니어 활동 및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 보유자나 관련 강의 경력자는 우대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생에게는 교통비와 참여촉진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은 여성들이 초고령사회 유망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사회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27 16:4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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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비 최대 400만 원 지원

용인특례시가 개인이 소유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팔당상수원과 지역 하천의 수질 보전을 위해 매년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시설 개선비의 80%를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생활하수와 분뇨를 정화해 방류하는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를 말한다. 하수도법에 따라 시설 소유주가 직접 유지·관리해야 하며, 오수처리시설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와 정상 기능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내부 청소가 필요하다. 정화조 역시 연 1회 이상 청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하루 처리용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 또는 처리 대상 인원 1000명 미만의 정화조를 보유한 시민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시설 개선비의 80%를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폭기시설 등 오수처리시설 내 각종 설비 교체를 비롯해 분리막 세정 작업, 공공하수처리장 연결에 따른 개인 하수처리시설 폐쇄 작업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인 처인구 모현읍·포곡읍·양지읍·중앙동·역북동·삼가동·유림1·2동·동부동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분뇨 수집·운반비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5만4300원이며, 오수처리시설은 제외되고 정화조만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전문업체와 함께 작성해 시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화조 분뇨 수집·운반비 지원은 신청 전 담당부서에 전화로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안내에 따라 분뇨 수집·운반업체에 수거를 의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올바른 운영을 돕기 위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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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월·연수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본격화

인천광역시가 구월·연수 등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형 도시 전환을 위한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현재 구월, 연수·선학, 만수1·2·3, 갈산·부평·부개, 계산지구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 재건축을 넘어 광역적 도시공간 구조 개편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사업성 확보와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기여 비율도 조정했다. 지난 4월 20일 제정·공포된 조례에 따라 5개 지구의 공공기여 비율을 법적 최소 수준인 1구간 10%, 2구간 41%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사업 부담을 줄이고 정비사업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행정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 누리집에 '선도지구 질의응답(FAQ)'을 게시했으며, 사업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일정도 구체화됐다. 인천시는 오는 7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10월 중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비사업의 핵심 사업지인 '선도지구'는 오는 6월 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노후 계획도시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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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울림어린이공원 정비 착공

고양시가 덕양구 성사동 어울림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들어갔다. 성사동 728번지에 있는 어울림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공사에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어울림어린이공원은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이 이용해 온 생활권 공원이다. 최근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 불편이 제기됐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놀이시설이 폐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고양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기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 시설로 교체한다. 공원 이용자의 보행 안전을 위해 계단도 정비한다. 녹지 공간도 함께 보강된다. 시는 공원 안에 수목을 추가로 심어 어린이 놀이 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의 기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폐쇄됐던 놀이시설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도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울림어린이공원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정된 7월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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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는 인재”…서울시에 책임 규명 촉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참사와 관련해 서울시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27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참사는 노후 기반시설 철거 과정의 위험을 알고도 막지 못한 인재"라며 "서울시는 사고 책임을 명확히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서소문 고가차도는 서울 도심의 핵심 도로시설물이자 철도 위를 지나는 구조물"이라며 "해체 과정에서 구조 안정성뿐 아니라 철도 운행과 시민 안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붕괴 위험을 의심할 수 있는 이상 징후가 확인됐는데도 왜 충분한 통제와 안전 확보 없이 점검이 진행됐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감리·시공·안전진단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노후 도시 인프라 관리 실패가 광역 교통망과 시민 일상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며 "정부는 기반시설 간 간섭 구간에 대한 통합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시민 앞에 책임 있게 사과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경실련도 관련 과정 전반을 끝까지 감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7 16:39:4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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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신약 밸류에이션' 관심 집중

셀트리온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2026(CSID)'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여는 글로벌 신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CSID는 셀트리온의 신약 청사진과 차별화된 개발 역량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셀트리온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협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특화된 경쟁력도 소개됐다. 특히 지난해 행사에서는 참여 대상이 국내외 애널리스트 등 증권가에 국한됐으나, 올해부터는 기관 투자자, 벤처 캐피탈(VC), 리서치 기관 등으로 청중을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서 셀트리온 권기성 연구개발부문장은 '셀트리온 신약 비전'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셀트리온의 차세대 항체 개발 전략과 기술적 차별성, 사업화 방향을 소개했다. 또 셀트리온은 자체적으로 축적한 개발 역량 위에 외부 파트너사의 혁신 기술을 결합하고, 경쟁력 있는 신약개발 모델을 구축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장소용 신규사업담당장은 신약 개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셀트리온의 오픈 이노베이션 로드맵과 다양한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전국 각지에서 공공기관, 대학 등과 총 6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셀트리온 서진석 대표가 연사로 나서 신약 포트폴리오를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실행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 대표는 현재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신규항체·융합 단백질, 펩타이드,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 영역에서 글로벌 미충족 수요에 맞는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셀트리온의 바이오 사업 전주기 역량에 기반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신약 성공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IBK투자증권 정이수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과 기술적 차별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파이프라인의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CSID를 정례화해 셀트리온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철학을 공유하는 대표 행사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진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셀트리온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시장에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신약 개발 성과를 단계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5-27 15:56: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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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엔블로' 멕시코 품목허가..."중남미 전역 순차 발매"

대웅제약은 멕시코에서 '엔블로 0.3mg(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최초 나트륨 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다. 기존 SGLT-2 억제제의 30분의 1을 밑도는 0.3mg의 저용량으로 뛰어난 약효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춘다. 혈당 강하는 물론 신장 질환, 심부전 등에서도 치료점 이점을 갖췄다. 이번 허가를 계기로 대웅제약은 중남미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멕시코를 포함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도미니카 공화국, 파나마 등 총 7개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내 당뇨병 환자 증가세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국제당뇨병연맹(IDF)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은 급격한 도시화, 초가공식품 중심의 고열량 식습관 변화, 비만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중남미 현지 파트너사 '아르세라(구(舊) 목샤8)'와 지속 협력한다. 아르세라가 보유한 중남미 전역의 유통망을 활용해 올해부터 엔블로 발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멕시코 허가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공들여 온 중남미 시장 확대 전략이 실제 성과로 증명된 첫 분기점"이라며 "파트너사와 함께 멕시코 현지 사업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향후 중남미 전역으로 엔블로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당뇨병 시장에서 국산 신약 엔블로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27 15:56: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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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사업장 '건강보험'..."단 1명 고용도 필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가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가입 의무 제도를 확산한다. 국민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오는 6월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전 사업장의 성실 신고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둔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은 의무적으로 공단에 사업장 적용 신고를 마쳐야 한다. 상용근로자를 비롯해 일용근로자(1개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 단시간 근로자(1개월 간 60시간 이상 근로), 법인의 이사와 그 밖의 임원 등이 모두 신고 대상 근로자에 포함된다. 그러나 일부 사업장에서는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가입 누락이 발생하고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직권 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칙),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제도를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가입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사업장이 자진해 신고하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27 15:56: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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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미매각 부지, 교육·방송시설 50% 의무 없애고 개발기한 5년으로

서울시, 시장 의견 반영해 28일부터 2차 재공모…민간 투자 유치 재시동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미매각 부지 공급 조건을 완화해 민간 투자 유치에 다시 나선다. 1차 공모 이후 시장 의견을 반영해 용도 규제를 풀고 개발 기한을 늘린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상암 DMC 내 교육·첨단용지(D2-1)와 홍보관용지(D4)에 대한 2차 공급 공고를 28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첨단용지는 기존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이상' 의무 규정을 삭제했다. 대신 교육연구시설·업무시설·문화 및 집회시설·방송국 등 지정용도를 합산해 전체 연면적의 70% 이상만 충족하면 된다. 개발 기한도 '착공 후 3년 이내'에서 '착공 후 5년 이내'로 완화했다. 홍보관용지도 설계 조건을 완화했다. 서측 경계 이격 기준은 '15m 이상'에서 '충분한 거리'로, 저층부 개방 기준은 '3개층 이상'에서 '개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됐다. 개발 기한 역시 착공 후 5년 이내로 연장됐다. 교육·첨단용지는 용적률 최대 800%, 건축 가능 높이 86m까지 허용된다. 공급 기준가격은 2068억원이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홍보관용지는 용적률 최대 800%, 건축 가능 높이 최대 60m가 적용된다. 감정평가액은 922억원이며, 6월 26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진행한다. 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홍보관 용지는 민간의 창의적 개발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 용도를 폐지했지만, DMC의 상징성과 개방성은 유지할 필요가 있어 저층부 개방과 이격거리 등 조건을 반영했다"며 "민간의 개발 자율성을 확대하면서도 DMC의 공공성과 상징성을 함께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27 15:55: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