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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구자겸 NVH코리아 회장에 명예 경영학박사 수여

중앙대학교가 국내 자동차 부품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주)(이하 NVH코리아)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중앙대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캠퍼스 301관 대강당에서 '구자겸 회장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구자겸 회장의 가족들을 비롯해 박세현 17대 총장, 고중혁 연구부총장, 김창봉 행정부총장, 전향숙 다빈치캠퍼스부총장, 김주헌 대학원장 등 교무위원과 이현순 이사장, 박태원 이사, 고석범 상임이사 등 학교법인 관계자, 그리고 김부섭 총동문회장, 손의동 대학원 동문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구자겸 회장의 박사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구자겸 회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태동기부터 자동차 소음(Noise), 진동(Vibration), 불쾌감(Harshness) 분야 기술 자립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자동차 부품 산업의 선구자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 자동차 부품 기술의 국산화를 주도하며 국내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구 회장은 1983년 현대자동차 제품개발 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1992년 쌍용자동차 연구소 팀장, 1996년 태성 S&E(주) 부사장을 거쳐 1999년부터 현재까지 NVH코리아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기계학회 산학협력 부회장,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국내 산업계 주요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국가품질경영대상 은탑산업훈장(2008), 중견기업인의날 금탑산업훈장(2018),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공학대상(2022)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현순 학교법인 중앙대 이사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구자겸 회장님을 우리 중앙대학교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오랜 시간 산업 현장에서 사람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오신 구 회장님의 여정은 대학에도 많은 부분을 시사한다. 오늘의 소중한 인연이 우리 대학의 사회에 기여할 방향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세현 총장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신 NVH코리아 구자겸 회장님께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새롭게 중앙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자겸 회장은 "뜻깊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해 준 중앙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은 제 인생 여정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박사학위는 그동안 기술과 경영의 융합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을 계기로 중앙대 동문으로서 중앙가족이 되었는데, 앞으로 중앙대학교와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5 08:48: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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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AI기반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새 광고 영상 공개

웅진씽크빅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15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이번 광고는 '웅진스마트올 레인저스' 콘셉트로 네 명의 아이들이 등장해 교과 연계 학습, AI 맞춤 학습, 독서 콘텐츠, AI 서술형 평가 등 웅진스마트올의 핵심 기능을 소개한다. 광고 속 캐릭터 '성실그린'은 초등 교과서 100% 연계 학습을 기반으로 한 매일 학습 루틴을, '맞춤옐로'는 AI가 학습 성과와 문제 풀이 과정을 분석해 수준별 맞춤 커리큘럼을 추천하는 기능을 소개한다. '똑똑블루'는 문해력과 사고력 강화를 위한 독서 콘텐츠를, '완벽레드'는 자동 채점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서술형 평가 기능을 각각 표현했다. 광고에서 강조된 기능들은 지난해 진행한 웅진스마트올 전면 개편을 통해 고도화된 핵심 서비스들이다. 웅진씽크빅은 6년간 축적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UI·UX와 학습 구조를 재정비하며 AI 기반 학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웅진씽크빅 마케팅실 김진각 실장은 "이번 광고는 전면 개편을 통해 강화한 웅진스마트올의 핵심 학습 기능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교과 학습부터 맞춤 문제, 독서, 오답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5 05:39: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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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국립창원대와 우주항공캠퍼스 부지 제공 협약 체결

사천시는 13일 국립창원대학교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위한 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천시는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 14필지(4만 6797㎡) 부지를 국립창원대학교에 제공한다. 이 부지는 우주항공 및 관련 분야 교육·연구·산학 협력 시설로 활용된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우주항공공학부를 중심으로 편제 정원 210명 규모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고등교육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캠퍼스 설립과 학과 신설, 학사 운영 등을 주관한다. 시는 토지 매입비를 지방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에 적극 협력한다. 부지 소유권 이전일부터 50년간 목적사업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특약과 부기등기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협약 해제 시에는 토지를 사천시에 반환하도록 명시했다. 캠퍼스는 2030년 2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2026년 보조금 교부와 부지 매각을 시작으로 2027년 설계 공모, 2028년 착공을 거쳐 2030년 준공·개교할 계획이다. 강의실, 교수 연구실,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본관 등이 단계적으로 구축된다. 시는 이번 캠퍼스 조성으로 우주항공산업 현장과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 거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우주항공캠퍼스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전략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사천을 아시아 최고의 우주항공 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결단으로 사천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4년제 대학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며 "임시 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본캠퍼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연구·교육·기업 지원 기능이 집적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02-14 08:09: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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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든 시민 자동 가입 ‘시민안전보험’ 지속 운영

울산시는 재난과 사고에서 시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모든 시민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개인보험이나 재난지원금과 중복 보장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 경감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시가 시비를 들여 지난 2년간 운영한 결과 총 445명에게 약 8억 6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335명이 4억 5000만원을 보장받았다.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사고, 자연재해, 대중교통 사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전반을 포함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와 노인보호구역 사고까지 폭넓게 보장해 안전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때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사망 보장금이 지급되는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울산시는 구군별 보험 운영에 따른 보장 격차를 없애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부터 필수 보장 항목 8종을 지정해 시비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동일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원의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울산시는 올해도 시민안전보험을 1년 단위로 갱신해 지속 운영한다.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노인보호구역 사고 치료비 등 8개 필수 보장 항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보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단 한 번의 사고로 삶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4 08:09:21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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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임신·출산·보육 전 과정 지원 대폭 확대

밀양시는 올해부터 임신·출산·보육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의 임신지원금을 신설했다. 난임부부에게는 정부 지원금 외 발생하는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90%를 시비로 추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출산장려금도 상향됐다. 첫째 2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다자녀 산모의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율은 기존 70%에서 90%로 확대된다. 임산부에게는 연 24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도 제공한다. 보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만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수두 추가 예방 접종을 무료 진행한다. 집단 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과 부모의 접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서 야간 연장 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외국인 아동에게도 월 1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들이 출산과 양육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는 것이 더 이상 개인이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축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새해 달라지는 시책을 분야별로 소개하고 있으며 다음 편에서는 청년들의 정착과 주거 및 교육 복지를 다룰 예정이다.

2026-02-14 08:09:0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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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설 연휴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 실시

김해시는 오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성묘객이 몰리는 명절 기간 플라스틱 조화에 따른 환경 오염을 막고 생화와 드라이플라워 등 친환경 헌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여성단체협의회, 중부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원추모공원과 김해공원묘원에서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현장 활동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경전철 역사 4곳의 플랫폼 스크린도어와 게시대에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숏폼 영상과 SNS를 통해 플라스틱 조화의 유해성과 생화 헌화 필요성도 적극 알리고 있다. 시는 앞으로 성묘객 대상 현장 캠페인과 더불어 숏폼, SNS, 시보, 버스정보시스템(BIS), 야외 전광판, ATM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플라스틱 조화 근절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2022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공원묘원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왔으며 전 읍면동도 자율 동참하고 있다. 그 결과 공원묘원 조화 헌화율은 2023년 이후 0.1%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플라스틱 조화 근절은 김해의 시책이 전국으로 확산된 모범 사례"라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4 08:08:51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