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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

경남 고성군은 지난 21일 총 8억 3300만 원(국비 5억 원)이 투입된 '송학고분군지구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송학고분군지구)에 적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세부 사업은 ▲범죄예방 안전골목길 ▲스마트 화재감시 ▲독거노인 모니터링 ▲주민참여 어울림마당 총 4개로 구분된다. 군은 '범죄예방 안전골목길' 사업으로 ▲야간 범죄 예방 내용과 및 고성군 관련 내용을 담은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알림 조명(로고젝터)' 12개 ▲시간별로 밝기가 자동 제어되고 범죄 예방 디자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출력되는 '스마트 가로등' 15개를 설치했다. 또 군은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해 성별, 연령, 특정 사물 등 다양한 객체를 고속으로 검색할 수 있고 화재 감지 및 행동 형태 분석을 통한 자동 알림 기능까지 더해진 '지능형 상황관찰기(CCTV)' 11대를 설치, 관내 범죄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화재감시' 사업에서는 사물 인터넷(IoT) 기술 도입으로 부하 전류, 누설 전류 등을 사전에 감지해 화재 조기 진압 및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화재 감지 센서'를 39개의 화재 취약 건물 분전반에 설치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독거노인 모니터링' 사업으로는 독거노인 거주 공간의 움직임을 감지해 이상 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 전송, 119 신고 접수가 즉각 이뤄지도록 총 11개소의 대상지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및 부대장비를 설치하고 ▲네트워킹 서비스를 완비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관내 고령화 가구 및 독거노인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참여 어울림마당'은 송학고분군지구의 노령층을 위해 의료 복지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사업으로 ▲건강 관리 시설물(엑서 바이크 1대, 엑서 워크 5대, 안마의자 5대) ▲의료 시설물(체성분 및 혈압측정기 1대) ▲놀이 시설(증강현실 체험기 3대, 해피테이블 4대)을 설치했다. 군은 이를 통해 기술 사각지대에 놓인 송학고분군지구의 주민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노인 복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군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범죄, 화재, 노인, 건강 등 다양한 지역의 현안 문제를 스마트 기술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이 준공된 뒤에도 주민들에게 제공된 서비스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2 16:3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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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부자수(水), 2023년 물관리 분야 수상 ‘3관왕’

의령군은 지속 가능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올해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펼쳐 다수의 성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의령군의 지방상수도 수돗물 이름은 '부자수(水)'다. '대한민국 부자 1번지'의 자부심을 수돗물 품질에 구현했다. 의령군은 부자水를 365일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사업,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및 유수율 제고 사업을 펼치는 등 시대적·환경적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처리시설 효율과 품질관리 대응 능력, 시설운영 전문성 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상수도 시설의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환경부다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의령군 최초로 '환경청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또 같은 기관이 주관한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11월에는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공단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후원하는 국내 물 정책과 물 산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군은 내년 부림면, 칠곡면 등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의령읍 서동행정타운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서 발생할 하수처리를 위한 의령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군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환경부 시행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128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돼 122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를 위해 2022년 당초 118억을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 적극적으로 환경부와 재협의한 결과 45억을 추가 확보해 2026년까지 총 163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청정한 의령 부자水 수돗물은 철저한 관리 속에 국내 최고 수준의 수돗물 품질을 자랑한다"며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2 16:38: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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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기관장 주도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울산항만공사(UPA)는 공공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 기반을 더 공고히 다지기 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UPA가 구축한 내부통제시스템은 지난 10월 감사원이 발표한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공공기관의 첫 사례로, 내부통제는 최고 경영자 주도 아래 통제 환경과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효과적으로 경영 리스크를 관리·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공사는 올해 초 김재균 사장 주도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전사적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공사의 자정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약 7개월간 내부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 UPA의 내부통제시스템에는 ▲각 통제선 상호 보완형 역할 정립 ▲재무, 예산, 계약, 항만시설 운영 및 건설 등 핵심 리스크 중심의 내부통제 활동 추진 ▲ESG 위원회를 활용한 내부통제 정책 수립 및 관리·감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UPA는 제도 도입 초기의 혼선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실효성 높이기 위해 '내부통제 워킹그룹 핫라인'을 도입, 핵심 리스크 업무 담당자의 상시 통제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UPA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임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내부통제 규정 제정 및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이 공공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2-22 16:26: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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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 내년 지역예산 국비 2,137억 원 확보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건립, 영종해안순환도로 건설이 내년에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인천광역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 핵심 예산 총 2,1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편성된 지역예산을 보면 인천 중구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 209억 원 △미단시티 진입도로(영종해안순환도로) 23억 원 △덕교항 어촌뉴딜 45억 원 △상권르네상스 지원 9억 원 △영종 국민체육센터 건립 9억 원 △제물량로(신포동) 도시바람숲길 조성 3억 원 등 총 613억 원이다. 특히 중구는 배준영 의원이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정부를 설득한 끝에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공항철도-9호선 직결 열차구입비 55억 원이 포함됐다. 강화군에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49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140억 원 △어촌뉴딜·어촌신활력 사업 54억 원 △길상~선원 국지도84호선 개설 10억 원 △노후상수도정비 47억 원 △마을하수도 정비 82억 원 등 총 550억 원이다. 강화군 역시 배준영 의원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지역 공사 구간(7공구)만 별도로 설계부터 착공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계약 발주 예산을 확보해 착공 시기를 앞당기게 됐다. 옹진군에는 신도~영종 평화도로 건설 250억 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202억 원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 88억 원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85억 원 △어촌뉴딜·어촌신활력 사업 64억 원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45억 원 △병원선 대체건조 36억 원 등 총 1,225억 원이다. 옹진군의 경우 배 의원이 서해5도 종합발전 계획 연장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을 정부안 단계에서부터 편성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주지원금 6억 원 추가 증액은 물론 2년 연속 집행부진으로 전액 미반영됐던 노후주택 개량 사업 예산도 5억 원, 덕적파출소 재건축 예산 1억 원도 추가로 반영시켰다. 이로써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이 3년 연속 인상하게 됐다. 지난 기간 배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22년 8억 원, '23년 13억 원의 추가 증액을 이끌어 총 50% 인상을 이뤄낸 바 있다. 배 의원이 내년도 예산에 정주지원금 국비 6억 원 추가 증액을 이뤄내면서, '24년도 정주지원금은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만 원(총 16만원), 10년 이하 거주자는 월 2만 원(총 10만원)을 인상하여 받게 될 예정이다. 이처럼 배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매년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하면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의 국비 총액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의 21대('24년 예산 제외) 연평균은 국비는 19대 대비 약 92%, 20대 대비 약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7건의 세법 개정안이 예산 부수법안으로 상정되어 △강화·옹진 지역도 적용가능한 기회발전특구의 파격적인 세제지원 방안 마련 △양식어업 비과세 5천만 원까지 확대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확대 등 경제 활력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세제지원 법안들도 함께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영종주민 무료화) 후속조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다리를 인수할 수 있도록 사업영역에 '도로의 관리·운영'을 포함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공항소음에 따른 주민지원 사업으로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 주민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도 관련 상임위(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해 조만간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올 한해에만 △중구 원도심 내항 8부두 개방 △영종국제도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영종대교 전국민 반값) 및 공항철도-9호선 직결과 M버스 신설 △강화군 약 248만 평 규모 어장 신설 △옹진군 자월우편취급국 신설 및 북도면 지방상수도 구축 등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배준영 의원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에 지역 발전을 위해 광범위한 사업들과 필수 국비를 촘촘히 확보했다"며,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하늘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22 16:26:40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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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 前 인천시정무부시장, '새로운 정치 시대 열겠다' 총선 출사표

조택상 前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더불어민주당 인천중구·강화·옹진군 지역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천중구·강화·옹진군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조택상 前 정무부시장은 21일 오전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선거캠프에서 당직자 및 지지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 前 정무부시장은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분열과 극단의 대립 속에서 제 역할을 찾지 못하는 정치의 변화와 검찰 권력을 바탕으로 무능, 무책임, 불통으로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지는 경제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며 "중단없는 중구영종강화옹진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치의 한복판에서 당당하게 목소리 낼 수 있는 지역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또 "중구영종강화옹진은 세계 최고의 인천국제공항과 물류의 상징인 인천항,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의 땅과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보물섬을 품은 한반도의 중심이자 심장과도 같은 지역이지만,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온갖 규제의 대상이 되었고 정책적 우선순위에서도 항상 소외되어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우리 지역에서 한 번도 선택받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는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그동안의 소외와 차별을 극복하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영종국제도시의 현안인 광역자원순환센터(소각장)에 대해서는 '지역의 제철이나 목재 등 민간회사에 현재 소각장이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증설해 산업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면 기업도 좋고 주민들의 피해도 막을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지역별 주요공약으로는 △영종지역에는 재생에너지 첨단기업 특구 지정 추진,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인프라구축(응급의료센터·복합쇼핑몰·국제학교유치·파크골프장 등), 출퇴근시간 단축 교통망 확보 등으로 20만 자족 명품도시 영종을 공약했다. △중구 원도심에는 연안부두 어시장 이전, 라이프아파트 부지 미니신도시 조성, 인천역 1호선 급행출발, 동인천역 구간 도심재개발 등으로 중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공약했다. △강화군에는 강화발 서울지하철 연결, 도시가스 공급, 농어업인 공익수당, 천원택시 도입, 서해남북평화도로 2단계 조기착공, 역사문화관광 특구 지정 등으로 관광도시 강화시대 개척을 공약했고, △옹진군에는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영흥-인천시 연결 도로 개통, 백령공항 경제권 구축, 조업구역 및 야간조업 확대, 해양레져 테마파크 조성, 섬주민 1일 생활권 실현 등으로 해양관광 중심도시 옹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연루 의혹'과 관련해서 조택상 예비후보는 "당시는 정무부시장 재직시절로 돈을 건넸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안으로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중구강화옹진지역혁신위원회가 지난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원계좌가 아닌 개인계좌로 당원과 일반시민들의 후원금을 받아 일부 편취했다며 최근 조택상 지역위원장을 사기 및 정당법,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사안에 대해 고발자들이 입금한 후원계좌를 보여주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저를 고발한 이들은 지난 총선 당시 1만 원씩 총 29만 원을 선거 후 되돌려 주는 펀드 계좌가 아닌 후원회 계좌로 잘못 입금해놓고 4년이 지난 지금 29만 원을 되돌려 주지 않았다며 고발하는 행태는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저의 가족과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로 분열과 대립의 정치행태를 멈춰달라"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충남 태안이 고향으로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과 인천 동구청장, 민선 7기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조택상 예비후보는 "바람과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우직함으로 주민을 중심에 두는 정치를 해 왔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통찰력으로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3-12-22 16:26:16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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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진수 교수,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GNU)는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 김진수 교수가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산업진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해양수산 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김진수 교수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의 총괄 연구책임자로서 ▲국내 수산식품의 수요 창출 및 미래지향형 고부가가치 전통수산가공산업의 육성 ▲고차 최신 가공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정간편식(HMR) 수산가공식품의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 시장 확대 및 시장 다변화 ▲참여 기업과의 '연구개발-상품화-매출증대-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연구 개발의 프로세스 구축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김진수 교수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2016~2021년) 기간 참여 기관과 공동으로 상품화 106건, 국내 매출액 167억 원, 해외 매출액 78억 원, 산업체 기술 이전 43건, 특허 출원 56건(등록 17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과제 종료 후 성과 확산 기간에도 정부 과제에 대한 책임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국내 매출액 40억 원, 해외 매출액 15억 원, 특허 등록 1건, 인력 양성 14명을 달성하는 등 정부의 상용화 연구개발사업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한편 김진수 교수는 1993년부터 경상국립대 해양식품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해양수산 자원 가운데 활용도가 낮은 수산물과 가공 과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껍질, 뼈, 내장 등)의 효율적 이용 및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결과를 산업계에 기술이전 하는 등 국내 수산가공업체의 소득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국내외 식품 관련 학술지 논문 게재 380여 편 게재, 해양수산 전공 서적 21권 출간, 수산가공기술 관련 특허등록 14건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김진수 교수는 한국식품과학회 및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부회장,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을 맡는 등 학술 단체 및 정부 기관에서 수산식품 분야 발전을 위해 봉사해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원종훈 학술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9년 경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진수 교수는 "연구 개발 기간 코로나19 발생으로 참여기업과 어려운 여건에서 상용화 연구를 수행했다"며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HMR 수산가공식품의 개발에 참여기업들과 공동으로 매진한 결과,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 개발돼 직접 시장에서 매출로 이어져서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12-22 16:15: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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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도와 함께 김천역 역세권 개발 청사진 중간보고 실시

김천시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서부)지역 광역 발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안성렬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김천시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25명이 참석하여 김천역 역세권개발의 분야별 방향성 설정과 생각(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남부 내륙철도의 중심지가 될 김천역은 원도심에 위치하여 노후화된 건물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고, 복합환승센터 건립 시 진입로와 주차장 확보의 문제가 있다. 혁신도시나 산업단지 등 주요 거점이나 직지사, 부항댐, 증산 수도계곡 등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도 상당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풀어내야 할 숙제가 많은 실정이다. 용역을 맡은 국도도시연구원에서는 국내외 선진사례와 최신 흐름(트렌드) 등을 반영하여 분야별, 단계별 발전계획과 다양한 연계 사업들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너무 이상적인 제안에 그쳐 현실성이 부족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따로 실무협의회의 실시를 제안하는 등 열정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최병근 경상북도의원은 "경상북도와 지자체가 주요 발전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최초의 사례인 만큼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되, 김천의 현실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삼근 기획예산실장은 "철도 중심지 김천의 대표건물(랜드마크)이자 노후화된 구도심 대변혁의 중심지를 구상하는 일이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경북도의회 및 경북도를 비롯한 관련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경북(서부)지역 광역 발전 역세권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김천시와 성주군이 함께 공동으로 남부 내륙철도의 선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성주군에서 착수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2023-12-22 15:50:11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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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부권 5개 시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오전 11시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개발 추진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남부권 5개 시·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표에 이어 남부권을 세계적인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영·호남 광역관광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력 제고를 위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됐으며,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연계 개발함으로써 '하루 더 머무는 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상지역은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이며,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약 3조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대상 공간을 3대 권역(남동권, 남중권, 남서권)과 2대 활성화 축(내륙 소도시 관광 활성화, 바다·육지 순환 관광 활성화)으로 제시하고, 권역별 9개 거점에서 8개 강소도시로 관광객 수요를 확산시키는 추진과제들이 담겨 있다. 3대 권역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부산이 포함된 남동권은 K-테마 관광섬 활성화, 아웃도어 해양레포츠 특화, 바다가 있는 산악관광 연출 및 K-컬쳐 융합상품 고도화 등이 있으며,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 테마 강화, 해양치유관광 클러스터 조성, 웰니스&워케이션 및 ESG 가치여행 상품화 등 ▲남서권은 섬 테마 관광 거점 조성, 한국 음식 관광 기능 확대, 스토리 접목 관광치유 연계, 이색 야행관광공간 조성 및 생태·예술·야간· 미식여행 상품화 등이 반영됐다. 남부권 5대 시그니처 시설을 조성하는 5대 관광매력 특화사업 및 이와 연계한 공동진흥사업으로는 남부권 관광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이음·채움·키움 공동프로젝트 사업이 있다. 부산시는 ▲아미산 낙조관광경관 명소화 ▲기장 드라이브 관광경관 명소화 등 2개 사업 및 진흥사업에 대한 국비 26억 원이 반영돼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을 싱가포르에 비견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공히 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부산을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2 15:49: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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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자가발전’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밝힌다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이해 학교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이 전력 낭비를 통한 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가발전 로잉머신과 스키머신을 활용, 자가발전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밝혀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은 앞서 스포츠와 ESG 해커톤에 참가해 '자가발전 로잉머신'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았는데, 이것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학교에도 기여하고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접목하게 된됐다.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졸업생인 IAC SPORT 양창민 대표의 컨설팅과 위드어스에서 개발한 휠스윙을 제작 지원 받고 교목처 협조를 통해 이번이벤트를 기획하고 실현하게 됐다.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은 설치된 로잉머신과 스키머신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와 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동참해 불을 밝히고 운동도 하고 에너지도 절약하면서 구성원들 화합을 끌어내는 1석 4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최초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진성 학생은 "평소 교수님과 여러 학생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하고, 활동 후 결산을 통해 소감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대학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 결과"라며 "아이디어로 끝나지 않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부산가톨릭대 자율전공학부는 대학에 입학해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다.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을 선택하면 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조정을 포함한 해양스포츠,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런, 스키를 비롯해 여러 분야의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 및 스포츠 전문가로 발돋움할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전공 선택과 전공 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비전 있는 분야라 많은 관심과 수요가 있다.

2023-12-22 15:4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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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7일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팔리는 미국 주식 베스트셀러 10개 종목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US Equity Best Seller Price Return Index 원화환산 지수'이다.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가 편입하는 10개 종목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외화증권예탁결제 상위내역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데이터는 개인 투자자의 매매동향뿐만 아니라 투자매매업자와 투자중개업자가 보관하는 외화증권예탁결제 및 일반법인의 데이터 등 전반적인 국내 투자자의 미국주식 매매 현황을 담고 있다. 정확한 수치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셈이다. 투자자 매매동향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매월 이뤄진다. 포트폴리오는 외화증권 예탁결제 순매수결제금액과 총결제금액 및 보관금액 상위 5개 종목 80%와 나머지 5개 종목 20%로 이뤄진다. 22일 기준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AMD, 팔란티어, 일라이릴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장치도 마련됐다. 종목 편입 시 순매수금액과 총결제금액 및 보관금액 외에 재무안정성도 반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재무안정성은 3년 연속 순이익 흑자 또는 적자폭이 축소 현황을 기준으로 삼는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해 국내투자자의 해외주식 선호도를 반영한 ETF 상품은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가 처음"이라며 "투자 수단으로서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플랫폼이나 다양한 투자 콘텐츠로 인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공신력을 갖춘 한국예탁결제원의 데이터를 활용한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를 통해 미국주식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2 15:45: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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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남 함양군은 지난 21일 항노화관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서창우 부군수, 박용운 함양군의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 정복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 지역 활동가 조직(액션그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함양군은 2019년 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5년째 총 70억 규모로 '함양 산양삼의 고도화 및 세계화 달성'을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억 규모의 신활력 조직 육성 및 지원, 함양 산양삼 신활력아카데미 분야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추진단 성과보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경과 및 사업 성과보고 ▲지역 활동가 조직(액션그룹) 활동 및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성과품 관람 및 시식 시간도 진행했다. 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신활력 아카데미와 꾸준한 컨설팅을 통해 1차 산양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판매·체험·숙박·관광의 2차, 3차 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등 역량 있는 지역 활동가 조직 34개를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산양삼 종자 생산용 스마트팜과 산양삼 원물 판매에 포장 재료로 사용하는 이끼 생산용 스마트팜 4식을 구축하고, 다양한 산양삼 관광 편의 시설과 체험관광 콘텐츠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건강빵, 산양삼 비빔밥 등 치유 음식 레시피 등도 개발했다. 이날 14명의 지역 활동가 조직 대표가 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공유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성과사례집을 통해 각 지역 활동가 조직 소개, 설립 목적,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 주요 성과 등 성과 활용 계획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늘이 인구 소멸로 위기에 처한 함양군이 산양삼 산업을 육성해 소득 증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자립 농촌을 만드는 것에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디딘 거라고 생각한다"며 "각 지역 활동가 조직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해 같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2 15:42: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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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신갈초·보라초 방문해 시설 개선 상황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 신갈초등학교와 보라동 보라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시장과 각급학교 교장ㆍ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 가운데 시가 적극 도와주기로 한 것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갈 시외버스 스마트정류소 준공 현장을 둘러보고 곧바로 신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울타리 역할을 하는 방음벽 교체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는 김복자 신갈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 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방음벽을 기존 2.5m보다 1m 높게 3.5m로 설치하기로 하고 올해 추경 때 예산안을 처리하고 학교ㆍ학부모와 협의해서 디자인 작업까지 끝내고 최근 공사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학교 측에서 높이를 5m로 하자는 의견이 있어 잠시 공사가 중단됐다고 하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 경우엔 기초 옹벽을 무너뜨려야 하고 설계도 다시 해야 해서 예산이 더 들어가게 되는데 내년도 예산안은 이미 시의회에서 처리가 된 터라 공사가 언제 이뤄질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교장 등 학교 측 관계자는 이 시장의 설명을 수긍하고 시와 학교ㆍ학부모가 이미 협의한 대로 공사를 진행하자고 했다. 신갈초등학교 방음벽은 낡은 데다 방음벽 안쪽이 학교인지 잘 모를 정도로 주변 통행인의 시야를 가리고 있어 학교 측에서 올해 이상일 시장과 학교장 간담회 때 방음벽을 교체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고, 이 시장이 사정을 확인한 다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에 시는 2억원을 들여 기존 방음벽을 철거한 다음 옹벽 기초 보강을 통해 투명 강화 유리로 된 높이 3.5m의 방음벽을 새로 설치키로 했다. 이 방음벽은 강화 유리 안의 격자 사이로 학교 내부가 보이는 형태로 설계됐고, 소음과 안전에 모두 적합한 자재로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학교 측과도 협의가 완료됐다. 김 교장은 "학교의 요청을 신속하게 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신갈초등학교 체조 전문 체육관 내부 시설 개선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올해 초 신갈초 체조부 소속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편지를 받고 시설이 개선돼야 한다는 점에 수긍하고 용인교육지원청에 체육관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에서 1억 6000만원을 지원해 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냉난방시설을 교체하고 체조 안전 비트장, 바닥 매트 교체 등이 진행 중이다. 특히 바닥 매트는 국제 규격을 갖추고 안전성 검증이 된 제품을 설치하기로 하고 독일에 해당 제품을 주문한 상태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훈련을 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우리 학생들 실력이 참 뛰어나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매트 공사까지 가능한 한 빨리 끝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에게 편지를 보낸 3학년 김하린 선수의 어머니 김선아 씨는 "재능있는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연습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시장님께 편지를 보내면서 답이 있을까 사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시장님이 자상하게 챙겨서 시설 개선이 이렇게 빨리 이뤄진 데 대해 놀라고 있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신갈초 체조부 학생들은 직접 쓴 편지와 감사 카드 등을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신갈초등학교는 용인에서 유일하게 여자 체조팀을 육성하는 학교다.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동메달을 획득하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금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를 배출했다. 이 시장은 신갈초등학교에서 체조 전문 체육관으로 가는 길목의 횡단보도가 흰색으로 칠해진 것을 보고,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바꾸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보라초등학교를 찾아 오재길 보라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보라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 통학 안전을 위해 승하차 베이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 시장은 "보라초등학교 앞 용구대로 버스정류장은 규정상 승하차 구역 설치가 어렵고, 설치할 만한 공간도 없다"며 "학교 밖에 승하차 베이를 설치하면 좋겠지만 안전사고 위험도 있는 만큼 차선책으로 학교 부지를 활용해 승하차 공간을 만들자고 용인교육지원청에 요청해 동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내년에 사업비를 확보해 학교 부지 일부를 활용해 주차 공간도 늘리고 회전 교차로도 만들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이처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서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 김희정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오재길 보라초등학교 교장은 "이렇게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 직접 찾아와서 학부모들에게 설명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12-22 15:41: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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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탄소흡수원’ 조성

한국석유공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거제·울산지사 내 탄소흡수량이 우수한 상수리나무를 식재해 약 36ha 규모의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거제지사 내 산지 10ha에 상수리나무 등 2만 그루를 식재한 바 있고, 올해는 11월부터 12월까지 울산지사 내 산지 26ha에 상수리나무 약 4만 2000그루를 식재했다. 상수리나무는 나무 한 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가장 우수한 수종으로 30년 수령 기준 연간 14.1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내화성이 있어 산불 확산 차단에도 우수해 산림청에서 상수리나무를 활용한 내화수림대 형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상수리나무 탄소흡수원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에 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울산지사에 조성된 탄소흡수원은 축구장 약 50개 크기로, 10년 후 연간 약 37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내연기관 승용차 154대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수령이 많을수록 상수리나무의 탄소 흡수 능력이 좋아지는 특성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공사는 거제·울산지사에 이어 내년에는 여수·곡성지사에 상수리나무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있으며, 그 외 비축지사에도 추후 상수리나무 식재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더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탄소흡수원 조성 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동해지사에 태양광 설비 및 고효율 변압기를 도입해 순 탄소배출량을 '0(zero)'로 만드는 'Net Zero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잉여발전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에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동참이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상수리나무 탄소흡수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공기업으로서 환경과 지역 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꾸준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2 15:4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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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연말 관내 곳곳에서 ‘사랑의 쌀 나눔’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밀양시 곳곳에서 사랑의 '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에 따르면 서원유통 탑마트 삼문점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10㎏) 120포(32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원유통 탑마트 삼문점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쌀 등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서원유통 관계자는 "항상 탑마트 삼문점을 이용해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매년 연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상남면 기산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20포대(90만원 상당)를 상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은 농사를 짓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된 것으로, 상남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명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렵지만 작은 나눔으로 이웃들의 마음이 다 같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교회가 지역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상남면장은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산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초동면 대곡리에 있는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도 이날 초동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백미 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규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되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수 초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 김규수 대표께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 나눔을 통한 온기가 그대로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침이슬영농조합법인은 2020년부터 매년 연말 나눔의 쌀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2023-12-22 15:40: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