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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초고층 건물 피난용 승강기 구조훈련 실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과 서울시가 화재 등 초고층 건물의 재난 상황에 대비해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훈련을 지난 1일 진행했다. 청량리 롯데캐슬 SKY L-65에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승강기 안전관리자와 통제자 및 유지 관리업자 등을 대상으로 초고층 건물의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 등 안전관리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피난용 승강기는 초고층 건물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거주자들의 피난 활동을 위해 적합하게 제조, 설치된 엘리베이터다. KoELSA는 안전관리자의 역할 등 이론 교육과 함께 화재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해 피난용 승강기를 이용한 인명 구조훈련으로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훈련은 KoELSA 서울지역본부의 '승강기 안전 환경 조성'과 서울시의 '승강기 안전관리 종합 개선방안'을 연계한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승강기 안전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칙'에는 초고층 건물의 경우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매년 1회 이상 '피난용 승강기 운행에 관한 훈련'을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허규철 KoELSA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피난용 승강기 구조 훈련을 정례화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승강기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4:1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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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통합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등 1일 출시

KR은 통합 디지털서비스 플랫폼 'KR-DAON(Digital Application Online Network)'과 고객 시스템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플랫폼 'Nexawave'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은 KR가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KR-DAON에서 통합해 제공받고, Nexawave를 통해 자사 시스템을 연동해 KR의 데이터를 더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먼저 통합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인 DAON에서는 기존에 개별 제공됐던 KR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들을 한 곳에 통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KR 고객들은 선박관리 시스템 e-Fleet부터 ▲협약전산프로그램 KR-CON ▲온실가스포털시스템 KR-GEARs ▲기자재 검사·승인 프로그램 e-MESIS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DAON에서 확인하고, 서비스 신청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또 'My Digital Space'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직접 선택해 개인별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할 수 있게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KR 디지털 서비스 외 파트너사의 앱 정보도 제공돼 다양한 해사업계 앱도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교환 플랫폼 Nexawave는 KR의 데이터를 고객사 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해 KR의 데이터를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주로 검사·심사·GHG 검증 정보 등이 제공되며 데이터 교환 범위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Nexawave로 데이터 연계를 위해서는 회원 가입 후 API Key와 개발 가이드를 제공받고 각 사의 시스템 개발자를 통해 연계 작업을 진행하면 가능하다. 이형철 KR 회장은 "KR은 해사업계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수년전부터 디지털 혁신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고객용 디지털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플랫폼 KR-DAON과 Nexawave는 그간 KR이 제공해오건 디지털 서비스의 집약체로서,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디지털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R-DAON과 Nexawave는 각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4-04-02 14:1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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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농기계도 무역보험 우대… 보험료 20% 할인 등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농기계와 스마트팜 수출시에도 무역보험 우대가 적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부처간 협업을 통해 농기계와 스마트팜 설비에 대한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농기계 분야 수출 기업은 이날부터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 보험 가입 시 우대를 적용받게 된다. 단기수출보험은 우리기업이 수출물품 선적 후 수입자로부터 수출 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된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으로, 스마트팜·농기계 분야 수출 기업은 보험료 20% 할인, 가입한도 최대 2배, 보상한도 최대 1.5배 등 우대를 적용받는다. 국내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의 경우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팜 수출액은 2022년 460만달러에서 2023년 1억4300만달러로, 농기계 수출은 2020년 10억3000만달러에서 2023년 15억3000만달러로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스마트농업 세계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2년 162억달러에서 2028년 254억달러로 연간 9.4% 성장할 전망이다. 산업부와 농식품부는 작년 6월부터 스마트팜·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 지정, 중동지역 셔틀경제협력단 파견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무역보험 우대도 이러한 부처 협업의 일환이다.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을 위해 농식품부를 시작으로 해수부, 문체부, 복지부 등 유관부처와도 협업체계를 구축해 올해 무역보험 255조원, 마케팅 1조원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우리 수출기업을 총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과 농기계는 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의 핵심 분야로 앞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 품목"이라며 "이번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의 무역 위험 경감과 무역보험 활용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4-02 14:09: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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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글로벌 공직자 양성 위한 랭귀지365클래스 운영 화제

하남시가 글로벌 K-팝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공직자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내 외국어 회화반인 「랭귀지365클래스」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공직자들이 사내에서 원어민과 직접 영어와 일본어로 소통하는 '랭귀지365클래스'를 올해 연말까지 3기에 걸쳐 시행한다. 하남시에서 첫 시행하는 랭귀지365클래스는 처음에 기수별로 3개월씩 30명의 인원으로 계획했으나, 신청을 원하는 직원들이 예상보다 많아짐에 따라 기수별 40명까지 늘려 연말까지 9개월간 운영하는 확대안으로 계획을 수정할 정도로 외국어 교육을 원하는 직원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다. 특히 사전 레벨테스트로 측정한 개인별 어학능력에 따라 맞춤형 외국어 학습 방법을 제공하고, 국제사회와의 교류 확대라는 행정환경에 필요한 회화 능력을 키우며, 비교적 자유로운 점심시간 등 자유시간을 활용해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MZ세대뿐 아니라 전 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하남시는 K-스타월드 조성 등 시정 주요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행정 역량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장기국외훈련 및 해외파견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글로벌 공직자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의 '글로벌 시대 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 등 세계적 이슈' 강의와 같은 국내·외 명사 강연 제공 ▲선진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운영 ▲전화와 온·오프라인 외국어 교육을 수강하는 직원에게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런 하남시의 글로벌 공직자 양성 프로젝트는 일본 교토의 어린이 안전 보행공간 조성을 벤치마킹한 하남형 스쿨존 사업과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워킹 스쿨 버스 도입,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수변 공간을 활용한 시민 친화 공간을 벤치마킹한 호수공원 환경 개선 등 외국의 우수정책을 하남시에 도입 하는 계기를 마련해 시민이 만족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태동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04-02 14:08: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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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도약기 창업 기업 지원사업 OT 진행

부산경제진흥원은 2일 B-스타트업그라운드에서 '2024년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도약기 창업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시작을 알렸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2024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도약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성장 트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추진으로 다소 부족했던 도약기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기술 창업 기업 육성에도 기여해 장기적으로는 지역 미래 산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신규 사업임에도 약 3주의 모집 기간 176개의 창업 기업이 신청해 8.8: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최종 선정 기업은 총 20개사로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통해 사업성, 기술성, 시장성,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바이오와 제조, ICT 분야 등에서 두루 선정했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앞으로 추진되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 안내를 시작으로 창업 기업들의 기술 보호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IP 확보 지원사업과 기술 이전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 기관의 설명이 이어졌다.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시간에는 창업 기업과 투자 전문 AC 간 정보 교류 시간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기회를 제공해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부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선정 기업들에 제품 고도화 자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 진단 ▲BM 점검 ▲데모데이 ▲투자 상담회 ▲투자 유치 활성화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 파트너사 발굴을 통한 투자 연계와 현지 시장 조사 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도전할 기회도 제공한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황문성 단장은 "최근 투자 시장 경색과 고금리로 스타트업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해당 사업이 창업 기업들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4:0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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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한국남부발전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일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다음 주자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을 지목하면서 이뤄졌다. 이승우 사장은 후속 참여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일호 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을 지목했다. 남부발전은 친환경 전력 생산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과 협업해 세종정부청사 내 전체 카페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해 일회용컵 없는 정부청사 구현에 기여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은 커피숍에서 음료 주문 시 1000원을 추가 부담하고 다회용 컵에 음료 주문, 음료를 마신 후 다회용 컵을 무인 반납기에 반납하면 1000원이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되며 반납된 컵은 외부 업체가 수거·세척 후 매장에 재공급해 주는 시스템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이승우 사장은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5초, 쓰는 데 5분, 분해되는데 500년이라는 팩트 앞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생활 속 탄소 중립에 대한 의지를 남부발전 전 직원에게 확산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2 14:07: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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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의대 정시 4명 중 1명은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올해 서울대 의과대학 정시모집 합격생 중 영재학교와 과학고 출신이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024학년도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생 40명 가운데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 10명에 달했다. 영재학교·과학고 출신 서울대 의대 합격 인원은 2022학년 9명, 2023학년 5명, 2024학년 10명으로 최근 3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재학교와 과학고 3학년 재학생이 의대에 지원하는 경우 교육비 환수 등 불이익이 있지만, 재학생이 아닌 재수나 반수를 하며 정시에 응시할 경우 학교 측에서도 별다른 제재를 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 출신의 의대 진학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른바 '빅5 의대' 중 성균관대 의대를 제외한 '빅4 의대'인 서울대·연세대(서울)·카톨릭대·울산대 의대 합격생의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은 2024학년에만 총 54명에 달했다. 전체 합격인원 396명 중 13.6%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연세대 의대의 경우 2024학년도 전체 합격자 123명 중 20명이 영재학교, 5명이 과학고 출신로 20%를 넘겼다. 연세대 의대 신입생 5명 중 1명꼴은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인 셈이다. 가톨릭대는 95명 중 15명(15.8%), 서울대는 138명 중 11명(8%), 울산대는 40명 중 3명(7.5%)이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었다. 정부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추진하면서 이공계 인재의 의대 쏠림이 더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의 의대 진학 선호 현상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득구 의원은 "최근 영재학교·과학고 학생들이 의대에 진학할 경우 겪는 불이익이 강화되면서, 이공계특성화대학으로 진학한 후 재수나 반수를 통해 의대로 가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에만 쏠리는 현상을 막고, 이공계 인재들을 충분히 양성하고 확보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대입 제도 개편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2 14:07: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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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양구 등 강원 5곳 새 사과재배단지 전략 육성

기후변화 여파로 재배적지가 북상함에 따라, 정부가 양구·평창 등 강원도를 새 사과 산지로 키운다는 중장기 전략을 세웠다. 아울러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추진해 유통 구조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이러한 내용의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재해·수급 대응 역량 제고 ▲생산기반 확보 및 생산성 제고 ▲유통 구조 효율화 ▲소비자 선택권 다양화 등을 담았다. 정부는 신규 산지의 전략적 육성을 추진한다. 오는 2030년까지 강원지역 정선·양구·홍천·영월·평창 등 5대 산지 면적을 기존의 2배(2023년 931ha·헥타르→2030년 2000ha)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 정부·지자체 사업을 연계한 스마트 과수원 확대와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선·양구·홍천·영월·평창 등 5대 산지는 강원도 총 면적의 절반(55%)을 넘는다"며 "미래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생산성 높은 생산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통 단계 단축 및 생산자단체 조직화를 통해 사과·배 등 유통비용 10% 절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고, 산지-소비지 직거래를 늘려 유통단계를 1~2단계 단축하고 유통비용을 10% 절감하는 방안이다. 사과의 경우 2030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 유통 비중을 전체 거래의 15%까지 확대하고, 산지-소비지 직거래 비중도 22.6%에서 35%까지 높인다. 이를 위해, 산지와 소비지 다양한 유통 주체를 규모화·조직화해 참여를 유도한다. 산지는 거점·스마트APC를 중심으로 취급 물량을 확대하고, 소비지는 중소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의 수요 물량을 규모화한다. 재해·수급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선 재해예방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정부는 냉해·태풍·폭염 등 3대 재해 예방시설을 사과 10대 주산지 중 9개소, 배 10대 주산지 중 6개소 등 20곳의 위험지역에 우선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계약재배 확대 및 관리방식을 개선한다. 계약재배는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 수급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생산량의 30%(사과 15만t, 배 6만t)까지 확대해 명절 수요의 50%, 평상시 수요의 25%를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사과는 출하시기뿐 아니라 보관시설·출하처·용도까지 관리하는 지정출하 방식 도입을 검토한다. 지정출하 방식이 도입되면 수급 상황에 따라 최대 5만t까지 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2024-04-02 14:06: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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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진행

신안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3월 상시프로그램으로 '함께해요. 우리 가족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3월 상시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불고기 크루아상 샌드위치 만들기 등 3월 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부터 16:00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 씨는 "지인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이와 같이 음식을 만들며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상시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애착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토요일 14:00부터 16:00까지 진행한다. 4월 상시프로그램은 천연 제품 만들기로 3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안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안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양육 부담 해소와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설로 부모와 이웃이 함께 육아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안군가족센터 신선희 센터장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다양한 여가 활동 제공 및 부모 자녀의 긍정적인 애착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4-04-02 14:04:1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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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없는 중기부 산하기관 '수두룩'…4월 총선만 '주시'

中企 옴부즈만,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中企연구원 수장 '공석' 벤처투자·공영홈쇼핑, 감사도 비어…중진공, 글로벌 이사 '채용중' 총선 이후 자리 채우기 본격화 예상…정치권·정권 개국 공신 '수순' 中企업계 "공공기관 본연 기능 해치거나 조직 상처주는 일 없어야" 수장들이 떠나 자리가 비어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 수두룩한 가운데 이들 기관이 4월 총선만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다. 전임 기관장들이 임기를 한참 남겨놓고 그만둬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지만 총선이나 끝나야 고배를 마신 인물들을 중심으로 빈 자리가 하나, 둘씩 채워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일부 기관장 자리엔 여당 출신 정치인이 오거나, 아니면 비정치인이라도 현 정권 창출을 위해 힘을 쓴 개국공신들로 채워지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들에 따르면 현재 차관급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해 창업진흥원 원장, 한국벤처투자 대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이 공석이다. 한국벤처투자와 공영홈쇼핑은 감사 자리도 현재 비어 있는 상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부문을 담당하는 상임이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해 8월부터 공석이다. 전임 박주봉 옴주즈만이 5년 6개월간 옴부즈만 활동을 하다 퇴임했기 때문이다. 중기부는 전임 이영 장관 시절 옴부즈만 자리를 놓고 공모를 진행, 후보까지 3배수로 추렸지만 오영주 장관 취임후 다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실은 일단 옴부즈만 없이 3월 말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현장 규제 애로를 듣는 'S.O.S Talk'를 올해 17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네 차례의 소상공인 간담회도 포함돼 있다. 이런 가운데 대주중공업 회장인 박주봉 전 옴부즈만은 지난달부터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중기부 산하기관으로 스타트업 지원, 창업 촉진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창업진흥원도 지난 2월 초부터 원장 자리가 비었다. 다만 창진원은 업무 성격이나 기존 기관장들의 경력 등을 감안할 때 정치인 출신 인물이 자리를 차지하기엔 쉽지 않다는 분위기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도 현재 공석이다. 오동윤 전 원장은 당초 5월까지 임기였지만 앞서 2월 말까지 원장직을 수행하고 대학교로 돌아갔다. 오 전 원장은 동아대 경제학과에서 이번 학기부터 무역이론, 기업정책, 경제발전 등을 가르치고 있다. 모태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한국벤처투자는 유웅환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자진 사퇴한 후 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등을 두루 거친 반도체 전문가인 유 전 대표는 19대 대선 땐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20대 대선에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각각 몸담은 특이한 이력을 보유했었다. 3년 임기인 한국벤처투자 대표 자리를 1년 2개월 밖에 채우질 못했다. 한국벤처투자는 감사 자리도 현재 공석이다. 중진공이 현재 공모하고 있는 글로벌 상임이사 자리는 선례를 볼 때 정치권에서 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기가 남아 있는 A이사 역시 정치권 출신이다. 이런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는 오영교 위원장이 지난 3월 4일로 임기가 끝났지만 새 인물이 나타날 때까지 임무를 이어가는 중이다. 국무총리 출신인 정운찬 전 총리가 초대 위원장을 맡았던 동반위는 이후 주로 장관급이 수장을 맡았다. 6번째 위원장인 오 위원장은 행정자치부 장관과 동국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기업계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현재 중앙부처 산하기관 중 기관장 자리가 비어있는 곳만 100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 정권 출신 인물들이 서서히 빠졌고 총선도 앞에 두고 있는 만큼 모든 기관들이 총선 이후에 올 기관장들을 예의 주시할 수 밖에 없는 시점"이라면서 "힘이 쎈 사람이 오거나 아니면 관련 업무에 정통한 실력있는 사람을 원하는게 기관의 속내다. 자칫 색깔이 맞지 않는 애매한 인물이나 전문성도 없이 (정치권)줄만 믿고 와서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해치거나 조직에 상처를 입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산하기관장 인사 등과 관련해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는 절차 등 상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2024-04-02 14:01:58 김승호 기자