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ESG TF' 발족…전 부서 참여 체계 구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기관 ESG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 ESG 실천을 위해 'ESG TF'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TF는 기획조정팀과 인사재무팀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며, 각 부서별로 ESG 담당관 1명을 지정해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ESG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날 양평 본원에서 열린 발족식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전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출석을 확인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등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다. TF는 출범 회의를 시작으로 ▲경영평가 및 도정 비전을 반영한 계획 보완 ▲중간 점검 ▲연내 실적 점검 ▲최종 성과 점검 및 종합보고 등 연 5회 정례회의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상원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확산 등 현장 체감형 ESG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도 ESG 흐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정책 지원과 현장 실천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며 "ESG 경영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7:04:1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공무원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공무원노조, 7월 총력투쟁 예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내달 11일 예정된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앞두고 핵심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대규모 조직화와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전공노는 28일 오후 서울 청와대 앞에서 '5·28 핵심간부 결의대회'를 개최,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국 순회 조직사업에 돌입했다. 전공노는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와 정치기본권 보장, 임금 인상,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며 정부를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오는 7월 11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해준 전공노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난해 정치기본권 투쟁과 올해 연금 소득공백 해소 투쟁을 이어왔고, 이제는 임금 인상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까지 포함한 4대 의제를 걸고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조직할 것"이라며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단결된 힘과 투쟁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발언에서는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처우, 공직사회 인권 문제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장경환 서울중구지부장은 "선거업무와 지원금 업무, 행사 동원, 비상근무가 반복되면서 공무원들의 주말과 휴식이 사실상 사라졌다"며 "정부는 휴직을 장려하면서도 인력 충원은 하지 않아 남은 직원들이 업무를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진홍 장성군지부장은 직장 내 괴롭힘과 공직사회 인권 문제를 언급하며 "1년 사이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여러 건 발생하는 등 공직사회 문화의 심각한 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철 함양군지부 사무국장도 "공무원들의 경제적·사회적 처우가 계속 후퇴하고 있다"며 "정치적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다 보니 권익 역시 약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전국 단위 조직화를 본격화하고, 7월 광화문 노동자대회를 통해 공무원 생존권과 기본권 보장 요구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5-28 16:47:24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업사이클 분야 유망 창업자 20개 팀 선발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 발굴에 나선다. 시는 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6 업사이클·친환경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광명시 소재 창업 7년 미만 기업(공고 마감일 기준 요건 충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개인이나 기업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20개 팀에는 총 3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특화 창업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친환경 분야 유망 아이디어가 실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과 미래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혁신적인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8 16:38:3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5억 규모 R&D 지원사업 착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R&D 사업 추진에 나섰다. 양 기관은 28일 수원 광교 경기홀에서 '2026 경기도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44개 과제를 대상으로 총 55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구책임자와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절차와 연구개발 수행 방향, 사업관리 기준 등을 안내해 안정적인 과제 수행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기술개발사업, R&D 첫걸음 사업,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 섬유 분야 기술개발사업 등 기업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가 소개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 단계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입증했다. 일부 사업은 최고 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 과제는 기술개발사업 27개, R&D 첫걸음 사업 10개,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 5개, 섬유 분야 기술개발사업 2개 등 총 44개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 사업이다. 과제별로 최대 1억 5천만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며, 연구노트 작성, 연구비 집행 기준, 계획 변경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회계법인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술개발, 지식재산 전략, 연구비 관리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까지 협약 체결을 완료한 뒤 12개월간 사업을 운영하며 중간점검과 최종평가를 통해 과제 수행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컨설팅과 1대1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사업화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이 R&D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6:38:2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 함께 빛나는 하루’ 개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8일 김천시 일대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 함께 빛나는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도시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사회적 적응 능력과 여가생활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도시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원하는 음식을 직접 선택해 식사하며 자립생활 기술을 익혔다. 이어 청소년 테마파크로 이동해 VR(가상현실) 체험, 범퍼카 등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여가활동을 즐겼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들을 위한 별도의 대기 공간도 마련돼, 가족 간 소통과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6:38:19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소년체전 값진 성과…체육 저력 입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은 3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9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63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이클 15세 이하부에서는 계산중학교 이승민 선수와 계산여자중학교 경시연 선수가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체조 종목에서는 청천중학교 김배근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수영 종목에서도 인천 선수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인천별빛초등학교 송세영 선수는 접영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고, 남동중학교 안다은 선수는 다이빙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표적인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가 이어지며 인천 체육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영, 사이클, 복싱, 유도, 양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인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체계적인 분석과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돈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 "모든 선수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8 16:38:0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월소득 548만원 시대… 남는 돈은 오히려 줄었다

올해 1분기 가계소득은 증가했지만 소비지출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가계의 실질 여력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48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실질소득 증가율은 0.4%에 그쳤다. 근로소득은 342만2000원으로 0.3% 늘어나는 데 머물렀고, 사업소득은 92만5000원으로 2.6%, 이전소득은 96만4000원으로 9.7% 증가했다. 반면, 소비지출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310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 실질 소비지출도 3.1% 늘었다. 교통·운송 지출이 12.1% 증가했고 보건(10.4%), 오락·문화(12.0%), 음식·숙박(5.1%) 등 대부분 항목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교육비(-2.9%)와 주류·담배(-2.8%) 지출만 감소했다. 가계 여력을 보여주는 흑자액은 오히려 줄었다. 처분가능소득은 434만4000원으로 2.7% 증가했지만 흑자액은 123만9000원으로 3.1% 감소했다. 평균소비성향은 71.5%로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벌어들인 돈 가운데 소비로 지출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의미다. 소득 계층별 소비 격차도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45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5분위 가구는 556만6000원으로 6.9% 늘었다. 1분위 가구는 주거·수도·광열과 식료품 비중이 높았던 반면, 5분위 가구는 교통·운송과 음식·숙박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번 조사는 전국 약 72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1인 이상 일반가구 기준 결과다. 국가데이터처는 표본오차와 비표본오차가 존재하는 만큼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6-05-28 15:52:1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오유경 처장 "신약 허가 세계 최단 240일로 단축..적극적인 소통 기관 되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병렬·동시 심사를 통해 신약 허가 기간을 세계 최단 수준인 240일로 단축한다. 신약 개발 전주기에 제한없는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규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28일 오전 국회본청에서 열린 '제45차 지구촌보건복지포럼'에 참석, '허가·심사 혁신과 규제서비스 대전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그동안 식약처의 신약 허가 허가 심사는 속도가 느리고 소통이 어려워 예측가능성이 낮고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약허가 기간은 420일로 미국(356일), 일본(290일) 등에 비해 속도가 크게 뒤쳐졌다. 허가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문제는 심사 인력의 부족이었다. 식약처의 연간 식약 허가건수는 미국 유럽대비 80~90% 수준인 반면, 심사인력은 369명으로 미국(9049명) 4%, 유럽(약 4000명) 9%, 일본(635명) 절반 수준에 그친다. 식약처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허가·심사 규제서비스의 대전환을 내걸었다. 심사인력을 297명을 추가 증원해 허가 심사를 글로벌 최단 기간인 240일로 단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20일 1단계 선발된 신규인력의 현장 배치를 마쳤고, 올해 하반기까지 나머지 90명 확보 위해 노력중이다. 오유경 처장은 "신약을 개발하는 업계에는 시간이 경쟁력이고 환자에겐 하루하루가 희망이다"라며 "지난해부터 인력 선발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고, 지난 1월부터 허가심사 단축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또 규제 공급자 중심의 소극적, 관리형 기관에서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허가 신청, 심사, 보완, 최종 허가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걸쳐 기업이 규제 요건을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오유경 처장은 2대 핵심 전략으로 ▲동시·병렬 심사 전환과 ▲제한없는 소통을 내세웠다. 오 처장은 "허가 심사를 위해 제출하는 서류만 30만장에 달하는 데 제한된 인력으로 이를 순차 심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었다"며 "비임상, 임상, 품질 등 단계를 병렬·동시 심사로 전환하면 1차 검토의견이 나오는 기간을 기존 87일에서 25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가 심사가 빨라지면 안전에 문제가 생길 것이란 우려도 많은데 충원 인력의 상당수를 안전성 부문에 투입했다"며 "안전을 꼼꼼히 챙기면서도 신속한 허가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존 허가 신청 전 2회로 제한됐던 대면회의도 제한없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오 처장은 "허가 심사의 전 주기에 걸쳐 지속 소통하면서 예측 가능한 부분을 늘리도록 소통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안전을 꼼꼼히 챙기면서도 속도는 세계 최고로 더하고, 적극적인 소통 서비스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찬포럼에서는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국회의원 초청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 대신, 참석한 CEO와 보건복지 분야 기관 관계자들이 오유경 처장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전혜숙 지구촌보건복지포럼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된 최일선의 규제기관인 동시에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혁신 파트너"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과 산업 발전은 결코 서로 충돌하는 가치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사)지구촌보건복지는 지구촌 중심 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세계의 아픔을 함께 치유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민간단체다. 향후 보건·복지, 바이오·헬스, 국제협력 분야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CEO 조찬포럼을 지속 개최하고, 정책과 현장을 잇는 민관 협력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5-28 15:45:3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LG생활건강, 질환맞춤형 성분 조합 연구..."혁신 치약 개발할것"

LG생활건강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구강 건강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치약 성분을 구강 질환별로 맞춤형으로 조합해 그 효능을 입증한다. LG생활건강은 시린이와 치주 질환 예방을 동시 해결하기 위한 임상시험 결과를 치의학 전문 국제학술지 '아메리칸 저널 오브 덴티스트리' 2026년 6월호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치은염 예방, 치주질환 예방 효능을 갖춘 센텔라정량추출물, 후박이산화탄소초임계건조엑스,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등에 시린이 완화 효과가 있는 염화아연, 제일인산칼륨, 제이인산칼륨, 1450ppm 고함량 불소 등을 더했다. 임상시험에서 이러한 유효 성분 조합은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전기치수자극(EPT) 지수를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또 사용자의 84%가 시린이 완화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주간 사용 후에는 잇몸 염증지수(GI)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해 치주질환 예방 효과도 입증됐다. 이와 함께 사용 방법에 대한 연구도 이뤄졌다. 해당 임상시험에서 칫솔에 치약을 묻혀 양치하는 일반적인 방식에 비해, 치아와 잇몸에 직접 치약을 바른 후 양치할 때 효과가 더욱 뛰어났다. 구강에 치약을 직접 도포해 노출된 상아세관을 밀봉해 시린이 증상 완화를 확인했다. 잇몸에 유효성분을 직접 흡수시킨 경우, 잇몸염증지수 감소 효과도 강화됐다. LG생활건강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치주질환과 시린이라는 두 가지 주요 구강 문제를 동시에 다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구강 건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28 15:44:0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산업, 프리미엄 요양시설 '벨포레스트용인' 인수..시니어케어 사업 확대

종근당산업은 프리미엄 요양시설 '벨포레스트용인'을 인수하며 시니어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프리미엄 노인 요양 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남부 지역까지 고품질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종근당산업은 2021년 고품격 개인 맞춤형 요양원 '벨포레스트강일(84베드 규모)'과 2023년 최고급 전문요양시설 '더헤리티지너싱홈(130베드 규모)'을 인수한 데 이어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소재 '무지개실버케어스'를 인수하여 신규 브랜드 '벨포레스트용인'으로 전면 리뉴얼 후 개원할 예정이다. 운영은 더헤리티지너싱홈이 맡는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가족면회실, 공동거실 등 다양한 생활·재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병원형 시설이 아닌 '집 같은 편안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재활 특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신체재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문 물리치료사가 1:1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시각추적 기반 모션 인지재활 시스템과 VR(가상현실) 재활 프로그램, 보행 재활 의료기기 '워크메이트(WalkMate)' 등 첨단 재활 장비를 도입해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간호전문 요양실과 함께 AI 기술을 이용한 모션캡쳐 설치 등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 1.9명당 요양보호사 1명이 배정되는 수준 높은 인력 배치 기준을 적용해 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벨포레스트용인은 신길 IC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및 분당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인분당선인 신갈역·구성역·기흥역과 인접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벨포레스트용인은 단순한 요양시설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존엄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공간"이라며,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최상의 인프라와 전문적인 간호·재활 시스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니어케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5-28 15:43:3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