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고양시, 3㎝급 고정밀 전자지도 행정·미래산업에 본격 활용

고양시가 시 전역 268㎢를 대상으로 구축한 3㎝급 해상도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행정 전반과 미래산업 실증에 본격 활용한다. 단발성 구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고도화와 갱신을 통해 도시 변화를 상시 반영하는 공간정보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와 건물, 하천은 물론 맨홀, 가로등, 신호등, 횡단보도 등 도시 시설물까지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5000 수치지도보다 약 5배 높은 정확도와 6~9배 많은 정보를 담아 행정 활용도와 정책 신뢰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은 도시 변화를 정확히 기록하고 관리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정밀한 공간정보를 토대로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실증 기반을 마련해 스마트시티로의 도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국비와 시비를 절반씩 투입한 총 68억 원 규모로 3㎝급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1기·3기 신도시가 공존하고 비행금지구역이 넓은 복합적인 여건 속에서도 드론과 항공촬영을 병행해 도시 전역을 빈틈없이 담아냈다. 초고밀도 라이다 측량으로 1㎡당 100점 이상의 정밀 데이터를 확보하고, 드론 촬영 9만여 장과 항공촬영 자료를 결합해 실제 도시와 유사한 공간정보를 구현했다. 올해는 총 4억5천360만 원을 투입해 고정밀 전자지도 고도화·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개발과 도로 정비, 건축물 신·증축 등 변화가 빠른 도시 환경을 즉시 반영해 최신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행정 현장 적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6월 고정밀 전자지도 활용 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공유재산 토지대장과 등기부를 대조·점검해 불일치 1천377건과 누락 374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냈다. 다음 달부터는 3차원 건축심의 체계를 도입해 경관과 일조권, 조망권을 입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심의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간정보는 디지털트윈 기술과 결합해 교통·환경·재난 분야 시뮬레이션으로도 확장된다. 실제 도시와 동일한 가상 공간에서 개발사업 사전 검토, 침수 예측, 지반침하 분석 등을 수행해 정책 시행 전 효과와 위험 요소를 점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미래산업 실증에도 고정밀 전자지도가 핵심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은 차선과 신호체계, 도로 구조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 판단이 이뤄지고, UAM은 3차원 도시 구조 분석을 통해 비행경로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정밀한 공간정보 없이는 실증 자체가 어렵다는 점에서 기반 구축의 의미가 크다. 이에 발맞춰 총 400억 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재난 대응과 교통, 행정 등 10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올해 6월 최종 완성을 목표로 한다. 경기 북부 최초로 시범 추진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다음 달 테스트 주행을 시작해 4월부터 시민 대상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은 지난해 10월 공식 개설된 Gomap 디지털지도 플랫폼을 통해 고정밀 전자지도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3차원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공공시설,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6-01-26 08:59:4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사람 중심' 산불 대응 체계 구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시민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산림을 넘어 사람으로, 골든타임 30분의 약속'을 비전으로 하는 '2026년 수원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은 사람 중심, 기술 중심, 현장 중심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대책은 ▲상황 중심의 선제 대응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적 대응 ▲현장 중심의 총력 진화 ▲원인별 맞춤형 예방 및 홍보 등 4대 전략과 8개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기존 '산림 중심' 대응에서 '시민 생명·거주지 보호'로 방향을 전환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해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한다. 수원형 산불재난 주민대피 5단계는 ▲1단계 상황 주시(연기 자동 감지) ▲2단계 예비 방어선(주거지 방면 이동 시작) ▲3단계 안전 마지노선(마을 경계) ▲4단계 최후 방어선(주택가 100m) ▲5단계 안전 확보(지정 대피소 입소)로 구성됐다.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산불이 주민 거주지에 도달하기 전 시민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단계별로 재난 문자 발송, 노약자 우선 대피, 일반 차량 통제 및 시설 봉쇄, 전 주민 대피, 구호물품 지급 등 조치를 실시한다. 수원시는 1월 20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 등 5개소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총 192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산불 대응 헬기는 6월 14일까지 운영되며,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과 연계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수행하고 확산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첨단 기술 기반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위협으로부터 시민과 산림을 보호하고, 30분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초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8대 실행과제는 ▲수원형 주민 대피 5단계 가동 ▲데이터 기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사전 대비 강화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활용 ▲AI CCTV 등 ICT 플랫폼 활용 24시 감시 ▲산불 진화 헬기 효율적 운영 및 인근 지자체 공조 ▲단계별 공무원 동원 및 통합지휘본부 설치 ▲소각·입산자 실화 등 원인별 단속 ▲시민 경각심 고취 및 교육훈련이다.

2026-01-26 08:59:3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첨단 바이오헬스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전국 최고 S등급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추진한 '경기도 첨단바이오헬스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레전드50+ 2.0'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2.0 성과 평가에서 전국 16개 참여 지역 가운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레전드50+ 2.0'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도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지원 사업이다. 경과원은 제약,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기업 27개사를 선정해 1차년도 집중 지원을 진행했다. 지난해 경과원은 산학연 협력기관과 전문 지원기관을 연계해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연계 등 총 47건, 약 32억 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 사업 확장, 연구인력 채용,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등 기업 성장 전반을 지원했다. 1차년도 지원 성과로 참여기업의 매출액은 370억 원 증가, 수출액은 980만 달러 확대, 신규 고용은 60명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바이오셀프는 AX·DX 바우처를 활용해 혈액 내 순환종양세포 분석 기술과 AI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하며 3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건을 등록했다. ㈜수일개발은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독일 기업과 50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체결하고, 프랑스 기업과 다지역 진출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경과원은 참여기업의 매출 성장, 고용 창출, 수출 확대 등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정책 효과를 관리하고, 2차년도 사업에서는 글로벌 진출과 기술 사업화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레전드50+ 2.0 사업은 기술개발, 사업화, 수출, 디지털 전환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기업 성장 지원 모델"이라며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바이오헬스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8:59:2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맘대로 A+ 놀이터' 디지털 융합 놀이로 안정적 운영

경기도가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놀이공간 '맘대로 A+(AI Play) 놀이터'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콘텐츠를 골라 담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신체·역할놀이 공간과 디지털 놀이체험을 한 곳에 모은 '디지털 융합 놀이터'다. 지역·시설 특성에 맞춰 개성 있게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신규 시설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존 돌봄시설에도 설치해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21개 시군 41개소를 선정·지원했으며,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고 3개소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운영 결과, 기존 시설 대비 이용률은 83% 증가했으며, 월 이용자 6만9천여 명, 누적 이용자 16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연구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맘대로 A+ 놀이터의 디지털 콘텐츠 기반 운영 및 발전방안 연구'에 따르면,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상호작용 놀이는 영유아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놀이의 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해 2026년 하반기에는 경기융합타운 보행몰 상가에 '맘대로 A+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공기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시군 공무원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맘대로 A+ 놀이터는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운영지원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8:59:0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2026년 해피버스 용인 북스타트' 도서 선정

용인특례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2026년 해피버스 용인 북스타트' 책꾸러미 구성 도서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6년 북스타트 도서 선호도 조사' 결과와 연령별 독서 발달 단계, 도서 적합성, 교육 가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14권의 도서를 확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북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 등과 함께 단계별 책꾸러미로 제작된다. 단계별 책꾸러미는 ▲1단계(북스타트, 6권) '꽃아, 안녕!', '마음이 반짝반짝', '몸을 쭉', '뽀뽀', '오르락내리락', '찾았다! 우리 아기' ▲2단계(플러스, 2권) '찾았다! 구름 방울', '포도방방' ▲3단계(보물상자, 2권) '두두와 새 친구', '들어와' ▲4단계(책날개, 2권) '도둑을 잡아라', '빨간 점' ▲5단계(시니어, 2권)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똥벼락' 등으로 구성됐다. 1단계 책꾸러미는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배부된다. 2단계(13~24개월), 3단계(25~36개월), 4단계(다자녀 가정 초등 입학 자녀) 책꾸러미는 사전 신청 후 용인 내 공공도서관에서 소진 시까지 방문 수령할 수 있다. 5단계(만 60세 이상) 책꾸러미는 도서관 시니어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된다. 신청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방문 수령 시 신분증(1~4단계는 보호자, 5단계는 본인)과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해피버스 용인 북스타트를 통해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8:58:2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부패방지 위한 자치법규 정비 추진…행정 투명성·공정성 강화

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방지 조례 정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관계부서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자치법규에 내재한 부패 유발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시한 부패유발 법규 진단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자치법규 전반에 포함된 ▲재량규정의 모호성 ▲제재규정 미흡 ▲특혜 발생 가능성 ▲재정 누수 위험 ▲이해충돌 소지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법령 해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량 남용 문제를 줄이기 위해 심의·선정·지원 등 주요 행정행위의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고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방향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불분명한 규정으로 인한 소극 행정 문제도 함께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규 개정 과정에서 절차 단계별로 제재·환수·평가·감독 장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패방지 장치의 체계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이해충돌 방지와 특혜 소지 차단, 위탁·대행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재정 운용 과정에서의 누수 예방 등도 병행 검토해 단순한 법규 정비를 넘어 행정 전반에 걸친 사전 통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비 일정은 3월 사전협의, 4월 입법예고, 5월 조례규칙심의회 상정 등 단계별 절차로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 조치가 2026년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황태일 감사담당관은 "부패는 사후 제재보다 사전 예방 체계를 얼마나 갖추느냐에 달려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성과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재량 기준의 구체화와 책임 소재 명확화, 이해충돌 방지 장치 강화를 중심으로 제도적 기반을 정교하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법규 재정비와 조직 내부의 자발적 개선을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6 08:58:1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청년 건강·진로·경제 지원 정책 확대

경기도가 올해 청년들을 위한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사다리, 해외취업을 위한 경청스타즈,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갭이어 사업,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분기별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올해도 계속된다.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어학이나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금융지원뿐 아니라, 고립은둔청년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도 있다.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이다. ◇ 결혼·건강·기본소득까지 생활 안정 지원 경기도는 청년이 제안한 신규사업으로 올해 도내 청년(19~39세) 4천400명에게 건강검진비와 예방접종비를 최대 2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메디케어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검진비의 경우 미취업 청년 2천200명을 대상으로 위·대장 내시경, 뇌MRI/MRA 등 건강검진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방접종비 지원은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 2천200명을 대상으로 HPV, 인플루엔자, 간염 등 예방접종비를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들이 많을 경우 소득수준,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5~6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7~12월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 올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2천880쌍을 대상으로 5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올해 상반기 개설 예정인 '경기청년 신혼부부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오는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001년 1월 2일~2002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다. 청년기본소득 사용처 확대로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시군 제한 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온라인몰 등 일부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 해외에서 길을 찾는 경험, '청년사다리'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19~39세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200명이며, 총 8개 대학을 방문할 계획이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2023년 처음 시작됐다. 첫해는 200명의 청년들이 호주 시드니대 등 5개 해외 대학에, 2024년에는 270명의 청년이 미국 미시간대 등 9개 대학에서 연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340명의 청년이 8개국 12개 대학을 방문했다. ◇ 하고 싶은 걸 해보는 1년, '청년갭이어'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분야는 디자인, 교육, 음악, IT, 환경 등 19개 항목이다. 올해는 청년 600명의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며, 도내 19~39세 청년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 해외 취·창업 현장으로, '경청스타즈' 해외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청스타즈'는 해외기업 현장 체험과 멘토링을 통해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100명에게 11개국 11개 도시에서 해외기업 실무 경험과 현지 청년 리더와의 네트워킹 등 현장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 시험·금융까지, 청년의 부담을 낮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만 4,200명이며,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3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9종 등 총 1,005종이다. 지원금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응시료에 해당하며, 2년 연속 예산이 조기 소진될 만큼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있는 사업이다. 소득·자산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을 통해 최대 10년간 500만 원 한도의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제공한다.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도에 거주하는 2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4,445명에게 901억 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와 그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상담 및 일상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문 상담가의 초기상담 후 욕구·상태 등에 따라 심층 상담과 온라인 활동, 마음 돌봄, 관계 맺기, 일 경험, 반려동물 봉사활동, 지역 살기 체험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 희망 시 비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 군복무 청년에게 상해보험 가입으로 사회안전망 확보 군복무 중 상해, 사고 등 피해에 대한 무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현역군인, 상근예비역 등이다. 대상자는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진단 시 5천만 원 ▲질병사망·후유장해 진단 시 5천만 원 ▲수술비 20만 원 ▲입원일당 4만 원(최대 180일) 등이다. 폭발, 화재, 붕괴 사태로 인한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2천만 원이 추가 지급됨에 따라 최대 7천만 원이 보장되며, 보험금은 군 치료비나 개인보험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청년정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포털 누리집 또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꿈을 발산하라는 것"이라며 "중간에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할 것이다. 경기도가 일으켜 세우고 제2의 길을 주고 물에 빠지면 건져주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찾는 시도와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1-26 08:57:5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어린이도서관 서가 안전 긴급 점검 실시…낙하 사고 예방 강화

최근 어린이도서관 서가 이용과 관련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자 고양시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도서관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행신어린이도서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며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동환 시장은 서가 상단에서 책이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을 지적하며, 이용 빈도가 높은 도서를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최상단 선반은 비워두거나 어린이의 손이 안전하게 닿는 높이로 서가 구조를 조정할 것을 지시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을 찾아 교육 활동에 활용되는 빔프로젝터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노후 장비로 인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장비는 신속히 교체해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한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사안이 있다면 현장을 직접 찾아 눈으로 확인하고 즉각 개선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6 08:57:3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