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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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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 12년 연속 획득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IEQAS)'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전반에 요구되는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해 12년 연속 인증을 이어가게 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국제화 수준이 우수한 대학을 선별해 양질의 유학생 유치를 촉진하고 국내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증 여부는 대학의 대외 신뢰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새롭게 개편된 4주기 평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해 진행됐다. 호서대는 4주기 평가의 기본 요건인 불법 체류율 기준을 충족했고 학위과정 9개 지표와 어학연수과정 8개 지표를 모두 우수하게 통과했다. 모집부터 학업 관리와 생활 지원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시스템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입증했다. 정부는 인증대학에 다양한 혜택이 부여한다.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대학 선정 우대 △재정지원사업 평가 가점 부여 △비자 발급심사 간소화를 비롯해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지원도 뒤따른다. 인증 효력은 2030년 2월까지 유지된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는 유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체계를 정비해 왔다"며, "유학생의 역량을 키우고 졸업 이후 취업과 지역 정주까지 연결하는 유학생 성장 경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6 08:00: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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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다 '핫'...명절 화상 응급처치 "15분 찬물"

설 연휴에는 장시간 음식 준비와 가족 모임이 이어지면서 가정 내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한다. 특히 전을 부치거나 국을 끓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상은 명절 기간 응급실을 찾는 대표 사례다. 16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병·의원 휴진이 많고 응급실은 과밀한 연휴 특성상, 화상 초기 대응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음식을 준비하는 중 손등에 기름이 튀거나 피부에 뜨거운 것이 닿는 등 화상을 입었을 때는 즉시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야 한다.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김건 교수는 "화상 부위를 최소 15분 이상 수돗물로 냉각하면 통증을 줄이고 화상이 깊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며 "물집이 생기면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가볍게 덮은 후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집을 터뜨리면 감염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일부 사람들은 소주로 소독하거나 된장·치약을 바르는데 이러한 민간요법은 절대 금물이다. 소주의 알코올은 화상 부위의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된장과 치약은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인다. 김건 교수는 "응급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특정 물질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냉각과 상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얼굴, 손, 발, 관절, 생식기처럼 기능적으로 중요한 부위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한다. 김 교수는 "물집이 크거나 피부색이 하얗거나 검게 변한 경우, 손바닥 두세 개 이상 크기의 화상, 또 소아나 노인, 기저질환자가 화상을 입었을 경우 즉시 응급실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연기를 들이마신 뒤 기침이나 목이 쉬는 증상이 있다면 흡입 화상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 가스레인지 불꽃이나 부탄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화염 화상, 난로나 전기장판에 오래 닿아 생기는 접촉 화상, 그리고 보호자 부주의로 인한 소아 화상도 명절 기간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화의료원 측은 "가정 내 응급처치 키트를 준비하는 것도 예방책으로 생리식염수, 소독 거즈, 화상 전용 드레싱 등이 유용할 것"이라며 "빠른 응급처치와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해 불가피한 사고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6 02:20: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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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윈, 말레이시아 사무소 오픈..동남아 공략 본격화

글로벌 난치암 치료 솔루션 기업 조윈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현지 사무실을 개설하고, 필리핀 및 동남아 전역으로 난치암 치료 솔루션 'MITT(Mineral Intake Thermal Therapy)'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윈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거점 사무실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세이프메드 이노베이션스(SAFEMED INNOVATIONS)'와 협력해 현지 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임상 시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동시에 조윈은 필리핀에 진출해 있는 주요 병원들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잇는 동남아시아 의료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조윈의 글로벌 진출에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조윈의 핵심 경쟁력인 MITT 솔루션은 천연 광물성 생약 '운비제' 복용과 고주파 온열 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조윈은 병원용 고주파기와 성능은 동일하면서 가격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개인용 고주파 온열기를 개발, 암 환자의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호전율과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도입된 '나노화 운비제'는 이번 해외 진출의 핵심 동력이다. 기존 운비제의 생체 흡수율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 기술을 적용, 소장 흡수는 물론 뇌혈관장벽(BBB)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조윈은 지난 10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재작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조윈의 유연정 대표는 "한국에서 남성암 1위인 갑상선암과 여성암 1위인 유방암을 위주로 하여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워 표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암 환자들에게 조윈의 혁신적인 MITT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노 운비제와 고주파 온열기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난치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5 23:07: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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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깜빡', 단순 노화 아닐수도..방치시 치매 이행률 10배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은 부모님이나 주변 가족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만약 평소와 다른 생소한 행동이나 미세한 변화를 보인다면, 이는 단순한 노화가 아닌 뇌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치매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0년 56만 7433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4년 70만 9,620명으로 약 25%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약 2조1757억 원에 달한다. 치매의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역시 2020년 27만7245명에서 2024년 33만2464명으로 약 20% 증가했다. 하지만 질환의 심각성에 비해 대중의 인식은 여전히 낮다. 대한치매학회의 대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응답자의 58%가 경도인지장애라는 용어 자체를 몰랐으며, 73%는 이 시기가 치매 예방의 결정적 시기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은 사람이 경도인지장애를 노화에 의한 단순 건망증과 혼동하지만, 두 상태의 결정적인 차이는 '기억의 저장 방식'과 '일상 수행 능력'의 변화에 있다.건망증은 정보가 뇌에 저장되어 있으나 일시적으로 꺼내지 못하는 인출의 문제로,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되살리며 본인 스스로도 기억력 저하를 자각하고 걱정하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경도인지장애는 힌트를 주어도 사건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며 자주 잊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식사나 세면 같은 기본 일상은 유지하더라도 요리, 금전 관리, 약 복용 등 복합적인 인지 기능이 필요한 활동에서 실수가 반복된다면 경도인지장애의 강력한 신호로 보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정상 노인의 경우 매년 1~2%만이 치매로 진행되지만,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된다. 따라서 이 시기는 치매를 가장 빨리 발견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명절 활동 중에 드러날 수 있으므로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만약 수십 년간 유지해온 음식 간을 맞추지 못하거나 익숙한 음식 조리 순서를 헷갈리는 경우, 대화 중 적절한 단어가 즉각 떠오르지 않아 대명사(그거, 저거) 사용이 늘고, 30분 전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경우, 평소보다 고집이 세지거나 쉽게 화를 내는 등 감정 조절이 어렵고, 대화의 흐름을 놓친 채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등이 있다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 임대종 원장은 "경도인지장애는 방치할수록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철저히 관리하고 꾸준한 사회 활동과 두뇌 자극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소한 건망증이라도 반복된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정기 검진을 통해 변화를 확인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15 23:03: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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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3개월 만에 민원 118건 폭증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15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쫀쿠는 2025년 10월까지 식품 민원 관련 통계가 사실상 '0건'이다가 지난해 11월부터 급격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민원 정보상 두쫀쿠 관련 민원은 2024년 1월~2025년 10월까지 0건이다가 2025년 11월 1건, 12월 15건, 올해 1월 118건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달 권익위에 접수된 디저트·제과류 민원 전체 2042건 가운데 약 6%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단일 품목으로는 상당히 높은 비중이다. 이 중 90건은 답변이 완료됐으며 28건은 현재 처리 중이다. 식약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서도 2024년 1월~2025년 10월 두쫀쿠 관련 신고·조치는 0건이었다. 이후 2025년 11월 2건, 12월 6건, 올해 1월 23일 기준 11건(행정지도 10건, 고발 1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3개월간 총 19건(행정지도 18건, 고발 1건)의 행정조치가 이뤄져 단기간 내 반복적인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선 2024년 0건, 2025년 1건에서 올해 1월 25건, 2월 1건이 접수됐다. 특히 두쫀쿠는 202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누적 27건 가운데 26건(약 96%)이 올해 집중되는 등 올해 들어 소비자 불만이 본격적으로 표면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담 건수 총 26건 중 '품질' 관련이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일영 의원은 "두쫀쿠는 통계에 거의 잡히지 않다가 단기간에 민원·상담·행정조치가 동시에 증가한 위험 신호 품목으로 전환됐다"며 "유행 속도에 맞춰 수입·제조·유통 전 단계의 안전·위생 관리와 표시·광고, 온라인 판매 관리 체계를 정비해 소비자 피해를 선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15 22:24: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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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6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 공개 2월 28일까지 의견 접수

남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6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6월 1일 고시에 앞서 지방세법 및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산정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사전에 공개하는 절차로, 건축물 소유자 등이 산정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며,공개대상은 상가·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 시가표준이며 위택스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전년 대비 과도한 상승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 △산정 관련 사실관계 변동 등의사유가 있는 경우 구체적인 의견 제출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검토한 후 도지사 승인 및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6월 1일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며 "이번 사전 공개와의견 청취를 통해 시가표준액 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2-15 13:23:3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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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 우수도시 인증

연천군은 지난 11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26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 우수도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유네스코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이행 프로그램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에 참여했다. 지콤은 전 세계 144개국 13,000개 이상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네트워크로, 국내에서는 30개 도시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가입 도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접근성 보장 및 에너지 빈곤 완화"를 목표로 매년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콤 사무국이 우수도시를 인증한다. 올해는 연천군을 포함한 국내 19개 도시가 우수도시에 선정됐다. 연천군은 지난해 적응(Adaptation) 부문 배지 1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감축(Mitigation) 부문을 추가로 획득하여 총 2개의 배지를 보유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지콤뿐 아니라 이클레이 자연기반도시와 생명의 여정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5 13:23: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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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설 연휴 응급의료 대응 점검

오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 비상진료대책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오산한국병원을 방문해 응급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응급실 운영 현황과 비상 연락망 가동 여부, 설 연휴 기간 의료진 근무 편성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권재 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응급의료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응급실 운영과 의료 인력 배치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26-02-15 13:2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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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일대를 문화ㆍ관광의 명소로 만든다

용인특례시는 용인포은아트홀을 예술·문화공연과 관광이 어우러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포은아트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를 완료하고, 1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5억 원과 시비 45억 원 등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포은아트홀 외벽과 광장 일대에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용인의 주요 관광 정보와 공연 일정, 10여 편의 미디어아트 작품 등이 상영되며,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문화예술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은아트홀 광장 벽면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시는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 콘텐츠와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포은아트홀 인근 아르피아타워 전망대에는 수지구와 기흥구 일대, 경부고속도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디지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5년 1월 포은아트홀의 무대 음향·조명·영상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객석을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장해 우수 공연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광장 내 기둥과 화단을 정비해 계절별 야외공연이 가능한 환경도 조성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포은아트홀을 중심으로 죽전야외음악당, 보정동 카페거리, 플랫폼시티, 큰어울마당,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민속촌, 용인시박물관, 에버랜드 등을 연계한 'K-아트밸리'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포은아트홀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문화예술과 관광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국비를 확보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포은아트홀은 용인의 품격을 높이는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형 LED 전광판 설치가 완료된 만큼 미디어파사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포은아트홀 일대가 첨단 기술과 빛이 어우러진 문화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5 13:22: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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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2026 설맞이 특별행사'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4일, '2026 설맞이 특별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일원에서 열린 '설'레는 상상, 가득한 '福' 행사에 참여해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명절 동안 가족과 정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인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의 첫 경기가 3월 1일 열리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년 설맞이 특별행사로, 행사 당일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키즈 유튜버 캐리와 친구들과 정브르의 어린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아임버스커 4개 팀의 거리 공연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곳곳에서는 전통놀이와 요리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설맞이 특별행사가 열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어린이들이 예술과 놀이를 통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올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장소로 평가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로컬100에 이름을 올렸다.

2026-02-15 13:22: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