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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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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권한대행 체제 전환…시정 안정·민생 대응 총력

화성특례시는 정명근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근거해 윤성진 제1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윤성진 권한대행은 재난안전관리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재난 대응체계와 시민 안전 관련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3월 30일 열린 권한대행 체제 운영 회의에서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문제를 우선 논의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과 행정 공백 방지 대책, 부서별 주요 현안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요 현안 사업과 민생 관련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 대응체계 강화 ▲민생 안정 및 시민 불편 최소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 ▲공직기강 확립 및 선거 중립 준수 등을 중점 과제로 설정해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복지·교통·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업무가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은 수시로 추진 상황을 공유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직사회 전반에 엄정한 공직기강과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며 공정한 선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윤성진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시정의 흔들림을 체감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민생, 재난안전,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제1부시장은 지난 1월 5일 취임 이후 시정 전반을 총괄해왔으며, 화성특례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민 중심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정책의 지속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6-03-31 08:12: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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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전까지 '봄비'…낮 최고 21도 '포근'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권과 제주도는 새벽에,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의 경우 경기남부 5~20㎜, 서울·인천·경기북부 5~10㎜ 수준이며, 강원 산지·동해안 10~50㎜, 충청권 5~30㎜가 내리겠다. 전라권은 광주·전남 20~50㎜(전남해안 최대 60㎜ 이상), 전북 10~40㎜, 경상권은 부산·울산·경남 20~50㎜(남해안·지리산 부근 최대 60㎜ 이상), 대구·경북 10~40㎜ 수준이다. 제주도는 20~60㎜(산지·남부 중산간 최대 8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라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13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2026-03-31 07:56:3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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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특별자치도·제주은행과 맞손..."지역화폐로 소비 선순환 기대"

광동제약은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과 함께 '삼다수 소비 활성화와 탐나는전 사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객 유치와 제주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화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고, 지역화폐 사용으로 연결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구매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모션 '삼다수 제주여행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에서 제주삼다수를 구매한 뒤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제주 지역화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4년간 총 40억원 규모를 투자하고,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환원 광동제약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제주삼다수 구매를 지역화폐 사용으로 연결해 지역 상권으로 소비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탐나는전은 관광객과 도민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대표적인 소비 수단으로 자리잡았다"며 "적립률 확대와 기능 고도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관광·소비·민생이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탐나는전 운영 대행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를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 파트너로서 '제주삼다수 장학재단' 기금 출연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인턴십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30 17:51: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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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주 경희대 교수, 과기부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선정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박기주 생체의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과제는 젊고 우수한 연구자가 도전적 연구를 꾸준히 장기간 수행해 세계적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 2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10년간 지원한다. 박 교수 연구팀은 '환자·질환 맞춤형 정밀 치료를 위한 AI 로봇 암 기반 가변압력 충격파 히스토트립시 핵심 원천기술 및 플랫폼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박 교수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인체를 절개하지 않고 비침습적으로 종양 및 암 등의 생체 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차세대 초음파 치료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구의 핵심은 박 교수가 국내 및 미국 원천 특허로 보유하고 있는 '가변압력 충격파 히스토트립시(Pressure-modulated shockwave histotripsy)'라는 신개념 집속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암(arm) 기술을 결합해 환자와 질환 특성에 맞춘 정밀 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히스토트립시는 강한 초음파를 체내 특정 지점에 집중시켜 미세 기포 구름(Cavitation Cloud)을 생성해 이를 통해 조직을 물리적으로 잘게 부수는 비침습 치료기술이다.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분야로 일부 장비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적용이 시작되고 있다. 기존의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는 열로 조직을 태우는 방식이다. 반면 히스토트립시는 기계적 충격을 이용해 조직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기존 히스토트립시 기술은 광범위한 미세 기포 구름에 의해 주변 정상 조직까지 영향을 줘 혈관이나 신경 인접 부위와 같은 정밀 치료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초음파 압력을 시간에 따라 정밀하게 조절하는 '가변압력' 기술을 적용했다. 초음파 조사 중 생성되는 미세 기포의 움직임을 제어해 치료 범위를 원하는 크기로 조절하고,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AI 기반 예측 기술과 로봇 암(arm) 시스템을 결합해 치료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AI로 치료 전 초음파 초점 위치와 제거할 조직 크기를 예측하고, 치료 중에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로봇 암은 다양한 각도에서 초음파를 정밀하게 조사해 대면적 병변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연구는 총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초기 5년은 치료 범위 제어, 치료 속도 향상, AI 기반 예측 및 모니터링 등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집중한다. 이후 5년은 시스템 통합과 동물 실험 등을 통해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최종으로는 임상 적용이 가능한 범용 의료기기 개발과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박기주 교수는 "이번 기술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되면 절개 없이 종양 및 암 등의 생체조직을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암 치료는 물론 혈전 제거, 간질환 치료, 재생의학, 성형의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30 16:2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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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최고등급 ‘우수’ 획득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은 삼육대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3대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삼육대는 이들 사업을 축으로 진로 설계부터 취업 준비, 채용,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全) 주기적 지원 체계'를 확립해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핵심축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와 서비스 전달 체계를 통합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2017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거점형'으로 전환했다. 특히 거점대학으로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청년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매칭과 전문 상담을 강화했다.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원스톱 고용서비스와 직무 중심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한국고용정보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북부고용센터, 서울시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맺고 지역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저학년 대상으로는 심층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돕고, 고학년은 1대1 상담을 바탕으로 한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 수립부터 수당 지급까지 연계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서 미취업 졸업생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른바 구직을 단념한 '쉬었음 청년'을 예방하기 위해 미취업 졸업생 발굴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졸업생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후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서경현 부총장 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끄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30 16:20: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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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도 "종량제봉투 공급 문제 없다"…원료 4개월분 확보

최근 중동 지역 정세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관내 종량제봉투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현재 약 4개월 분량의 종량제 봉투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규 제작 물량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종량제봉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업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유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판매소 공급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은 관련 조례에 따른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사항이다. 시는 "제작 단가 상승이 즉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지는 않는다"며 "현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일부 시민들의 불안 심리에 따른 일시적인 대량 구매로 일부 판매소에서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수급 안정과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일정 기간 개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시민들에게는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품목인 만큼 가격 인상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6:06:1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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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철도 건설 기금 조례안 통과…“500억 규모 재원 마련”

광주시가 철도망 확충을 위한 재정 기반 마련에 나섰다. 광주시는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철도 건설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이 30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시의회 의결 이후 집행부로 이송돼 관련 법령에 따른 경기도 사전 보고 절차 등을 거쳐 20일 이내 공포될 예정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철도 사업의 재정 부담을 분산하고 사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조례 제정의 핵심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광역철도'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투입 의지와 사업 준비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기금 설치를 통해 사업 추진 의지를 명확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조례 공포 이후 2030년 12월 31일까지 총 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재원은 철도 건설 및 운영비를 비롯해 부대사업과 보상비 등 철도 사업 전반에 활용된다. 또한 '철도 건설 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기금 결산과 성과를 관리해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철도 건설 기금은 철도망 확충을 위한 핵심 재정 기반"이라며 "의회 의결을 통해 정책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공포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지난 1월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시는 이를 계기로 철도 중심 도시로의 기반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6-03-30 15:50:0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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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6년 농업시책 추진계획 책자 발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농업인들이 시에서 추진하는 농업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정 전반을 정리한 '2026년 여주시 농업시책 추진계획' 책자 100권을 발간해 읍·면·동 및 농업인 단체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농업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정보 부족으로 인한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일반현황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2026년 달라지는 제도 ▲보조금 지급 절차 및 사후관리 등 최신 개정 법령과 구체적인 업무 처리 요령이 상세히 담겼다. 이순열 농정과장은 "농업시책 발간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 숙련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등 행정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제작된 책자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주요 농업인 단체 등에 배부해 농업인들이 상시 열람하고 사업 신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 업무 연찬 자료로도 활용해 농업 행정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30 15:49: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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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체험형 안전교육 공간 조성

하남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체험형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하남시는 30일 미사숲공원(풍산동 537번지) 내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공원 조성은 기존에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주력했다. 총 14억 원이 투입된 교통공원은 122m 길이의 벽화와 경관 조명 터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갖춘 아동 친화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안개 분사가 가능한 야외 교육장을 설치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탄성 포장재와 안전 연석 등 시설을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운영 방식 역시 눈길을 끈다. 하남시는 위탁 운영 대신 하남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와 협력해 전문 강사를 직접 위촉하는 직영 체계를 도입, 보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예약은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2026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5~7세반)을 대상으로 단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공원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8월은 휴장한다. 이현재 시장은 "교통은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아이들이 이곳에서의 체험을 통해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0 15:49:1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