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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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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농협-오로지종합복지원, 어르신 돌봄 협력체계 구축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과 오로지종합복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어르신 생활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금융과 먹거리, 정서적 돌봄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로지종합복지원은 실버타운과 요양병원, 요양원을 함께 운영하며 주거·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 대표 노인복지기관이다. 고삼농협은 이에 맞춰 어르신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 연금 및 생활비 관리 지원, 금융사기 예방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삼농협이 직접 생산·유통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업과 복지가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 이후에는 고삼농협이 준비한 '고삼농협 착한들 진한 사골곰탕'과 떡이 실버타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협약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농협 금융서비스 이용 확대, 지역 기반 상생 복지 모델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홍선 조합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함께 돌보는 것이 곧 지역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이 중심이 되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건복 총원장 신부는 "고삼농협이 지역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을 함께 돌보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5-28 09:3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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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대학교, 청년 정주·인재양성 협력 강화

여주시와 여주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여주시와 여주대학교는 지난 26일 여주대학교에서 '지역혁신 및 동반성장 협력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기관 간 업무 협의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추진해 온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광덕 여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상욱 여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도체 인력양성, 평생교육, 청년 정주 지원, 복지·보건 협력,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스마트 치유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환경 변화 등 지역이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행정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상생 모델 구축의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했다. 여주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여주시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핵심 동반자로 자리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여주대학교 총장은 "지역 속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며 "여주시와 여주대학교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실질적인 상생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덕 여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여주대학교는 오랜 시간 지역 인재를 양성하며 여주시와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교육기관"이라며 "청년 정주 기반 조성, 평생교육, 문화·관광,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체와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분기별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현안을 공동 논의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상생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2026-05-28 09:35: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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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내 기업 2개사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최종 선정

남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 기업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부설연구소가 있거나 대학과 산학협력을 진행중인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평가와 심사를 거쳐 마무리됐다. 총 7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6개 기업이 발표평가에 참여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도비.시비를 합쳐 기업당 1억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 기업은 6월 중 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과제 수행에 들어가며, 내년 5월 최종 평가를 받게 되며,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기업SOS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5-28 09:34: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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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코리아]시장의 허리가 사라진다: K자 양극화와 유통 생존 전략

[창간 24주년기획]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 유통 시장이 거대한 분수령에 섰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전선은 전례없는 호황을 이어가지만 민생과 직결된 내수 경기는 여전히 차갑다.거시경제의 온기가 골목 상권과 유통가 전반으로 흐르지 못하는 'K자형 양극화 현상'이 굳어지며 상대적인 박탈감도 커지는 모양새다. 전통 소비 방식과 유통 구조가 무너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내수 시장이 직면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재도약을 위한 '리부트(Reboot)' 전략을 모색해 본다. ◆허리가 사라진 유통 시장 대한상공회의소의 '2026년 유통산업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 전망치는 0.6%대로, 최근 5~6년 내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도 하락세다. 올해 1분기 RBSI는 79로 전 분기(87)보다 하락한데 이어 2분기 RBSI 역시 80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 R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업종 별로는 백화점(115)만 유일하게 100을 상회했고, 편의점(85), 슈퍼마켓(80), 대형마트(66)는 부진했다. C-커머스와의 경쟁 ,배송비 부담 증가 등으로 고전하는 온라인 쇼핑(74)은 유일하게 전 분기 대비 전망치가 줄어들었다. 소비자들의 구매력 저하도 큰 걸림돌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들어 지속 하락하며 지난 4월 99.2로 1년 만에 기준치(100) 아래로 추락했다. 유통 시장은 이제 '초저가 실속형'과 '초고가 프리미엄'이라는 두 개의 극단으로 찢어졌다. 이른바 'K자형 소비 양극화'다. K의 윗단에선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일명 '에루샤' 명품 매장으로 소비가 몰려들었다. 대표적인 예로,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3조67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으로 '3조 클럽'을 달성했다. 단일 유통 시설(점포 1개) 기준으로 연간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것은 대한민국 유통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11월7일 만에 누적 3조원을 돌파하며 전년의 기록을 3주 앞당긴 최단기 기록을 경신했다. '에루샤'를 필두로 한 명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했고, 상위 1%의 VIP 매출 비중은 50%에 달했다. 반대로, K자의 아랫단에선 '초저가 경쟁'이 치열하다. '실속형 가성비 소비'의 대명사가 된 '다이소'는 최근 매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유통업계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다이소는 지난 2023년 매출 3조원을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인 2025년 매출 4조 원을 넘어 4.5조원 시대를 열었다. 2015년 매출 1조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0년 만에 매출 규모가 4배 이상 성장했다. 반면, 전통적으로 유통가의 허리를 지탱하던 중저가 로드숍, 동네 중소형 슈퍼마켓, 중저가 백화점 브랜드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중산층 이하의 가구가 조금이라도 저렴한 상품을 찾아 온라인 최저가와 초저가 매장으로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앞으로도 이 같은 양극화 현상은 점차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기준, 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은 5.59배로 전년 동기(5.28배)보다 확대되면서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유통의 판을 새롭게 짜라 유통 업계도 시장의 판을 완전히 새롭게 짜는 '리부트(Reboot)'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기존 내수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비와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가장 먼저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 경쟁에 불이 붙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외래 관광객은 476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더현대 서울, 신세계 본점 등은 외국인 전용 컨시어지와 라운지를 확대해 세금 환급, 짐 보관,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행사와 카드사 등과 협업을 통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선 상태다. 외국인 관광의 필수 코스가 된 올리브영의 경우,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지난 3월 두번째 초대형 글로벌 특화 매장 '센트럴 명동 타운'을 열었다. 글로벌 특화 매장에는 영어·중국어·일본어 가능 직원과 세금 환급 키오스크를 배치하는 등 외국인 고객 잡기에 본격 뛰어들었다. 편의점은 TV 드라마, 유튜브 등에서 보는 K-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 외국인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CU는 주요 상권에 수백 종의 봉지라면을 벽면 가득 전시한 '라면 라이브러리'를 조성, 한강에서 먹는 즉석조리기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게 만든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GS25와 세븐일레븐 등은 아이돌 K팝 앨범 및 포토카드, 공식 굿즈를 전면에 배치했다. 유통 그룹들은 동남아시아와 미국 등으로 수출 시장 다변화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전략 거점으로 삼았다. 하노이 롯데센터에 이어 2023년 프리미엄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열고, 호치민 지역에 대형 복합단지도 개발 중이다. 신세계그룹 이마트24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에 100개 매장을 확보했고, 이어 캄보디아·인도·라오스로 진출하며 국내 편의점 '최초' 타이틀을 잇달아 확보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베트남(400여개점) 몽골(280여개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2027년까지 글로벌 점포 1000~1500개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 CU 역시 몽골 (약 530여개), 말레이시아(약 160여개점) 등에 이어 미국 하와이에 'CU 다운타운점 1호점'을 열며 국내 편의점 최초로 미국 유통 시장에 진출했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지금의 내수 부진은 단순한 경기 침체라기보다 인구 구조 변화와 소득 불균형이 맞물려 발생하는 구조적 전환기로 보기 때문에 장기적인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유통의 영토를 국경 너머로 확장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것만이 K자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5-28 09:01: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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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약한 비'…낮 최고 30도

목요일인 28일은 이른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 안팎 ▲강원(중·남부 동해안 제외)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 안팎 ▲광주·전남·전북 5㎜ 안팎 ▲대구·경북 내륙 5㎜ 안팎 ▲경남 내륙 5㎜ 미만 ▲제주도 5㎜ 미만이다. 서해안과 남해안,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16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2~27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2026-05-28 07:56:0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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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병원, 카자흐스탄 병원 프로젝트 추진…"K의료 플랫폼 확산할것"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해외 진출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 의료진의 단기 연수나 개별 의료기기 수출에 머물던 단계를 넘어, 선진 병원 시스템과 IT 인프라, 그리고 교육 역량을 이식하는 이른바 'K의료 플랫폼' 수출 시대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7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종합병원 및 간호대학 설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현지 의료 생태계를 조성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현대병원은 카자흐스탄 기업 신라인과 협력해 'SLG-현대 메디컬 센터'를 건립한다. 약 65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대규모 보건의료 사업이다. 2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조성되며, 외래 진료실, 첨단 수술실, 정밀 진단센터, 재활치료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진료 효율성과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의료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는 2028년 개원이 목표다 . 이와 함께 현대병원은 간호대학을 설립한다. 한국형 선진 간호 교육 시스템을 현지에 전수해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하고 이들을 병원 의료 현장으로 투입하는 등 '인재 선순환'을 구축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자생력을 확산한다다는 복안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알마티 정부의 지지도 뒷받침됐다. 알마티는 한국 의료 경쟁력을 공공 플랫폼 가치를 높이 평가해 병원 및 대학 부지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알마티 지역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양질의 고용 창출, 인근 국가 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관광 활성화 등 현지 경제에도 강력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부섭 병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병원 건립을 넘어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시스템과 병원 운영 노하우를 현지에 전수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종합병원과 간호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의료·교육 모델을 통해 알마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자흐스탄 의료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7:26: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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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소년체전 271개 메달…전국 최고 성과

경기도교육청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도내 학생선수단이 총 27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87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91개를 획득하며 종목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꾸준한 노력뿐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의 지원, 현장 중심 체육 정책 추진, 그리고 도교육청·경기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간 협업체계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분석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선수 지원 중심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학교와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반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며 안전과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김동권 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승패를 떠나 꿈을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7 16:4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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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출범…교육정책 제안 활동 본격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제6기 학생참여위원회 1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운영된 학생 자치기구로,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1차 정기회는 위촉장 및 배지 수여를 시작으로 선배 위원과의 대화, 제6기 분과 조직 및 역할 분담,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위원회는 앞으로 행정안전, 홍보, 진로, 국제교류, 복지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예산학교'를 통해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에 개최되는 '100인 토론회'에서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봉사활동과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 역할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5개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원청별 위원회 간 활동 논의·보고·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분과를 구성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자치의 의미를 체감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정책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7 16:45: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