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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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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귀뚜라미문화재단과 인재 육성 협력...지역 인재 50명에 장학금 전달

울진군이 지역 청소년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인재 육성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학업 성취와 재능을 겸비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울진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중·고생 50명에게 총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귀뚜라미문화재단(설립자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학력 우수, 예체능·기술 특기, 저소득 가정, 모범 태도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장학생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6명에게 각 100만 원씩 지급됐다. 울진군은 이날 수여식에서 오랜 기간 나눔 실천과 인재 후원에 힘써 온 최진민 회장에게 명예군민증과 군민패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1985년 재단을 설립한 이후 전국 7만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고, 지금까지 약 6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울진군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님의 신념과 실천이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울진군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소중히 키워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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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생아 가구 주택대출 이자지원…하반기 3천 가구 모집

인천광역시는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 이자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1.0 이자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자녀가 있는 내 집 마련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 이후 최대 5년간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중장기 주거 지원 정책이다. 2026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사업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기존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하반기에는 신규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3월에는 2025년 사업 선정 가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 요건 유지 여부를 확인한 뒤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어 2026년 7월에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 사이에 태어난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총 3,000가구를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월 최대 25만 원) 범위 내에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자녀 가구 0.8%, ▲2자녀 가구 1.0%를 지원하며, 정부지원 대출은 ▲1자녀 가구 0.4~0.8%, ▲2자녀 가구 0.6~1.0%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1가구 1주택(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원 전원 전입 및 실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규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자녀 수, 소득 수준, 주택 요건 등을 반영한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인천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이후에는 매년 1회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이자 지원이 이뤄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주택 사업이 임차 단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이라면, '1.0 이자지원 사업'은 내 집 마련 이후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라며 "출생 이후에도 주거 안정이 끊기지 않도록 단계별 주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1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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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정수소 포럼 개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해법 모색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청정수소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법을 찾고 있다.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과 동해안 수소 클러스터 연계 방안을 다룬 '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이 지난 23일 덕구온천호텔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청정수소 산업 육성과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청정수소 생산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 산업단지 연계 전략, 동해안 인프라 확장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일대학교는 울진군 및 경북도와 협력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연계한 교육 및 인재 양성 사업을 지속해 왔다. 울진캠퍼스에는 수소·원자력 실습 장비가 구축돼 있으며, 재학생과 재직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현장 중심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산학연 관계자 및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진남 경일대 교수(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연구원의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졌다.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는 울진의 원자력 기반 수소 생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실증, 울진-포항 간 수소 배관망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한다. 향후 강원도 및 울산 지역과의 연계도 모색되면서 동해안 전체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울진이 보유한 원자력 기반을 활용해 동해안 청정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인재양성과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인재가 울진에 정착할 수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10: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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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총력...미생물 검사 등 강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는 설 명절 축산물 소비 급증에 대비해 도내 도축장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까지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축산물 안전 관리 계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소는 기간 내 도내 주요 도축장 6곳을 대상으로 식육 내 잔류물질과 미생물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소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는 평시 월 1,670건에서 2,170건으로 약 30% 확대했으며, 소·돼지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 또한 평시 월 480건에서 672건으로 40% 늘려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 검사와 도축장 내 위생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부산물처리업체 등 현장을 출입하는 업체 전반에 대해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확인서 징구 및 증거자료 확보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검사 결과는 항목별 성적서로 관리되며, 도축장별 점검 결과와 함께 최종 보고되어 향후 위생 관리 정책에 반영된다. 남영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명절은 축산물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생산 단계에서의 철저한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화된 위생 점검과 정밀 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01: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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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조와 지속적 협의로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 추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노동조합을 시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올해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도입과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 신설 등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근무 여건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AI 당직시스템은 정부의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에 맞춰 당직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AI를 활용한 민원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운영을 거쳐 당직제도 전반을 개선할 계획이다. 육아시간 업무대행수당은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를 월 20시간 이상 대행하는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대행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는 2004년 출범해 2008년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는 기존 협약을 보완한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근로조건 개선과 조직 발전을 위한 2025년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교섭이 진행 중이며, 노사 화합 워크숍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는 노조의 상징적 지위와 위상을 존중해 2010년 노조와 협의를 거쳐 시청사 본관 1층에 노조 현판을 설치했다. 2017년에는 본관 앞 국기 게양대에 시청사기와 함께 전국 최초로 노조기를 상시 게양했다. 노조기 상시 게양은 전국공무원노조 252개 지부 가운데 안양시지부를 포함해 3곳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을 위해 다면평가제를 도입·운영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과중한 선거업무를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노조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단체교섭과 수시 협의를 통해 신뢰를 쌓아온 안양시는 큰 갈등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안양지역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비영리 사단법인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를 설립했다. 노조 관계자는 "시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조와 상생·협력하는 노사관계는 책임 있는 행정을 가능하게 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09:00: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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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면접복장 지원 '드림나래' 사업 확대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나래' 사업은 취업 준비 기간의 장기화와 면접 단계 증가 등 변화하는 구직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등 면접 복장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특히 단순한 정장 대여를 넘어 면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면접 코칭, 퍼스널 컬러 및 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약 5,000건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가 이뤄졌으며,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 규모를 6,000여 건으로 확대했다. 또한 대여 기간을 기존 2박 3일에서 3박 4일로 늘려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포함)다. 면접 예정 증빙자료와 구직 활동 확인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장 대여는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연 최대 5회까지 3박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올해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는 ▲클래시 테일러샵(부평구) ▲살로토 인천점(남동구) ▲신화마젤(서구) ▲김주현바이각(미추홀구) ▲더멋짐(연수구) 등 5곳이다. 중·동구와 계양구 등 2개 권역에 대해서는 추가 대여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나래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처음 도입된 드림나래 사업은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지금까지 총 2만여 회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5,000회 이상의 대여 실적과 함께 참여자 만족도 96%를 기록했다.

2026-01-26 09:00: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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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희망네바퀴·바우처택시 확대 운영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희망네바퀴'와 '바우처택시'의 2026년 운영 변경 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사항의 주요 내용은 기본요금 인상과 배차 확대, 차량 증차, 이용 범위 확대 등 서비스 전반의 개선이다. 먼저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은 10km 기준 1,700원으로, 기존보다 200원이 인상된다. 희망네바퀴는 출·퇴근 시간대 배차를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바우처택시는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32대로 운영되며, 관외 운행 가능 병원도 기존보다 확대된다. 추가되는 병원은 인천 W여성병원, 안산 봄내과, 부천 소중한아이병원 등 3곳이다. 또한 바우처택시 이용자가 관외 병원 이용 후 시흥시까지 개별 이동할 경우, 시흥시 관내 귀가 운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다양한 이동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은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2016년 희망네바퀴 첫 운행을 시작으로, 2020년 바우처택시 도입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9:00: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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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도서관, '2026년 3색3책 인천북' 3권 최종 선정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3색3책 인천북'으로 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별 도서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3색3책 인천북'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인천시 대표 독서운동으로, '한 도시 한 책' 사업의 일환이다. 매년 관내 사서들이 주제를 정해 도서를 선정하고, 선포식과 북콘서트, 독서토론회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독서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 주제는 '독서의 재발견- AI시대, 다시 바라보는 독서의 가치'로, 인공지능(AI) 시대 속 변화하는 독서 환경과 시민의 독서 인식을 반영했다. 기관별 도서 추천과 인천북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9,108명이 참여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3권이 선정됐다. 성인 분야 선정 도서는 장강명 작가의 '책, 이게 뭐라고'로, 말하고 듣는 세계에서 작가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읽고 쓰는 행위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한 에세이다. 청소년 분야 선정 도서는 김혜정 작가의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로, 십 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함께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는 최지혜 작가가 쓰고 그린 '도서관 고양이'로, 도서관에 살게 된 고양이가 그림책 속 세상을 여행하며 도서관과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이야기다. 인천도서관은 도서 선정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3일 청학문화센터에서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독서활동과 연계한 토론회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인천북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2026년 3색3책 인천북은 도서관과 지역서점, 작가, 시민이 함께 선정한 도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정 도서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6 09:00:09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