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중앙정부 포상 다수 수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현곤, 이하 경과원)은 디지털 행정혁신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평가에서 ▲종이 없는 회계 행정 구현 ▲생성형 AI 기반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공공행정의 효율화와 기업지원의 디지털화를 선도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평가는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기획력, 행정 효율성, 디지털 혁신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경과원의 종이 없는 회계 행정은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문서 기반의 전면 행정체계를 도입, 회계 처리 전 과정에서 종이문서를 완전히 없앤 사례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회계 데이터의 실시간 검증 및 관리체계 고도화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결재 및 회계 업무에 투입되던 행정 시간이 40% 이상 단축됐고, 기업지원 문의 처리 속도도 이전보다 약 2배 향상됐다. AI 경기기업비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자금·기술·수출 등 각종 지원정책을 AI 검색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하고, 일괄 신청까지 가능하다. 기업정보와 정책정보를 학습해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자동 매칭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천하는 기능이 탑재돼 행정 효율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지난 9월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에서 디지털경영 부문 대상, 11월 7일에는 '2025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Best of CHAMP'에서 직업훈련센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65개 공동훈련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국가생산성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중앙부처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관 운영 전반의 혁신성과 인재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경과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 부서에 종이 없는 행정환경을 정착시키고, AI 경기기업비서를 경기도형 공공 AI 모델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도내 유관기관과의 플랫폼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체계 통합·고도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수상은 경과원이 추진해 온 디지털 행정혁신이 실제 성과로 입증된 결과"라며 "AI 행정혁신과 기업지원 디지털화를 지속 추진해 경기도 공공기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4:45:1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데이터센터는 세수 같은 단편 지표만으로 인허가 판단 불합리”

고양시가 지난 5일 시의회 '고양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적정성 여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첫 사무조사와 관련해, 일부 지적 사항에 대한 입장을 10일 밝혔다. 시는"데이터센터가 세수 기여도가 낮아 강행할 이유가 없다"는 특위 지적에 대해, 해당 사안은 법령과 조례에 근거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심사되는 사안으로, 특정 세수 규모만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단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와 같은 대형 개발행위는 도시계획, 교통, 환경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허가 여부가 결정되며, 세수 기여도는 참고 지표일 뿐인 허가 판단의 핵심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일정 조정 논란에 대해서도 "위원회는 연간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하되, 안건의 성격·위원 참석률·휴가 집중기 등을 종합 고려해 일정 조정을 해 왔다"며 "이는 위원회 참여율과 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통상적 행정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2부시장이 시장의 임명 없이 위원장직을 수행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위원회 구성 단계에서부터 시장의 사전 결재를 통해 제2부시장이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도록 정한 것으로,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감사원이 지난 8월 26일 고양시 문봉동 데이터센터 인?허가 관련 시의회의 공익감사청구(제2025-공익-063호)를 이미 '기각' 처리한 점을 언급하며, "국가기관의 감사 결과까지 종결된 사안에 대해 의회가 다시 별도 특위를 구성해 사무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 우려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법과 원칙에 따른 행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이어 가겠다"며 "이번 특별위원회의 조사 과정도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0 14:44: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2025 농정종합평가’ 의성군 대상…영천·청도 최우수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농정시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의성군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시군에는 영천시와 청도군이, 우수 시군에는 포항시, 경주시, 예천군, 봉화군이 선정됐다. '경북도 농정종합평가'는 도의 주요 농정시책 전반을 점검·평가해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한 시·군을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군 간 점수 편차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비수상 지역 또한 농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상을 수상한 의성군은 농업대전환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가 역점 추진 중인 공동영농을 자체 시책으로 확산시키는 한편, 귀농·귀촌 활성화, 농촌 융복합 선도모델 육성, 농촌 지역개발, 과수 시설현대화, 가축전염병 예방 및 위생 관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의성군은 역대 최다인 다섯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영천시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과수 통합브랜드 운영, 스마트팜 조성 등으로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청도군은 원예 특작 산업 육성과 농업 기반 확충, 농업 대전환 시책 추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농식품 유통 효율화 및 원예 산업 활성화, 경주시는 공동영농 확산 및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봉화군은 예산 확충과 특화형 소득모델 개발, 방역 강화 등에 기여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수상 시군에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에는 8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00만 원, 우수상에는 300만 원이 지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산불, 냉해, 가을장마 등으로 농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다"며 "이런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농업은 언제나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도록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2025-11-10 14:38:5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함저협, 유튜브 음악 저작권 사용료 정산 구조 관련... 구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함저협')는 법무법인 지음을 통해 유튜브(YouTube)를 운영하는 Google LLC(이하 '구글')의 불공정 거래행위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에 지난달 31일 신고했다고 밝혔다. 함저협은, 한국 내 유튜브 음악 저작권 사용료의 산정 및 분배 구조와 관련하여 구글?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 사이의 계약과는 달리 정부가 동일하게 허가한 신탁단체인 함저협에는 상이한 조건이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함저협에 따르면, 구글?음저협 계약에서 정한 사용료 산정 기준과 정산 절차는 포괄이용허락 방식에 의하는 반면, 함저협의 계약은 곡별 정산 방식에 의하고 있다. 그 결과, 유튜브에서 같은 양의 영상이 이용되더라도 음저협은 과오로 청구하지 않더라도 사용료 정산을 받지만, 함저협이 관리하는 곡은 제때 청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산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청구를 할 수 없어 저작자들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저협은 "구글이 각 단체와 개별 협상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차별적 계약 조건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튜브처럼 사실상 필수 플랫폼인 사업자가 경쟁 관계인 두 음악저작권신탁단체들 사이에 구조적으로 다른 정산 방식을 제안하여 그로 인해 한 단체의 시장 진입·성장이 제약되고 있다면 이는 '협상력 차이'가 아니라 공정거래법이 문제 삼는 지위 남용·부당한 차별에 가깝다"며 "쟁점은 계약서에 서명유무가 아닌, 경쟁과 창작자 보상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라고 밝혔다. 이러한 불균형의 피해는 결국 창작자에게 돌아간다는 점도 지적했다. 같은 곡이 유튜브에서 똑같이 사용돼도, 어느 단체에 신탁했는지에 따라 저작권 사용료를 적게 받는 차별이 생긴다는 것이다.함저협은 "플랫폼과 특정 단체 사이의 비대칭이 그대로 유지되면, 작사·작곡가의 선택권과 보상 체계가 왜곡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고를 대리한 법무법인 지음의 김설이 대표변호사는 "지배적 플랫폼과 국내 단체 사이에 형성된 정산 구조에 대한 비대칭이 저작권신탁단체와 그 소속 창작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한다면, 공정거래법상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공정위가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경쟁 질서와 권리자 보호 측면에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저협은 "구글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이 한 단체와만 특수한 구조를 만들고 다른 단체에 대해서는 사실상 진입 장벽을 높이는 방식으로 계약을 운용한다면, 어떤 단체에 가입했느냐에 따라 수령하는 저작권료가 달라질 수 있다"며 "공정위가 이번 사건을 통해 플랫폼?저작권신탁단체 간 계약 구조의 공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튜브 음악 사용료가 모든 권리자에게 투명하고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10 14:18:57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주식 3382억원 추가 매입..."자회사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 주식을 대규모로 매입하는 가운데 약 3382억원 규모의 추가 주식 매입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매입한 셀트리온 주식 규모는 약 5359억원 수준이다. 이날 발표한 추가분까지 합하면 홀딩스의 올해 총 셀트리온 주식 매입 규모는 8741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홀딩스는 자회사 셀트리온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투자 판단을 조치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이 내재 가치보다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해 과감한 투자로 주주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분 확대를 통해 예상되는 배상 확대 등으로 수익성도 확보한다. 셀트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세가 뚜렷한 만큼 곧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정상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시장이 안정화될 경우 지주사 사업구조 개편과 자본 효율화를 위해 시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올해 하반기 신규 매입한 주식의 매각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이번 취득이 사실상 마지막 단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향후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커지거나 비정상적 공매도 흐름이 지속될 경우 추가 취득 가능성도 열어두고 탄력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0 14:09:5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대북 송금 사건' 수사 팀장 김영일 차장검사 검찰 떠나

최근 '대북 송금 사건' 수사팀장이었던 김영일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31기)가 검찰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김영일 차장검사는 지난 7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글을 올리면서 팝송 '마이 웨이(My Way)'의 가사를 인용하여 '법과 원칙에 입각한 신념'을 강조했다. 김 차장검사는 검찰이 어려운 상황에서 후배들을 남기고 먼저 검찰을 떠나는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늘 그래왔듯이 현명하고 저력이 있는 검찰 구성원들이 합심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신념에 따라 정성을 다한다면 능히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더욱 굳건한 검찰로 서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김 차장검사는 최근까지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을 도맡아 왔지만, 사퇴 배경에는 과거의 징계 이력과 논란이 적지 않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고위직 수사 검사 연쇄 사퇴와 맞물려 전문 인력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부적절한 비위 행위에 대한 자연스러운 책임이라는 반응이다. 김영일 검사는 2018년 검사실에서 수감된 거대 사기범(김성훈 IDS홀딩스 대표)이 외부인과 여섯 차례 사적으로 통화하도록 방치해 견책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법무부는 이 사건에 대해 "직무를 게을리하고 품위를 손상"했다며 2022년 1월 징계를 내린 바 있다. 2002년 사법연수원을 31기로 수료한 김 차장검사는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처음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대구지검,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 광주지검 검사를 거치며 특수·강력·첨단범죄 등 수사를 두루 경험했다. 김 차장검사는 2013년 처음 출범한 증권범죄합수단에서 활약한 뒤 이듬해 한국거래소에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2016년 서울중앙지검에 복귀한 그는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부 부부장검사, 특수1부 부부장검사를 거쳐 2018년 서울남부지검 기업·금융 수사 전담부서인 형사6부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이후 대검 수사정보1담당관, 제주지검 형사1부장을 거쳐 차장검사로 승진한 그는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으로 재임 중이던 2022년 9월 수원지검 2차장검사 직무대행으로 자리를 옮겨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서울고검 검사를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난 김 차장검사는 검사 시절 주로 특수·금융 분야 수사를 전담했다.

2025-11-10 13:57:2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유한양행, 존슨앤드존슨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공동 판촉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과 '렉라자®(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국내 판촉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31일에 협약식을 체결하고,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국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판촉 활동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슨앤드존슨이 주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유한양행은 그간 렉라자® 단독요법의 판촉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병용요법에 대한 공동 판촉으로 확대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 치료제의 유통은 기존대로 리브리반트®는 존슨앤드존슨이,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맡는다. 리브리반트®는 EGFR과 MET을 동시에 억제하는 최초의 이중 특이적 항체이며, 렉라자®는 3세대 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이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올 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렉라자®는 국산 폐암 신약으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임상 연구를 통해 치료 가치를 입증한 만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국얀센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1-10 13:32:1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종근당, 美 주요 학회서 혁신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 발표

종근당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주요 국제 학회에서 항암 및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 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World) ADC 2025'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KD-7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타겟의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약물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2a상 승인을 받아 비소세포폐암 및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4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미국비만학회(2025 Obesity Week)'에서는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 신약 후보물질 'CKD-514'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CKD-514는 용해도 개선을 통한 구조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동물 모델에서 우수한 경구 생체이용률(Dog BA)을 보였으며, 경구용 비만치료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 대비 적은 용량에서 유의한 체중 감소 효과와 동일 용량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종근당은 7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아데노신 A2A 수용체(A2AR) 길항제 신약 후보물질 'CKD-512'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CKD-512는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세포의 항종양 활성을 억제하는 아데노신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면역항암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대만에서도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임상을 준비중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ADC 항암제부터 비만치료제, 면역항암제까지 종근당 혁신 파이프라인의 개발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확인했다"며 "각 파이프라인의 차별화된 약물학적 특성과 비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을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11-10 13:31:4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